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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오겜의 뒤를 이어 공개될 작품은?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非드라마 ...
영화 대홍수 (25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 연출 / 극본 : 김병우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연출 및 극본) 제작: 환상의빛 ('더 테러 라이브' 제작에 참여한 전려경 PD가 만든 신생 제작사)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김다미 - 안나 역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해수 - 희조 역 지구 전체를 위협하는 대홍수 속에서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22년 7월부터 23년 1월까지 촬영 진행. '대홍수'는 원래 가제로 알려져 있었으나 프로젝트 진행 중 본 제목으로 확정 계시록 (영화) 연출 : 연상호 ('부산행' '기생수: 더 그레이' 등 연출) 각본 : 연상호 & 최규석 (원작 작가 및 '지옥 시리즈' 극본) 원작 : 연상호 & 최규석의 웹툰 '계시록'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 각자의 믿음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 류준열 - 민찬 역 개척 사명을 받고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 어느 날 교회를 찾아온 ‘양래’가 자신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이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신실한 믿음과 잔혹한 현실 사이에서 오직 단죄를 목표로 달려가 그를 처단하려는 인물. 신현빈 - 연희 역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양래’와 수상한 목사 ‘민찬’의 뒤를 쫓는 형사. 과거 끔찍한 범죄로 죽음을 맞이한 여동생의 환영에 계속해서 시달리는 인물로 피폐해진 심리 상태에도 범인을 쫓는다. ? - 양래 역 민찬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으로 의심받는 용의자. 한지현 출연 확정 24년 4월부터 6월까지 촬영 진행. 연상호가 참여한 일곱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지옥 시즌1 - 정이 - 선산 - 기생수: 더 그레이 - 지옥 시즌2 - 가스인간 - 계시록) hollywoodreporter의 보도에 따르면 '그래비티' '로마'의 연출을 맡았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총괄 제작 및 자문을 담당할 예정. 84제곱미터 연출 : 김태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연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인 30대 직장인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강하늘 - 우성 역 30대 직장인. 적금, 주식, 대출, 그리고 엄마의 마늘밭까지 끌어 모아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고금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매일 밤마다 신경을 건드리는 층간 소음으로 이웃들과 첨예한 갈등을 겪게 된다. 염혜란 - 은화 역 아파트를 지키고자 하는 입주민 대표. 서현우 - 진호 역 우성의 윗층에 사는 인물. 우성과 함께 층간 소음의 근원지를 찾아다닌다. 24년 6월부터 9월까지 촬영 진행. 굿뉴스 연출 : 변성현 ('불한당' '킹메이커' 등 연출) 제작 : 스타플래티넘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설경구 - 해결사 역 정체를 알 수 없지만,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해결사. 홍경 - 공군 중위 역 비밀 작전에 투입될 예정인 공군 중위. 류승범 - 정부 책임자 역 모든 작전의 지휘권을 통제하는 인물. 박해수 출연 확정 전도연 특별 출연 확정 24년 9월부터 촬영 중.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의 네번째 합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킹메이커 - 길복순 - 굿뉴스) 요도호 사건으로 알려진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 사마귀 연출 : 이태성 (변성현 감독 조감독 출신. 입봉작) 크리에이터 : 변성현 ('불한당' '킹메이커' 등 연출) 제작 : 씨앗필름 ('킹메이커' '길복순' 제작)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임시완 - 한울 역 청부살인회사 MK Ent. 소속 A급 킬러 ‘사마귀’로 불리는 인물. 휴가에서 돌아오자 수장을 잃은 차민규의 회사 MK Ent.를 벗어나 다른 동료들과 새로운 기회를 도모한다. 박규영 - 재이 역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상사들의 눈밖에 나 MK Ent.에서 쫓겨난 인물이자 사마귀의 오랜 친구.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마귀에게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다. 조우진 - 독고 역 MK Ent.의 개국 공신이자 사마귀의 스승. 현역에서 은퇴한지 오래지만, 차민규의 죽음 이후 회사 대표 자리를 차지하고 사마귀를 다시 영입하고자 한다. 전도연 - 길복순 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 작품. 24년 8월부터 촬영 중. 빅규영의 5번째 넷플릭스 출연작 (스위트홈 시즌 1 - 셀러브리티 - 스위트홈 시즌 2 - 오징어 게임 시즌 2 - 사마귀) 고백의 역사 연출 : 남궁선 ('십개월의 미래' '힘을 낼 시간' 등 연출) 제작 : 봄바람영화사 ('82년생 김지영' 제작)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공명 - 한윤석 역 한 살 많고 수능 시험도 포기한 채로 서울에서 온 전학생. 신은수 - 박세리 역 아무리 애를 써도 바뀌지 않는 악성 곱슬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해 본 적 없는 인물.[2] 한눈에 반해버린 학교 인기짱에게 성공적으로 고백을 하기 위해 유일한 해결책인 전학생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다가간다. 차우민 - 김현 역 세리의 짝사랑이자 학교 최고의 인기남. 윤상현 - 백성래 역 세리의 같은 반 짝꿍이자 고백 대작전을 함께하는 친구. 강미나 - 고인정 역 세리의 라이벌이자 생머리의 비밀을 알려주는 친구. 최규리 출연 확정 승부 (23년 2분기 공개 예정 → 무기한 연기 → 25년 공개?) 연출 : 김형주 ('보안관' 연출. 윤종빈 감독 연출부 출신) 각본 : 김형주 & 윤종빈 ('수리남' '범죄와의 전쟁' 등 연출) 제작 : 영화사월광 (카카오 산하 윤종빈 감독의 제작사. '공작' '수리남' 등 제작) & BH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산하 제작사이자 이병헌의 소속사. '싱글라이더' '종이의 집 한국판' 등 제작)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과 이창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 이병헌 - 조훈현 역 유아인 - 이창호 역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조우진 출연 확정 원래 21년 제작을 마무리한 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플러스엠이 배급을 담당할 예정이었던 극장 영화였으나 넷플릭스에 판권 판매. 23년 2분기 중 공개 예정이자 동년 6월 목표로 심의 진행 중이었으나 주연인 유아인의 법정 구속 및 실형 선고로 인하여 공개가 무기한 연기. 이후 계약 조건으로 인해 판권이 다시 원 배급사측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MTN 단독 보도로 25년 상반기 중 극장 개봉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 타이틀이 공개되면서, 다시 넷플릭스 공개가 확정된 것으로 보임. (참고 : https://www.fmkorea.com/7910879052) 1991년 MBC에서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존재. 기타 솔로지옥 4 (예능 / 12부작 / 25년 1월 14일 공개 예정) 연출 : 김재원 (JTBC 출신. '솔로지옥 시리즈' 연출) 제작 : 시작컴퍼니 (JTBC 산하 제작사. '솔로지옥 시리즈' '청춘MT' 등 제작) 이다희, 규현, 홍진경, 한해, 덱스 패널 출연 확정. 육준서(UDT 출신 미술작가), 장태오(배우), 김태환(배우) 남성 출연자 출연 확정. 전작 '솔로지옥 3'가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종영한지 한달만에 차기 시즌 방영 확정. 대환장 기안장 (예능 / 25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 연출 : 정효민 (SBS→JTBC→tvN→스튜디오 모닥 설립. '효리네 민박' '성+인물 시리즈' 등 연출) 제작 : 스튜디오 모닥 (정효민 PD가 설립한 예능 제작사. '성+인물 시리즈' 제작)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기안84, 진, 지예은 출연 확정. 24년 6월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 데블스 플랜 2 (예능 / 25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 연출 : 정종연 (tvN→TEO 이적. '더 지니어스 시리즈' '대탈출 시리즈' 등 연출) 제작 : TEO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살롱드립' '혜미리예채파' 등 제작) 24년 5월 중 참가자 공개 모집 진행. 24년 8월 중 6박7일간 합숙 촬영 진행. 24년 9월 세트 비짓 행사를 개최하여 정종연 PD 인터뷰 진행. 일반인 오디션 참가자가 4명으로 늘었고, 데스매치가 부활함을 언급. 이후 넷플릭스 사이트에서 출연자 라인업이 유출. 해당 라인업에 따르면 규현, 강지영(아나운서), 윤소희, 세븐하이(포커 플레이어), 이승현(미스코리아), 정현규(환승연애 출신 인플루언서), 츄, 티노(보드게임 유튜버), 저스틴 H. 민, 이세돌(바둑 기사) + 일반인 참가자 4명 출연 확정.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예능 / 25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 '모태솔로'들에게 코치진들의 컨설팅과 메이크오버를 통해 첫 연애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찬스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 넷플릭스의 신규 연애 예능으로 24년 5월 중 참가자 공개 모집. 크라임씬 (예능) 기획 : 윤현준 ('크라임씬 시리즈' '싱어게인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 연출. 스튜디오 슬램의 대표) 제작 : 스튜디오 슬램 (SLL 산하 예능 제작사. 윤현준 PD가 대표. '싱어게인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 제작) JTBC (시즌1~3) - 티빙 (리턴즈)에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크라임씬 시리즈의 다섯번째 시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 (예능 / 25년 하반기 중 공개 예정) 연출 : 김학민, 김은지 (JTBC 소속. '싱어게인 시리즈' 연출) 작가 : 모은설 ('뭉쳐야 찬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집필) 제작 : 스튜디오 슬램 (SLL 산하 예능 제작사. 윤현준 PD가 대표. 전작 및 '싱어게인 시리즈' 등 제작)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으로 출연 확정. 24년 12월 시즌 2 참가자 모집 시작. 피지컬: 100 시즌 3 (예능)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펼치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아시아 지역 참가자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 이 별에 필요한 (애니메이션 영화 / 25년 중 공개 예정) 연출 / 극본 : 한지원 ('생각보다 맑은' '그 여름' 등 연출) 제작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제이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난영 (성우: 김태리) 과학자이면서 사고로 지구 귀환에 실패한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화성에 가고 싶어하는 인물로 2050년 4차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선발된 우주인. 제이 (성우: 홍경) 레트로 음향기기를 수리하면서 뮤지션으로도 활동하는 인물로 난영과 우연한 첫 만남 이후, 난영에게 남겨진 엄마의 유품인 턴테이블을 통해 운명적으로 재회해 사랑을 싹 틔워간다.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 제작, 한국어 애니메이션. 김태리 - 홍경은 '악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재회. 추라이 추라이 (예능 / 미확정 / 25년 2월~ 공개 예정) 기획 : 박진경 (MBC 출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 PD. '마이 리틀 텔레비전' '좀비버스 시리즈' 등 연출) 연출 : 권대현 ('좀비버스 시리즈' 연출) 제작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좀비버스 시리즈' '더 인플루언서' 등 제작)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메인에 내세운 토크 버라이어티로, 추성훈이 게스트를 탐구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 추성훈 메인MC, 이창호 패널 출연 확정.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를 통해 제작 소식이 전해진 작품. 넷플릭스 예능 최초로 전 회차 제작 후 일괄 공개가 아닌 매주 1화씩 녹화 및 공개 예정. (방송사 주간 예능과 동일 형식) 회당 30분이 되지 않는 미드폼 형태의 예능이 될 것으로 알려짐.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예정작 총정리 (1) - 오징어게임3,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2, 애마, 트리거, 탄금, 광장, 은중과 상연, 악연, 캐셔로 https://www.fmkorea.com/7874190012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예정작 총정리 (2) - 멜로무비, 다 이루어질지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자백의 대가, 당신이 죽였다, 더 원더풀스, 지금 우리 학교는 2, 동궁, 사냥개들 2, 레이디 두아, 스캔들, 천천히 강렬하게 https://www.fmkorea.com/7875800476 ------------------------------------------------------------------------------------------------------------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예정작 총정리 (1) - 오징어게임3,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2, 애마, 트리거, 탄금, 광장, 은중과 상연, 악연, 캐셔로 https://www.fmkorea.com/7874190012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예정작 총정리 (1) - 오징어게임3,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2, 애마, 트리거, 탄금, 광장, 은중과 상연, 악연, 캐셔로 https://www.fmkorea.com/7874190012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예정작 총정리 (2) - 멜로무비, 다 이루어질지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자백의 대가, 당신이 죽였다, 더 원더풀스, 지금 우리 학교는 2, 동궁, 사냥개들 2, 레이디 두아, 스캔들, 천천히 강렬하게 https://www.fmkorea.com/7875800476 쓰기 귀찮아서 냅두고 있었는데 승부 넷플릭스 공개 될 거 같길래 급하게 올림ㅎ 다음편은 아마 디즈니 플러스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음 직접 쓴건데 추천 "해줘" 쓰기 귀찮아서 냅두고 있었는데 승부 넷플릭스 공개 될 거 같길래 급하게 올림ㅎ 다음편은 아마 디즈니 플러스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음 직접 쓴건데 추천 "해줘"
비험블작성일
2025-01-12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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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완용 처단하려다 실패한 이재명 의사
저는 발리우드를 좋아합니다. 일단 환생물 작품이 꽤 많은데요, 오래전 악연으로 만난 사이가 현대에 다시 환생해서 복수를 한다.. 뭐 그런 뻔한 스토리이긴 한데 재밌습니다. 기억나는 작품은 ‘마가디라’ 인데요, ‘공주’를 지키는 운명을 타고난 ‘전사’ 가 있습니다. ‘전사’는 공주를 지키려 하지만, ‘악당’의 숫적 공세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지키지만 결국 ‘공주’ 와 함께 ‘전사’ 는 목숨을 잃습니다. 현대에 와서, ‘공주’, ‘전사’, ‘악당’ 역시 다시 환생하게 되고, 과거의 역사와 같이 ‘악당’ 은 ‘공주’를 다시 겁탈하려 하고, ‘전사’ 는 다시 ‘악당’에게 맞서 과거와는 다르게 ‘공주’ 를 구한다는 스토리입니다. 근데 이게 실제 스토리이면 얼마나 재밌겠어요? 현대 역사를 살펴봅시다.ㅎㅎ 백범일지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어느날, 이재명이란 사람이 아내를 죽이려 총을 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김구가 이재명을 만났습니다. 마침 아내와 싸우던 현장이었습니다. 이재명: 내가 조선의 남아로 태어나서, 조선을 침탈하려는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려고 하였다. 이재명: 근데, 안중근 의사가 먼저 처단하셨다. 이재명: 그럼 이 권총으로 이완용을 처단할 것이다. 오인성(아내): 서방님, 그럼 우린 어찌 삽니까? 제발 맘좀 돌리셔요. 이재명: 여보 미안하네. 하지만 이완용과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을 것이오. 김구는 이재명의 총을 빼앗았습니다. 이재명은 ‘이 총은 이완용을 사살할 것’ 이라고 하였지만, 김구는 웬 정신나간 소리인가 하고 무시하였습니다. 한참 뒤… 이재명 의사는 이완용의 뒤를 쫒던 중, 이완용이 명동성당에 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이재명은 군밤장수로 분장한 뒤, 이완용이 지나가자 준비했던 권총이 아닌… 칼로 이완용을 찌르려 하지만, 이완용이 타던 인력거를 몰던 인력거꾼이 대신 칼을 먼저 맞습니다. 아마 인력거꾼은 누가 손님을 해하려 하자 본인이 대신 맞아준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완용을 막아 선 인력거꾼을 뒤로하고, 이완용에게 칼침을 3방 박습니다. 그렇게 이재명은 일본 순사들에게 체포당하고, 이완용은 지금의 서울대학교 병원에 실려가 긴급수술을 받습니다. 최신의술을 담은 수술이었고, 그 수술은 대한민국 흉부외과 수술 제 1호라고 하지요. 이재명은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만 여러 명언을 남깁니다. 순사: 공범이 있느냐? 이재명: 이러한 큰일을 하는데 무슨 공범이 필요하냐. 공범이 있다면 2,000만 우리 동포가 모두 나의 공범이다. 일본판사: 도와준 자를 말하라. 이재명: 이완용을 죽이는 것을 찬성한 자는 우리 2,000만 동포 모두며, 방조자는 전혀 없었다. 일본판사: 어쨌든 인력거꾼을 죽였고, 이완용 살인미수로 사형을 선고한다. 이재명: “나는 흉행이 아니고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이 일에 찬성한 사람은 2000만 민족이다. 왜법이 불평하여 나의 생명을 빼앗기는 하나 나의 충혼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 이재명: 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나중에, 이재명 의사의 의거를 들은 김구는 탄식합니다. 그때 총을 뺏지 않았더라면 이완용 처단은 성공 하였을 테니까요. 이재명 의사가 의거를 거행한 날이 1909년 12월 22일입니다. 그리고 그의 유언대로, 수십만의 이재명 중 한명은 60년대 12월 22일에 태어납니다. 현대, 윤덕영은 다시 환생합니다. 또한 이재명 역시 다시 환생하게 되죠. 이젠 어떻게 될까요??
