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다고 매도 하기엔 작금의 우리나라의 외교,정지척 상황을 미국(국민들이 생각하는 우리나라 인지도)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미국국민들은 미국이 세계경찰 역할을 도맡아 함에 있어서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이번 미국대선에서 보여주었구요. 트럼프도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실상 미국이 정치,외교적으로 fta건 뭐건 간에 정부적으로는 이득을 취할 지언 정 막상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는 다면 이건 비단 미국 뿐만 아니라 이런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모든 국가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조국인 나라가 우리나라는 듣보잡일 수도 있죠. 게다가 전쟁이 일어나면 득인 나라가 미국일 겁니다. 군사산업을 통해서 세계 초강국이 된 나라니까요. 한반도에서 전쟁나면 세계 제3차 대전이 일어날 건 불보듯 뻔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한을 타국들과 쪼개 먹으면 그만입니다. 솔직히 미국국민이 생각하기에 내 나라 아닌 데 우리가 손해 보면서 도와줄 필요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주국방 하자고 노통때부터 그랬던 거구요. 2020이었는데 개뿔 3년도 안남았는데 국방부장관이었던 놈은 생계형 비리라르니 이딴 개소리만 지껄이고 개좁아 터진 나라에서 지역갈등은 더 고조 되고 있으니.... 미국에 더 굽신 댈 수 밖에 없죠. 설사 자주국방 이루었다해도 한반도에서 전쟁나면 중국은 무조건 개입하게 되어 있으니 미국한테 매달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레드넥들 많다는 미국 남부 도시 사람들한테 뉴욕이 어딘지 지도에 찍어보세요 하면 못찍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존나 크다보니 자기 동네 자기 주 정도 말고는 별로 상관도 안하고 사는거같애요. 어차피 천조국이니까 북한이라는 놈이 핵만든다고 깝치는데 그냥 밀어버리지 뭐 이렇게 쉽게 생각하는거죠. 그렇게 한게 아프간이랑 이라크 침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