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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를 슬슬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합창의장 작성일 25.04.20 20:29:35 수정일 25.04.20 20:39:23
댓글 13조회 8,044추천 15

과거 김대중 정부시절 부터 민주당에는 항상 거물급 정치인, 대권주자가 있어왔습니다.

 

덕분에 김대중 정부 이후 노무현 -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두 명의 대통령과, 이재명이라는 한 명의 예비 대통령까지 대권도전에 문제없이 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의 뒤를 이을 거물급 정치인들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 난립했던 수많은 차기 대권후보들(이낙연 김경수 안희정 김두관 박원순)은 모두 지지층으로부터 멀어지거나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아직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당선되기도 전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다소 이른 감이 있고, 이재명 집권 시기 동안 새로운 거물급 정치인이 갑자기 부상할 확률도 있지만, 현재로썬 그렇다할 인물이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말 그대로 “큰 인물”이 보이지 않습니다..당의 안팎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식견과 리더쉽을 갖춘 그런 인물이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주민 의원이 잘만 성장해주면 충분히 대권주자로서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건지..아니면 원래 스스로가 대통령 “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지..아직까지는 굳이 나서서 당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쉽을 보여준 적이 없어 아쉽습니다.

 

토착왜구당은 그래도 쓰레기들이라도 서로서로 선거 나가겠다고 싸우는 꼴이라도 보여주면서 차차기를 위한 눈도장을 찍고 있는 것 같은데..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에 확실히 밀어주는 분위기라, 나서는 후보들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눈도장을 찍어둬야 차차기에 키워볼만한 인재가 있을까 점이라도 쳐볼텐데요. 그렇다고 이번에 나선 두 명의 후보는 정치를 잘 모르는 제 눈에도 시원찮아 보이고요.

 

민주당의 차차기 후보군.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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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준25.04.20 20:53:16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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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를 키워준다는거 자체가 이상함
    대선주자급이면 스스로 증명하는거지

    아무리 우리나라가 선거 끝나자마자 다음선거 생각하는 나라라지만
    차기도 아직 안나왔는데 차차기 이야기하는건 더 이상하고

    안그래도 사방팔방이 적이고 이재명 조지고 힘빼려는 사람들뿐인데 굳이 차기권력 어쩌구 하는 병,신짓을 굳이 해야하나 싶음
  • 윤석준25.04.20 20:56:41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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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 냅두면 알아서 자기정치하겠다고 이놈저놈 날뛸거고
    걔들중에 제일 멀쩡한놈 고르면 되는일임


    솔직히 차차기 타령하는건
    이재명 막는게 불가능해지니까 어떻게든 이재명 힘빼고 밥그릇 털어먹으려고 수작질하려고 프레임 짜는놈들
    + 거기에 솔깃한 바보같은 사람들로 밖에 생각안됨 나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합창의장25.04.20 20:37: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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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본문에 조국 전 대표를 적으려다,
    대통령 후보라면 그대로 전국적인 지지세를 보여야 하는 인물이 올라가는 게 맞다 하여, 아직 조국 전 대표는 그 정도의 전국구는 아니라 적지는 않았네요.

    정청래, 추미애. 글쎄요. 앞으로 5년 이재명 정권 아래에서 어떤 일을 하는 가에 달려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 인물들은..다음 정권의 총리나 장관까지는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든든한 원군 정도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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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돌아짱공25.04.20 20:51: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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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좋은데 조국혁신당으로 .. 나오믄 결국엔 집안싸움 나서 어부지리로 또 국힘이 얻게될것같음..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윤석준25.04.20 20:53: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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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를 키워준다는거 자체가 이상함
    대선주자급이면 스스로 증명하는거지

    아무리 우리나라가 선거 끝나자마자 다음선거 생각하는 나라라지만
    차기도 아직 안나왔는데 차차기 이야기하는건 더 이상하고

    안그래도 사방팔방이 적이고 이재명 조지고 힘빼려는 사람들뿐인데 굳이 차기권력 어쩌구 하는 병,신짓을 굳이 해야하나 싶음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윤석준25.04.20 2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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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NDETTA 가만 냅두면 알아서 자기정치하겠다고 이놈저놈 날뛸거고
    걔들중에 제일 멀쩡한놈 고르면 되는일임


    솔직히 차차기 타령하는건
    이재명 막는게 불가능해지니까 어떻게든 이재명 힘빼고 밥그릇 털어먹으려고 수작질하려고 프레임 짜는놈들
    + 거기에 솔깃한 바보같은 사람들로 밖에 생각안됨 나는
  • 이정후니25.04.20 21:04: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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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있으니 다음은 꼭 유시민(정말 개인적바램),조국정도..그뒤는 아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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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일단 행정력 증명이 필요 하다 봅니다.
    고래서 다음 지선때 많은 능력자 분들이 지선에 출마 당선 후 그 행정적 능력을 증명한 후 대선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윗댓중에 키운다 라는 표현도 저는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미국 정치가 바로 키운다 라는 표현을 쓰지요(대표적 인물이 오바마)

    물론 자기 대선 주자를 말하기 전에 일단..
    서울 or 경기도지사를 통해 행정력을 인정 받고 난 후 대선주자로 가는 길이 옳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던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이니, 강력한 행정력+정치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 되야 하는게 맞다고 보기 때문 입니다.
  • 허허참25.04.20 21:29: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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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ㄱㄱ
  • 반야바라갱25.04.20 22:4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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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도 문재인도 막 준비된 차기주자 키워진 대통령감 이런게 아니였음. 노무현은 그야말로 비주류중에 비주류였고 문재인 또한 권력욕이랑 거리가 먼 대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믈이였음. 단지 당시의 시대상이 윈하는 인물이 노무현과 문재인이였을뿐 김대중 김영삼 박근혜처럼 언젠가 대통령 한번 하겠지 싶은 정치적 거물이 아니였음.
    이재명이 김대중과 유사한 길을 걷고 있는게 특이 케이스 인거지 결국 대권이란건 예측과 예상도 불가능한 그순간의 시대상이 원하는 인물을 대중이라는 집단지성이 끌어올려 앉혀지는 자리임.
    문재인 임기초부터 포스트문재인이라며 차기차기 하던 인물들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만 생각해봐도 지금의 예측이라던지 차기를 키워야한다는 말이 얼마나 의미없는 일인지 알수 있음
  • 수꾸륌25.04.20 23:07: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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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조국을 좋아합니다. 다음이 조국이 되기 위해서는 조국은 자기 세력을 만들고 키워야합니다. 자기 사람들이 없다면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들러붙게 될테니 이것은 곧 약점이 되겠죠. 빠르게 민주당과 합쳐 내란 종식과 국가안정을 이루어야 할것입니다. 다만 민주당과 합당하여 자기 기반을 넓히기엔 5년은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다행이 민주당에는 정청래 박주민 추미애 등 인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음도 걱정 되지는 않습니다ㅎ
  • Nobodyzo25.04.21 10:20: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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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는 많음 다만 지금 분산시킬필요가 없음
  • 후안카를로스25.04.21 11:4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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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한준호 의원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 아루리25.04.21 12:46: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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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조심스럽게 박찬대 원내대표보고 있습니다.

    이재명대표 옆에서 잘배우고있는 것도 그렇고, 일단 인천시장 해보고 행정력키워서
    차차기나 차차차기 대권도전에는 가능할거라 봅니다.
  • 무지개눈물25.04.23 16:45: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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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추미애
    이탄희
    한준호
    김민석

    5명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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