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댓글 찬성이요. 특수차 면허만 해도 꽤 돈이 되더라고요. 우연히 30대 초반 특수차 모는 애랑 얘기하게 되었는데 대기업 부장급 연봉이더군요. 크레인? 비슷하게 달린 차에 행색이야 노가다 판이니까 흙먼지에 등산복과 국방색옷이었죠. 그래도 일터에서만 그런 모습이죠. 왠만한 대기업 연봉에 본인 외제차도 있고. 물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야죠. 그만큼 쉴틈없이 현장을 뛰겠죠. 큰 자부심까지는 아니어도 스스로 삶에 만족하고 일하던 애라서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