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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vs 47살 기싸움

건이장군 작성일 22.01.09 19:26:01
댓글 37조회 13,196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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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j춉춉22.01.09 19:33:54댓글바로가기
    1
    당연히 47세 반장님이 이겼지
    울나라 아직도 건설근로자 우습게보는거
    많이 슬픔
    내가 건설근로자니까...
  • 1
    이기고자시고할게 없는게
    26살처먹고 저런소리하면 자기 부모까지욕먹어도 할말없지
  • 0
    젊어서 경험 삼아 혹은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막노동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개념은 없을 듯 보인다.
  • 캐이들린22.01.09 19:30:11 댓글
    0
    젊어서 경험 삼아 혹은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막노동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개념은 없을 듯 보인다.
  • 심해아귀22.01.09 19:31:28 댓글
    19
    본인들끼리 비교해야지 상대 부모하고 본인하고 비교하는건 문제를 벗어나는건데...그냥 둘만 비교하면 당연히 둘다 패
  • 이원상22.01.09 19:56:56 댓글
    2
    뭔 소리인지.. 질문 자체에 너와 나 둘 만 해당된다는 전재가 안깔렸는 데 뭘 본인끼리 비교해야 한다고 하는 건지?
    공격이 들어왔고 내가 이길 수 있다면 들어 온거 보다 더 강하게 받아 쳐주는게 당연한 거죠.
  • 소믈리애22.01.09 23:34:41
    0
    @이원상
    전제.
  • 사람을치겠더라고22.01.09 20:47:59 댓글
    1
    먼저 깐 새끼의 기준으로만 까야 한다는 전재가 어딨써요?
    그러니 항상 먼저 도발한 년놈들이 내가 아무리 이랬써도 너가 이렇게까지 할수있는 거냐? 란 헛소릴 입에 달고 살지.
  • 아리랑동동222.01.10 00:39:45 댓글
    1
    반장님이 저 젊은놈 부모세대니까 당연히 부모랑 비교를 해야죠. (내가 지금까지 막노동일을 해왔지만 다른 일을 해왔던)너희 부모보다는 돈 많다.자기 부모님 나이가 될때까지 뭐 하고 그 나이에 막노동을 하고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럼 뭐라함?
  • msj춉춉22.01.09 19:33:54 댓글
    1
    당연히 47세 반장님이 이겼지
    울나라 아직도 건설근로자 우습게보는거
    많이 슬픔
    내가 건설근로자니까...
  • 오사카에서22.01.09 23:03:46 댓글
    0
    돈많이버세요ㅠ
  • 과일가게김철수22.01.09 23:06:39 댓글
    0
    작은 아버지가 인테리어 회사 운영하셔서 한 3년정도 몸 의탁한적 있는데
    기술자분들 만만히 볼게 아니더라구요 돈도 잘버시고 그 기술 아무나 익히는게 아닌듯
  • 낙지뽁음22.01.10 06:11:29 댓글
    0
    떼돈 버시고 있겠네요.

    예전에 급하게 용달이 필요해서 주변에 물으니까,
    바로 한 블럭 건너 집에서 용달을 한다고 하더군요.

    거기는 전부터 알던 오징어 전문 식당이었는데, 주택가라 장사가 별로 안 되던 곳이었죠.
    그 식당에서 먹어본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사모님 혼자 주택가에서 그냥저냥 운영하는 식당이었죠. 정말로 만석을 본 적이 없음.
    암튼 찾아갔는데 뜬금 잘 왔다며 남편분이 용달한다고 해서 이래저래 흥정해서 배달하고 일끝났는데...

    거기 식당 주차장에 항상 외제차가 주차되어 있는 게 궁금해서, 혹시나 하고 물었는데 자기 차라고 하더군요.
    헐, 돈 많이 버시네요 하고 놀랐네요.
    더 물어보니까 자기 보상 차원으로 사서 용달 일 없을 때는 끌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뭐랄까 얼굴 반반한 사람이 그런 말하면 사기꾼인가 하고 의심이 들만 하겠지만,
    얼굴이 새카맣게 타고 노가다 근육 단련된 중년분이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냥 바로 리스펙이 생기더군요.
    그 외제차가 그냥 평범한 베엠베나 아우디였다면 제가 묻지도 않았겠죠... 암튼 놀랐네요.
    물론 돈 = 리스펙, 이런 걸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 아아아커커커22.01.10 09:43:11 댓글
    0
    제가 알바로 상하차를 도전해봤었는데 제 저질체력으론 힘쓰는일은 버티질 못하겠더군요.
    힘들고 위험한일을 하면 그만한 대우를 더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에 반열에 들었으니 아직 사회적으로 다른 선진국들처럼 인식이 변하는 기간을 오래 거치지 못하다보니 아직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한것같아요.
    호주처럼 광부, 배관공이 연봉순위 3위안에 드는 날이 올겁니다.
  • 나나야_시키22.01.09 19:35:29 댓글
    0
    노가다를 긴시간 나가다보면 반장이라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텐데..
  • 피빛월광22.01.09 19:35:54 댓글
    1
    이기고자시고할게 없는게
    26살처먹고 저런소리하면 자기 부모까지욕먹어도 할말없지
  • 사이사리22.01.09 19:38:10 댓글
    0
    이게 기 싸움임?ㅋ
  • 치킨맛응꼬22.01.09 19:38:32 댓글
    0
    돈 잘벌텐데 26살에 아무것도 없고 물려받을거 없고 고졸이면 자기걱정부터 하는게...
  • 논스톱스꾸륌22.01.09 19:44:22 댓글
    0
    팀짜서 다니는 오야지 정도 되면 돈천 우습게 벌드라
  • 시간좀22.01.09 19:53:05 댓글
    0
    플랜트 작업자 건설작업자 분들은 다들 기술자 인데... 노가다라고 하는거 보면 많이 슬프네....
  • 호루비22.01.09 19:54:06 댓글
    0
    친구 아버지가 건축회사 사장님인데
    아들한테 현장일도 배워야 한다고 노가다 시켰음
    물론 사장 아들인건 숨기고 일함
    저도 방학때 용돈벌이 할겸 친구랑 같이 일했음ㅋㅋ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오사카에서22.01.09 23:05:01 댓글
    1
    저런 말 자체를 꺼내는 애 인성이 부모없이 자란새끼인듯
  • 듀칸22.01.09 20:01:13 댓글
    0
    노가다도 노가다 나름이죠.
    TV에 가끔 나오는 인력 사무소 나갔다가 일없어서 그냥 들어오는 노가다는 잡부입니다.
    기술자들은 기본으로 500-600은 벌어요. 최고는 1300찍어봤네요. 그리고 반장이나 한팀대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천은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외부 인식과는 다르게 의외로 제법 법니다.
  • 티라노의눈섭22.01.09 20:41:31 댓글
    0
    젊었을 때 잡부하고 지금 십장하지요
  • 짜이즈이콘22.01.09 21:48:54 댓글
    0
    안 배운 사람보다 잘못 배운 사람이 무섭지
    아니 쓰레기지

