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20대 여성, 고3 남학생 가스라이팅…동거하며 강제추행·개똥 먹이기도

woonyon 작성일 24.11.19 23:09:43
댓글 0조회 814추천 1
28d2436abe6b2b6039f8ae9d3489c0d2_229205.jpg

 

 

 

사건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며 자해를 강요하고 반려견 배설물을 먹게 하는 등 기행을 저지른 20대 무속인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그는 마치 자신이 영적 능력이 있는 것처럼 피해 남학생을 속여 가학적인 행위를 했다.

 

피해자 A군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21년 3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씨를 처음 알게 됐다.

A군은 자신과 어머니의 통증을 낫게 해달라며 공물 명목으로 117만 원을 송금했다. 이후 두 사람의 통증이 잠시 호전되자 박씨는 자신의 영적 능력 때문인 것처럼 행세했다.

 

박씨는 A군에게 “나는 영적 존재를 다룰 수 있다”, “빙의되면 전지전능한 상태가 된다”며 성인이 된 A군에게 동거할 것을 요구했다. 8개월 동안 박씨는 A군을 상습 폭행하고 “너희 엄마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겠다” 는 등 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씨는 “가족과 가까이 지내면 그들이 죽을 수도 있다”고 협박하며 A씨를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고립시켰다. A군은 자해를 강요당해 치료 기간을 특정할 수 없는 중상을 입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공공장소에서 강제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18n36653?mid=m03

woonyon의 최근 게시물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3052 zilfallon 2025.06.12 520 6
743051 와이프짱공함 2025.06.12 901 5
743050 와이프짱공함 2025.06.12 869 6
743049 액숀맨 2025.06.12 1,573 2
743048 와이프짱공함 2025.06.12 1,408 9
743047 와이프짱공함 2025.06.12 1,720 5
743046 펑키멍키 2025.06.12 1,878 10
743045 펑키멍키 2025.06.12 1,868 11
743044 와이프짱공함 2025.06.12 1,960 6
743043 펑키멍키 2025.06.12 2,138 14
743042 _Alice_ 2025.06.12 2,501 7
743041 전전두엽 2025.06.12 3,307 15
743040 찐만두두빵 2025.06.12 4,626 24
743039 소년이라고 2025.06.12 4,046 19
743038 라문 2025.06.12 3,885 5
743037 겜광양 2025.06.12 4,396 19
743036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2 3,647 15
743035 다비켜해볼께 2025.06.12 4,036 12
743034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2 4,506 7
743033 펑키멍키 2025.06.12 8,620 50
743032 FF_YRP 2025.06.12 7,903 36
743031 마코르농 2025.06.12 8,844 40
743030 _Alice_ 2025.06.12 9,238 36
743029 펑키멍키 2025.06.12 8,950 40
743028 중중스님 2025.06.12 6,122 15
743027 감정동솜방망이 2025.06.12 6,081 7
743026 가는데까지 2025.06.12 5,528 11
743025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2 9,500 38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