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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를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

국군탈모총장 작성일 24.04.25 17:31:48
댓글 9조회 3,267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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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첫 응가 할때, 전기톱을 낳는다고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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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냐24.04.25 17:40:18댓글바로가기
    0
    수술의 고통보다 수술후의 고통보다 국소마취주사 10방맞는게 제일 고통스러웠음
  • 0
    수술 유경험자로 말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하기 전에 관장약을 항문에 투입, 항문 속에 있는 변을 배출하기 위함인데 관장약 투입시 바로 항문에서 변이 나오는데 치질이 걸린지라 변이 잘 나오지 않아 배와 항문에 온 힘을 쓰는데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기절할 정도입니다
    2. 수술용 의자에 뒤로 엎드려서 청테이프로 주로 하반신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입니다
    3. 하반신 쪽 마취를 하는데 약간 뜨끔할 정도이고 아프지 않습니다 마취를 하면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4.수술이 시작 되는데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고 레이저로 항문을 지지는것 같은데 고기 타는 냄새가 납니다
    5. 수술 이후에 하루 정도는 입원한 상태에서 계속 침대에 누워 있고 움직이지 못하고 소변도 하루 정도 참는데 소변을 1리터 정도 본 사실이 있습니다
    6. 퇴원후 좌욕을 많이 추천합니다 좌욕 기계를 사서 뜨거운 물에 지지면 그나마 빨리 회복되고 한두달은 변을 볼때 고생합니다
    치질 치핵 걸리신분은 빨리 수술하시길 바랍니다
  • 흠냐24.04.25 17:40:18 댓글
    0
    수술의 고통보다 수술후의 고통보다 국소마취주사 10방맞는게 제일 고통스러웠음
  • 봄봄봄이24.04.25 17:50:43 댓글
    0
    수술 유경험자로 말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하기 전에 관장약을 항문에 투입, 항문 속에 있는 변을 배출하기 위함인데 관장약 투입시 바로 항문에서 변이 나오는데 치질이 걸린지라 변이 잘 나오지 않아 배와 항문에 온 힘을 쓰는데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기절할 정도입니다
    2. 수술용 의자에 뒤로 엎드려서 청테이프로 주로 하반신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입니다
    3. 하반신 쪽 마취를 하는데 약간 뜨끔할 정도이고 아프지 않습니다 마취를 하면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4.수술이 시작 되는데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고 레이저로 항문을 지지는것 같은데 고기 타는 냄새가 납니다
    5. 수술 이후에 하루 정도는 입원한 상태에서 계속 침대에 누워 있고 움직이지 못하고 소변도 하루 정도 참는데 소변을 1리터 정도 본 사실이 있습니다
    6. 퇴원후 좌욕을 많이 추천합니다 좌욕 기계를 사서 뜨거운 물에 지지면 그나마 빨리 회복되고 한두달은 변을 볼때 고생합니다
    치질 치핵 걸리신분은 빨리 수술하시길 바랍니다
  • 아갈히다드라24.04.25 17:53:56 댓글
    0
    그 쾌활하던 부랄친구놈 치질로 몇달 개고생하더만 우울증세 나타나서 더 못놀림
  • 캄군24.04.25 17:58:41 댓글
    0
    요즘은 마취나 수술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음.
    20여년전 군대에서 치질 수술한 경험담을 적어 보겠음.
    내치질과 외치질로 나뉘는데 내 치질은 항문 안쪽에 있어서 벌려서? 봐야됨
    검사할때 똥꾸를 벌리면 보통 "흡!!" 하면서 숨을 참는데 이러면 힘이드가서 안벌려짐
    검사 끝날때 까지 " 아~~~~~~~~~~~~~" 하고 소리치게함
    그래야 잘 벌어짐......
    어디선가 "아~~~~~~~~" 하는 소리가 들리면 아.. 내치질이구나 함..
    참고로 군의관은 여자임...ㅅㅂ
    고통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음..
  • 캄군24.04.25 18:07:25 댓글
    1
    척추 마취라는 것음 함
    주사 꽂은 아래로는 모든게 마취됨 <--중요
    수술 후 상처를 덮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거즈를 둘둘 말아서 손가락 두개 굵기로 "봉"을 만들어서 "박음"
    그리고 똥꾸를 중심으로 X 모양으로 테이핑을 함 '빠지면 안되니깐'
    옆으로 누워서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거기"가 욱신거리기 시작함
    그리고 장기도 슬슬 마취가 풀리는데 "소변"이 마려움
    먹 꺽어진 컵을 주는데 옆으로 누운채로 곧휴 꺼내서 싸야됨.
    첫타 성공하면 고통 1회 방지권을 갖지만
    보통 못쌈.. 장기가 마취가 덜풀려서 나올듯 말듯.. 이게 사람을 미치게함..
    하다하다 안되면 의무병 도움1회만 받을 수 있음
    도움을 요청하면 어릴때 기저귀 묶는듯한 오란 고무 호수를 가져와서 바세린을 바르고
    오줌 구멍으로 넣음 이때 "숨을 계속 크게 들이쉬어야됨"
    그날 2리터라는 기록을 세움.. 근데 30분 있다 또 소변이 마려워짐....
    누워서 낑낑대는데 안나옴... 현타도 같이 옴...
  • 캄군24.04.25 18:19:32 댓글
    0
    한번 더 "빼달라"고 했지만 거절 당함.
    자꾸 빼주면 장기가 제 기능을 잃어서 안된다함...
    척추 마취 후 못 일어서게함. 왜냐면 약기운이 머리로 올라가면
    머리가 망치로 뚜까 패듯이 아프다고해서 그날 못일어 나게함..
    오줌을 못싸느니 머리아파 죽겠다는 생각으로 보내달라함...
    신기하게도 본능인지는 몰라도 소변기에서 바지 내리니까 잘나옴 이후 두번 더 뎅겨옮..
    이상하게 누워싸려면 죽어도 안나오는데 소변기에 서면 잘나옴...
    이때부터 지옥이 추가됨... 머리가 종나 아픔.... 똥꾸도 종나 아픔...
    몰핀을 딱 1대만 맞을 수 있음..
    제발 놔달라고 부탁해서 기절한채로 잠이들었음..
    아파서 일어남.. 외치질은 거즈만 덮어서 다음날부터 똥싸러갈수 있지만
    내치질은 심지를 박아서 상처가 어느정도 아물때까지 2-3일 못감
    심지를 뽑는날 지칠 병동은 숨죽여 기도해줌...
    응가는 1주일동안 피를 싼다 생각하면됨....
  • 캄군24.04.25 18:26:27 댓글
    0
    1주일 정도 지나면 졷나 지낼만함 응가하고 좌욕하면서 하루를 보냄..
    병원도 점호를 함.. 치질 병동은 한 40명쯤 있었는데 10명 정도는 누워서 점호를 해야됨
    그리고 특성상 웃으면 절대로 안됨.... 목소리 살살내도 다 봐줌...
    하루는 성당에서 위문차 왔는데 어떤 상련이 들어오더니 내앞에서서
    '이 병동은 치질이 어쩌고 저쩌고' '어머나 어떻해'
    이 상련 패고 영창을 갈까말까 고민하는데 가더라....

