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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갤러리 개념글 레전드

악의와비극 작성일 19.08.19 14:46:21
댓글 64조회 9,135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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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중고등학교 때 난민수준... imf크리터짐
    집이 없어서 친척집 돌아다니며 살고
    문제집 살 돈 없어서 찌라시 돌려서 문제집 삼
    문제집 살 돈 모으는동안 문제집 없다고 선생들이 졸라때림
    1주일 정도 찌라시 돌리면 문제집 사서 더이상 안맞음
    근데 시벌색히들이 가끔 문제집 세벼감
    진짜 존나 우울하고 죽여버리고싶음
  • 0
    뒤에는 이해하겠는데 흙수저가 롤할시간있냐는말엔 동의못함 ㅇㅇ
    흙수저다움을 강요하는것같음
  • 0
    지인이 교수집안인데.. 아버지가 48년생 딸이 78년생 사위가 75년생...
    그 아버지는 7남매 집에서 부모 지원없이 커서 학사석사박사 전부 장학금으로 나오고
    30에 교수임용되고 당시로서는 엄청나게 늦은 나이에 첫애 낳았는데
    민주화운동에 한발 걸쳤다가 짤리고 블랙리스트 올라 기관원들이 방해놓아서 8년간 학회 연구원하며 월30으로 가족부양했고
    전두환 백담사가고 겨우 블랙 풀려서 다시 20군데 넣었는데 19개 떨어지고 1학교 합격.. 교수임용.. 얼마 전 정년퇴임함.
    그래서 그 딸과 사위가 40넘어서까지 공부만 하는 걸 전혀 막지 않았고 한 번도 뭐라한 적 없음.
    결국 사위는 43세 넘어서 미국 주립대 종신교수 임용됨. 딸도 42세에 교수...
    임용 전까지 둘이 합쳐 월300 겨우 벌다가 교수임용되고 연봉 4억으로 뛰었음. 사회적인 인식도 넘사벽이고...
    그런데 만약 보통 부모들 같았으면 40세까지 거지같이 산다고 엄청 나무랬겠지... 그러면 불안해서 공부 더 못하고 어디 취직했을 거고.. 결국 교수는 못 됐을거임.
    이런 걸 보면 집안내력이라는 게 굉장히 많이 중요함
  • 삼콤하게19.08.19 16:59:27 댓글
    0
    노력이 부족해 하는 사람치고 금수저 아닌 사람 없죠.
    금방 떠오르는 사람 대면: 김무성
  • 드니드니19.08.19 17:06:51 댓글
    0
    지인이 교수집안인데.. 아버지가 48년생 딸이 78년생 사위가 75년생...
    그 아버지는 7남매 집에서 부모 지원없이 커서 학사석사박사 전부 장학금으로 나오고
    30에 교수임용되고 당시로서는 엄청나게 늦은 나이에 첫애 낳았는데
    민주화운동에 한발 걸쳤다가 짤리고 블랙리스트 올라 기관원들이 방해놓아서 8년간 학회 연구원하며 월30으로 가족부양했고
    전두환 백담사가고 겨우 블랙 풀려서 다시 20군데 넣었는데 19개 떨어지고 1학교 합격.. 교수임용.. 얼마 전 정년퇴임함.
    그래서 그 딸과 사위가 40넘어서까지 공부만 하는 걸 전혀 막지 않았고 한 번도 뭐라한 적 없음.
    결국 사위는 43세 넘어서 미국 주립대 종신교수 임용됨. 딸도 42세에 교수...
    임용 전까지 둘이 합쳐 월300 겨우 벌다가 교수임용되고 연봉 4억으로 뛰었음. 사회적인 인식도 넘사벽이고...
    그런데 만약 보통 부모들 같았으면 40세까지 거지같이 산다고 엄청 나무랬겠지... 그러면 불안해서 공부 더 못하고 어디 취직했을 거고.. 결국 교수는 못 됐을거임.