조롱해룡작성일
2025-01-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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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격 태업 논란'으로 삼성 떠난 외인, 키움으로 복귀한다고? 단장에게 진실을 물었더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시기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과연 삼성 라이온즈에서 '태업 논란'을 일으키며 떠났던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가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SNS의 시대다. 프로 스포츠도 SNS 소통 없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은 입단 전 구단 공식 SNS 등을 찾는다. 자신이 뛰게 될 팀이 어떤 팀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수단도 된다. 특정 선수가 특정 구단 SNS를 팔로우하면, 그 구단 입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그런데 카데나스가 갑자기 키움 구단 공식 SNS에 찾아와 관심이 뜨겁다. 카데나스는 올해 삼성에 아픔만을 남기고 떠난 외국인 선수다.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한 삼성은 부진하던 맥키넌을 포기하고, 야심차게 카데나스를 영입했다. 스카우팅 리포트대로라면, 흡잡을 데 없는 뛰어난 타자고 한국에 오기 전까지도 리그에서 실전을 치렀기에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다.시작은 훌륭했다. 실전 훈련도 치르지 못했는데, 1군 경기 출전에 엄청난 의욕을 드러냈다. 그리고 삼성 유니폼을 입자마자 홈런을 뻥뻥 치며 많은 사람들을 열광케 했다. 그렇게 삼성과 카데나스의 만남은 해피엔딩이 되는 듯 했다.하지만 악몽이었다. 6경기만인 7월26일 KT 위즈전 스윙을 하다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사라졌다. 아무리 검진을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 선수는 아프다고 했다. '태업 논란'에 휩싸였다. 8월 6일 한화 이글스전이 최악이었다. 대타로 나온 후 수비 도중 무성의한 플레이로 박진만 감독과 동료들, 팬들을 분노케 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물론 태업인지는 확실치 않다. 검진에 잡히지 않았더라도 선수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무리하다 크게 다치면 선수 인생에 위기가 올 수 있기에 몸을 사릴 수 있었다. 대학 시절 함께 야구를 했던 삼성 동료 코너까지 나서 카데나스를 감쌌다. 팬들의 융단 폭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어찌됐든 이렇게 악연 속 한국을 떠난 선수가 다른 한국 구단에 관심을 보인다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공교롭게도 키움은 새 외국인 타자를 찾고있는 팀이다. '복덩이' 로슨이 무릎 수술로 인해 재계약이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알고 먼저 구애를 펼친 걸까, 아니면 키움이 발빠르게 움직여 카데나스와 접촉을 한 걸까.키움 고형욱 단장에게 물었다. 알쏭달쏭한 답변이 왔다. 고 단장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새 외국인 선수 얘기를 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하면서도 "모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카데나스 영입 생각은 전혀 없다"이런 답이 아니었다.KBO리그 구단들이 지켜보는 외국인 선수 풀은 한정돼있다. 삼성 뿐 아니라 다른 구단들도 카데나스를 봐왔고, 그가 어떤 선수인지 안다. 키움도 마찬가지. 고 단장은 "카데나스가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하다. 다만 지금 시점 우리가 영입을 한다, 그렇지 않다 답을 하기는 힘들다. 시즌이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결론적으로 얘기하면 키움이 카데나스와 직접 접촉하거나 한 일은 없다. 그렇다고 영입 대상에서 아예 배제를 할 필요도 없다. 좋은 선수라는 확신이 들면 영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지금 카데나스에 대한 얘기를 확률적으로 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다.조금 더 풀어 말하면, 지켜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건 맞다는 뜻이다. 다만 지금은 검토하고 있는 자원들이 워낙 많은 단계이기에 '이 선수가 우리 영입 후보'라고 하기 힘든 상황 정도로 보면 된다. 정말 최종 후보에 들어가면 부상이 어떤지, 삼성에서의 행동이 태업이었는지 아닌지 등 정말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재서엉작성일
2024-09-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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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어빙+탐슨, 기대되는 댈러스의 더블 2옵션
댈러스 매버릭스 입장에서 지난 시즌은 상당히 의미가 컸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만 마셨던 이전과 달리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에 근접한 저력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물론 만족스럽지는 않다. 쟁쟁한 서부 컨퍼런스를 평정하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갔지만 우승이라는 최종 결과물은 손에 쥐지 못했다.파이널 상대였던 보스턴 셀틱스는 강했다. 정규시즌 전체 승률 1위팀답게 질과 양적으로 두터운 선수층에 조직력까지, 모든 면에서 댈러스보다 한수 위였다는 평가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루카 돈치치(25‧201cm)까지 부상으로 고전하며 보스턴의 집중견제를 떨쳐내지 못했다.하지만 댈러스는 희망을 보았다. 전력보강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쓴 결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드래프트 당일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다비스 베르탄스(32‧208cm)를 넘기면서 10픽을 12픽과 바꿔오는 픽다운을 감행했고 해당픽으로 데릭 라이블리 2세(20‧216cm)를 지명했다. 거기에 더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그랜트 윌리엄스와 세스 커리를 내어주고 PJ 워싱턴(26‧201cm)을, 리션 홈즈를 내어주고 대니엘 개퍼드(26‧208cm)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공시켰다.댈러스 입장에서는 매우 성공적인 영입이었다. 보낸 선수와 데려온 선수의 비교를 떠나 팀에 꼭 필요한 조각들을 품에 안았고 하나같이 제몫을 톡톡히 해줬기 때문이다. 라이블리 2세, 개포드 등은 수비 등 각종 궂은 일에서 팀의 에너지레벨을 높여주었고 워싱턴 또한 준수한 수비와 더불어 보조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물론 무엇보다 잘한 것은 카이리 어빙(32‧187.2cm)과 3년 126밀 계약을 맺은 것이었다. 그간 어빙은 이기적인 성향으로 인해 팀 캐미를 망가뜨린다는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하지만 댈러스와는 꾸준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어빙 또한 그간의 이미지와 다르게 코트 안팎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에이스로서의 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있지만 2옵션으로 나서는 어빙은 매우 무서운 존재다. 기본적으로 더블팀을 몰고 다니는 돈치치 옆에서 어빙이 휘젓고 다니자 상대 팀들은 수비시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더해 어빙은 고참으로서 팀내 어린 선수들을 다독거려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댈러스 분위기를 끌어올려 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을 상대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체력, 선수층, 상성 모두에서 불리하거나 좋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돈치치가 힘들어할 때 1옵션 역할을 나눠서 해주던 어빙 또한 보스턴과의 지난 악연 때문인지 다른 시리즈보다 부진했다. 원투펀치의 경기력이 다운됐던지라 사실상 이길 방법이 없었다.절치부심한 댈러스는 다음 시즌을 기다리며 또다시 전력보강에 심혈을 쏟고 있다. 그 결정판이 바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의 주역 클레이 탐슨(34·201cm)영입이다. 노장 탐슨 영입은 댈러스가 승부수를 걸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탐슨이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3&D 플레이어임은 분명하다.한창 때의 그는 역대급 슈터이면서도 강력한 수비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공격시 볼없는 움직임을 무기로 팀에 높은 공헌을 하는지라 많은 팀에서 군침을 흘렸다. 상당수 팀의 에이스가 온볼러 유형이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수월한 호흡, 높은 시너지효과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1옵션을 도와 최고의 우승 조각이 될 수 있는 유형이었다.아쉽게도 현재의 탐슨은 전성기만큼의 가성비 높은 선수는 아니다. 무엇보다 개인 수비 능력에서의 하락이 뼈아프다. 실질적으로 친정팀 워리어스와 헤어지게된 결정적 이유중 하나다. 탐슨의 최고 매력은 수비력을 갖춘 슈터라는 점인데 여기서 수비가 빠져버리면 활용도가 확 낮아진다. 결국 탐슨과 워리어스는 재계약 과정에서 온도차가 생길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마음이 상한 탐슨을 댈러스가 데려오게 됐다.물론 탐슨의 수비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은 댈러스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슨을 영입한 것은 돈치치를 도와 2~3옵션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빙이 원투펀치의 한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지난 파이널과 같이 부진해버리면 돈치치의 부담만 가중될 수밖에 없다.돈치치는 물론이거니와 어빙 또한 수시로 상대팀에게 더블팀을 유발시키는 플레이어다. 이들이 내외곽에서 수비를 휘젓고 다니는 가운데 외곽에서 안정된 스나이퍼가 지원사격을 해준다면 위력은 배가 될 수 있다. 돈치치, 어빙의 패스를 받아 제 타이밍에서 외곽슛만 높은 확률로 꽂아주면 된다.더욱이 외곽에서 패스를 받는 선수가 탐슨이라면 수비진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부상 복귀후 한창 좋았을 때보다 슛기복이 심해지기는 했으나 크게 의미는 없다. 탐슨이 외곽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상대팀은 견제를 해야한다. 예전같지않다고 수비를 소홀히 하다가는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존재감만으로도 돈치치, 어빙의 행동반경을 넓혀 줄 수 있다.수비같은 경우 팀 수비로 상당 부분을 커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시즌 댈러스는 앞선에서 적당히 막아준 이후 상대를 포스트 쪽으로 몰아가는 수비로 재미를 봤다. 일단 안쪽으로 몰아만 줘도 에너지레벨 넘치는 포워드, 센터진이 방패를 꺼내들고 골밑 인근을 제대로 걸어잠궈줬다.댈러스에서의 탐슨은 최근 워리어스 시절보다 더 많은 공격기회를 가져갈 공산이 크다. 새 팀으로 이적후 동기부여도 충분한 만큼 공격에서만큼은 한창 때 모습을 재현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될 경우 어빙과 더블 2옵션이 가능해지고 댈러스의 화력은 그만큼 더 강해질 수 있다. 탐슨의 가세가 댈러스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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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옴) 스릴러 영화추천 리스트
