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다행이다. 모든 것이

합창의장 작성일 25.01.18 21:31:33 수정일 25.01.18 2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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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200석 가까이 되는 의석수를 확보한 것이 정말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으면 계엄해제는 물론이거니와 대통령 직무정지 가결 또한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수박을 골라낸 것이 천만다행이다.

지난 회기 때처럼 수박이 민주당에 박혀있었다면 계엄정국, 탄핵정국, 윤석열 체포 정국 까지 모든 분야에서 무리라며 당심을 흔들었을 것이다.

 

이번 회기 민주진영 초선 재선들이 모두 똘똘이들이라 정말 다행이다.

박선원 김병주 박은정 부승찬 양문석 등 이번 계엄, 탄핵정국에서 이분들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하나같이 소중한 초재선들이라 다행이다.

 

당대표가 이재명이라 다행이다.

어줍잖은 인물이 지금 시국에 제1야당 대표였다고 생각해보라. 생각만해도 식은땀이 흐른다.

대한민국 정치, 행정사를 아울러도 이만한 인물이 또 나올까 싶을 만큼 똑똑하고 강단있는 인물이 현 시점 제1야당 당대표로 확실한 구심점을 해주고 있는 것이 천만다행이다.

 

이 4가지 조건 중에 단 하나라도 어긋났다면 지금쯤 아직도 윤석열이 대통령직 수행하면서 온갖 개ㅈㄹ을 떨고있었음이 분명하다.

 

이렇게 모두 맞아떨어지기도 참 쉽지 않을텐데.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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