    수술 후에 질문을 딱 한가지 받음
    "수술 한번 더 할래 군생활 6개월 더할래?"
    99%의 수술 환자들이 바로 대답을 못하고 고민함...

    마지막으로 치질 수술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 원더굴스24.04.25 18:43:33 댓글
    0
    아부지 친구분이 직접 수술을 해주셨음.
    근데 그 분이 준종합병원 원장이셨음.
    그래서 수술전부터 난리가 남.
    원장님이 치질 수술을 하신다고????????
    뭔가 어수선함.
    어찌어찌 저 척수마취를 당하고 우와 신기하넹~ 이러고 있을 때
    아저씨가 들어오셔서 스몰토크를 신나게 함.
    그 아저씨 딸이 나랑 동창이었기 때문. 그래서 안부도 여쭙고 하하호호 하는데
    뭔가 냄새가 나기 시작함.
    알고보니 난 관장을 안했던거임.
    그 때 아저씨의 싸늘한 한마디
    '야, 관장을 안했어?'
    옆에 전공읜지 누군지 모를 의사들과 간호사들 표정이 한순간 얼어버림
    수술실 공기가 안그래도 차가운데 진심 마취 풀리는 줄....ㄷㄷ
    근데 정말 나의 덩냄새는 강력했고
    그 후로 난 그 동창을 볼 수 없었지....
  • 서울역대표24.04.25 21:57:01 댓글
    0
    컥...전기톱을 낳는기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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