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과 접대를 시키는 기업과 규제하지 않는 정부vs 근로자 의 싸움이 되어야 하는데 남자 vs 여자 로 싸움. 임신과 출산 휴직기간 동안의 대체근무자도 확보 안해놓고, 시스템이나 메뉴얼도 구비해놓지 않은 회사 및 마찬가지로 느슨한 정부 vs 근로자 싸움도 마찬가지로 바보같이 근로자들끼리 싸움.
여자문제죠. 남자는 뭐 야근이나 접대를 좋아서 할까요? 결국 그 사람이 안하면 남이 해야하는건데 대우는 같고 일은 여자들 똥싼거까지 치우면 어느 남직원이 좋아하고 어느 중역들이 좋아할까요. 문제는 회사고 임신 육아때문에 힘든건 여자라 치지만 사실 최대피해자는 남잔데 마치 가해자처럼 비춰지는게 안타깝네요
야근기피, 접대업무기피로 숫자 조정하라는 지시는 생전 첨들어보는 "카더라"네요. 공채할때 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비용 많이들구요. 큰 프로세스들을 거쳐서 선별되는데 여자란 이유로 저딴소리 못합니다. 글고 임원 지시는 과장급이상에게도 잘 전달안됩니다. 카더라 좀 하지말아주세요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2개월 입니다. 그앞에는 연차일딴 소진 하고요. 임신중 휴가 받을려면 의사소견서 재출해야됩니다. 사실을 숨겼다긴 보다 6개월 전에 입사했으면 몰랐을수도 있죠. 보통 2개월 3개월은 잘모릅니다. 구냥 몸이 많이 피로한정도죠. 그리고 임산부는 단축 근무 법으로 가능하고요. 연장및 휴일근무 불가입니다. 임신한게 죄 아니자나요.
야근과 접대를 시키는 기업과 규제하지 않는 정부vs 근로자 의 싸움이 되어야 하는데 남자 vs 여자 로 싸움. 임신과 출산 휴직기간 동안의 대체근무자도 확보 안해놓고, 시스템이나 메뉴얼도 구비해놓지 않은 회사 및 마찬가지로 느슨한 정부 vs 근로자 싸움도 마찬가지로 바보같이 근로자들끼리 싸움.
남편이 많이 도와줘도.. 회사 내에서의 알게 모르게 인식이 저런다면 인사평가에서도 좋을리 만무할듯 슬픈건 야근과 바쁜 업무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로 하면서부터 갈등이 생겨난다는 점. 그녀들은 누군가의 딸이기도, 어미이기도, 아내이기도 할텐데... 서로가 견제하고 싸우는게 과연 방향이 맞을까.. 오히려 시스템의 개선을 당당히 요구해야할텐데
일할 사람은 많고 일자리는 적으니 어쩔수 없는 문제. 노동자의 가치가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노동자를 혹사시키지 말라고 아무리 규제해봐야 자발적으로 노예짓 하는 사람은 넘쳐나고 그런 노예를 부러워 하는 사람은 더 많을 수밖에 없음. 정부에서 야근 접대를 규제해? 그게 되나. 그거라도 하겠다는 자발적 노예들이 넘치는데 일자리가 늘어나든가 노동자가 줄어들던가 둘중에 하나가 일어나지 않는이상 답이 없는 상황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단순한 일에서 부터 점점 복잡한 일까지 일자리는 계속해서 줄어들거임. 심지어 의사나 법조인들 같은 전문직들도 과학기술의 칼날앞에 난도질 당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일반 사무직이나 제조 기술업 종사자들은 더 말할 것도 없지.
선진국들이야.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일자리가 같이 줄어들어가니까 균형이 유지 될 수도 있겠지만 후진국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또 국가간 문턱이 낮아지면서 후진국 근로자가 유입되면서 균형이 깨질것임.
우리나라만 해도 최저 출산율로 인해 20년만 지나도 인력부족 문제가 가시화 될거고 그 때는 노동자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면 그냥 개꿈이지. 솔직히 우리나라는 외노자만 막으면 우리나라 노동문제는 해결될듯.
