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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철근좌 거짓말 들통나

D_Ryan 작성일 23.05.19 22:16:10
댓글 34조회 12,775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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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70%가 들어간게 아니고 70%가 부족하다고?
    이건 그냥 다시 지어야 되는거 아닌가?
  • 3
    곧 중국 따라잡겠네
  • 이원상23.05.19 23:20:44댓글바로가기
    1
    마지막 문구가 오해의 소지가 큰데 "도면상에 70%가 필요없다고 명기되어 있다" 는 말이 30%만이 설계에 반영 되어 있다는 뜻으로 보면,
    이건 GS보다는 설계사 잘못이 더 클수 있음. 그리고, 감리에서 그걸 확인 못한 것도 문제임.(원칙은 타설 할때마다 감리가 검측해야 함.)
    GS는 설계상 오류를 잡아내지 못한 부분(도면검토 미흡)이 잘못인게 됨으로 이렇게 되면 GS의 과실 비중이 낮아 진다고 봐야 함.
    설계오류가 난 도면이 출도 되면 현장실무자 경력이 낮으면 못잡아 낼수도 있음.(물론 보강근 70%가 부족한 걸 못잡아 낼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초임 기사다. 못잡아 낼 수도 있을 듯... 도면을 보고 건물을 만드는 것과 그 도면이 제대로 된건지를 파악하는 건 별계의 문제라서... 프라모델을 조립할 수 있다고 해서, 프라모델의 설계가 재대로 된건지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님.)

    일단 발주처인 LH 소속의 전문가들은 대부분 행정전문에 가까움.
    감리는 문제는 요즘 계속 문제가 되는게 노령화임. 감리는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고 실제로 은퇴한 분들이 감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젊은 감리들에게는 현장배정 순서가 안돌아감. 감리 60세면 젊은 피 수혈됐다고 할 정도 인데, 경험이 많은 대신 체력이 많이 부족함.
    그리고 감리구조상 시공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경력만 시공쪽에 밀어 넣었어도 감리를 할 수 있음.
    현장은 뭐... 머리좋고 똑똑하면 본사로 가거나 시공안하려고 함. 건축시공직 품귀현상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나마 서류작업에 치여 살고 있어서
    현장 밀착 관리 힘듬.
    즉, 정말 설계오류가 있었고 그걸 못잡아 냈다고 해도 신기한 일이 아님...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지 정말 궁금한 사건임.
  • 비리비리23.05.19 22:19:10 댓글
    0
    70%가 들어간게 아니고 70%가 부족하다고?
    이건 그냥 다시 지어야 되는거 아닌가?
  • 때또23.05.20 09:18:52 댓글
    0
    간단하게 구조체의 철근 배근은 주근 + 부근 + 각종보강근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붕괴된 부위의 전단 보강근중 70%가 빠졌다는 내용입니다.
  • 울룩불룩보이23.05.19 22:28:20 댓글
    0
    미친;; 사람도 아닌 놈들 30%만 넣었다고??
  • 맹구가온다23.05.19 22:32:35 댓글
    3
    곧 중국 따라잡겠네
  • 달님반유나23.05.22 23:42:23 댓글
    0
    점점 현실로 다가오니 걱정이 되네요
  • wjdnf23.05.19 22:43:00 댓글
    0
    저 설계 변경이 적합하지 않고
    저걸 업체 무단으로 했다면 줄줄이 구속 확정
    근데 전단철근이 필요 없다고??
  • 우헤헤23.05.19 23:08:56 댓글
    3
    건설공무하던 친구한테 현장에 따라선 자재빼먹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마치 능력이라는듯이 얘기하는거 듣고 기가 찼는데
    그때 비해서 자재값이 올랐으니 뒷돈 챙기려면 더 많이 해먹었겠지
  • 임재범23.05.19 23:20:04 댓글
    1
    누가 전쟁이 시가전으로 발전하면 아파트에 진지를 구축하고 어쩌고 했는데,
    건축년도, 건설업체 확인부터 하고 들어가야 겠구나.
  • 이원상23.05.19 23:20:44 댓글
    1
    마지막 문구가 오해의 소지가 큰데 "도면상에 70%가 필요없다고 명기되어 있다" 는 말이 30%만이 설계에 반영 되어 있다는 뜻으로 보면,
    이건 GS보다는 설계사 잘못이 더 클수 있음. 그리고, 감리에서 그걸 확인 못한 것도 문제임.(원칙은 타설 할때마다 감리가 검측해야 함.)
    GS는 설계상 오류를 잡아내지 못한 부분(도면검토 미흡)이 잘못인게 됨으로 이렇게 되면 GS의 과실 비중이 낮아 진다고 봐야 함.
    설계오류가 난 도면이 출도 되면 현장실무자 경력이 낮으면 못잡아 낼수도 있음.(물론 보강근 70%가 부족한 걸 못잡아 낼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초임 기사다. 못잡아 낼 수도 있을 듯... 도면을 보고 건물을 만드는 것과 그 도면이 제대로 된건지를 파악하는 건 별계의 문제라서... 프라모델을 조립할 수 있다고 해서, 프라모델의 설계가 재대로 된건지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님.)