    또 이러면 노가다가 안 배웠냐 이러겠지
    그건 아니고
    다 자기만에 노력 하고 살지 않습니까
    썩어빠진 생각 하지 마셔
  • 장와레즈고고22.01.09 21:58:36 댓글
    0
    26살 : 그럼 저도 열심히하면 아저씨 처럼 될수 있는 거에요?
    47살: 그럼 그럼 흐믓 ^^
  • 팔린스낭22.01.09 22:22:26 댓글
    0
    악의 없이 한 질문이라면 진짜 머리에 3~4번 생각을 하고 필터링 한 후에 입 밖으로 말을 꺼내라 어휴;;;
  • 기운찬펩시22.01.09 22:23:36 댓글
    0
    어릴적 옆동에 아저씨 한분이 목수였는데 매일 새벽 5시에 나가서 저녁 6시이후에 오는걸 30년동안 하는걸 봤어요
    어린맘에 공사판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나이들고 세상 물정을 좀 알게 된 후 평균 700만 많이 벌면 1200만 버신다는걸 듣고 죄송하더군요
    지금은 나가는 일이 뜸해지긴 했지만 나이가 70이 다 되어가는데 가서 일거리가 있다는걸 보고 기술 하나 제대로 배우고 나면 끝없이 가는구나 싶기도 했어요
    참고로 그 분은 목수이자 건물주입니다
  • 개풀님22.01.09 23:04:43 댓글
    0
    중국애들이 노가다판을 점령하는 바람에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도 노가다 하려면 중국애들한테 기술 배워야할지도 모른다던데…
  • 오사카에서22.01.09 23:10:53 댓글
    5
    아버지가 연봉이 3억에서 6억정고 됐는데 나는 내 직장 한개 못구하는 자식이였음 부모님이 해라하면 했고 내 꿈도 접고 부모님말만 듣고 따라하다 아무것도 안되니 부모님 탓하는 패급이였는데 하... 지금생각하면 그냥 부모님이 덜떨어지는 부모님이였으면함... 내가 부모님 모시는게 낫지 부모님한테 잘하고 싶은데 진짜 슬프다
  • 이념22.01.10 08:31:54 댓글
    0
    이걸 부모님탓을?
  • 오사카에서22.01.10 13:09:36
    1
    @이념 내가 언제 부모님탓함? 내자신이 부끄럽다하는데 문맹인가
  • 이념22.01.10 14:05:13 댓글
    0
    본인이 부모님탓 했다고 적어놓고 뭔 문맹드립이에요
  • 긱슨22.01.09 23:15:56 댓글
    1
    26살이 저렇게 말하니까 철없는 놈으로 보이는데 "반장님 반장님께선 젊으실 때 많이 모아두셨을 것 같은데 지금도 이렇게 몸 쓰는 일 꼭 하셔야 되요?" 이렇게 말하면 좀 뉘앙스가 부드러움.
  • LASH22.01.09 23:37:15 댓글
    0
    기술자들 일당 30~35인데…
  • 드리프트 K22.01.10 00:15:52 댓글
    0
    웃지...
  • whitejm22.01.10 00:26:56 댓글
    0
    표현이 아쉽지만 진짜로 악의없었다고 가정하면 젊었을때 다른 어떤일 하다가 노가다하게 된건지 궁금해서 물어봤을 수도 있잖아..?; 그럼 반장이 급발진한거 아녀..
  • 아리랑동동222.01.10 00:47:45 댓글
    1
    악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저 대화의 다음 상황에서 확인했겠죠. 글에 나온 상황으로만 보면 급발진도 아니고 그냥 저 젊은애가 경우가 없는거임.
  • G소서리스22.01.10 04:32:23 댓글
    1
    옆에서 보고 있다가 내 바지 안에 묵직한거 보여주면
    둘 다 끝나는 거지 뭐
  • 헬스마니아22.01.10 11:37:57 댓글
    0
    나이 어린것을 떠나서 자기 얼굴에도 침뱉는 꼴이지만.. 사람이 예의가 없네요..
    저런 사람은 늙어 죽을때까지도 안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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