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otitarde
[피키즈] 러시아의 청소년들을 집단 자살로 몰아넣은 게임. '흰수염고래(Whale)'
이 게임을 개발한 사람 중 하나인 남자가 붙잡혔다.
그 게임은 16명의 여학생을 자살로 이끌었다.
그는 경찰에 붙잡힌 후 '나는 사회를 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살한 사람은 쓰레기다.' , '그들은 죽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했다', '사회에 해를 입히거나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다' 라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이야기가 더 있다.
그가 수감된 교도소에는 수십통의 소녀들이 보낸 편지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
심리학자들이 말하길, 소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부모로부터 무관심속에 방치돼 그에게 사랑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가 붙잡혔음에도 해당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자살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날까봐 두렵다.
흰수염고래 게임이란, 하루에 정해진 한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첨부된 두번째 사진은 미션의 일종으로써, 피부에 고래모양을 새기는 자해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
총 50일간의 미션이 있는데, 마지막 미션은 바로...
자살이다.
또한 과제를 불이행하거나 실패할 경우, 신상을 털어 퍼트리겠다고 협박하며, 패배자라고 조롱하면서 성공한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어
자살을 종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