    일단 발주처인 LH 소속의 전문가들은 대부분 행정전문에 가까움.
    감리는 문제는 요즘 계속 문제가 되는게 노령화임. 감리는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고 실제로 은퇴한 분들이 감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젊은 감리들에게는 현장배정 순서가 안돌아감. 감리 60세면 젊은 피 수혈됐다고 할 정도 인데, 경험이 많은 대신 체력이 많이 부족함.
    그리고 감리구조상 시공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경력만 시공쪽에 밀어 넣었어도 감리를 할 수 있음.
    현장은 뭐... 머리좋고 똑똑하면 본사로 가거나 시공안하려고 함. 건축시공직 품귀현상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나마 서류작업에 치여 살고 있어서
    현장 밀착 관리 힘듬.
    즉, 정말 설계오류가 있었고 그걸 못잡아 냈다고 해도 신기한 일이 아님...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지 정말 궁금한 사건임.
  • 아가리리리23.05.20 03:14:57 댓글
    0
    설계한대로 한게 밎고 그게 잘못된건데

    무조건 공사전에 설계검토했을건데 못발견한게 문제고

    그냥 설계한놈이 잘못한게 많은거 같은데요
  • 때또23.05.20 09:07:38 댓글
    0
    도면과 구조계산서에 발생한 오류는 시공단계에서 시공사나 감리에서 걸러내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면상 70%는 필요없다' 라는 것은 설계도서를 말하는 거 같으므로 이게 사실이라면 설계사의 과실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VE한답시고 시공사에서 철근량을 줄여 재설계 제안해 발주처, 설계사 승인받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라면 또 시공사 책임을 물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책임 소재는 도면대로 철근량을 줄여 시공을 한게 문제가 되었냐. 아님 도면과 다르게 철근량을 줄여 시공한게 문제가 되었냐로 판단 될 거 같습니다.
  • 트뤼스챤23.05.20 18:13:15 댓글
    0
    어디든 감리들 다 노땅에 꼰대들 드글드글
  • 생각은하냐23.05.20 00:17:40 댓글
    0
    엥??? 30개가량빠졌다가아니었다고??
    진짜 다시 만들어야되는거아니냐;;;

    저거기사어디서볼수있나요??
  • 배팅겨23.05.20 07:21:14 댓글
    4
    이거 기사보면서도 의하했던게
    철근 30개 빼먹으면 돈 얼마나 남길래 30개???
  • 하구놀자23.05.20 08:53:13
    0
    @배팅겨 30개를 빼먹은게 아니라...기둥이나 지지대 한개한개마다 10개씩 들어갈거를 3개씩만 넣었다는거에요.
    기둥이과 지지대가 ㅈㄴ 많겠죠? 아파트 지하주차장만가도 기둥 오지게많쥬?
  • 배팅겨23.05.20 09:30:12 댓글
    0
    이번 기사 말고 맨처음 기사 말하는거예요
    지하주차장 상부 붕괴되고 맨 처음 기사는
    지하주차장 철근 30개 빼먹었다는거였음

    그거 30개 빼먹어서 돈 얼마나 남길래 30개만 빼먹는게 맞겠냐는 거예용
  • 하얀무당벌레23.05.20 00:23:21 댓글
    0
    콘크리트로만 만든 중국 다리가 생각나네요.
    이대로 가다간 우리나라도 다 뺴돌리고, 철근 10% 이하,,,,,그리고 돈 먹은 사람들은 전부 먹튀할거 같아 무섭네요.
  • 말려군23.05.20 01:18:30 댓글
    0
    7개가 아니고 3개만 넣었던.. ㅡ ㅡ
    저양반 그래도 식구라고 거짓말 해준겨?
  • 은빛별들의바다23.05.20 01:55:27 댓글
    3
    빼돌린 놈하고 댓글로 아니라고 구라친 놈 그 건물 아래 묶어놔야는데......
  • 쿤타킨테23.05.20 02:16:59 댓글
    1
    지금도 자재값 오른거 같은데
  • 버닝고구마23.05.20 05:11:20 댓글
    0
    한국의 주적은 건설업자임.