별점은 5개만점으로 작성했고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 5점만점과 4.5점 영화들은 제가 감히 추천드리는바입니다그리고 평점 3점도 되지않는 영화들은 적지않았습니다) 오유인들 추천해주셨던영화 개인적으로 찾아본 영화들도 추가했습니다 좋은영화들 추천해주신 여러 오유인들 감사합니다 (__)사진도 추가할까 생각했는데... 스크롤 압박이 너무 심할것같아서 생략했구요 워낙 글솜씨가없어서 읽기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좋은영화 한두개라도 건지신다면 저도 행복하겠네요 [★★★★★]LA컨피덴셜 [범죄스릴러중 손에꼽히는 명작 캐스팅,연출,작품성 완성도가 높은영화]가타카 [힘들어하는 고3들에게 많이 추천한영화 꿈을 이루기위한 주인공의 노력이 멋지다]괴물 [32년전만들어진 영화라곤 믿기힘들다.. 크리쳐물을 좋아한다면 꼭봐야될영화]나를 찾아줘 [팜므파탈의 최고봉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2014년 스릴러영화중 최고라고 생각]나비효과 [유명한 영화.. 스릴러 좋아하면서 이영화를 빠트린분이 있을까싶다 강추]네고시에이터 [흠잡을때없는 범죄스릴러 두주인공의심리대결을 긴장감있게 잘표현 강추]노웨이아웃 [캐빈코스트너의 리즈시절 스릴러.. 최고의 스릴러영화 당장보자]다크나이트 [히어로 영화중 최고의 스릴러가 아닐까 생각한다 놀란형제의 천재성이 빛나는 영화 더불어 히스레저의 광기는 영화사에 길이 남지않을까 한다]다크시티 [메트릭스가 이영화를 표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세계관이 독특하다 많은영화에 영감을 준영화가 아닐까생각 강추]데자뷰 [시간여행을 소재로한 훌륭한스릴러 대중성이 돋보이고 적당히 멜로까지 겸비한 영화]돌로레스클레이븐 [스릴러를 보다가 눈물을 훔친 몇안되는 영화.. 평생을 숨죽이고 살아온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드라큐라(1992) [뱀파이어영화중에선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한다 게리올드만의 카리스마와 위노나라이더의 매력.. 공포와 멜로를 잘 조합한 명작]디아더스 [스릴러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선 빼놓을수없는영화 잔잔한공포와 충격적인 결말 강추]로스트하이웨이 [명장 데이빗린치감독의 대표작.. 몽환적이고 기괴한영화 역시나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것또한 매력적인 영화]미져리 [싸이코케릭터중에서 손에꼽히는 캐릭터가 아닐까한다 너무나 유명한영화]브레이크다운 [캬.. 추격을 소재로한 스릴러중에서 빠지지않는영화 몰입도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다!]블레이드러너 [ET와 함께 개봉했던 sf스릴러의 고전.. 개인적으로 당시로선 충격적인 시각효과같은것도 놀랍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돌아보게하는 메세지와 열린결말이좋았다 강추]샤이닝 [스텐리큐브릭감독님의 유명한 공포스릴러.. 잭니콜슨의 역대급 광기를 느껴보자]세븐 [7가지죄악을 소재로한 유명한 스릴러영화..데이빗핀쳐감독의 화재작 강추]소스코드 [참신한소재와 인간의 상상력에 대해서 경악을 하게된 작품 제이크질렌할의 펜이되어버렸다..]싸이코 [말이 필요없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대표작 고전영화지만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꼭봐야될영화 ]쏘우 [유명한스릴러.. 이영화는 1편만보자 친구의 스포일러로 내용을 알고봤지만..명불허전]아메리칸히스토리x [백인우월주의를 신랄하게 표현 삶과 죽음에 대해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 강추]양들의침묵 [하.. 말이필요없는.. 작성자가 최고로 좋아하는영화 한니발렉터박사를 만나보자]얼라이브 [실화배경으로한 조난영화.. 상당히 현실감있는 연출과 희망이 보이지않는 상황속에서 인물간의 갈등을 잘표현한.. 죽기전에 봐야할영화]엔젤하트 [어둡고 소름끼치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짧지만 로버드 드니로의 카리스마와 미키루크의 리즈시절 연기력까지.. 강추]유주얼서스팩트 [설명이 필요없는 범죄스릴러의 명작 아직도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는사람이 있을까?]이벤트호라이즌 [sf공포영화의 바이블 우주라는 공간에서 공포감 극대화 무삭제판 많이 잔인하다고 ?]이창 [히치콕감독님의 천재성이 엿보이는 고전영화 한정된공간에서의 긴박감은 요즘 헐리웃영화못지않다]인셉션 [감히 2010년도 이후 최고의 스릴러라고 평하고싶다 마지막장면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바짝 돋았다 강력추천]일급살인 [실화바탕 죽기전에 꼭봐야될 영화중 하나 케빈베이컨의 미칠듯한 연기]큐브 [저예산영화치고는 너무 잘만들었다 소재도 신선하고 구성도좋다 흠잡을때없는 스릴러.. 시리즈 다괜찮긴한데 1편이 최고다]택시드라이버 [로버트 드니로의 대표작.. 고전영화이지만 죽기전에 봐야할영화중하나]테이큰 [많은화제를 불러일으킨 리암니슨의 범죄스릴러.. 긴박한 전개와 스타일리쉬한액션 통쾌한 마무리까지 흠잡을때없는영화]파이트클럽 [유명한스릴러.. 아직보지않았다면 당장 브레드피트와 에드워드노튼을 만나보자]프라이멀피어 [에드워드노튼의 팬이 될수밖에없는영화 법정스릴러중 단연돋보인다]프리퀸시 [온가족이 함께보기 딱! 좋은영화 내용도 좋고 스릴도 있고 흠잡을때없다]헤드헌터 [숨은진주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보게된다 어느하나 흠잡을때없는 노르웨이산 스릴러영화 강추]현기증 [히치콕감독의 대표작중하나 빠른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까지.. 60년이 다되가는 작품이지만 어디하나 빠지지않는다]혹성탈출1968 [50년이 다되어가는 영화.. 스릴러영화는 아니지만 많이들 보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추천해본다 뛰어난상상력과 예술성은 요즘 영화들도 따라가지 못할듯하다 (절대 검색해보지말고 볼것을 추천.. 스포일러가 넘쳐난다)]히트(1995) [내인생 최고의 범죄스릴러를 꼽자면 단연 이영화를 택할것이다 최고의 총격신을 감상하자][★★★★☆]12몽키즈 [머리좋고 추리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 개인적으로 어려운영화였지만 빠져드는 내용과 주연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임]13층 [신선한소재가 훌륭했던영화 인셉션을 재미나게 보았다면 괜찮은 영화가 될듯하다 ]가면의정사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영화 깔끔한연출과 전개 결말의 충격데미지!!]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21세기 최고의 악인케릭터 안토시거.. 그를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하지만 너무 어렵고 철학적이다 한번보고 이해는 힘들다]다크엔젤(1998) [잔잔한 나레이션과 치밀한구성이 돋보이는영화 눈을 크게뜨고 본다면 마지막에 무릎을 탁치게될것..]대결(1971) [추격액션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할영화 여러영화의 모티브가 되기도..]더도어 [신선한소재의 독일영화 소설원작.. 잔잔하지만 적당한스릴과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임 숨은진주]더 로드 (2009)[세기말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첫손가락으로 꼽고싶은 영화 너무나 절망적인 근미래가 가슴을 쥐어짠다]더콜 [개인적으로 이렇게 짧고 몰입도좋은 영화 너무좋다 긴장감이 돋보인다]데블스에드버킷 [알파치노, 키아누리브스, 샤를리즈테론 이들의 명연기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 조금만더 무겁게 만들었으면 어땟을까 생각해본다]데이비드게일 [잔잔한전개와 던지는 메세지에 감탄.. 이영화는 반전영화가 아니라 명작영화란걸 알리고싶음]도그빌 [인간의 추악한 내면을 신랄하게표현 독창적인연출도 흥미롭다.. 하지만 관람후 찝찝한 마음은 숨길수없다..] 떼시스 [알레한드로 아메바나르감독의 초기작 스너프필름이라는 다소 자극적인소재를 스릴있게 잘표현해낸 수작]랜섬 [유괴를 소재로한 영화중에 탑! 갑부아버지인 맬깁슨이 씁쓸한건 어쩔수없다..]런어웨이 [법정스릴러중에선 손에꼽히는 영화가 아닐까한다 치밀한전개와 결말이인상적]리플리 [스릴러로 분류되긴하는데.. 개인적으론 약간지루했던 영화 멧데이먼의 팬이라면 추천]맨온파이어 [헐리웃판 아저씨? 복수를 소재로한 영화중에서 빠지지않는 수작]메멘토 [신선한전개가 돋보이지만 전개가 너무 어렵다... 두번째 볼때가 더 흥미로왔던 영화 머리좋으신분들에게 강력추천]무언의목격자 [초반1시간정도는 진짜 손에 땀이날정도의 스릴.. 후반마무리가 약간아쉽]미드나잇익스프레스 [실화를 배경으로한 앨런파커감독의 대표작.. 감옥을 소재로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한번 볼만하다 초중반 약간의 답답함을 견딘다면 마지막10분에 쾌감을 느낄듯]미스틱리버 [클린트이스우드감독답게 특유의 연출과 관람후 여운이 짙은영화 하지만 찝찝한건 사실이다..]서스피션 [크리스토퍼리브의 미래를 예견한작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작품성 왜 이영화가 알려지지 않았는지.. 고인의명복을 빈다]세넨툰치 [스위스영화 숨은진주 독특한주제와 스토리가 너무좋다 특히 여주인공 매력돋음 강력추천]셔터아일랜드 [마틴스콜세지감독의 힘.. 연출 긴장감 몰입도 마무리까지 흠잡을때없다] 수어사이드킹 [마피아보스와 철부지대학생들의 두뇌게임 크리스토퍼웰켄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스파이게임 [상당히 잘만든 첩보스릴러 스토리전개,캐스팅,연기 모두 훌륭하다]시카리오 [지독한 현실감을 보여주는 범죄스릴러 조미료를 넣지않은것이 신의한수였을까? ]슬립타이트 [숨은진주 현실감있는구성 루이스 토사의 환상적인 사이코패스 연기.. 우리나라 스릴러도 이렇게 만들순없을까?]아메리칸갱스터2007 [갱스터영화의 계보를 잇는 리들리스콧 감독의 명작 덴젤워싱턴의 절제된 연기가 백미 긴 러닝타임은 약간 아쉽다]아메리칸싸이코 [크리스찬베일의 완벽한 싸이코연기.. 놓칠수없는 스릴러영화]아웃브레이크 [바이러스를 소재로한 수작 20년이 다되가는 영화지만 요즘 블록버스터 못지않다]아이덴티티 [매우유명한스릴러 현실과 내면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을 농락 놓칠수없는 스릴러]아이인사이드 [스토리가어렵긴한데 두번째감상이 즐겁다 정말 잘짜여진 영화]언노운우먼 [숨은진주 별로 알려지지않은스릴러지만 몰입도가 상당하다 여주인공의 좋은연기와 음악이 인상적인 영화 강추]컨저링 [실화배경 간만에 소름돋은 공포스릴러.. 공포를 유도하기 위해 관객을 이리저리 잡아끄는 연출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케이프피어 [로버트 드니로의 강력한 사이코연기가 돋보인다 명장과 명연기자의 환상적인 조합]콜레트럴 [톰크루즈의 냉혹한 연기가 돋보임 오락성과 철학성까지 겸비한 영화]파리대왕 [소설원작.. 무인도를 배경으로 어린친구들의 갈등과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잃어가는 과정을 그린영화 명작]페이백 [복수라는 소재를 잘살린 멜깁슨의 범죄스릴러 긴박한전개와 마무리까지 깔끔하다 추천]폭력의역사 [데이빗크로넨버그감독의 대표작중 하나 격투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감독만의 연출이 돋보인다]프로메테우스 [2편을 이리도 궁금하게 만드는작품이 있을까 생각된다 간만에 나온 리들리스콧감독의 sf스릴러 추천]프리즈너스 [2013년 최고의 스릴러가 아닐까생각 점점극적으로 치닫는 전개와 마무리가 인상적 ][★★★★]1408 [한편의 판타지같은 공포스릴러 긴장감보다는 흥미로운 영화라고 보면 될듯하다.. 여러가지 시도가 참신한작품]28일후 [단연돋보이는 좀비물 뛰는좀비들의 긴박감과 흡입력 있는 연출.. 약간 아쉬운점이라면 주인공의 갑작스런변화]8미리 [스너프필름을 소재로한영화.. 몰입도가 상당히좋다 자극적인소재이지만 흥미롭게 연출한 감독의 저력]가라,아이야,가라 [벤에플랙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영화 다소 잔잔하고 무거운 스릴러.. 감독이 던지는 메세지는 잘 전달될듯하다.. ]나크 [별로 알려지지않은 스릴러인데 레이 리오타란 배우를 알게된영화 초반전개가 약간아쉽지만 후반부 전개에 대만족 숨은진주]닉오브타임 [조니뎁 주연.. 연출이 약간 허술하긴하지만 정말 시원하고 통쾌한 스릴러 가볍게 즐기기좋은 스릴러영화 ]다크니스(2002) [상당히 느낌있는 공포스릴러 피튀기는 장면없이 점점 숨통을 죄어오는 느낌 마지막 결말에서 호불호가 갈릴듯]다크맨 [1990년 영화.. 지금보면 엉성한 CG에 실망할수도있지만 빠른전개와 다크히어로물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더 트루스 [실화배경의 법정스릴러..몰입도가 상당하지만 이쪽취향이 아니라면 다소 지루할수도.. ]더게임 [데이빗핀쳐감독의 초기작.. 상당히 잘짜여진 연출 멋진마무리까지 맘에드는영화]더로드 [섬칫한 저예산 공포스릴러.. 관람중 오줌지릴뻔한 몇안되는영화 강추]더문 [던칸존스라는 천재감독의 탄생을 알린작품 연출과 편집이 돋보인다 상당히 잘만들 저예산영화]더블크라임 [에슐리쥬드의 매력이 돋보이는작품 복수라는 소재를 잘살려 흥미롭다 가볍게보기 좋은영화]더재킷 [나비효과와 상당히 비슷 시간여행이란 소재를 잘살린영화 잔잔한스릴러지만 빠져든다]더팬 [토니스콧감독의 고전스릴러.. 로버트 드니로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개인적으론 씁쓸했던 결말..]데드링거 [제레미아이언스의 1인2역.. 그의 광적인연기와 독특한영상미가 돋보이지만 약간지루하다]데블 [짧고 굵은 저예산 공포스릴러 잠깐즐기기에 이만한 영화가 있을까싶다 나름 메세지도 있고 ~ 수작]도니다코 [해석하기나름이지만 상당히 난해하고 독특했던.. 두번보고서 이해가된 영화]돌이킬수없는 (맨붕주의)[호불호가 많이 갈리는작품.. 관람후 역겨움을 견딜수있는 멘탈의 소유자분들만 볼것을 추천한다]드레스트투킬 [브라이언드팔마감독의 히치콕사랑을 잘알수있는작품 오마쥬이긴하지만 보기나름 아닐까?]디레일드 [잔잔한 스릴러.. 초반 약간의 지루함을 빼곤 흥미롭다 괜찮은 스릴러영화]디센트 [크리쳐물.. 저예산임에도 불구 상당한수작 평점은 믿을게 못된다...]라스트캐슬 [빈틈이많은 헐리웃식영웅담.. 이긴한데 메세지도있고 감옥을 배경으로한 노배우의 열연이 돋보인다 감옥소재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볼만하다]레드드레곤 [양들의침묵 0편이라고 할수있는작품 후 상당히 잘만든 영화이다 랄프파인즈의 명연기까지 돋보인다]레드주식회사 [납치,감금,고어 이런소재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영화 저예산 영화이지만 몰입도와 완성도가 매우 좋다 정말 깔끔한 공포스릴러]레트로엑티브 [시간여행을 소재로한 영화.. B급치고는 긴박한전개가 돋보인다] 로미오이즈블리딩 [여주인공인 레나올린의 악녀연기는 개인적으로 역대최고가 아닌듯싶다 게리올드만이 상대적으로 묻히는느낌이..]롱키스굿나잇 [기억상실을 소재로한 액션스릴러 가볍게 보기 딱좋은영화 재미난다]리쿠르트 [초중반 전개가 상당히 흥미로운영화 뒷심부족이지만 괜찮은 스릴러]매드니스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포스러웠던영화 고전이지만 소재가 상당히 신선하고 주인공 샘닐의 미치광이 연기가 돋보인다]머시니스트 [크리스찬베일의 해골투혼이 돋보이는영화 약간지루한면도 있지만 구성이 돋보인다 관람후 잠을자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도?]멀홀랜드드라이브 [데이빗린치감독의 대표작중하나..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연출이 돋보이지만 역시나 이감독의 정신세계는 이해하기 힘들다 ㅠㅠ 너무 어려운영화중하나]멜라니:인류의 마지막희망인 소녀 [숨은진주 정말 독특한소재의 좀비물 오락성과 철학성까지 볼수있는 수작]모범시민 [법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화... 오락성과 작품성까지 겸비 제라드버틀러의 무게있는 연기도 돋보인다]미로 [프랑스영화 스릴러특유의 어두운분위기 짜임세있는구성.. 예상가능한결말이지만 너무 파고들지 말자..]미스터브룩스 [신선했던소재.. 캐빈코스트너의 살인마연기와 잔잔하지만 흥미로운전개 깔끔한스릴러영화]바닐라스카이 [몽환적인스릴러.. 리메이크작과 원작역시 느낌있다 약간어려운전개]바운드 [워쇼스키자매의 데뷔작.. 데뷔작이라곤 믿기힘든 연출력을 보여준다 지나거손과 제니퍼틸리의 매력돋음!!]베리드 [정말 참신한 저예산영화 단지 관하나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감독의 천재성이 놀랍다]베이컨시 [저예산 스릴러..흔히볼수있는소재지만 짧은 러닝타임동안 긴박한스릴감이 좋았다 2편은 비추]본콜렉터 [호화캐스팅 약간 긴장감이 부족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좋은소재로 커버 나름수작]사이드 이펙트 [치밀한 복선과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매력적인 여주의 미모또한 훌륭]숨바꼭질 [흥미로운 소재까지는 좋았는데 전개가 약간아쉽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밋게봄]스워드피쉬 [빵빵한주연들 배우들 연기도 좋고 탄탄한구성에 마무리까지 훌륭하다 몸매도..]