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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90년대 명절

헬인어셀 작성일 25.01.28 14:20:55
댓글 26조회 11,150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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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

 

저 긴 시간을 어찌 버티며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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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unn12325.01.28 14:35:59댓글바로가기
    1
    96.97년도네 ㅋㅋ
    내가 98년도에 중고로 200만원 주고 씨에로 샀는데
    친구가 차 생긴 기념으로 여자 소개해준다고
    동대문에서 경기도 이천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넘게 걸림
    둘다 도착 할때까지 명절 때문이란걸 전혀 모른체
    사고 났나 보다 하며 1818 하고 감 ㅋ

    또 소개 받은 여자랑 나이트에서 잘 노는데
    신랑이란 사람이 와서 겁나 패네
    유부녀 였슴 ㅋㅋㅋㅋㅋㅋ
    악몽의 하루였네
  • 2
    진짜 새벽에 출발해서 어찌어찌 고속도로 넘기고 비포장길 달리다 내가 토하기 전에 차 냉각수가 먼저 토하던...
    그래도 새뱃돈 받고 신나서 문구점 장난감 사서 갖고놀다 집으로 올때 안챙기고.. 동생은 새뱃돈가방을 휴게소에 놓고 오고..
    울고불고 ㅋㅋㅋ 명절하면 설레고 신나고 그랬었는데 이젠 다 뿔뿔이 흩어져서... 참 그리운 추억이네요..
  • 2
    진짜 어릴때 부산갈때 자도자도 도착을 안함 ㅋㅋㅋㅋㅋ
    어느순간 다시 날이 밝음 ㅋㅋ
    내일됨
  • 찢석열구속25.01.28 14:22:42 댓글
    2
    진짜 어릴때 부산갈때 자도자도 도착을 안함 ㅋㅋㅋㅋㅋ
    어느순간 다시 날이 밝음 ㅋㅋ
    내일됨
  • 세컨드임25.01.28 14:31:29 댓글
    2
    진짜 새벽에 출발해서 어찌어찌 고속도로 넘기고 비포장길 달리다 내가 토하기 전에 차 냉각수가 먼저 토하던...
    그래도 새뱃돈 받고 신나서 문구점 장난감 사서 갖고놀다 집으로 올때 안챙기고.. 동생은 새뱃돈가방을 휴게소에 놓고 오고..
    울고불고 ㅋㅋㅋ 명절하면 설레고 신나고 그랬었는데 이젠 다 뿔뿔이 흩어져서... 참 그리운 추억이네요..
  • uunn12325.01.28 14:35:59 댓글
    1
    96.97년도네 ㅋㅋ
    내가 98년도에 중고로 200만원 주고 씨에로 샀는데
    친구가 차 생긴 기념으로 여자 소개해준다고
    동대문에서 경기도 이천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넘게 걸림
    둘다 도착 할때까지 명절 때문이란걸 전혀 모른체
    사고 났나 보다 하며 1818 하고 감 ㅋ