    이런 걸 보면 집안내력이라는 게 굉장히 많이 중요함
  • 멋진공연19.08.19 21:40:17 댓글
    0
    그쵸. 가풍이란 거 절대로 무시 못할 겁니다.
  • 우키키포19.08.19 17:30: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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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어렸을 때 하우스에 살면서 개울물로 목욕하고 그랬는데 ㅋㅋㅋ 심지어 그게 15년 전... 학교 가려고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나고
    근데 그 근성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거 같음.
  • 그래안그래21.03.07 18:2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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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멋있어 화이팅 ^^
  • 똥지린팬티19.08.19 17:40: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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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도 아부지 어머니 결혼하실때 큰아버지한테 돈 빌려서 월세 보증금 낼 정도로 빚에서 시작했는데 ...
    나 초1까지 반지하 화장실 밖에 있는 집에서 살았음...
    그냥 어머니 아버지 다른거 안하시고 아껴쓰시고 저금만 하심
    어머니가 화장실 물내리는 것도 아끼실 정도로 알뜰하심
    용돈같은거 진짜 너무 적어서 고등학교 30분 정도 걸어다님 ㅎㅎ
    지금 자산 **억은 넘을듯 함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오로지 저축만 하심 외벌이로
    나도 고1때까지 옷 얻어서 입었음 진짜 딱 한번 사입어보고 다 얻어입었음 ㅋㅋ 신발도 ㅋㅋ
    영향을 받아서 나도 지금 급여의 80퍼는 저축함
    흑수저가 의욕이 없어서 노력을 안한다는 글 읽으니 좀 빡치네 ㅋㅋ
  • 반지똥구멍19.08.19 17:45:55 댓글
    0
    난 이해를 못하겠는게 pc방을 왜 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가본적도 없거니와 느낌상 별별이상한애들 있을까봐 갈생각도 안함
  • 나에게관대함19.08.20 14:04: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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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이거는 약간 커뮤안하는사람들이 짱공같은거왜함? 해본적도없긴한데 느낌상 별별이상한 일베같은애들 있을까봐 할생각도안함 이거랑 비슷한맥락인듯
  • 반지똥구멍19.08.20 14: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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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음
  • 무지개구름019.08.19 18:28: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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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봤자 시스템을 이길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효율적인 시스템에선 항상 비효율적이고 하지만 요즘에는 그나마 인터넷이라던가 서점에서 꽤 높은 수준의 정보가 무료제공 되어서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올라갈수 있을것같아요
  • 흠냐19.08.19 18:56:16 댓글
    0
    롤같은 게임할때 초반에 우리팀 하는거 보면 ㄴ답인거 같으면 빠른포기 빠른오픈 다음겜 ㄱㄱ 하는 유리멘탈인데
    이거보니 지금 내 인생도 난 한것도 없는데 2억 가까이 되는 나라빚 생기니 인생포기 될대로 되라 그러던지 말던지 다음인생 ㄱㄱ 하자는 마인드로 살고잇는듯 문젠 아이한테도 그런 마인드를 주입하고있음
  • 찌찌매니아19.08.19 19:01:44 댓글
    0
    똥수저라 시행착오 겪는건 공감
    죄다 가방끈도 짧고 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한 무학, 고졸들만 있어서 조언도 못받고
    멘토라는것도 없고 울 집안 전체가 공부 유전자는 아닌듯 집안마다 하나씩 있는 판검사 의사 한명이 없음
    그 흔한 9급공무원도 없고 공부로 성공한 사람이 한명도 없음
  • 토론토사람19.08.19 19:11:47 댓글
    0
    엄마가 스트레스받으면 자식들한테 무조건 화풀이함..
  • 뚜웰부몽키쮸19.08.19 21:00:21 댓글
    0
    그러므로 더욱더 흙수저가 생기면 안됨
    사회가 막아줘야지
  • 토끼마누라19.08.19 21:44: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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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흙수저(스스로 도움 없이 시작함)로서 한마디 하자면...
    흙수저들 말하는 핑계거리 다 맞습니다.
