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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만든거

허언증예언가 작성일 18.05.09 21:15:01 수정일 20.11.16 12:34:08

댓글 31조회 13,495추천 2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465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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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삼겹살이 아니라 우삼겹 아닌가요?

대패삼겹살은 질이 떨어진 외래산 삼겹살이 찔기고 냄새가 심해서 업자들이 냉동으로 얇게 썬

저급 삼겹살이라고 티비에서 그랬던거 같은데... 머 지금은 국산도 쓰고 다르지만

한 때 우삼겹을 차돌박이라고 팔아서 이엉돈피디한테도 혼나고 그랬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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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ret18.05.09 21:21:30댓글 바로가기

8 0

대패삼겹살은 질긴 돼지 삼겹살이고 우삼겹은 소 양지머리입니다, 미역국 고기로 드시는 그거
소랑 돼지를 구별 못하시면서 어찌 고기 레벨을 평가하시나요

대패삼겹살처럼 양지머리를 구우니 가성비가 좋다 해서 그것도 나중에 시작한게 맞습니다
삼성정자18.05.09 21:21:52댓글 바로가기

3 0

우삼겹은 백제의 김xx라는 양반이 3년마다 한 번씩 노비들에게 고생한다며 소고기를 하사하였는데
워낙 짠돌이라서 고기 한 덩어리를 많아보이게 하려고 얇게 썬 것이 최초의 우삼겹입니다.
뭘 좀 알고 말해야지.. ㅉㅉ

등록순

sabret18.05.09 21:21:30 댓글

8 0

대패삼겹살은 질긴 돼지 삼겹살이고 우삼겹은 소 양지머리입니다, 미역국 고기로 드시는 그거
소랑 돼지를 구별 못하시면서 어찌 고기 레벨을 평가하시나요

대패삼겹살처럼 양지머리를 구우니 가성비가 좋다 해서 그것도 나중에 시작한게 맞습니다
허언증예언가18.05.09 21:22:35 댓글

2 0

당연히 아는거 아닌가요? 위에 소 牛도 써져 있고 아실거라 생각 하고 안썼는데;;
삭제 된 댓글 입니다.
허언증예언가18.05.09 21:37:49

1 0

대패삼겹이랑 우삼겹이랑 얇게 썬게 비슷하닌까 사람들이 착각 할 수 있겠구나 생각 하고 쓴거죠... 끝 글자도 삼겹이구요
sabret18.05.09 21:37:56

0 0

아신다면... 제가 오해한 듯
삭제 된 댓글 입니다.
Knud18.05.09 22:03:55

0 0

당연히 아는것같아보이지가 않아서요.
허언증예언가18.05.09 22:06:19

0 0

아...삐짐;; 이것 때문에 나의 아져씨도 못 봤어..ㅠㅠ
늑대의눈빛v18.05.09 22:28:19

0 0

둘다 백종원이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아니면 그 메뉴로 식당을 차린 최초던가
웹하드갈등중18.05.10 00:22:15

1 0

님이 오해할만하게 썻네열
감자감자니18.05.09 21:27:50 댓글

0 0

ㅋㅋ졸라싸나우시넹
허언증예언가18.05.09 21:29:17

2 0

위에 짤방에 소 우가 써져 있어서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하고 썻는데 소돼지 구분 못 한다는 말이 울컥 했음...ㅠㅠ
삼성정자18.05.09 21:21:52 댓글

3 0

우삼겹은 백제의 김xx라는 양반이 3년마다 한 번씩 노비들에게 고생한다며 소고기를 하사하였는데
워낙 짠돌이라서 고기 한 덩어리를 많아보이게 하려고 얇게 썬 것이 최초의 우삼겹입니다.
뭘 좀 알고 말해야지.. ㅉㅉ
허언증예언가18.05.09 21:23:29 댓글

0 0

그럼 위에 본가에 써져 있는 최초란 글은 거짓말이군뇨?
삼성정자18.05.09 21:26:53

1 0

거짓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몰랐던 거겠죠. 흠흠..
랄랄랜드18.05.09 22:30:59 댓글

1 0

님 '' 대패삼겹살은 고려시대때 김xx라는 양반이 일년에 한번씩 노비들에게 고기를 하사하였는데
워낙 짠돌이라서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서 많아보이게 한것이 최초의 대패삼겹살입니다.
뭘 좀 알고 말해야지..ㅉㅉ ''

다른게시물에 댓글 이렇게 다셨는데 뭐가 맞는건가요? 고려시대랑 백제만 다르고 복붙인데
축구왕배춘배18.05.10 00:28:56

0 0

일단 백제에 양반이 있었다는거 자체가... 양반은 고려시대에도 개념적으로 있긴 했지만 조선시대에 완전히 확립된 용어인데요.. 무반과 문반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합니다 -_-; 여기에서부터 이미 글의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랄랄랜드18.05.10 01:52:11

