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 선택한 20대 여성::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엽기유머

짱공유>이슈>엽기유머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존엄사 선택한 20대 여성

좋은기억만 작성일 20.08.04 21:22:53

댓글 29조회 10,113추천 37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018542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소원대로 죽음예정일까지 천천히 삶 정리하고

가족들 보는 앞에서 작별하고 강력한 수면제 먹고 잠들듯이 갔다고 남편이 밝힘

당장 아파서 죽는 것도 아니었는데 노력도 안해보고 자살이나 다름없다는 반발(특히 종교계)과

아름다운 죽음, 죽을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찬성론자끼리 갑론을박 벌이고

남편이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와서 인터뷰해서 화제가 많이 됐던 안락사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좋은기억만의 최근 게시물

긔염쭈쭈봉20.08.04 21:31:44댓글 바로가기

23 0

데드풀에 나왔던 대사가 떠오르네요

투병생활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끔찍한 쇼에 초대하는 것과 같다
하하하쏭20.08.04 21:23:33댓글 바로가기

12 0

난 찬성
잔혹한마법사20.08.04 21:36:20댓글 바로가기

8 0

우리나라는 20년 정도 지나면..

가시는 길 깔끔하게.. 라며..
지금 신청하면 정부 보조금도 있다고 안락사를 공익광고로 할 판임.

등록순

하하하쏭20.08.04 21:23:33 댓글

12 0

난 찬성
죽는다때끼야20.08.05 13:38:59 댓글

0 0

내 죽음의 형태나시기를 내가 정할수 있다는것에 너무 찬성합니다.
천상의요람20.08.04 21:25:41 댓글

1 0

끝이 보이는 현실이라 난 찬성
samassy20.08.04 21:25:45 댓글

0 0

근데 차트 바뀌고 뭐... 그런건 아니겠지???
긔염쭈쭈봉20.08.04 21:31:44 댓글

23 0

데드풀에 나왔던 대사가 떠오르네요

투병생활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끔찍한 쇼에 초대하는 것과 같다
잔혹한마법사20.08.04 21:36:20 댓글

8 0

우리나라는 20년 정도 지나면..

가시는 길 깔끔하게.. 라며..
지금 신청하면 정부 보조금도 있다고 안락사를 공익광고로 할 판임.
버럭스타일20.08.04 23:47:58 댓글

1 0

안락사랑 존엄사는 달라요
안락사 합법은 정말 위험한거임
잔혹한마법사20.08.04 23:49:29

0 0

@버럭스타일 압니다.
그래서 안락사라고 쓴거임.
비리비리20.08.04 21:45:43 댓글

0 0

인생의 시작은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마지막은 내 의지로 마무리 하겠다......
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이걸 과연 막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추천봇20.08.04 21:47:52 댓글

2 0

우리나라도 도입되었으면...
배에힘쿡20.08.04 21:51:45 댓글

1 0

주변가족이 떠나는건 싫지만 고통받고 있는건 더 싫다
꼬마궁수20.08.04 22:12:27 댓글

0 0

계속 안락사 하니 동물도 안락사라 어감이 그랬는데
존엄사 라는게 있군요 앞으로 이거써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존엄사 찬성
생명 경시 뭐라하는 사람들
말기 시한부 한달 남은 사람 옆에 일주일만 있어도 찬성할겁니다

특히 암성 고통은 어떤 진통제로라도 온전히 안잡히는데 내성생겨 아예 안듣는 순간 환자 본인도 가족도 지옥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사람이 점점 말라서 죽는거 보는거 자체가 형벌임
별나라사오정20.08.04 22:30:38 댓글

4 0

찬성
편안하게 죽을 권리
죽음이 확실한데 고통까지. 살릴수만 있다면 전재산이라도 못쓸것없지만 안되는거라면
차선을 택해야지
디플매니아20.08.04 22:33:27 댓글

1 0

개독땜에 못해요. 어차피 정치적 전부다 표빨이기때문에
원트둥이20.08.04 22:35:58 댓글

1 0

우리나라는 유교탈레반+개독까지 합쳐 절대 안될듯.
탁천20.08.04 22:43:33 댓글

4 0

저도 찬성
누구는 살리고 싶지 않아서, 살고 싶지 않아서 저런 선택을 하나?
종교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지 알지도 못하고 본인의 편협한 생각만 강요하는 종교쟁이일뿐
1본침몰20.08.04 23:22:31 댓글

3 0

안락사반대하는 사람들한테 궁금한게
악용사례가 생길지도 모른다는건 알겠는데 그건 관리의 실패지 안락사자체의 문제점은 아니지 않나?

그렇다고 시한부환자가 막판에 중환자실 전전할때까지 내버려두다 돈있으면 다행인데 돈없어서 병원치료 못받고 집에서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죽는 일이 생기면 안락사 반대한 사람들이 책임져주나?

