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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BYD “2025년 1월 공식 한국 진출”…첫 모델 'SEAL' 유력
<BYD SEAL> BYD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선전과 충칭에 한국 기자단을 초청해 임원 인터뷰와 공장 방문, 신기술 소개,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일정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BYD의 구체적인 한국 상륙 진출 일정과 세부 계획이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류쉐량(LIU XUELIANG, 劉学亮)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는 30년 전에 이차전지 연구 개발을 시작했고, 최초 10년간은 배터리 연구 개발과 IT 영역에 집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 진출은 IT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LG, 삼성을 고객으로 맞이하면서 이뤄졌다. 류쉐량 총경리는 “배터리 기술 개선 과정에서 그다음 단계를 고민했는데, 이러한 고민이 바로 20년 전에 BYD가 자동차산업에 들어온 계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 자동차 시장과의 인연은 2012년에 시작됐다. 류쉐랑 총경리는 “2012년 제주도에 처음 방문했고, 이것이 그다음 해 제주 전기차 엑스포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이후 인지도가 높아진 BYD는 2016년 첫 BYD 전기버스를 우도에서 시판했다.류쉐량 총경리는 “긴 시간 동안 기술 엔지니어와 임직원을 한국으로 파견해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에 대해 준비했고, 최근 2년 동안 더 많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었다”라면서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제원, 요구사항에 대해 듣고 한국 승용차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한국팀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내년 1월 중 한국에서 정식으로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고 6개의 딜러사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전시장 위치를 밝힐 계획”이라며 “앞으로 BYD는 한국에서 더 많은 파트너사와 보험, 금융, 물류 등 시장 전반에서 협력하여, 한국 시장을 세계적으로 앞선 전기차 시장으로 만들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 시판 모델과 판매목표는 상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류 총경리는 “첫해에는 목표를 설정하지 않지만, 더 많은 한국 소비자가 BYD 전기차를 체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모델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BYD가 간담회 전날 진행한 시승 행사에는 다양한 모델이 등장해 한국에 선보일 모델을 유추해볼 수 있었다. 소형 SUV 아토3를 비롯해 콤팩트 해치백 돌핀, 전기 세단 SEAL, 중형 SUV SEALION 7, 덴자 D9, 펑청바오 바오5, 양왕 U8이 그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SEAL은 가장 유력한 첫 수입 모델이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순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신차 판매량의 9.6%, 일본은 1.1%다. 한국의 전기차 보급률은 조금 더 힘을 쓰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자동차산업이 100년에 한 번 마주할 수 있는 시기다. 전동화뿐만 아니라 지능화를 통해 친환경 차로 거듭나 청결한 지구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류 총경리는 “한국에 있는 친환경차 기업들과 손잡고 녹색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현재 BYD의 상용차 전기버스는 전 세계 70여 개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누적 1000대 이상의 버스가 판매되었으며, 앞으로도 BYD 상용차를 한국 시장에 가져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241124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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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중국차 알아보기, Tang