    ㅂㅅ들..
  • 그날의설레임23.05.20 07:20:27 댓글
    1
    노가다쟁이도 포함인가요?? ㅠㅠ
  • 버닝고구마23.05.20 10:04:14
    0
    @그날의설레임 업자라고 해서 그러신가 보네요.

    건설사를 말하고 걔네들 회사라는 이름이 아까움.
  • 이대너구리23.05.20 07:44:32 댓글
    0
    짱공에도 있어요
    자재 빼돌리거나 그럴수 없다고 한 색히..

    제가 한국 일본 전깃밥이 한 20년 가까이
    되는데 제가 한국에서 일했을때 건설사가
    각종 장난질 많이 쳐댔습니다

    인부수 속이고 조공을 전공으로 둔갑시키
    고 설계 자재와 실제 시공 자재가 다르고
    빼먹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왜 각 대기업들이 죄다
    건설사를 보유하고 있는지 길게 말 안해도
    대략 짐작 하실 겁니다

    문제는 이런 문제가 대두 될때 마다 편들어
    주는 ㅂㅅ색히들임..

    철근 빼먹는다는 짱공글에 ㅂㅅ댓글 쳐단
    찐따색히들 몇명 있음
    이 색히들이 문제임
  • igotid23.05.20 08:19:36 댓글
    0
    전단 보강근이 빠졌다는 말이지, 기본이 되는 주철근을 빼먹었다는 말이 아님
  • 우레와23.05.20 08:45:57 댓글
    0
    ㅋㅋㅋㅋㅋ업계의역행이다이건
  • 지혜로운바보23.05.20 09:00:24 댓글
    0
    와..... 말이 안나오네 이건
  • 매지크23.05.20 09:43:42 댓글
    0
    내가 대한민국 메이저 건설사를 쓰레기 취급하는 이유,

    이새끼들은 본투비 쓰레기니까
  • 국민의악당23.05.20 10:05:46 댓글
    0
    GS라!
    건설은 철근 빼먹고
    산전은 과속 대리출석 시키고
    같은 구씨집안인데 LG는 그러지 않는것 같더만....
  • 왕초천재23.05.20 10:31:01 댓글
    0
    "전관특혜로 일을 따낸 설계업체가 꼼꼼하지 않게 설계했고, 설계나 시공상에 문제가 있을 때 이를 까다롭게 관리·감독해야 하는 감리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고가 난 곳에서는 70%가량의 철근(전단보강근)이 설계상 누락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18 중앙일보 기사인데 설계상 문제 있는건 분명해보이네요. 시공 문제를 배제할순 없지만 시공 100% 책임은 아닌듯
  • 이대너구리23.05.20 12:13:34 댓글
    0
    그렇죠 시공사 200% 책임입니다..
  • 촉한23.05.20 11:08:11 댓글
    0
    이젠 예전에 돌던 대륙의 기상 이미지처럼 아파트가 무너졌느데 철근은 커녕 대나무가 들어가 있더라 해도 놀랄 일도 아니겠군요
  • 맛죽23.05.20 11:24:44 댓글
    0
    거짓말 하긴 했네ㅋㅋ 30%만 넣고 지었는데ㅋ
    60~70%라고 말했으니ㅋㅋ 두배 뻥튀기해서
    거짓말 했네ㅋㅋㅋ
  • 기은재23.05.20 14:14:53 댓글
    0
    30년 전에 분당 일산 신도시 건설할 때도 비슷한 바닷모래 괴담이 많이 돌았습니다.
    노태우때 하도 건설 빨리 하라고 하고 현장은 많고 하니까 건설자재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골재 특히 모래가 없어서 그냥 바닷모래 퍼다가 그냥 썼다는 현장 인부들의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모래 염분 때문에 콘크리트가 쉽게 부서지고 철근이 삭아버린다고 절대로 분당 아파트 사지 말라는...
    그러면서 건설중인 아파트 벽면에 생긴 허연 얼룩 사진까지 올려놓고 이게 염분이다 뭐 그런 얘기였는데
    그거 불안해서 분당 일산 안간사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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