    또 소개 받은 여자랑 나이트에서 잘 노는데
    신랑이란 사람이 와서 겁나 패네
    유부녀 였슴 ㅋㅋㅋㅋㅋㅋ
    악몽의 하루였네
  • 동살25.01.28 15:17:18 댓글
    1
    이야 씨에로 오랜만에 들어보네
  • Necalli25.01.28 15:33:19 댓글
    1
    그시절 세피라가 그렇게 멋졌던.. 검색해보고 차보고알게됐네요 이름이 씨에로였구나
  • 백수무상25.01.28 15:47:01 댓글
    1
    엄청난 하루를 보내셨네 ㅋㅋㅋ
  • hee8225.01.30 01:21:34 댓글
    0
    ㅋㅋㅋㅋ 씨에로 예전 아버지 차였네요. 나오자마자 사셨었음요ㅎㅎ
  • 일레느25.01.30 11:40:04 댓글
    0
    와 ㅋㅋ 씨에로 ㅋ 내가 초딩때 삼촌이 몰고온 차였는데 처음 탔을때 겁나게 좋아했던 차임 ㅋ
  • yjoo25.01.28 14:59:38 댓글
    1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버스를 타고 고향 내려가는데
    중간 중간 휴게소 들려서 군것질 거리 사면서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고향집을 찾아가던 기억..
    기차표를 출발 전날 새벽에 구해서 입석으로 비좁은 곳에서 고향에 내려가던 추억들..
    고향 선배차를 얻어타고 가다가 마후라가 막혀서 고생했던 기억들..
    이제는 전부 추억이네요.
  • 흠냐25.01.28 15:44:14 댓글
    1
    귀향길에 차가 진짜 저렇게 막혀서 갓길에 주차하고 모기장 설치하고 도로에 돗자리 깔고 잤음ㅋㅋㅋ
  • 레이즈너25.01.28 15:44:59 댓글
    1
    친척들 고향가는길 과자선물세트부터 선물보따리 가득하게ㅎㅎ~
  • 달자장25.01.28 16:37:05 댓글
    1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고속도로 믹스테잎을 사서 무한반복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국딩이었는데...
  • 야너가먹었냐25.01.28 16:39:26 댓글
    1
    조수석은 독도법마스터
  • 낵아누구게25.01.28 17:49:44 댓글
    1
    네비게이션도 없던 시절
  • cafeda25.01.29 17:55:23 댓글
    0
    그시절로 잠깐만 돌아갔으면..
  • 모닝굴로리25.01.29 21:23:05 댓글
    0
    저렇게 도착해서 음식도 하고 다시 저 정체를 겪으면서 집에 돌아오고 연휴가 연휴가 아니었겠네요 ㅎㄷㄷ
  • 소믈리애25.01.29 21:42:58 댓글
    0
    조수석은 필히 지도책 꺼내놓고 우회도로 찾아내야함...
  • 시작부터논란25.01.29 22:25:44 댓글
    0
    기어 오토로 사야되는 가장 큰 이유가 귀성길 가다서다 반복 때문이었던..
  • 작안의루이즈25.01.29 22:38:19 댓글
    0
    지금이야 큰집가는데 2시간30분정도면 도착하는데 (지금은 안감)
    초딩때 기억해보면 차로 산을 3번타고 가는데 왠만하면 멀미를 잘안하는편인데
    거기갈때 한번씩 올리고 그랫음....그래서 어릴때 진짜 가기싫어함 물론 나이들고는 절대 안감 ㅋㅋ
  • 25.01.29 23:24:16 댓글
    0
    어릴땐 우리집이 본가라, 친구들이 명절때 친척집 가는게 부러웠는데, 세월 지나니 집에서 그냥 보내는 명절이 제일 행복한 거였음.
    평생동안 귀성길 정체란게 없었으니...
  • 암마또마25.01.29 23:24:26 댓글
    0
    하.. 저땐 저랬었지. 힘든지도 모르고 그냥 저게 기본이던 시절.
    젊었을적의 추억 한켠이지만, 지금 저렇게 하라면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다..
  • whitejm25.01.30 00:50:40 댓글
    0
    저때 진짜 게임보이 엄청 가지고 싶었는데.....
  • 용인자연농원25.01.30 03:40:48 댓글
    0
    옛날 분들이 더 강인했죠 체력도 그렇고....
  • ans425.01.30 09:57:32 댓글
    0
    네비도 없던 시절인데
    아버진 전국 방방곡곡 지도도 안보고 잘 찾아가셨었죠
  • 일레느25.01.30 11:41:21 댓글
    0
    저 시절엔 차막히면 시동끄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삽겹살 구워먹고 윳놀이 하고 그랬음 ㅋㅋ
  • 분노의취사병25.01.30 12:38:59 댓글
    0
    언젠가부터 저런 옛날 사진들보면 저때 실시간으로 나와 가족들은 뭐하고 있었을까 몹시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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