스위밍풀 [프랑스의 천재감독 프랑수와오종감독의 몽환적인 스릴러 초반의 지루함을견딘다면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여주인공 딸래미의 몸매는 덤]스턱2007 [숨은진주 설정이 너무 재밋는영화 ㅎㅎ 짧은 러닝타임과 짜임세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수작]스트레인져(라다 미첼) [숨은진주 B급 저예산영화지만 몰입도가 너무좋다 상당히 깔끔한스릴러]스티그마타 [성흔을 소재로한 영화 흥미로운 소재와 잔잔한전개.. 오컬트장르를 좋아한다면 괜찮은영화]스파이더(랄프파인즈) [랄프파인즈의 명연기만으로도 백점을 주고싶은영화 기발한전개와 연출력이 돋보이지만 약간지루하고 어려웠던영화]슬리피할로우 [팀버튼감독의 어른동화.. 영상미가 돋보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로 긴장감부족]심플플랜 [상당히 현실적인 영화.. 인간의 욕망에대한 메세지를 잔잔하게 풀어냈다 약간 지루할수도 있다는게 단점..]쓰리데이즈 [초중반 약간의 지루함을 견딘다면 후반부 흥미진진한 스릴을 느낄수있다 ]아이오브비홀더 [애슐리쥬드의 매력에 푹빠지는영화 스릴러와 멜로를 잘조합했다 다만 스릴러영화로서의 장점이 별로 안보이는게 단점..]로즈마리의 아기 [고전명작.. 흔한 칼부림장면하나없이 섬세하고 깔끔하게 긴장감이 있다]액소시즘오브에밀리로즈 [실화배경 여주인공의 빙의연기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를 자극]액스텐션 [슬래셔 많이 잔인하지만 상당히 긴박한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이 돋보인다 추천]야곱의사다리 [숨은진주 요즘 나오는 흔한 반전있는 영화들의 모티브가 되었을지도?]어싸인먼트(1997) [킬러 쟈칼을 소재로한 첩보스릴러.. 흔한 스타없이 소자본으로 꽤 괜찮은 영화를 만들어낸것같다 볼만한영화]어쌔신(1995) [괜찮은 범죄스릴러 ~ 실버스타스텔론 안토니오반데라스 조합이라는것만 해도 볼만한 영화 중반까지의 긴장감은 괜찮은데 결말이 살짝 아쉬운..]엑스페리먼트 [실화바탕 인간의 추악한면을 제대로 보여줌 독일원작이 리메이크보다 좋음]엑시스텐즈 [상당히 독창적인소재 약간 지루한면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흥미롭고 새로웠던 영화]엔터노웨어 [숨은진주 소재조차 이야기하면 내용이 읽혀버릴것같다 정말괜찮은 b급 스릴러 추천]예언자 [간만에 괜찮은 프랑스 스릴러 몰입도가 상당하다 긴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할틈이없다]오펀:천사의비밀 [간만에 아역주인공의 명연기를 볼수있었던.. 예상가능한 전개를 빼고는 흠잡을때없는 스릴러영화 추천]와일드씽 [에로틱스릴러?? 데니스리차드의 몸매가..♡ 볼거리나 스릴러면에서도 괜찮은수작]요람을흔드는손 [중학교때 비디오집아저씨의 강력추천으로 관람.. 최근 다시보았지만 여주인공의 악연연기는 단연돋보인다]원초적본능 [개봉당시엔 에로틱에 중점을둬서 스릴러성이 부각되지 못했지만 상당히 완성도있는 에로틱스릴러라고 본다 다시보면 새로운재미를 느낄수있다]위험한독신녀 [여주인공의 보이쉬한매력과 요즘은 볼수없는 고전영화특유의 긴장감을 맛볼수있는영화 추천]유령작가 [로만폴란스키감독답게 잔잔하면서도 긴장감있는 깔끔한영화 수작]의뢰인(1994) [가볍게 즐기기 좋은 법정스릴러 뻔한내용일수있지만 스릴감도 괜찮고 브레드랜프로의 매력돋는다 추천]의혹 [해리슨포드 주연의 법정스릴러 예상가능한 전개지만 강력한 마무리가 돋보임]이스케피스트 [숨은진주 흔한소재의 감옥탈옥영화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몰입도가 상당히 좋고 마지막 결말도 의미심장하다 추천]인비져블 게스트 [ 흠잡을때없는 시나리오와 구성 연출력이 돋보이는 범죄스릴러 뒤통수가 얼얼하다]인사이더 [실화바탕 사회의 부조리와 싸우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영화.. 다좋긴한데 상영시간이 너무길다 ㅠㅠ]인썸니아 [알파치노 특유의 내면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전개가 약간 지루하긴하지만 잘 연출된 스릴러]임포스터 [신선한소재 후반부까지 약간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마지막10분의 강렬함]자칼의날 [여러영화에 소재가된 킬러 "자칼"을 소재로한 고전명작.. 첩보스릴러의 모티브가 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약간의 지루함이 다소 아쉽다]조디악 [헐리웃판 살인의추억..(리메이크가아니고..) 실제사건을 토대로한 영화라서 그런지 몰입도는 괜찮았는데 긴러닝타임에 약간 지친다]죽음보다무서운비밀 [노배우와 젊은천재의 연기대결이 백미인 작품 한청년이 점점변해가는 과정을 잘표현한 스릴러.. 마무리가 약간아쉽다]줄리아의눈 [결말을 알고보았지만 상당히 긴장하며 본영화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천사와악마 [동명소설원작 지루할것같은 소재지만 원작을 잘살린듯한영화 마무리도 좋다]카피켓 [스토커를 소재로한 고전스릴러 강렬한무언가는없지만 물흐르는듯한 긴박감]캐리(1976) [고전공포영화 노골적이고 강렬한 연출이 돋보임 최근 리메이크작 미국상영]캔디케인 [나쁘지않은 추격스릴러 몰입도가 상당히 좋긴한데 마무리가 약간아쉬움..]컨스피러시 [힘이 좀 떨어지는 전개지만 배우들의 명연기와 OST가 돋보이는 영화]컬러오브나이트 [예상가능한 전개이지만 흥미롭다.. 여주인공의 매력과 ost 결말이 좋았던 영화]케이스39 [예상가능한 전개가 아쉽지만 배우들의 명연기와 흥미진진한 진행이 돋보인다]콘스탄틴 [오컬트와 판타지를 잘 버무린 영화라고본다 보는내내 흥미롭고 재미나다]콜렉터 [숨은진주 과감하고 잔인 몰입도가 상당하다 저예산수작]텔노원 [숨은진주 프랑스스릴러.. 흥미진진한 초반전개와 긴장감도 괜찮고 감독과의 두뇌싸움까지.. 긴러닝타임과 프랑스영화 특유의 지루함이 단점]트라이앵글 [참신한소재 약간 어려워서 두번본영화.. 여주인공의 명연기와 더불어 정말 잘짜여진 스릴러]트레이닝데이 [덴젤워싱턴과 에단호크주연의 범죄스릴러영화 두주인공의 명연기가 돋보임 ~ 러닝타임을 좀 짧게 잡았으면 더 좋았을듯]파고 [명장 코엔형제의 대표작중하나.. 너무나 현실적인 연출과 살아있는케릭터 리얼리티를 심각하게 잘살린영화]팔로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1시간남짓한 런닝타임동안 꽤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 놀란감독의 천재성을 엿볼수있는작품]팜므파탈 [여주인공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브라이언드팔마감독의 수작]패스워드 [식상한소재에 약간 뻔한전개지만 볼거리도 많고 후반부로 가면갈수록 흥미진진한영화 볼만하다]팬도럼 [최근나왔던 sf스릴러물중 단연 돋보인다 저예산으로 폐쇠공포를 잘표현. 액션장면을 조금 줄였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추천~]페노미나 [다리오아르젠토감독의 대표작중하나 ..고전공포영화 특유의 음산한분위기를 느껴보자]폰부스 [80분이란 짧은러닝타임에 긴박한 상황을 감각적으로 잘표현한영화 나름메세지도 괜찮고..]프런티어 [프랑스고어.. 프랑스영화답게 잔인함이 과한편이지만 스토리도 괜찮고 별 흠잡을데없는영화]프레스티지 [초호화캐스팅 마술이란 소재로 두주인공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표현함은 물론 던지는 메세지또한 강렬하다]프레일티 [허무맹랑하지만 독특한소재의 스릴러 현실감이 떨이지긴하지만 흥미롭다]피콕 [개인적으로 여장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역대급이었다 약간의 지루함과 스릴러특유의 장점은 없지만 독특한 소재,연기력만으로도 볼만하다]함정(1999) [두중년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영화 긴러닝타임에도 불구 긴장감있는 명작]헌티드힐 [어렸을적엔 미칠듯한공포였지만 지금보면 약간 유치할수도 있다.. 정신병원을 소재로한 괜찮은 호러영화]히든페이스 [숨은진주 상당히 신선한소재가 흥미로왔다 여주인공의 매력적인외모와 더불어 상당한 몰입도.. 추천][★★★☆]PM11:14 [11:14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독특한영화 약간 짜맞춘다는 느낌만 배제한다면 괜찮은영화이다]나인마일즈다운 [나쁘지않은구성 몰입도도 괜찮고.. 하지만 결말이 아쉽다]넘버23 [상당히 저평가된 스릴러.. 짐케리의 사이코연기만 해도 한번쯤 볼만한 영화 ]노 원 리브스 [숨은진주 B급 하드코어스릴러영화 평점이 낮긴한데 짧고강한 오락성 영화 좋아한다면 볼만하다]내가 잠들기 전에 [원작 소설 영화화한 작품 잔잔하지만 풀어나가는 내용이 흥미롭다 결말이 약간아쉽]더 길티 [매력적인 여주인공이 돋보이는 스릴러.. 결말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꽤 볼만하다]더 콜러 [숨은진주 네이버 평점이 개판인데비해 상당히 재미나게 봄 프리퀸시,시월애같은 소재의 영화 좋아하신다면 추천]더 캐년 [저예산 조난영화 전개도 깔끔하고 조난된이들의 절박함을 잘표현했지만 결말때문에 상당히 저평가.. 관람후 찝찝함은 어쩔수없다]더 톨맨 [약간 지루하긴했는데 나름 느낌있고 긴장감도 있었음 감독의 다음작품도 기대]더 홀 [중반까지 전개가 좋은반면에 마무리가 약간아쉬운 스릴러.. 나쁘지않다]돈세이워드 [빠른전개와 괜찮은스토리의 범죄스릴러 2프로 부족한 긴장감이 다소아쉽지만 괜찮은 영화]디스터비아 [가벼운듯하지만 중반부터의 긴장감에 만족 대중성있는 스릴러영화]레드코너 [리차드기어의 법정스릴러 흥미진진한 전개까진 좋았으나 마무리가 약간아쉽다]레릭(1997) [크리쳐물.. cg가 약간 촌스럽긴하지만 보이지않는 무언가에대한 공포감을 잘 조성한 영화 ]리틀걸 (1976) [조디포스터 누님의 어린시절을 흐뭇하게 볼만한 스릴러 서정적인 음악과 흥미로운 내용]마인드헌터 [킬링타임용 잘짜여지고 반전도 괜찮긴한데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인느낌 강함]마터스 (멘붕고어주의) [개인적으론 상당히 흥미로왔던영화 잔인하고 심오한 괴작 멘붕이 3일이나.. ㅠㅠ 절대 멘탈좋은사람만 볼것!!]사일런트힐 [동명게임을 영화화 음산한 분위기가 너무좋다 게임보다 느낌있고무서운 영화]쉘로우그레이브 [뭐랄까.. 캐릭터묘사도좋고 유쾌함이 돋보임 스릴러영화로선 약간 아쉬움]스켈리톤키 [밋밋한 전개가 약간아쉽긴하지만 후반부 전개가 흥미로운영화 결말의충격..]스터오브에코 [식상한 공포스릴러.. 하지만 케빈베이컨의 연기와 설정이 괜찮은.. 볼만하다]어웨이크(2007) [상당히 신선한소재에도 불구 전개가 실망스럽다 하지만 결말도 괜찮고 볼만한 스릴러]언노운 (제임스 카비젤) [구성과 설득력이 약간 아쉽지만 스릴러영화로서 매우만족 한정된공간에서의 심리묘사가 인상적이다]언브레이커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작품 개인적으론 독특한 소재가 맘에 들었다 나쁘지않음..]옵세션 [당시로선 충격적인결말.. 약간의 지루함을 견딘다면 괜찮은영화 ] 왓라이즈비니스 [전개가 약간 지루한것을 빼곤 볼만한 스릴러 뒷심이 괜찮다]이든레이크 (멘붕주의)[관람내내 짜증이 솟구치는영화.. 하지만 스릴있는건 어쩔수없다 멘탈강한분들만 볼것!!]인드림스 [몽환적인분위기와 잔잔한 스릴이 백미인영화.. 마무리가 좀 아쉽긴하지만 볼만하다]인베이젼 [여러번 리메이크된 영화 주인공 연기도좋았고 전개도 좋은데.. 마무리 아쉽]크라이울프 [나쁘지않은 하이틴호러.. 전개가 좀 유치하지만 흥미롭고 결말의 충격만으로도 볼만한영화]타임크라임 [꽤괜찮은 저예산스릴러 신선한소재와 좀 엉뚱한 주인공아저씨 시간여행소재]탈옥 (1989) [감옥배경..흔한소재와 뻔한전개지만 흥미진진하고 통쾌하다 스텔론형님의 박력을 감상하자]테이킹라이브스 [호화캐스팅 역시나 저평가된스릴러 한국관객은 반전을 너무 좋아한다.. 이만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스릴러라고 생각한다]패닉룸 [나름 긴장감있고 밀실이라는 소재를 잘사용했지만 뭔가2프로부족한느낌..]퍼펙트머더 [다이얼m을돌러라 리메이크작.. 평이 대체로 나쁜편인데 영화 자체만 놓고치면 상당히 괜찮다고본다]프랙처 [잔잔하지만 몰입도가 좋은 안소니홉킨스옹의 무난한 스릴러 저평가되었지만 볼만하다]프리즈프레임 [독특한 소재로 꽤 괜찮은 전개였는데 후반부가 약간아쉬운 작품]힐즈아이즈 [B급 공포스릴러.. 잔인함을 감수한다면 킬링타임 영화정도는 된다고본다]힛쳐 (2007) [네이버평점에 속아 못봤다면 땅을치고 후회했을영화 대작까진아니더라고 스릴러팬이라면 상당히 재미나게볼수 있을것이다 추천][★★★]나인스 게이트 [초반 1시간가량 흥미로운 소재로 잘긴장시켜놓고 마무리가 실망스럽다..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작품]뎀 (2006) [ 실화바탕의 내용이라 몰입도가 상당하고 긴장감도 좋았다 하지만 결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디바이드 [조난,인간본성,한정된공간 이런소재를 좋아하지않는다면 안보는게 좋을듯한영화 개인적으론 재미나게봤음]메디엄 [실화배경이라는데.. 좀더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면 좋은작품이 될뻔했다 나쁘지않음]세션나인 [텅빈정신병원을 소재로한영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전개는 괜찮은데 마무리가..]인사이드 [시원스러운 잔인함과 긴장감까진 좋은데 내용이 별거없다 ]인사이드맨 [범죄스릴러 호화캐스팅 신선한소재 까지만 좋았따... 긴박감이나 스릴같은 요소는 전혀보이지않는 빛좋은개살구같은 영화.. 킬링타임정도는 되겠따]콰이어트 [잔잔한 스릴러.. 예측가능한 전개나 지루한면이 있지만 두 여주인공의 몸매는 어떨까? ㅋ]퍼펙트스트레인져 [난 나름괜찮은 영화이긴한데 짜맞춘느낌이 강하고 개연성부족.. 무난한 스릴러 ][한국영화]추격자 [★★★★★] [한국스릴러의 기념비적인 작품 아닐까 생각 나홍진감독의 다음작품이 너무 기다려진다]하녀(원작) [★★★★★] [한국의 히치콕 김기영감독의 1960년작.. 당시로선 충격적인 내용과 서스펜스 여주인공과 아역배우들의 연기까지 흠잡을때가 없다.. 다만 결말에는 여러가지생각이..]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 [★★★★☆]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 잘살린작품 감독의 거침없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여성분들에겐 많이 불편할수도 있는영화]깊은밤 갑자기 [★★★★☆] [오래된 영화지만 스릴러의 흥미요소를 많이 가지고있다 점점 미쳐가는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마의 계단 [★★★★☆] [이만희감독님의 수작들중 덜알려진 스릴러영화... 개인적으로 오래된영화중에 10분도 지루할틈이 없었던 작품 ]범죄의재구성 [★★★★☆] [범죄스릴러영화.. 흥미로운소재와 짜임세있는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 흠잡을때없는 좋은작품]세븐데이즈 [★★★★☆] [개인적으로 추격자만큼 재밋게 본 작품 구성과 전개가 훌륭하다]악마를보았다 [★★★★☆] [최민식의 훌륭한 사이코연기.. 우리나라도 이런 적나라한 표현을 할수있는 영화가 나왔다는것에 박수를보낸다]알포인트 [★★★★☆] [한국형 공포스릴러영화중에선 손에 꼽히는.. 캐릭터도 살아있고 한국적인 공포를 잘표현한듯하다]장화홍련 [★★★★☆] [지금당장 헐리웃에 내놓아도 될만한 완성도있는 공포스릴러.. 세련된 영상미와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더게임 [★★★★] [다소 현실성없는 주제를 흥미롭게 잘 이끌어낸작품 두 주연배우의 미칠듯한 연기가 돋보인다 마무리에 약간 찝찝함은 어쩔수없다]의뢰인 [★★★★] [법정스릴러 예상가능한 전개가 아쉽긴하지만 주연배우의 연기도 훌륭하고 볼만하다]이끼 [★★★★]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 개인적으로 좋은스릴러라고 생각되는데.. 저평가된 작품 웹툰과의 비교를 떠나서 영화자체로볼때 완성도있는 스릴러영화라고 생각한다]gp506 [★★★☆] [내심 알포인트같은 공포를 예상했으나 긴장감이 부족하다 하지만시도가 돋보이는 작품] 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79209