    사회가 부정하고, 노력해도 금수저 밑이고, 죽어라 발버둥쳐도 아래에 있고...등등등...매우 많은 흑수저들의 상황들 다 맞아요.
    저도 누구 도움 1도 안받아서 저혼자 직장다니다가 쥐꼬리 만한 퇴직금에 저금한돈 털고 개인 신용대출 받고 해서 가게 차려보니 힘듭니다.
    요즘처럼 경기도 않좋아지고 심란한 시점엔 매출도 더 떨어지고 가게 유지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전 가게일 하면서도 주문 잘 안들어오는 낮시간대나 문닫을 시간대에는 대행 알바도 같이 합니다.
    대행 알바자리도 구하려고 이리저리 배달 기사분들한테 자리나면 소개좀 시켜달라고 말한지 1년반만에 운좋게도 채용이 되더군요...;;
    덕분에 하루 3~4시간 (많이자면 7시간 까지는 자더군요...ㅋㅋ) 자면서 일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처럼 힘든 경기에 그래도 한달에 500~600정도는 가져갈수 있더군요...;;
    일년중 명절 당일 2일 쉬고 재고 없거나 급한 일생길때 어쩔수 없이 쉬는거 포함 총 5일정도 쉬는거 같더군요...ㅠ.ㅠ
    힘듭니다! 힘들어서 진짜 미쳐버릴만큼 힘들고 퇴근하고 침대에 누우면 그대로 기절하듯 잡니다...;;
    알람만 10개는 넘게 마춰놓고...;;
    하지만 진짜 제가 하고 싶은말은 흙수저들...아니 세상을 원망하고 금수저들 부러워서 눈흘기는 흙수저들에게 하고픈말은...
    뭐든 좋으니 노력은 해봤는지 되묻고 싶네요.
    물론 나름의 노력은 해보았겠죠.
    그럼 노력은 해봤냐는 질문보다는 뭐가 되든 좋으니 최소 3년이상 꾸준히 해본적은 있느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꼭 성공 스토리만 쫓을게 아니라 현재보다 나아진 삶을 바라보고 목표를 조금씩 올려주면서 따라가는게 흙수저들이 현재의 부정적인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지금은 이렇게 힘들게 해서 500~600 벌지만 조만간 몇년안으로 종자돈좀 모이면 이렇게 까지힘들이지 않고 300~400벌수있도록 또 도전해보려고 생각중이네요.
    지금의 경험 덕분에 다음 장사때는 지출도 지금보다 줄일 방법도 있고 가능할것 같기에 경기와 유행에 따라 선택만 좀더 잘해주면 될꺼 같네요...ㅋㅋ
    허황된 꿈만 쫓기보다는 현재보다 조금 나은 현실을 쫓아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더 나아진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hyruan19.08.20 00:46: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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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만큼 해야 노력 했다고 할 수 있는건지는 각자 기준이 다르겠죠. 중요한 거 그 역치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 역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성공한다는것은 진리일 듯.
  • x1111119.08.20 10:34: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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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수저였는데 누구는 포기하고 누구는 노력해서 상황을 극복했다고 개인의 노력차이라고는 하시는데
    그 자수성가하는 사람조차도 환경이 뒷받침 되어서 그렇게 노력을 할수 있었다고 보는게 요즘 시각입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환경이 안좋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적어도 1명이상의 신뢰를 보여주는 어른이 주변에
    있었던 경우에 포기 하지 않고 노력을 하더라는거지요. 그 한사람이 부모가 되었든 선생님이 되었든 일하는
    곳 사장님이 되었든 간에요.

    주변이 심리적 지지가 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는 인간은 무력해지고 극단적으로는 인생을
    포기 하거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하기도 하는 겁니다.
  • 찰칵072719.08.28 17:59:02 댓글
    0
    가난하게 태어난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가난하게 죽는것은 당신책임이라고 빌게이츠가 그러더군요.흙수저라고 투정부릴힘으로, 할수있는데까지 열심히살아보는게 낫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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