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까지 솔로로 살면서 일도 열심히하고 건강도 잘 챙기고 재산 10억 모음
그러다 주변에서 결혼하라는 권유를 받고 소개로 당시 42살 현재의 아내를 만남
그런데 남자는 모솔인데 여자는 이미 이혼경력을 가지고 딸도 2명이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2딸 다 받아주고 결혼해서 가정에 충실함
남자는 월 4만원짜리 기숙사에서 살면서 직장생활하고
한달 300만원이상 여자와 딸에게 돈 다 바치느라 돈도 많이 못씀
쓰는것이라고는 3천원 어치 칼국수 먹는 정도
반면 여자는 돈을 흥청망청쓰고 남자들도 만나러 다님
심지어 남편에겐 일주일에 용돈으로 5만원만 주면서 생색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딸을 위해서 만난지 6주년 이벤트 해준다고
제주도 놀러갈 준비했는데
돌연 사망함
알고 보니 아내에게는 2년간 사귄 내연남이 있었음
남편 두고 딸과 여행갔다가
내연남 만나서 몰래 사귀다게 되었다고 함
그리고 함께 공모하여
니코틴 중독으로 남편을 살해해 10억 꿀꺽하려다 걸림
남자가 진심 불쌍한 사건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