무수타파작성일
2022-10-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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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단독] 檢 내부망 기밀 이용 尹 장모 '변호' 정황.. 개인정보도 담겨
대검 '윤석열 장모' 사건 대응 문건 작성의료법 위반·정대택 관련 등 4건판결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혐의 없음' 인물 정보까지 적시18년 악연 정씨 관련은 표 만들어"장모 변호인도 알 수 없는 정보"법조계, 기획통 검사 작성에 무게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찰청 차원에서 작성된 이른바 ‘총장 장모 의혹 대응 문건’에는 장모 최모(74)씨와 연루된 사건 관계자들의 은밀한 개인정보 등이 담겼다. 이 문건을 본 법조계 인사들은 “검찰 관계자가 내부망을 조회한 것이 아니라면 최씨 측 변호인도 알 수 없는 정보”라고 말했다. 당시는 추미애 장관이 관할하던 법무부와 윤 총장의 대검이 대립하면서 최씨의 각종 혐의에 대한 재고발이 이뤄지던 때였다. 그 와중에 검찰이 사실상 윤 총장 일가에 대한 ‘변호’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사건 관련 없는 개인정보도 담겨13일 세계일보가 단독 입수한 문건의 큰 줄기는 최씨가 연루된 △도촌동 부동산 △정대택 관련 △의료법 위반 △양평 오피스텔 사기 사건이다. 각각의 사건은 사건 관계자와 사건 경과, 관련 판결 순으로 정리됐다. 대분류는 사각형 숫자 ‘①∼④’ 순, 중분류는 ‘가, 나, 다’ 순, 소항목은 원기호 ‘○’로 분류됐다.문건은 주로 최씨와 대립각을 세운 인물들이 관련 사건으로 어떤 형사처벌을 받았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건 경과에는 일시 순으로 사건 발생시점부터 고소장 접수, 구속, 기소, 심급별 선고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나열됐다. 관련 판결 항목은 사건번호와 선고일시, 주문, 범죄사실 항목으로 구분돼 한눈에 보기 편하게 요약됐다. 사건 관계자의 실명은 물론이고 서로의 관계에 대한 개인정보도 담겼다. 문건을 보면 ‘도촌동 부동산 사건’의 피고인 안모씨는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의료법위반 사건’의 피고인 주모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을, ‘양평 오피스텔 사기 사건’의 피고인 백모씨는 징역 1년6개월의 형을 각각 받았다. 검찰과 경찰이 혐의없음 처분해 사실상 사건과 관련 없는 인물에 대한 정보도 적시됐다. 예를 들면 의료법 위반 사건에서 혐의없음 처분된 류모씨는 투자자 서모씨의 모친으로 6억원을 함께 투자했다는 내용 등이다.검찰이 문건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정대택씨 부분이다. 장모 최씨와 18년에 걸쳐 각종 송사를 주고받은 악연이다. ‘정대택 관련 사건’ 항목에는 정씨가 처벌받은 사건 5건을 표로 정리했다. 또 사건 경과를 발생 순으로 일시와 함께 적시하며 혐의까지 판단했다. 최씨가 양수잔금을 대출받으려고 한 저축은행에 정씨가 ‘채권액 152억원 중 50%는 정대택의 몫이다’라는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한 것이 최씨의 신용을 훼손했다고 단정하는 식이다. 최씨와 ‘근저당권부 채권 양수도 관련 약정서’를 통해 배당 이익을 정씨와 최씨와 균분한다고 작성했다는 부분에는 ‘강요’라고 달렸다. 법조계 관계자는 “누군가에게 설명할 검찰 측 판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씨와 대립 관계에 있던 다른 인물에 대해서도 본류 사건과 관련없는 별건 처벌사항을 기재했다. 도촌동 부동산 사건 항목에는 속칭 당구장 표시(※)를 통해 안씨가 별건의 사건으로 징역형을 받았다는 정보를 덧붙였다. ◆“기획통 검사가 작성한 문건인 듯”검찰 내부에 정통한 인사들은 “기획업무를 거친 인사가 작성한 문건”이라고 말했다. 대·중 분류 등에 사용한 특정 약물, 단어 하나를 써도 중간에 다음 줄로 넘어가지 않게끔 자간까지 조정한 것 등이 전형적인 ‘기획통’ 문건이라는 것이다. 검찰이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해 3월은 윤 총장이 청와대·법무부와 맞서던 때로, 윤 총장 일가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이 거셌다.도촌동 부동산 사건의 피고인 안씨는 땅 매입 과정에서 자신이 아닌 최씨가 잔고증명서 위조를 주도한 것이라며 최씨를 비난하고, 최씨와 근저당권부 채권 양수 사업으로 2013년부터 고소전을 펼치던 정대택씨도 최씨를 모해위증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등 송사도 이어졌다. 그러자 윤 총장은 지난해 3월17일 본인 일가와 관련한 사건에 대해선 “보고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파주 요양병원 의료법 위반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그 해 11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대응 문건은 최씨를 ‘투자자’라고 규정했지만, 지난 7월 1심 재판부는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김청윤, 이희진, 이지안 기자 pro-verb@segye.com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14060708426 이 양반은 까도까도 계속나오네요
멀좋아해작성일
2021-09-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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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구본 연구소 - 17. 글로벌 슈퍼파워들의 속사정 4-(2)
음..... 별로 오래간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번 게시글에서 호기롭게"중국에게서 배울 점도 있다니까요."를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어째 해보니까 이도저도 아니게 글을 맺은 것 같아서이렇게 잔변이 남은채로 한달을 보내는건 어려울 것 같아약간 짬이 난 김에 끝내보자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통해서"그래 저놈들에게서도 분명 배울 점은 있긴 해."라는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그리고 나아가'서구중심' '미국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것에서 조금은 벗어나'우리나라의 국익'을 중심으로조금은 객관적으로 중국을 볼 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 이 게시글은 유튜브 "3프로 tv"의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1) 지금까지 중국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전개해보자면 중국은사방으로 시비를 걸며 싸우고 있습니다. 가까이에서는 서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티격태격남중국해를 중심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티격태격서쪽에서는 인도와 티격태격인도양의 통로였던 미얀마가 잠깐 자신의 품에 떠났고(지금은 돌아온 것 같지만)그리고 태평양을 중심으로 미국과 아찔한 수싸움을 벌이고 있고포위당한 중국? 여기까지만 보면대체 중국의 편은 누구란 말인가?이웃나라라고 할 수 있는 곳 모두가이렇게 중국과 으르렁거리는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쟤는 대체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이제 그 답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단도제가 가라사대 36계는 흔이 "손자가 만든거 아냐?"라고 생각하실텐데요.사실 남송의 단도제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는군요. 36계의 아버지 단도제 병법에 대한 여러 계책을 36개로 분류를 해놓았는데그중에 23번째 계책이 바로원교근공입니다. 원교근공은먼 나라와는 친분을 쌓고, 가까운 나라부터 공격해 나간다.라는 계책인데요. 이것을 놓고보면 대충 절반은 맞아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우리나라아세안국가인도 다 중국과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근'에 속하는 나라들이거든요. 그런데 멀~리있는 미국이랑은 사이가 나쁜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겠지만멀어도 미국과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사이잖아요?친하게 지내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럼, 중국 입장에서 친하게 지낼만한 '원'에 해당하는먼~곳에 있는 나라들?그 나라들이 어디일까요? 대륙의 스케일답게, 중국은 정말 멀~리 있는 나라들과친하게 지내기로 하였습니다.정확히 말하자면, 귀엽게 '나라'수준이 아니라'대륙'수준으로 친하게 지내기로 한 것이지요. 중국과 친한 대륙? 그곳이 어디인가.바로 검은대륙 아프리카였습니다.오늘의 주요무대 아프리카 2-1) 대체 어느정도나 친하길래? 친하다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서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일단 '주는 돈'을 놓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표는 중국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아프리카에 투자한 금액을 '산업분야'별로 표시한 그래프인데요.중국이 아프리카에 투자한 금액 2013, 2015, 2016년도에 400억 달러(한화 40조원)씩 꼬박꼬박 투자한걸 알 수 있어요. 아프리카에 55개 나라가 있으니막계산으로 400억달러를 나눠보면1개 나라당 13억 7500만 달러 (한화 1조3750억원)씩 줬다고도 할 수 있겠죠. 자본주의 세계에선 돈많은게 형인데누군가가 1조 5천억원 가까이를 매년 퍽퍽 주머니에 꽂아준다면저라도 형이라고 부를 것 같네요. 2-2) 미국하고 유럽은 돈 안주냐? 물론 미국하고 유럽도 원조라는 이름으로아프리카에 많은 액수의 돈을 꽂아주기는 합니다만...... 미국, 유럽에서 돈 꽂아주는거는 받는 입장에서 짜증납니다. 이해를 위해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보겠습니다.A 국가가 식민지배에서 벗어나서 독립을 했다고 칩시다.이 나라는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싶어요. 일단 산업의 기본인 전기를 만들려면 발전소가 필요하고마침 자기 나라 땅에는 석탄이 많더란 말이지요.그럼 당연히 자기나라에서 많이 나는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전소를 짓고 싶을 겁니다. 화력발전소가 기도한다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당연히 지으려면 돈이 필요한 상황.이때 마침 A 국가에게 옛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님님""ㅇㅇ?""그동안 식민지배다 뭐다 하면서 니들 착취한건 역사적 팩트 아님?""ㅇㅇ 그렇지.""그래서 과거는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위해""나아가기 위해?""불쌍한 너그들을 어엿삐 여겨 원조를 줄거임.""그래 뭐. 우리를 거지취급하는게 기분더럽긴 하지만 안주는 것 보단 낫지."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아프리카 사람들로서도 참을만은 했습니다.문제는 다음이죠. "근데.""?????""너 그돈으로 뭐할거임?""뭐...... 공장짓고, 발전소 짓고, 철도도 깔고...... 하겠지?""그거 앎?""뭐?""지구가 아프대.""지구가......뭐?""우리 인류의 탐욕으로 지구를 착취하느라 지구가 많이 아프다고.""그래서?""공장 지을 때 말이야. 친환경적으로 하자고 친환경적으로.""친환.....뭐?""친환경적 말이야. 괜히 전기 만든다고 석탄으로 불 때면 지구가 아프다고.""아니 우리한테 넘쳐나는게 석탄인데......""그러니까 전기를 만들때는 지구가 안아프게 태양열로 발전을 해야되.""아니 임마, 우리는 일년의 절반이 우기인데 무슨 개/소리야? 나머지 절반은?""그건 내 알바가 아니지.""그럼 좋아. 우기때는 비가 많이 내리니까 수력발전 하면 되냐?""노노노~ 수력발전한다고 물길 막으면, 주변이 침수되서 정글이 파괴된다고.""아니 x바 지구는 너네들이 다 파괴해 놓고, 왜 우리한테 난리냐?" 이런 걸 내로남불이라고 한다. 물론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냐 니들이?"라고 할 만하겠지만아프리카 사람들로서는 짜증나는거에요. 경제 발전 모델이라는게 뻔이 있는데그걸 따라가자니먼저 그 모델을 밟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노노 그거 환경 파괴하는거임. 니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해야되."라면서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 같잖아요? 사다리 걷어차기 헬조선 패치 거기에, 투자란 '적재' '적소'에 자원을 '적시'에 투입해야 돌아갈텐데.천신만고 끝에 원조를 얻어낸 A국가는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거에요. "헬로 미스터 뿌레지던트?""야스야스.""어쨋거나 우리가 너네나라에 원조를 하긴 할건데요.""그래 말해보쇼.""어떤 사업을 할거임?""공장만들고, 발전소 만들고, 철도깔건데?""그럼...... 사업자는 누구임?""......왓?""사업자!""사업자가 뭔데?""아오 답답아. 공장을 지을라면 짓는 사람이 있어야 할거아냐?""그렇지.""그런사람들이 모인데가 기업이겠지?""ㅇㅇ?""그 기업이 누구냐고.""야, 기업이 있겠냐?" 유럽과 미국이 그냥 돈만 턱 주면 지들끼리 어떻게 요리조리 돌려보겠는데아프리카 사람들 입장에서는지들 기준으로 강요를 하더라...... 이겁니다.아프리카의 내부 사정? 그딴거 알 바 아니죠. 이런식으로 사업이 한도끝도 없이 늘어지다보니분명 유럽과 미국은"아프리카를 옥토로 바꿔보겠습니다!"라고 뛰어들었지만 사업이 10년, 20년이 가도 시작은 커녕 삽도 못뜨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물론 미국 유럽 입장에서는"마냥 돈줬다가. 그게 군부나 부패한 공무원 손에 들어가면 말짱 꽝이여."라고주장할 수는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하루가 갈수록 격차는 벌어져갈수록 벼락거지가 되가는 아프리카의 여러나라 입장에서는당장 삽이라도 떠서 시작을 하고 싶은데얘들 조건을 다 맞추다가는 22세기가 되도 삽이나 살 수는 있는가 싶더라라는갑갑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럴때 중국이 SSG하고 다가온거죠. "니하오""ㅇㅇ 뉘신지.""