아니? 사람 죽는것도 미리 아는 여자라면 거 이왕 오지랖 넓은김에 액막이 부적이라도 한장 턱 써서 주면 얼마나 좋아? 그리고 사실 자기 암시 보다 타인 암시라는게 더 무섭습니더. 예를 들어 누군가로부터 넌 삼재니까 조심해야돼 라고 들었을경우 대부분 아재들은 무시하겠지만 유독 삼재라는 말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된 관심이 삼재라는 단어에 집중 되있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악재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런게 바로 타인 암시라는거지요. 흔히 사람을 이용해 먹는 점쟁이들이 말하는 동서남북 방향도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서있는 곳이 중심이니 내가 바로 기준이므로 방향은 의미가 없는거지요
전 무서운건 아니고 고등학교때 순대사려고 시장에 있는 가게앞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앞에서 기다리던 화장하신 아저씨가 너 머리올려서 이마 까고다녀라 복들어오는길을 막고다니네 이러심 복장은 평범했는데 살짝 화장하신거랑 말투가 무당느낌나셨음 그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자의반타의반으로 이마를 까고 다니고 있으나 크게 잘되는건가? 싶은것도 없고 안되는것도 없는것 같긴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