개인적으론 개독들의 반대가 가장 큰게 문제인것 같은데. 의료계는 환자의 인간존엄따지면서 안락사 반대할거면 수술실CCTV부터 다시고.
baggyk20.08.04 23:25:41 댓글

1 0

엄청 고통스럽게 연명하다 결국엔 죽는병에 걸린다면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울때 가는게 맞지않나? 본인에게도 주변사람들에게도...
공기친구20.08.04 23:43:43 댓글

3 0

저게 옳은지 그른지는 뭐 의견 차가 있을 수 있다치는데, 종교쟁이들이 저런 주제에 깝칠 권리는 누가줬는지 참 의문.
쿤타킨테20.08.04 23:52:03 댓글

0 0

아직 안 아픈거면 아플때까지는 살아있는게 맞지 않나 몇개월 안 아플수도 있는거 아닌가
미지의회장20.08.04 23:54:40 댓글

0 1

찬성, 인구 많아지고 아픈 사람 많아지고 하면 자연스레 도입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한 사람의 고통에 대한 부분도 있겠지만 지구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생각도 있어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은 편하게 가는 걸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좋겠음.
알렌_20.08.05 00:13:30 댓글

0 0

가족중 누구라도 아퍼서 중환자실 왓다갓다 하면 존엄사 본인은 선택하게 될 껄....과로워하는거
끝도없이 고통스러워 하는거...진짜 보기힘듬
청계산불빠따20.08.05 00:21:25 댓글

4 0

종교: 다 죽으면 헌금은 누가 내냐고
양보다질320.08.05 00:44:25 댓글

1 0

인간은 수많은 신을 창조해냈지만
수많은 신은 단 하나의 인간도 창조해내지 못했다.
서울역대표20.08.05 00:45:07 댓글

2 0

나도 강력히 찬성
잉여왕20.08.05 00:51:04 댓글

2 0

찬성합니다
동주720.08.05 05:01:10 댓글

0 0

인공호흡기 달아놓고 바늘 잔뜩 꽂아놓고 죽지 못하게하는게 고문이랑 뭐가 다를까
츄르먹고갈래20.08.05 08:02:43 댓글

0 0

수술받고 무통주사 받기전에 마취가 풀려버려 침대 옮기자마자 형언할수없는 진통이 왔다 통증은 온몸을 뒤틀고 비명을 지르고 무슨 난리를 떨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저 통증에 울부짖늬 짐승 딱 그거였다
무통주사 달고 통증이 사라진후에야 온전한 나의 정신으로 돌아왔다
그런 고통을 매일 겪는다면 그게 진짜 지옥일거같다
타락천사20.08.05 08:32:02 댓글

1 0

찬성 입니다 저또한 저러고싶네요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자작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1497	[1] 조깅...	라문	09:41:41	302	3
741496	[3] 여친과 헤어지고 싶은 이유	불알만흑형	09:26:56	572	6
741495	[2] 건강검진 받는 아기 초원냥이	VENDETTA	08:41:24	878	8
741494	[4] 부엉이가 신기했던 여학생들	VENDETTA	08:39:37	1,170	6
741493	집사가 집에 빨리 왔을때 고양이 반응	VENDETTA	08:38:14	918	4
741492	[3] (곤충혐오자 클릭 주의) 총소리가 난다는 해외 여치	VENDETTA	08:35:44	1,084	6
741491	수달이	VENDETTA	08:30:41	866	2
741490	[3] 레서 판다	VENDETTA	08:28:16	899	9
741489	흰뺨 긴팔 원숭이	VENDETTA	08:27:30	745	6
741488	[1] 화약으로 그리는 놀라운 그림	하땅비	08:05:08	1,034	0
741487	[5] ㅇㅎ) 알몸 공개를 서슴지 않았던 손오공	달고나코피	01:11:20	5,329	7
741486	[9] 한류에 너무 미친 딸 푸념하는 호주인	VENDETTA	2025.05.04	6,950	24
741485	[9] 노벨 의학상 주자	닭스훈트	2025.05.04	5,548	11
741484	[14] 무서워서 못올라가겠어요	짱구옷말리는중	2025.05.04	5,755	14
741483	[16] 세계라면축제 근황 ㄷㄷㄷ	고율이	2025.05.04	6,105	11
741482	[7] 내부고발자가 진짜 무서운 이유	대박또쪽박	2025.05.04	5,974	12
741481	[3] 새벽에 보고 기절할 뻔 했다는 광경 ㄷㄷㄷㄷㄷㄷㄷ	찐만두두빵	2025.05.04	6,487	14
741480	[8] 19) 버스정류장에서 커플 ㄷㄷㄷ	라이크어스	2025.05.04	6,918	10
741479	[24] 이혼숙려캠프 레전드 갱신 ㄷㄷㄷㄷㄷㄷ	마코르농	2025.05.04	8,232	19
741478	[15] 양양 놀러가서 처음으로 2:1 야스해봤다는 삼성전자 블라녀	중중스님	2025.05.04	8,196	26
741477	[6] 요즘 맘카페에서 난리난 맥주마시는법	골든제너레이션	2025.05.04	6,590	5
741476	[2] 일본여행가서 백반집 할매 울린 썰	빛고을속정글	2025.05.04	6,132	12
741475	[6] 특이한 이력의 AV 배우 ㄷㄷ	별사탕이다	2025.05.04	6,852	12
741474	[5] 남자친구가 나 가슴 큰줄알아	지오디오디	2025.05.04	6,770	11
741473	[23] 용이님 글을 읽고 암에 대하여 써봅니다..ㅠㅠ	꿀떡까꿍	2025.05.04	14,540	65
741472	[10] 여성지원 확대	액숀맨	2025.05.04	6,637	9
741471	[25] 요즘 한국 캠핑 유튜버 근황	전소미	2025.05.04	9,675	29
741470	치어리더 이주은 5월 6일 잠실경기 나오네요	용인자연농원	2025.05.04	6,468	2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존엄사 선택한 20대 여성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