워 쓰 중궈런.""그래서요?""너네 나라에 울리 살람이 투자하겠다 해.""투자? 안그래도 양키새기들이 우리 빡치게 했는데 너네도 그런거 아냐?""뿌뿌! 그런거 아님 울리 살람은 울리 스타일대로 할거라해.""니네 스타일이 뭔데?""너네는 땅만 빌려주라 해." 중국식 스타일은 생각보다 간단해요.설계도 중국 사람이공사도 죽구 사람이자재도 중국 자재로직접 들어가서 공사를 뚝딱뚝딱 하는거죠. 중국의 원조ST. 그러다보니, 미국 유럽같은 경우에는20년이 지나도 지지부진하던 공사일 것을중국이 들어가면3년에 철도 1200Km 뚝딱 완공3년에 수력, 화력발전소 뚝딱 완공2년에 공업단지 뚝딱 완공 아프리카 사람들로서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일을 해내더라..... 이겁니다. 다음 표는 중국이 아프리카 각국에 깔아주고 있는 철도 노선을 나타낸 것입니다.겁나게 많이도 깔아놨죠? 중국이 아프리카에 깔아놓은 철도망들 사실 아프리카는 철도망으로 촘촘하게 연결되있는 대륙이기는 했습니다만.......그건 식민지 시절에 열강들이 아프리카의 자원들을 착취하려는 목적으로 깔아놓은 것이었고그나마도 아프리카의 독립후에 각종 내전으로 사용하지도 못할 정도로 파괴되었습니다.그런곳에 중국이 SSG하고 들어가서 철도를 복구하고각 국가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구간도 깔아주고나아가서 국가간의 철도를 연결해주고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이 모든 것들을 해준거였습니다. 이쯤되면 이런 생각이 들거에요."아니 아프리카 얘들은 너무 많이 받아먹는거 아냐?""중국도 무슨 돈이 남아돌아도 저렇게 남아도나? 기둥뿌리 다 뽑아먹는거 아녀?" 물론 확실히 많은 액수가 들어가긴 하지만그 정도는 되야 형님소리를 들을 수 있죠.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아도 그럴만 한 것이우리나라는 미국으로 부터 가장 많은 액수의 원조를 받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에게 원조를 받은 과거의 한국 철도는 지어주지 않았지만철도 위를 지나가는 열차도 원조해줘비료공장이니 밀가루도 원조해줘공장만든다고 하니까 돈도 지원해줘 그렇게 미국이 있는돈 없는돈 다 퍼주고 길러주니까우리나라의 태극기 할배들이(요즘은 잠잠하지만) 시위나갈때 마다한손에는 태극기, 한손에는 성조기를 들고있지 않습니까?코로나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예시 한때 가쯔라 - 태프트 밀약으로우리나라와 필리핀을 각각 나눠먹는걸로 퉁치자 하고미국과 일본이 약속했던 과거가 있지만 당사자도 모르게 팔려간 조선의 운명 과연 그런거 신경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물론 역사시간에 그런 사실을 듣고는 "우와 양키 X바새기들 진짜 안 될 놈들이네?" 해도그거야 잠깐이죠 뭐...... 권력은 잠시일 뿐 골드는 영원하다.라는시비르 선생님의 명언이 떠오르는 부분입니다.요즘 요걸로 재미 많이 보고 있습니다. 3) 대체 언제부터 친한거야? 사실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는 매우 오래전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정화의 원정 아시나요? 진짜 멀리도 갔던 정화의 원정대 명나라 영락제 때 환관 정화라는 인물이대규모 함대 (정크선)을 띄워 인도와 아프리카까지 원정을 갔다지요. 물론, 이때의 사실을 들먹거려봐야냉혹한 국제정세에선"그게 뭐 어쨌다고?"라고 하겠지요? 사실 정화의 원정 이후 몇 백년간 두 지역간의 교류는 없었으니비교적 '유의미하게' 둘간의 교류가 시작된건19세기 식민지 시절 부터였어요. 중국의 공산당 / 국민당 지도부와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 운동 지도부들은프랑스에서 함께 유학을 한 사이라고 합니다.프랑스 유학파 출신 저우언라이(주은래) 이때 맺은 인연이 면면이 이어지다가1950년대에 냉전이 정립되면서제 3세계라는 지점에서 다시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의 제 1세계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공산주의의 제 2세계 이렇게 두 진영의 각축전으로 냉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만제 3세계도 분명 있었어요. 세계 3등분의 한 축 제 3세계 "제 1세계 놈들은 옛날에 우리를 착취하던 제국주의 놈들이잖아? 난 싫어.""그렇다고 제 2세계 놈들은...... 뭐?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그걸 나눠줘? 싫어!""그럼 우리는 어느 편도 아닌 제 3세계로 간다!" 물론 요즘은 제 3세계 = 가난한 나라들의 집합소이미지가 강하지만예전에는 세계를 3등분한 세 축중의 하나였어요. 그중에 1세계와 어느정도 교집합이 있는 인도 그리고제 2세계와 어느정도 교집합이 있는 중국이제 3세계의 리더자리를 놓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었지요.당시 중국과 인도의 포지션 인도야 워낙 영국에게 착취당했으니 치가 떨리는 부분이 있었으니 제 3세계가 됐고중국은...... 공산주의이긴 하지만, 소련 밑에 머리 숙이고 들어가는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니제 3세계라는 공백을 차지하고 싶었던 걸 겁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생각하는 이미지는위촉오의 삼국시대명, 청시대이렇게 '전통적인'중국의 이미지를 상정해 놓고 있지만 사실 중국은 공산당이든 국민당이든 상당히 국제적인 감각이 탁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쨋건 50년대에 중국은"프랑스에서 함께 유학한 우리 김 음바페가 XX국의 독립세력 리더가 됐다.""같이 프랑스에서 한솥밥 먹은 친구가 서구 열강에서 독립하려고 하네?""그럼 제 3세계의 리더를 자처하는 우리가 당연히 도와줘야지!"라는 명분으로 아프리카 각국의 독립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그럼 쟤들이 뭘 바라고 저렇게 지원을 해주지?'라는 의문이 들겁니다.이때 중국이 생각한거는 "명분"이죠. 제 3세계의 선도국가 자리를 놓고 인도랑 신경전을 벌이는데강자에 짓밟혀 신음하는 국가들의 독립을 지원해준다?당연히 제 3세계에서 발언권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거기에 저번 게시글에서 언급했듯이중국과 인도가 국경분쟁을 하다가 중국이 뉴델리 인근까지 쳐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고요"이김에 제 3세계에서 큰형님 노릇을 해야돼." 라는 목적이 컸을 겁니다. 이때 중국이 쌓아둔 명분이...... 그로부터 20년 뒤에 결실을 맺었으니1970년대 미국이 핑퐁외교를 통해 중국과 해빙무드를 만들어내고중국이 UN에 가입을 했죠. UN에 가입한 김에 중국은'중화민국' 즉, 대만이 가지고 있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를 요구했습니다. 중국이 마냥 요구한다고"그래 너 가져"하고 던져줄 수는 없고"다수결로 결정합시다."라고 했는데. 이때 중국을 도와서"그래, 실질적으로 중국 본토 가지고 있는건 중국인데. 걔들이 상임이사국이 돼야지."하고아프리카 대륙의 나라들이 우르르 손을 들어주었습니다.아무래도 머릿수가 많다보니 다수결에 훨씬 유리하겠죠? 중국과 대만의 엇갈린 운명 (feat. 아프리카) 중국으로서는 제 3세계의 리더라는 '명분'을 얻기위해 투자해 둔 것이20년만에 떡상한 셈이겠지요. 4) 중국의 퍼주기 스타일? 그것이 궁금하다. 중국인 하면 떠오르는 특징이 바로'만만디'입니다. 만만디의 나쁜 예시 좋게 말하면 '여유롭고'나쁘게 말하면 '대책없이 느릿느릿하고' 저도 학생시절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버스에 타자마자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통역 누나를 통해 화장실을 가고싶다고 하니중국인 버스기사 아저씨 말이"어 좀만 더 가면 돼." 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음 길어봐야 10분이겠군."하며휴게소가 나타날때 까지 가는데30분이 가도 휴게소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한번 더 통역누나를 통해 말씀드렸더니이번에도 대답은"어 그래 좀만 더 가면 돼." 였어요.그렇게 30분을 더 기다렸지만 역시나 휴게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만 더 이런거 말고,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으로 말씀해 주세요."라고 말을 해봤더니 왔던 대답이"응 지금부터 두시간 더 가면 돼."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버스 세워주세요!"를 간절하게 외쳤더랬지요. 당시의 저는 저렇게 웃을수 없었습니다. 중국 스타일이 그래요.A라는 친구가 쓸모있어 보입니다.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쓸모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그래 니가 언제 어떻게 쓸모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 친해지자."하고10년이고 20년이고 그냥 퍼다주는거에요."언젠간 쓸모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 '시간'적으로 대륙의 스케일을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4-1) 시간적으로는 알겠어. 그럼 대체 어떻게 퍼주는데? 시간적으로는 퍼주는 것을 알겠지만어떻게 퍼주는가.....? 이 질문이 남아있습니다. "아니 뭐 아까 이야기 한거 아냐?""매년 40조 씩 퍼준다며." 이건 중국이 잘 살게 됐을 때즉, 습진평이 "중국몽 좀 꿔 볼까?" 하던 시대 이야기구요. 사실 중국은"야야야 니 앞가림이나 잘해 너 그러다 너까지 죽어 임마 ㅠㅠ"할 때 까지퍼줬다고 합니다. 중국이 50년대에 아프리카의 독립을 지원해주고그 뿐 만 아니라 각종 지원을 해줬다고 했는데요. 50년대~60년대에 중국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생각을 해보자구요.50~60년대에 중국에는 2개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1) 대약진 운동 (2) 문화 대혁명 대약진 운동으로는 3~5천만명이 굶어죽었고 (경제성장률 -5.7%)문화대혁명으로는 자국민이 ‘스스로’ 자국의 문화를 ‘조직적으로’ 파괴해서......뭐 아시다시피 자국의 전통문화라는게 씨가 말랐죠?거기에 더해서, 중국의 경제수준이 호주보다 더 떨어지는 결과까지 낳았습니다.(이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를 얻어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가 주도로 자국민을 죽여나가고자국의 경제를 파탄내는 그 와중에도중국은 탄자니아에 사람들을 보내서 1800Km의 철도를 깔아주었고(이 모든걸 무상으로)문화혁명의 와중에도 탄자니아에 깔린 중국산 철도 자국에 병걸려 죽는 사람들이 쏟아지는 와중에도의사, 간호사들을 아프리카로 보내서 보건의료를 했습니다. 문화혁명 와중에도 아프리카에 의료봉사가는 중국인 의료인들 "아니 자기 나라 골골거리는 와중에 지원을 보내? 정신나간건 둘째치고, 보내봐야 얼마나 보냈겠냐?"라고생각하실텐데요.그렇게 중국이 골골거리는 70년대에 아프리카에 보내는 원조액수가 미국보다 더 컸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보이긴 합니다.지나 잘하지는...... 무슨 초등학교 6학년이 초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참고삼아 보여드리는 그림은중국이 아프리카에 '트렉터 공장'을 세우는 것을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제목 : 지나 잘하지는……. 물론 뭐...... 많이 미화됐겠지라는 삐딱한 시선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어쨌거나 건조하게 팩트만 보자면중국이 아프리카에 트랙터 공장을 세우는걸 도와줬다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긴 저 정도로 했으니,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서 '큰 형님'대접을 받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4-2) 그럼 아프리카 가서 중국인 행세하면 되는건가? 중국이 저렇게 퍼다줬으니아프리카에서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을 것이고그럼 우리가 위기에 처하면"워씽 칭따오"하면서 중국인인척 하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요.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하는군요. 생각해보면 간단한것이중국이 철도 지어줘, 공장지어줘 발전소 지어줘 하는건그 나라의 '고위층'들이 좋아할 일일겁니다. 자기들 업적 하나 만드는거잖아요? 하지만 서민층으로 내려간다면......현격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중국은 남아도는게 사람이니저 모든 공사를 하면서 '자국인'들을 파견한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다른나라가서 일을 할 정도라는 것은자국에서는 도저히 먹고살기 힘들 계층이라는 것을 의미하고그런 사람들이 외국에서 돈을 벌다보면? 은근슬쩍 눌러앉게 된다는 것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사실 대부분의 '화교'들이 그런 식으로 세계로 나가 뿌리를 박은 것이지요.미국에서 중국인을 지칭하는 용어중 하나인 '쿨리'는중국어 고력(苦力)에서 비롯되었어요. 미국 대륙 횡단철도를 만드는데 중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었고그들이 그 땅에 눌러앉게 되었거든요. 대륙횡단 철도를 건설하는 중국인 노동자들 그런 현상이 아프리카에서도 그대로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당에서 시키는대로 와서 일을 하긴 했는데 말이지.""ㅇㅇ?""공사도 끝났는데 너는 돌아갈겨?""돌아가 봐야 실업자밖에 더되냐?""그건 그래.""모기 물리고 파리 쏘이면 죽는다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파이팅 하면 고향보단 잘 살겠지?""그래 그럼. 안 돼봐야 죽기밖에 더하겠냐?" 그렇게 아프리카에 뿌리를 내리는 중국인들은제일먼저 '중국 식당'을 열게됩니다. 저그로 치면...... 해처리라고 할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중국식당 해처리를 펼치면서 돈을 벌다보면여기에서 갈라지는 겁니다. (1) 나야 춘장 볶는건 선수지. 그냥 이대로 간다.(2) 여기서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사업 확장 좀 해봐? 사업 확장이라...... 체인점을 내는건가? 하실텐데요. 그게 아니라자신들이 현지인들에게서 떼오는 식자재들을 유통하는 회사를본인이 직접 차려보는 겁니다.이른바 '소매 유통업'으로 발전하는 거지요. 저그로 치면..... 레어로 에볼루션 컴플릿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Evolution Complete 사실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겠지만우리나라도 화교의 역사들을 되짚어보면, 중국집 -> 식자재 유통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어요.