0 0

한마디로 개소리군요
금주생활18.05.10 22:04:39 댓글

0 0

아저씨가 뭘알아요? 내 맘을 알아요?!
허언증예언가18.05.09 21:27:59 댓글

0 0

예전에 먹거리X파일 한참 시끄러울때 봤는데 이ㅇ돈 피디가 하는 소리가 전혀 다른 부위라고 하더라구요...
Cutest18.05.09 21:28:45 댓글

0 0

우삼겹과 차돌은 아예 다른 부위입니다
sabret18.05.09 21:37:11 댓글

0 0

거의 비슷한 부위긴 한데 가격차이는 한 3배쯤 남
카이저_처제18.05.09 22:53:35 댓글

0 0

차돌은 나름 고급부위임. 뭐하러 이상한 가명으로 혼동해서 쓰겠음. 다 업자의 상술임.
불갱이18.05.09 21:31:08 댓글

2 0

차돌박이는 비싼 부위가 따로 있구요
비싼데 그 식감을 내려고 얇게 썰어 차돌이라 팝니다

제가 알기론 백대표가 첨에 쌈밥집할 때 고기써는 기계를 사야되는데 마장동에서 잘못 사서 슬라이스햄인가 써는 기계를 사서 손님상에 한장씩 펴서 냈는데 더 크게 보이려고 동그란 형태 그대로 낸 게 지금의 대패삼겹살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백종원하면 사실 우삼겹보다 대패삼겹으로 더 유명하구요

근데 이 후에 주변에서 대패 다 따라하니까 소고기로 우삼겹이란 걸 만들어 저건 특허낸 걸로 압니다.
생각은하냐18.05.09 22:52:11 댓글

0 0

와....우삼겹 대패삼겹 둘다 백종원이라니.ㄷㄷ
Knud18.05.09 22:15:11 댓글

0 0

국산 돼지고기의 질이 수입보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수입산이 국산보다 떨어진적이 있나 싶네요.
8482118.05.09 23:09:02 댓글

0 0

국내는 냉장유통이 되는데
수입은 냉동유통이라서요.
다만, 국내도 새끼 다 낳은 돼지처럼 질긴 고기는 존재하는데, 그런 고기는 냄새도 많이나서 양념된 고기로 팔거나 대패로 판다는 말이 있죠.

저급고기를 팔려고 대패를 썼다기보단
대패가 유행하는데 저급도 같이 유통시켰다고 들었슴다.
대패가 전부 저급은 아니긴 하다는거죠. 백종원씨가 반박한 적도 있을걸요.
물론, 굳이 비싼 냉동삼겹을 냉동해서 대패로 파는 곳은 없겠죠.
HooE18.05.10 11:13:39 댓글

0 0

질은 모르겠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맛이 떨어져요
그래도 독이이나프랑스산 보단 멕시코나 미국이 좀 더 먹을만 해요
일해라절해라18.05.09 23:37:53 댓글

0 0

이런거 보면....육고기 유래는 너무 단정지어 아는척 하면 안됨.
아는척 하다 보면 반론하는 전문가 나오고...
거기에 또 반론하는 조선시대 전문가가 나옴.
오픈 마인드로 적당히 아는척 해야됨.

육고기를 서민들이 많이 먹게 된건 크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봄.
한우는 서민 음식도 아닐뿐더러....예전이나 요즘이나 귀한 고기임.
준전문가가 아닌 이상 디테일까지 알수 없음.
방화동18.05.10 02:23:28 댓글

0 0

어릴땐 뭔 특별한 날이어야 냉동 얇은 삼겹살 먹었는데...ㅠㅠ
옆집아낙18.05.10 07:05:38 댓글

0 0

질문을 제가 잘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백종원이 처음 시작한건 논현동 (지금 영동시장 논현역쪽)에서 대패 삼겹살을 시작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전엔 이것저것 한걸로 압니다만 아무튼 그때 찍어 먹던 쏘스가 참 맛있었던걸로 그리고 주차장 부지에 한신포차까지 하게되며 돈좀 벌고 브랜드 만든게 쌈밥 우삼겹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GRYB18.05.10 09:18:10 댓글

1 0

대패삼겹은 나 국딩시절에도 동네에서 팔았고
우삼겹은 그전부터 있었는데
다만 대패삼겹살은 그때도 그냥 삼겹살이라고 불렸음
냉동 삼겹살, 삼겹살, 생삼겹살 등으로 구분
이름을 만든듯
그래도 우삼겹은 옛날부터 우삼겹이라 했는데...
cockmom18.05.10 09:58:57 댓글

0 0

소고기는 맛나긴한데 나중에 굳어있는 기름들 보면.. 꼭먹어야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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