안녕하세요 중국에 살고 있는 빨강파랑새입니다 저번에 짝퉁 이보크를 올렸는데, 이번엔 좀 색다른 자동차를 올립니다 ㅎ BYD라는 브렌드의 Tang 이라는 차입니다. 1년 전쯤에 곧 출시될꺼라고 화제가 됐었는데 요즘 길에서 제법 보입니다 뭐 겉모습은 대충 이렇구요 눈치 빠른분은 알아채셨겠지만.. 주유구 커버가 왼쪽 오른쪽 두개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는 거죠. 중국차에 하이브라니.. 폭발각, 움직이는 폭탄.. 이란 이미지가 있지만,사실 BYD는 베터리 회사였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전에 전기차를 양산하고, 지금은 택시등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워렌 버핏이 투자 하는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지요.어쩌면 현기차보다 EV, PHEV에선 기술력이 더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내를 좀 보자면.. 시트에 탕 이라고 써있네요 플래그쉽 SUV급이여서 그런지 재질이 꽤 고급스럽습니다. 마감도 깔끔하구요. 에어 덕트 사이에 있는 동그란건 전자 나침반이에요.. ㅎㅎㅎ;;전자 나침반 달린 차 처음봄 ㅎ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에어 덕트 벤츠 짝퉁 극혐 ㅎㅎㅎㅎ 전자 나침반임 ㅎㅎㅎㅎㅎㅎ 시계나 달아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기판이 디스플레이입니다. RPM, 마력, 베리리잔량 등등이 보입니다. ㅎㅎㅎ속도 표시 보세요 ㅎㅎㅎㅎ 아우 키트인줄 ㅎㅎㅎㅎㅎ 최첨단으로 촌스럽고 이뻐 ㅎㅎㅎㅎㅎ 시프트 노브 쪽입니다. 전고 조절, ECS OFF, EV모드등 스위치가 있고 사용감이 생각보다 고급져요. 아 그리고 시프트 노브는 실재로 보면 더 벤츠 같아요 넙쩍.. 심지어 얼마전에 벤츠랑 손잡고 전기차만드는중.. 그래서 아주 대놓고.. 근데 사실 이차의 진가(?)는 숨은그림찾기 같은 '어 이부분은 그 차에서 봤어!?" 가 아니라 성능입니다. 간단히 스펙을 봅시다 2.0터보 차져 엔진이 205마력을 내고 150마력 짜리 모터가 엔진 옆에서 엔진이랑 앞바퀴를 굴리고, 다른 150마력 모터가 뒷축에서 뒷바퀴를 굴리죠. 그럼 도합 505마력, 엔진동력은 8단 듀얼 클러치가 앞바퀴에만 전달.전기만으로 최대 항속 거리 80km.100km/h 가속이 4.9초 공인연비가 한국식으로 환산하면 리터당 50km실제 측정 복합 연비가 15.8km(왤케 차이가 많이 날까 샤킹한걸까? 하고 찾아보니 국가 공인 연비 측정때는 베터리가 완충된 상태로 측정을 하고,실제 측정 혹합 연비는 베터리 잔량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측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왠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몰라 하하) 차량 크기는 대충 산타페만하고, 요런 차가 중국 현지 판매가 26만RMB, 한국돈으로 4600만원정도고, 정부 지자체 지원이천만원 정도니까 대충 3600만원정도네요.중국에서 살다 보면 중국사람들이 중국 제품을 더 못믿겠다는 소리를 더 많이 합니다 ㅎㅎㅎㅎ그래서 보증기간이 6년 15만 올ㅋ (렉서스NX300h가 4년 10만, 판매가 36만RMB 정도) 뒷축에 이런 모터가 4륜역활을 수행 합니다. 서스는 멀티 링크. 대충 이렇습니다! 중국엔 해외 브랜드가 한국보다 많은 편이고, 중국 로컬메이커들은 사실 자국내 점유율이 낮은편이죠.그런데 신기한점은 전기차 부분은 중국 브랜드 차량이 90%이상 점유 하고 있습니다.왜냐면.. 겁나 많이 만듬ㅋㅋ.. 로컬 메이져 메이커 별로 거의 한차종씩은 이미 한참전에 출시하고..또 뭐 이상한거 만들어재낄지 기대 됩니다 ㅎㅎ 돌아 다니다 또 이상한 짓거리한 신기한 차보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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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중국의 짝퉁 자동차
중국의 10대 자동차 대기업을 제외한 120개가 넘는 회사들은 16%의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카피자동차를 준비하고 있다. 작게는 엠블럼부터 모델의 이름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갈수록 대담하게
복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정부측은 자국기업 보호차원으로 소송은 기각시키기 일쑤였으며 싼 값에 고급차를 소유하고 싶은
중국 소비자들의 욕구가 더해져 카피자동차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오토차이나
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카피자동차를 모아봤다.
중국 요령성에서 조선족을 중심으로 판매를 해왔기 때문에 한국 자동차의 좋은 점을 배웠다고 밝힌바 있는
황해자동차는 더욱 향상된 수준의 모조품을 전시했다.
