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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면 이상한 게 뭐냐면

뱅쇼 작성일 25.01.27 23:13:45

댓글 7조회 19,270추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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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운빨25.01.27 23:21:15댓글 바로가기

11 1

나도 큰데 고등학교 1학년때 나를 허리띠를 한손으로 붙잡아 들고 우산으로 엉덩이를 팼던 그 힘쎈 아버지는 이제 제 눈치를 보시네요...
배씨올씨다25.01.28 01:25:37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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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아버지가그립네요

가족이라곤

할머니랑아버지둘만계셨는데

아버지가안계신 설을 2년째보내고 있는데

가슴한켠이 휑하고 그리워지고 그립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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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운빨25.01.27 23:21:15 댓글

11 1

나도 큰데 고등학교 1학년때 나를 허리띠를 한손으로 붙잡아 들고 우산으로 엉덩이를 팼던 그 힘쎈 아버지는 이제 제 눈치를 보시네요...
배씨올씨다25.01.28 01:25:37 댓글

5 1

저도아버지가그립네요

가족이라곤

할머니랑아버지둘만계셨는데

아버지가안계신 설을 2년째보내고 있는데

가슴한켠이 휑하고 그리워지고 그립고 그렇네요
용인자연농원25.01.28 02:31:00 댓글

1 1

왠지 슬픈글이네요..
07081mm25.01.28 06:12:16 댓글

2 0

나에게는 김광석이 그런 느낌 특히 서른쯤에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길 들으면 더욱 슬퍼짐
박화우25.01.28 11:27:23 댓글

1 0

그러게요..저도 대학1학년때 입합해보니 캠퍼스 안에서 복학한 선배들이 좋아하던 김광석의 노래랑 서태지의 새로운(?)음악이 공존하던 시절 이였습니다.
캠퍼스 안을 걷다보면 동아리 방에서 통기타를 치면서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던 목소리도 들려왔고 X세대의 등장으로 80년대 학번이랑은 또 다른 문화가 생겨나던 시기 이기도 했지요
캘빈 클라인 빤쓰를 일부러 보이게 드러내고 바지를 골반에 걸쳐입던 91학번 날라리 였던 저도 이젠 50이 훌쩍 넘은 아재가 됬구요.
서울역대표25.01.28 22:13:53 댓글

1 1

도대체 저 글이 비추를 받는 포인트가 어딘지 궁금하네
cafeda25.01.29 18:06: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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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할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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