화교자본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제일 큰 자장면집이 지금의 을지로에 있었는걸요.(지금까지 있었다면 엄청난 떼부자가 되었을 테지만) 이런곳에 중국집이 있었다. 문제는 중국의 해처리 단계인식음료업은 해당 국가에서도 가장 경제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이 많이 차리는 사업입니다.우리나라도 뭐...... 문과든 이과든 최종 테크트리는 '치킨집 사장님'아닙니까 문이과 통합 최종 테크트리 다른나라들 같은 경우는"나 해외로 진출해 사업한다."라고 하면일단 공장부터 짓고 하는데(즉, 해당 국가의 서민층들을 건드리지 않는데) 중국같은 경우에는현지인들과 '바닥'에서부터 밥그릇을 두고 생존경쟁을 하는거에요. 거기에 중국이 인구가 좀 많습니까?어차피 본인이 해외에 나가서 일 할 정도면그 집안 역시 어렵고 궁핍하게 사는거에요. "야 편지왔다.""어? 이거 콩고 갔던 우리 펑 삼촌이 보낸거네?""뭐라고 써있냐?""나는 지금 콩고에서...... 훠궈집을 크게 열었다?""??? 콩고 사람도 훠궈 먹나?""어쨋건, 장사가 나름 자리를 잘 잡았는데. 너네도 올래? 어차피 본국에선 답도 없을텐데.여기와서 사람 노릇이나 좀 해봐라.""어...... 갈려?""그럴까? 어차피 여기있어봐야 실업자밖에 더되나." 이렇게 자리를 잡으면 일가친척을 초대하고피는 물보다 진하니똘똘한 식구를 체인점 사장으로 앉혀놓으면자신은 중국에서 나오는 식자재를 A국가로 나르는...... 이른바 '소매 유통업'으로 진출하는 그런 테크트리로 자리를 잡아가는거에요. 이런 것 외에도 다른 테크트리도 존재해요.한번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중국 청도성에서 살던 김 위안씨는중국에서 추진하는 B국가 철도놓기 사업에 지원을 했고거기에서 철도 노동자로 일을 했습니다. 사업은 끝났고, 돌아갈까 말까를 고민하는데옆에서 같이 일하던 최 안먼씨는 짜장면집을 연다고 합니다.생각해보니 김 위안씨는 요리는 영 잼병입니다. 에이 뭐 나는 요리도 못하는데 그냥 실업자가 되더라도 고향 가야지 뭐 하는 상황비행기 표를 사러 가려는데최 안먼씨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니하오.""니하오 하겠냐? 내일이면 본토로 가서 실업자 테크 타는데?""야 내가 지금 대사관한테서 연락받았는데.""ㅇㅇ?""본국에서 거기에 또 사업한다는데?"".........?!?!?""흐름 보니까, 본국이 거기에 30년 장기플랜으로 사업한다는데. 너도 그쪽으로 자리 잡어." 이런식으로 딱히 기술이 없어도, 몸뚱아리만 있는 중국인들도그대로 해당 국가에 남아서"XX노동 조합"을 만드는 거에요. 당연히 B국가의 현지인들도 노동조합이 있겠지만중국에서 B국가에서 사업을 할 때이쪽이 더 유리한거에요. (1) B국가 현지인들보다 더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2) B국가 현지인들보다 더 낮은 임금을 제시하고(3) 공사 책임자와 말도 통하고 (어차피 중국인이니) 이러니 B국가 현지인들의 노동조합들은 중국인 조합과는 게임이 안되는거지요. 그러다보니, 중국은 모든 아프리카 나라에 지원을 하지만전반적으로 고마워 하는 국가도 있는가 하면"저놈들 때문에 서민들 굶어죽는다."하며 싫어하는 국가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는...... 화교들에 의해 경제권이 잠식된 나라들이지 않을까 싶네요.그런 점은 우리나라도 미국 보는 관점과 비슷하지 않을까요?미국하면 "우리의 창조주이니라."하며 구세주 보듯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저것들 결국 우리나라한테서 단물 다 빼먹었어."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5) 생각해보면 말이야...... 결국 중국 저놈들 제국주의 시즌 2 찍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국주의에서 식민지를 경영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조금은 양식이 다르구나 싶을겁니다. 제국주의는 식민지를 2가지 측면에서 착취를 합니다.(1) 식민지에서 많이 나오는 '원재료'들을 가져간다. ex) 고무나무 수액, 면화, 석유 등(2) 원재료를 가공해서 만들어진 '제품'을 식민지에 내다판다 ex) 타이어, 옷, 화학제품 등 당연히 재료값으로 따지면 원재료<제품이니무역을 하면 할 수록, 식민지는 가난해 질 수 밖에 없겠지요. 중국이 만약, 제국주의 시즌 2를 찍어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실질적인 식민지로 삼는다면......중국과 아프리카 국가간 무역수지를 계산해보았을 때중국의 무역수지 > 아프리카의 무역수지가 나오겠죠? 그런식으로 계산을 해보니중국이 아프리카 전체로 수출하는 액수는 1000억 달러중국이 아프리카 전체로 수입하는 액수는 1000억 달러 물론 아프리카에 나라가 55개나 되고그 모든 나라에 균등하게 저울질 해서 딱 0으로 맞춰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아프리카라는 대륙 자체를 뭉뚱그려서 보면 수지는 거의 제로로 떨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무역 수지'라는 측면에서 본 것인지라'무역 품목'을 본다면 중국이 하는 무역하는 양태는앞서 언급했던 '제국주의 시즌 2'나 다름없어 보이긴 합니다. 중국이 콩고로부터는 '코발트'라는 배터리업계의 주요 '원자재'를 수입해가고자동차를 가져다 파니까요. 그래도 적어도 무역을 하면 할 수록 중국은 부유해지고 아프리카는 가난해지는그런 악순환을 만들지는 않도록 알아서 조율을 해요. 우리나라도 미국과 무역을 할 때 너무 무역수지가 많으면 미국에게 꾸사리를 먹으니적당히 눈치껏 우리나라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지만 하나하나가 값비싼 물건들 (ex- 전투기)을 사주듯이 중국 역시도 안 사느니만 못한 품목을 무역수지를 맞추기 위해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대량으로 사주거든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중국은 '원교근공'이라는 외교전략에 맞춰서아프리카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것 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6) 우리가 SOC(사회 간접 자본)만 깔아준 것 같지? 앞서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퍼주기를 할 때철도 깔아줘공장 지어줘발전소 지어줘 이렇게 퍼줬다고 했는데요. 이런 것들을 SOC (사회 간접 자본)이라고 해요.물론 이런 것들은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임은 분명합니다만중국은 이것만 제공해 준 것이 아니었어요. 결국 경제의 핵심은 '돈'이겠죠.중국은 아프리카에 양적완화 하듯이 돈을 뿌렸어요. '돈을 뿌리다'를 좀 더 품위있는 표현으로 하면'차관 제공'이라고 합니다. 근현대사를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차관 제공'이라는 단어와 함께'국채보상운동'이라는 글자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금모으기 운동의 구한말 ver. ‘국채 보상운동’ 제가 태어나고 기억하는 시기에는 국채라는 단어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음....... 굳이 기억을 꺼내보자면, 'IMF'시기에 금모으기 운동이 나오면서"국민이 돈을 모아서 나라의 빚을 갚아나갑시다." 요정도 수준만 들어본 것 같습니다만. TV에서 이거 보고 진짜 찡했는데……. 저보다 연식이 오래된 짱공 형님들은'외채'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를 느끼면서 살아오셨을거라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는'차관' = '국채' = '빚' = '족쇄' 이런식으로 인식되겠지만 사실, 자본주의에서 부채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자본 = '자산' + '부채'이잖아요? 영끌해서 아파트를 사모은다레버리지를 일으킨다.갭투자를 한다. 결국 '부채'를 끌어모아서 자산을 형성한다라는 개념이지 않습니까? 휴전선 너머 북쪽나라에서는 매일같이'자력갱생을 하자!'라고 하는데자력갱생은, 다시말해서 '부채'를 지지않고 자산을 형성하겠다라는 것이죠.사실 그게 제일 마음편해 보이긴 합니다만......그러자니 시간이 오래걸리겠죠?그러니까 그쪽 동네가 아직도 요모양 요꼴일 것이구요. 즉, 제가 이렇게 길~게 빙빙 돌려서 '부채는 생각보다 부정적이지 않다구요.'라는요지로 계속해서 말하는 것은 '차관'을 받아서 적재적소에 쓴다면분명 나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긴 한다는 겁니다.그런 점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에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구요. 물론 이런 모습을 보는 유럽과 미국에서는'중국 저거저거 돈으로 아프리카를 구워 삶는다'라고아니꼽게 보고있지만당장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는 아프리카 국가들로서는 "꼬우면 니들도 투자하지 그러냐?"라고 반문할 수 있는 대목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에 얼마의 차관을 제공하느냐가 문제일텐데요......실은 아무도 몰라요. 정확히 말하면 중국만 압니다.중국이 아프리카 각국에 얼마의 차관을 제공하는지는 비공개거든요. 그렇다고해서 중국과 세계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이"아오 저것들 알려주지도 않네."라고 꿍얼거리기만 할 리가 없겠죠.미국의 싱크탱크들도 열심히 파편 정보를 끌어모았습니다. 중국에서 쓰는 계약서를 어찌어찌 입수해서 살펴보고아프리카에서 XX건설 사업 계획서를 어찌어찌 입수해서 살펴보고영수증을 긁어모아보고 그렇게 부스러기 정보들을 취합해서 그 사이에 숨어있는 진실을 살펴보니 아프리카의 국가지부티 / 콩고 민주공화국 / 잠비아 같은 경우는국가 부채 중 70~ 80%가 중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차관을 도입한 아프리카 국가 순위 6-1) 저렇게 많은 액수를 빌려줘 놓고 사실 '부채'가 무서운 이유는 다름아닌 "야""ㅇㅇ?""내가 저번에 빌려준 돈 있잖아.""ㅇㅇ?""언제 갚을거야?" 바로 이런 '빚독촉'일 겁니다. 짱공유에서도 빚독촉과 관련한 여러 게시물들이 나오곤 했어요.물론...... 대다수의 경우에는 빌린쪽, 즉 '채무자'에게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만........채무자에게는 빚독촉 만큼 두려운 것이 없을겁니다.우리나라도 구한말에 일본에게 1300만원 차관을 제공받고서이런 일이 벌어졌었지요. "오하요 쵸센 왕 상.""ㅇㅇ? 무슨일?""저번에 빌려간 돈 말인데요.""아 그거? 미안하다 니네가 빌려준 돈으로 뭘 좀 해보려고 했는데 홍수가 나서.....""그딴건 모르겠고. 계약서 보면 올 연말 까지 갚는거니까 돈 준비하시고.""야야! 자연재해가 났는데 어떻게 갚냐?""꼬와요? 그럼 갚지 그랬어?""......아오.""그럼 빚잔치나 합시다.""빚.....뭐?""돈을 못갚으면 다른걸로 때워야지. 나주쪽에 금광 나왔다니까. 그거 채굴하는걸로 퉁 칩시다?" 이런식으로 코가 꿰여 시달리니까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던 것이지요. 그렇다면...... 슬슬 의구심이 들거에요.잠비아나, 지부티나, 콩고는 완전 중국 하자는대로 다 하겠구먼? 그런데 말입니다.....중국은 돈을 빌려준 다음에 '야 언제 돈갚냐?'를 시전하는이른바, 채권 회수를 할 생각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보이는 지도는중국이 차관을 제공한 국가들 중에서중국이 '그래 니들 부채 없는걸로 해줄게'즉, 부채탕감을 해준 국가들을 나타낸 것입니다. 민트색은 1회빨간색은 2회살구색은 3회 부채탕감을 해준 국가들입니다.회색은 중국에 부채를 지지 않은 국가들이구요 지도를 보면(1) 중국에 부채를 진 국가들을 보면 대부분 아프리카에 몰려있다는 것(2) 그리고 그들중 대부분이 최소 1회는 탕감을 받았다는 것을알 수 있습니다. 분명 빚을 지우긴 했는데그걸로 해당 국가들을 이리저리 휘두르려면 "얌마 빚갚아!"를 시전해야 하는데중국이 시전하는 모습은 정 반대입니다. "니하오 주석님?""ㅇㅇ? 무슨일?""저번에 우리나라가 님네 나라에 빌린 돈 말인데요.""ㅇㅇ 말해보셈.""계약서 상에는 올해 말까지 갚으라고 되어있긴 한데 도저히 갚을 수가......""아 그래요? 그럼 그거 탕감해줌 ㅇㅇ. 그리고.""그리고요?""돈 모자른거 같으니까 또 빌려가시고.""?!?!?!?" 이렇게 차이나 머니를 (저번 게시물을 보면 그 출처가 미국발 무역수지라는걸 알아차리시겠지만)뿌려대니 부채를 진 국가들 입장에선"띵호와!""코와붕가!"를 외칠 만한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됐을까요?아마 조중동을 비롯한 신문 1면에 이런 기사들이 쏟아졌을거에요. "국제적 ho-gu로 전락한 한국.""xx국가에 빌려준 차관 한푼도 못받아.""대통령은 뭘하는가? xx국가 게이트 의혹" 좋게 말하면 대륙의 스케일인거고나쁘게 말하면...... 일당독재 국가의 일면이기도 하고 그렇겠죠. 6-2) 그래도 우리도 갚긴 갚어 임마! 물론 모든 아프리카 국가들이"부채를 못갚겠는데요?""미안한데 배 째고 등 따쇼"를 시전하는건 아니에요. 분명 갚는 국가도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차관을 빌리고 갚는 과정을 보면 물음표가 뜨긴 합니다. "ㅎㅇ 주석님?""니하오라고 하면 안됨?""어쨋건. 우리나라가 산업단지를 만들려고 하는데......""아 그래? 돈 빌려줘?""ㅇㅇ그래주면 고맙죠.""어떤걸로 빌려줄까? 유로? 달러?""국제 기축통화로 빌리는게 낫겠죠? 달러로 갑시다.""ㅇㅇ 그러셈." "니하오 주석님?""ㅇㅇ 무슨일?""덕분에 산업단지 잘 지어놨습니다. 쎼쎼.""에이 뭐 니들 잘 되면 우리도 좋지 뭐.""이제 돈을 좀 갚으려고 하는데...... 달러로 빌렸으니 달러로 갚아야죠?""달러? 니네 지금 외환 보유고 얼마나 있냐?""음...... 한 1000만 달러 정도 있는데요?""야 우리가 빌려준게 1억달러인데, 그거 달러로 갚으면 니네 나라 망해 임마!""아니 그래도 달러로 빌렸는데 당연히......""환전하면 수수료 깨져. 그냥 니들 돈으로 갚어.""?!?!?!?" 이게 참 말도 안되는 일인게만약에 베네주엘라에게 (베네주엘라를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돈을 달러로 빌려주고받는걸 베네주엘라 '볼리바르'로 받는다면엄청난 손해가 벌어집니다. 베네주엘라의 인플레이션은 1,300,000%거든요즉, 1월에 월급 130만원을 받으면12월에 그 돈의 가치는 1원이 되는 겁니다. 돈을 현찰로 받는다면비행기로 날아오는 순간 순간 돈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즉, 중국 입장에선 채무 국가의 화폐로 돈을 받는다는 것은그냥 그 돈 안 받은 셈 친다또는 심하게 말하면그냥 그 돈 갖다 버리는 셈 친다라고 할 수 있는겁니다.거기가 대체 어디요? 우리나라였다면국민들이 촛불들고"드디어 나라가 미쳤구나."라고 할 만한 일이겠지요. 7) 차이나포비아 미국 / 유럽에서 중국을 보는 관점을 요약하자면차이나포비아 (혹은 시노포비아)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이렇게 할 수 있겠죠. (1) 중국은 돈으로 아프리카 각국을 구워 삶으려고 한다.