랜드스케이프 CUV는 황해자동차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모델로 산타페, 쏘렌토의 디자인적 요소와 일치하는
점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처음 선보일 당시보다 완성도가 크게 높아져있어서 황해자동차의 빠른 성장을 짐작할 수
있었다.
10.58만인민폐(약1,500만원)로 30.6만인민폐(약4,400만원)의 싼타페와 29만인민폐(약4,200만원)의 쏘렌토를
반반씩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쌍용 렉스턴을 카피한 아우라 CUV도 마찬가지이다. 아우라 CUV는 황해자동차가 중국 산악인협회 차량
공급 회사로 선정되면서 적극적으로 공급하게 된 모델로 산악인들은 이 카피자동차를 타고 전국의 산을 누비고
있다.
아우라 CUV의 가격은 10.58만인민폐(약1,500만원)로 쌍용 렉스턴 31.8만인민폐(약4,600만원)의 1/3수준이다.
소형 모터와 바이크를 생산해오던 리판자동차는 중국판 미니를 발표했다. 미니를 소유하고 싶어도 32.8만인민폐
(약4,750만원)의 높은 가격이 문제여서 포기하던 사람은 리판의 320으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다고.
1.3리터의 엔진은 20km/L의 연비와 함께 유로5기준의 배기가스규정까지 만족시킨다고 한다.
8월달부터 판매되는 리판 320의 가격은 5만인민폐(약700만원)이하로 책정되었다.
쌍용의 엠블럼과 상당히 비슷한 엠블럼과 회사이름 역시 쌍환이라고 명명한 쌍환자동차는 엠블럼의 디자인을
바꾸고 스마트자동차를 본떠 만든 샤오꾸이주(소귀족)를 전시했다.
스마트의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서 판매했던 이 모델은 이미 북경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가격은 3.68만인민폐(약530만원)부터 시작한다.
BYD는 그동안 축적한 배터리기술을 자동차에 접목시켜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자동차의
노하우는 그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BYD F3의 경우 도요타 코롤라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해치백버전인 F3R의 경우 GM 대우 라세티 해치백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라세티 해치백은 13.68만인민폐(약1,980만원)의 가격을 형성했지만 BYD F3R은 6.68만인민폐
(약970만원)만 지불해도 소유할 수 있다.
둥펑자동차의 멍스는 한눈에 허머와 닮았다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외관부터 실내까지 허머 H1과 상당히
흡사했으며 군용차량으로 납품한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6.5리터의 엔진에서 발생되는 출력은 상당히 낮은
145마력에 지나지 않으며 자동변속기를 거쳐 동력을 각 바퀴에 전달한다.
무단으로 디자인을 도용한 카피자동차 말고 계약상의 문제로 카피자동차의 반열에 오른 자동차들도 있다.
하이난자동차와 마쯔다는 본래 1990년부터 하이난마쯔다라는 합작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2001년에 마쯔다는 제일자동차와도 합작관계를 가졌으며 2005년 마쯔다는 하이난자동차와 결별 후
장안자동차와 함께 장안마쯔다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하이난마쯔다는 마쯔다의 엠블럼을 약간 변형하고 하이마로 이름을 변경한 후에 생산했었던 마쯔다 3를
계속 생산해오고 있다.
하이마3의 가격은 9.98만인민폐(약1,450만원)로 마쯔다3의 15.98만인민폐(약2,300만원)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
에 판매되고 있다.
화타이자동차와 쟝화이자동차 역시 현대자동차와 기술계약이 끝난 상태임에도 계속적인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화타이자동차의 싼타페의 경우 로위의 1.8T엔진을 적용하여 13만인민폐(약1,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쟝화이자동차 또한 구형 산타페와 스타렉스를 라이센스 생산을 해왔지만 계약이 끝나자 외관을 변형시켜 판매하고
있다.
현재의 쟝화이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산타페와 스타렉스의 모습은 몇몇 부분이 기존 디자인과 일치하여 알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
출처 :아이러브풋볼 - 부엉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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