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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역할은

랙포유랙 작성일 14.06.25 15:52:24
댓글 15조회 3,214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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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있어 그에 대해 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전기전도 읽고 난중일기도 읽고 아무튼 이순신 자체가 온갖 역경을 갖고 산 사람인지라 애착이 가네요.

이상하게도 전 불멸의 이순신을 너무 재밌게 봤고 아무래도 제가 감명깊게 본 드라마중 1개라서 아무래도 김명민 이미지가 너무 각인이 되어있어요.제가 드라마로 김명민씨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워낙 이미지가 신뢰가 반듯한 이미지니 꽤 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는데

근데 뭔가 최민식시는 이순신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네요 ㅠㅠ, 최민식씨가 예전 올드보이나 다른 기타 영화에서 너무 큰 이미지로 다가오다보니 뭔가 악역느낌도 나고 또다른 이색의 이미지가 있는데 왠지 불멸의 이순신 역할이 컸었나 ㅠㅠ 전 왠지 뭔가 이질감이 드네요. 물론 최민식씨 이미지 나쁘다는것은 절대 아님

단지 너무 김명민 역할이 컸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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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도스14.06.25 15:54:40 댓글
    0
    이순신과 가장 근접한 얼굴상은 안정환이라네요.
  • 지금이기회요14.06.25 15:57: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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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봐야지 알듯 ㅋㅋㅋㅋ 여튼 빨리 나오길 기대중.
  • 정우성14.06.25 15:58:03 댓글
    0
    최민식이 이순신이라니..북방오랑캐얼굴인데
  • 설사의속도14.06.25 15:59: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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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식 싫어하는건 아닌데 내가 봐도 너무 안어울림..

    물론 김명민이 영화에선 그다지 두각을 보이지 않앗던건 사실이긴하나.

    영화판 이순신이라고 해서 김명민이 햇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는건 사실...

    근데 영화의 가장 큰 관건은 명량해전의 cg인데,

    예고편은 개망 ㅠㅠ

  • 쯧_쯧14.06.25 16:01:24 댓글
    0
    전 오히려 최민식이 연기하는 이순신이라 기대되요... 그 안어울림을 극복할정도의 연기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되서.
  • 패니시스14.06.25 16:09: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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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본 글에서는 이번 3부작 이순신 영화는

    김명민이 연기했던 곧고 강직한 역할보다

    다른 면의 이순신을 보여준다던 이야기를 봤네요

    갈팡질팡 하면서 고민 또 고민하며 현실적인 면을 좀 더 보여준달까나 ㅎㅎ

    그렇기에 그런 면은 최민식 연기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해서 캐스팅되었다는 글을

    봤는데 저도 이 출처가 확실한게 아니라서 ㅎㅎㅎ

    천군의 경우 판타지 스러워서 욕을 좀 먹긴 했지만

    천군의 이순신의 성격이 기록에 남아있는 이순신 성격과 꽤나 유사했다죠 ㅎㅎ

    드라마보다 영화 천군에 가까운 이순신을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커피너구리14.06.25 17:24: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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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그 장군이랑 임마 엇그제도 밥먹고 다했어 어?
  • C_komi14.06.25 18:41: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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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의이순신 때문에 최민식도 좀 신경쓰였지 않을까요..?
    기대돼는 영화입니다.. 빨리 보고싶네요..
    이순신제독은 남아있는 영정이 없어 실물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있는 영정은 기록에 의해 그린 것이죠..
  • 알람시계14.06.25 20:15: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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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불별의 이순신 보고 나서 남해안 돌믄서 유적지들 다 훑고 다녔었지요

    최민식이 진짜 연기의 신이라면.. 김명민 벽을 넘고서 새로운 이순신을 표현해 낼꺼라 생각...
  • 살인나비14.06.25 21:54: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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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나하고 일하나 같이하자.
  • _Alice_14.06.25 22:23:05 댓글
    0
    류승룡이랑 최민식이랑 바꿨으면 어울릴라나
  • 캔디봉14.06.26 00:39: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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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괴안네요 최민식이 하려했을까요
  • 엥옹잉14.06.26 06:25: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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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실력은 모르겟는데
    매력은 류승룡이 더나은듯.
  • 네오지온14.06.26 09:26: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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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이름은 서구 역사가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공적으로 보아서 위대한 해상 지휘관들 중에서도 능히 맨 앞줄을 차지할 만한 이순신 제독을 낳게한 것은 신의 섭리였다. 이순신 제독은 광범위하고 정확한 전략판단과 해군전술가로서의 특출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탁월한 지휘통솔력과 전쟁의 기본정신인 그칠 줄 모르는 공격정신을 아울러 가지고 있었다. 그가 지휘한 모든 전투에 있어 그는 언제나 승리를 끝까지 추구하였으며, 그 반면에 그 용감한 공격이 결코 맹목적인 모험은 아니었다는 점은, 넬슨 제독이 기회가 있는 대로 적을 공격하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다가도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이순신 제독이 넬슨 제독보다 나은 점을 가졌으니, 그것은 기계발명에 대한 비상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 George Alexander Ballard, New York, E. P. Dutton, 1921.
  • 대쉬드라곤14.06.26 10:37: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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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솔직히 이순신 = 김명민 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최민식氏가 이순신 역활을 한다기에 처음에 좀 에러아닌가 싶었는데
    최민식氏 연기하면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다 생각되며 믿고 명량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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