(2) 중국은 계약서를 애매하게 써서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국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한다.(3) 중국은 부패한 관료들에게 뇌물을 줘서 아프리카의 고통을 이어나가도록 한다.(4)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들어가서 그들의 갈등을 야기시킨다.(5)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들어가서 그들의 자원을 착취한다.(6)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의 자원에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의 환경파괴에는 무관심하다. 어디서 많이 보던 소리죠?사실 이런 소리는존 볼턴이라는 사람이 한 소리입니다.우리나라와도 북미 정상회담을 아작낸 인물이었던 걸로 악연이 깊은 사람이죠.다시봐도 밉상인 노인네 저것은 서구세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를 보는 입장이고아프리카 내부자적인 입장에선 어떨까요? 아프리카도 영국 프랑스 등 서구의 식민지시절을 겪었던 만큼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위를 인정받고 있으니영자신문, 프랑스어 신문이 나오긴 합니다. 최준영 박사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발행되는 영자신문, 프랑스자 신문을 읽어보니아프리카 내부적으로 보는 중국은 중국뽕을 빨자면 구원자조금 톤다운을 하자면 '신뢰할 만 한 파트너다.'라고 하는군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7-1) 니네가 착취를 입에 담을 처지냐? 아프리카 입장에서 서구의 훈수질을 보다보면 기가찰거에요"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자원을 착취해간다!!!""......""중국은 아프리카의 환경파괴에 무관심하다!!"".......""중국은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려는 제국주의다!!""......지는?" 사실 아프리카를 정말 착취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식민지로 삼은건다름아닌, 본인들이거든요. 벨기에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벨기에는 자국영토보다 100배가까이 큰 콩고민주공화국을 식민지로 삼았습니다.정확히 말하자면, 벨기에 왕의 '사유재산'이었지요. 이때, 벨기에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는 고무나무를 엄청나게 착취해갔어요.마치 일제가 우리에게 했던 산미증식계획처럼 뜯어갈 계획량을 정해놓고거기에서 남은 양은 니들 알아서 가져만약 계획량을 못달성하면?고문하거나 죽여버려 사진의 진실을 알고 벨기에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남자가 무언가 조그마한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것을 담았는데요그 조그마한 것이 무엇이냐......자식의 팔다리였습니다. 자식을 인질로 잡고,"니들 고무 할당량 만큼 못 캐오면 니들 자식들 팔 다리 잘라간다."하던게 서구 열강들이었어요. 그런 애들이 이제와서"중국이 니들 자원 뜯어가잖아! 니들 호구야?"라고 한다면??? 아프리카 국가들로서는 기가 찰 수 밖에 없겠지요. 그에 비해서 중국은?앞서 언급했지만 중국의 국민당, 공산당 지도자들은아프리카의 독립투사들과 프랑스에서 유학시절 한솥밥을 먹던 사이에요. 춥고 힘든 유학시절동안자국의 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국의 독립과 발전을 이야기 하고함께 고민하고 공감한 사이라는 거지요. 앞서도 언급했지만그 이후에, 본인들이 자멸하는 와중에도꾸역꾸역 "그래 니들도 잘먹고 잘 살아야지."하며 지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 입장으로선 몇백년간 자신들 삥뜯어온 옛주인눈물 젖은 빵을 함께 먹으며 같이 미래를 그려온 옆집 덕구 이 정도의 입장차이로 보일 것이 분명합니다. 7-2) 그래 니들이 당장 필요한게 뭐야? 앞서 언급한 것을 재방송하는 것 같지만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해줄 때 "이 나라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초점을 두고 있었어요. 반면, 유럽과 미국은'친환경' / '인권'이라는 잣대를 들이밀면서 원조 자체를 까다롭게 심사하는데다가심사를 통과하더라도 '사업자 선정'이니 뭐니 하면서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까지 질질 늘어지기 일쑤지만 중국은 스타일이 정 반대인거죠. "니하오.""ㅇㅇ""우리도 산업발전이란걸 해봐야겠는데.....""ㅇㅇ 말해보셈.""발전소좀 지어보게요.""그래 전기가 있어야 사람이 밤에도 일을 하겠지.""양키 코쟁이들이 우리나라에 몇백년간 석탄을 빼가긴 했는데 그러고도 한참이 남았더라구요.""ㅇㅎ 석탄 화력 발전소 짓게?""ㅇㅇ""아 그거 잘됐네. 우리도 그거 해봤어. 그럼 발전소 하나 크게 지어주면 되냐?" 감옥가 계신 그분의 18번 대사 : “나도 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온도차가 나는데아프리카 국가의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유럽 이새기들은 지들이 우리 삥뜯어서 다 앞질러가놓고선정작 우리가 발전좀 하려고 하면, 어려운 이야기 하면서 안된다고 한다.""근데 중국은 '진짜 우리가 필요한 것'을 챙겨준다.""우리가 진짜 믿을 수 있는 나라다." 거기에 존 볼턴이 이야기했던 자원착취도사실은 '캐나다' '스위스'같은 애들이 지금도 하고 있어요.중국은? 이미지와 달리아프리카 국가에서 수입해가는 것들의 1/3 수준이래요. 볼턴 입장에선 다시 한 번 아닥하게 만드는 이야기겠죠. 7-3) 사실 얘들도 호구는 아니고 아프리카 국가의 국민들도 알고는 있어요.중국애들이 자기나라에 돈빌려주고 SOC깔아주고 하는 것이결국은 돈을 벌어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지요. 계약서를 이상하게 쓰는 것도 알고환경도 파괴하고, 깔아주는 것이 부실공사 투성이라열차를 지어놓으면 탈선 하고댐을 지어놓으면 물도 새고 그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중국특유의 두꺼운 얼굴로"??? 아이캔 낫 스피크 잉글리쉬" 하는 것도 잘 알고있어요. 하지만 적어도 자기나라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적시에" 제공한다라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중국은 서구 처럼 "입바른 소리"하면서 "사다리 걷어차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서외국에 기대느라 이상한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가 필요하기에 허락한 것이고결국은 우리가 배워서 발전하면 해결될 문제다. 어떻게 보면 중국으로서는 "원교근공"에 입각한 자기 편 확보아프리카 국가들로서는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 마련"이라는각자의 계산속이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지만 어쨋든 사람은 살아야 할 것이고그런 점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중국은 '믿을 만 한 파트너'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8) 서구가 우리나라에 씌운 색안경 우리는 사실 외신을 '서양' 혹은 '서구'에서 많이 얻어갑니다.짱공유에서도 "민족 정론지 BBC"라는 게시글이 돌 때가 있죠. 아시겠지만 BBC는 "영국"의 언론사입니다. 또 한편으로, CNN이 자주 인용되기도 하죠.CNN은 "미국"의 언론사입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봐야 할 텐데우리나라가 세계를 바라볼때의 창구는BBC / CNN 같은 영미권의 창구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색안경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그래서 영미권의 '이해관계'가 반영된 외신을 통해 세계를 보니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명예 서구시민'이라도 되는 양 "중국은 무서운 놈들.""왜 세계는 중국을 폭파시키지 않는거지?"라며 두려움과 증오심이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 측면도분명 존재합니다. (그걸 떠나서 한복이 왜 니네꺼냐 ㅉㄱ새기들아!) 또한 영미권의 시각에서 아프리카를 보니"어휴 저 불쌍한 애들.""아이고 저 무지몽매한 애들.""우리가 '도와줘서' '깨우쳐 줘야'해!" 이런 식으로 바라보지요.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의 사람들도오랜기간 식민지 시절을 겪으면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체득을 했고그런점에서는 나름 '백전노장'들입니다. 유니세프 광고에 나오는 쫄쫄 굶은 아이 사진이 사진을 아프리카 국가 사람들이 보면정말로 싫어한대요. "우릴 무슨 거지 새기들로 아냐?"라는 거지요.이런걸 난민 포르노라고 한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 가도 저런식으로 굶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저기에 있는 아이들은 아프리카에서도 "극빈층"아이들도 아니고전쟁이 발생해서 생긴 "난민" 아이들이라는 거에요. "쏭태의 진짜 아프리카 이야기"라는 채널에케냐의 빈민층을 취재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거기애들 보면, 나름대로 잘먹고 잘 사는 모습입니다. 9) 정리하며 중국이 아프리카에 하는 모습을 좁은 관점으로 보면 "중국이 자원이 모자라서 저러는건가?""중국이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려는 건가?"하시겠지만 서구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야를 좀 넓혀서아시아 - 인도양 - 아프리카라는 무대로 넓혀서 본다면시시각각으로 자기 주변국가를 꼬드겨서 "중국 봉인술"을 시도하려는 미국과 서구의 포위망에서 벗어나어떻게든 멀리서라도 친구를 만들고자 하는중국의 처절한 노력이 보일 것 같습니다.확실히 이러면 답도 없어 보이긴 한다. 앞서의 시리즈에서도 언급했지만 극단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중국이"지금 이 세계에서 미국의 따가리 노릇을 계속 해야되?""이제 이 세계에서 따먹을 과실은 다 따먹었고. 이젠 진정한 공산주의로 갈 토대가 다 마련됐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니들이 우리를 봉쇄해? 그래 원하는 대로 해주지."라며 기존의 세계에서 벗어나 "우리끼리 알아서 살아주마."라고 한다면 아예 100% 내수로만 먹고살기는 무리일테니중국이 세계와 소통하는 창구로서 아프리카가 존재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마치 2차 세계 대전 이후, 핀란드가 소련과 서방의 소통 창구가 됐듯이 말입니다.) 최근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보니확실히 미국은 중국을 '제 2의 소련'으로 보기로 했나봅니다. 아예 법적으로"행정부의 XX부서는 XX년 XX월 XX일 까지 중국을 이런 측면에서 ㅈ되게 해라."라고 자세하게 명시해놓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는군요.(이건 미국의 법이 '자세한건 대통령령을 참고하세요~'하는 우리 법과는 체계가 달라서 그런점이 있긴 합니다.) 미국이 이렇게 나가니,당연히 일심동체나 다름없는 'FIVE EYES'들도 그 기조를 따를 것이고'명예 백인'이라 주장하는 쪽/바리들도 따라갈 것이고불과 몇년전에 습진평따라 중국 승전기념일 열병식을 간것 따윈 그대로 잊어버린모 여성을 사랑하는 모임의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따라가자고 난리치겠죠. 내로남불의 결정체 저 역시도 '미국 중심의 세계'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왔으니심정적으로 '어...... 그게 맞는 거 같아.'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적어도 서구권발 중국 소식은중국에 대한 증오심이 기저에 깔려있다라는 사실을염두하고 보는 것이'정확한 진실'을 꿰뚫어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10) 마치며 아이고 이제야 글로벌 슈퍼파워의 속사정 편을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길고 또 길었네요 ㅠ '연암 박지원 선생님'의 마음으로"얘들도 배울게 있다니까요!"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이걸 꿈 꿨는데…… 하고나니까....... 어째"고개드세요. 아직 당신 죄인 아닙니다."라는변호사의 입장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게시글이었습니다.이게 된 느낌 원래 이웃나라끼리 사이좋기는 힘들다고 하지만잊어버릴만 하면 미세먼지 뿌려대서해에 와서 꽃게를 싹쓸이해가 확실히 중국을 좋아하기는 어렵죠. 제가 예~전에 썼던 게시글 중에서"중동의 매력적인 빌런 카타르"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외교적으론 롤모델이라고 할 만한 카타르 카타르는 왕정임에도 불구하고공화정을 주장하는 '무슬림 형제단'을 끌어안았고 카타르는 뼛속까지 골수 '순니파'임에도 불구하고'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이런 '유연성'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마음에서 이 게시글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우리나라가 100여년 전의 구한말 식민지 시절과는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국력이 강한 국가가 되긴 했습니다.물론 우리나라가 엄청 강국이긴 해도......이웃나라들은 세계에서 한손으로 꼽는 더욱 막강한 국가들이라는게 문제긴 합니다만 그래도 명색에 세계 10위권의 국가가 되었는데언제까지나 "우린 아직 약해요~" "돌봐주세요~" 하면서남이 떠먹여주는 정보만 오물오물 씹으며 살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한국이 이렇게 대단한 국가라는걸 스스로 모르고 산다.'라고 한다지요. 우리나라도 커진 국력만큼이나'우리만의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기를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유연하게" 세계 정세를 관찰하고 이해하고 해쳐나가기를 바래봅니다. 마치기 전에 이 게시글은유튜브 "삼프로 TV"의 코너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갑과을작성일
2021-05-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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