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말씀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오전타임 월급제 직장도 구했고 이제는 투잡뛰면서 중간에 개인사업 택배보내고..아주 바쁜 일과가 될것같습니다. 투잡 합산연봉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이렇게 많은 연봉도 처음이고 아무튼 열심히 살다보면 조금씩 좋은날들이 오리라고 믿고 살겠습니다. 형님 동생님들 건강하시고 앞으로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중견건설사 잘 다니다 미친놈마냥 독립한다고 나와서 4년째 개고생 중입니다. 이 바닥 건축기사로 첫 시작해서 어느덧 건축기술자 고급(건기협)에 관급공사 현장소장했던 것만도 셀 수도 없을 만큼의 경력도 생겼지만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정작 현실은 크게 나아지질 않았네요. 특히나 올해는 건설경기도 최악이라 다 정리하고싶어 면허 내놔도 누가 사가질 않아요ㅠ 앞으로 벌고 뒤로 다 까지고 하 진짜 요즘 너무 힘듭니다. 다시 직원생활하자니 벌던 케파가 있어서 고민이고 이래저래 머리가 아프네요. 어쨌거나 서로 아득바득 버텨봅시다ㅠ
안녕하세요 저는 40대후반인데 밤12시 넘었으니 어제 회사에서 짤렸어요.... 외벌이인데요. 좋게 좋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어쩌겠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걸 고민해 보고 해 봐야겠지요 처자식 먹여 살리는게 최우선이니까 걱정 덜 하고 쉬는 시간들을 그저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하다가 소모하느니 잘 쉬고 잘 생각해서 또 앞으로 나가야겠다 생각합니다. 부모님들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인생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인생사는게 성실함이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40살까지 연봉2-3천선에서 받고 직장 다녔는데 어떻게 아는분을 통해서 들어간게 23년기준 8천이고 올해 1억을 찍을것 같습니다. 제가 특별히 잘하는게 없지만 그냥 작은일에도 감사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한두사람씩 보게되고 그ㅜ여러사람의 입을통해서 지금은 남부럽지않는 생활을 하게됐습니다. 힘내시고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하시면 언제가는 보상받을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