죄송한데 기술을 익히세요 외노자는 기술이 별로 없습니다 외노자와 차별화 될 수 있는 본인을 만드세요
모든 노동자가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는 언제나 가치가 오릅니다.
그리고 님이 첫문단에 서술한 자리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아직 거들떠 *마세요 기술부터 익히세요...
님이 과학하기술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하셨는데 그건 그냥 헛소리에요... 자동차가 보급화 되기 전에 분명 이런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자동차 관련한 일자리가 몇개고 그 인구는 몇인가요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자리는 기술 없는 사람의 것은 절대 아니고요
회사 입장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문제로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해 줄수가 없음. 애 둘 낳는다고 치고 2-3년의 경력 공백이 있는 4년차 직장인을 쓸 회사가 어디있겠냐구요. 할 줄 아는건 없는데 대우는 해줘야되는... 동등하게 대우하라는 것은 회사에 대해 효율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말란 소리임.
여성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서 책임져야 할 곳은 회사가 아니라 국가임.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인력 구멍에 대해서 국가가 돈으로 보충을 해줘야함 경력직 사원을 쓸 돈을 제공한다든지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할 때 세제혜택을 준다던지
현 상황에서 출산여성을 못자르게 규제를 한다? 이건 그냥 여자 뽑지 말라는 소리임. 법적으로 문제 안되게 여자 안뽑을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음. 돈을 써서 여자의 출산 육아에 보조를 해줘야함.
물론 국가적으로 그만한 예산을 들여서 여성의 일자리와 출산 육아를 양립 시켜야겠다는 판단을 하였을 때만 근데 우리나라 상황이 그게 필요해보임. 근데 돈을 쓸 의지는 잘 안보임.
이게 참.. 제 개인적 의견을 적어 보자면 뭐 대기업 일 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중소기업 일 하시는 분들도 계실건데 정부에선 육아휴직(출산휴가포함) 관련 정책을 적극 장려하려 하는 분위기지만 현실에선 맞지 않는 다는 건 다들 알고계실 겁니다.
그나마 공무원,군인 등(기타 공자 들어가는..)은 육아휴가와 출산휴가를 쓰기가 쉽지만은 중소기업은 이게 참 애매한게..사무직 직원 중 1명이 임신을 했다. 그럼 당연 대부분의 사장은 해고 시킬 생각만??할 겁니다.왜냐면 중소기업은 대부분 맡은 업무가 본인이 아니면 대체 해 줄 인력이 없는 경우가 거의라고 봅니다. 임신한 직원이 출산휴가를 간다고 휴직계를 내면 회사측에선 대체 인력을 구해야 하고 본래 직원이 없는 동안 해야 할 업무 인수 인계를 해야하고 이중으로 돈이 나가고 또한 이렇게 들어오는 인력 또한 계약직일 것이고(몇달 일하다 나가야 하는데 알면서 들어 올 사람도 있을지 의문이며)물론 정부에서 어느정도 출산휴가 대체 인력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만,
만약 회사측에서 대체 인력을 구하지 않는다면 주변 남아있는 사람들이 그 업무를 맡아서 해야 하는데(사장이 업무량 늘었다고 월급 더 줄게 절대 이러진 않겠죠) 여튼??이렇게 되면 출산휴가 간 직원만 주위 눈치를 받게 되겠지요.출산 휴가 간 직원도 고통이고 남은 직원도 고통이고 대체인력이 활성하 되어 있지 않는 한 출산휴가 및 육아 휴가는 중소기업에선 쓴다고 하는 순간 짤릴 각오로 얘기 해야 할 겁니다. 출산휴가(3달 남짓)를 쓰기도 이렇게 어려운데 육아휴직?..중소기업에서 출산휴가만 보내줘도 전 그 사장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대기업은 직접 눈으로 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그나마 좀 낫겠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75~80%를 차지하는 걸로 아는데 근본적으로 대체인력 활성화 없이는 출산휴가(3),육아휴가(6~12) 당당하게 눈치 안 보고 간다? 대한민국에선 있을 수 없다라고 봅니다. 윗분 중 누군가 적어 주셨는데 이 출산.육아휴가를 악용 하는 여성도 있을겁니다.하지만 근본적으로 사회에서 육아.출산 휴가를 인정해주고 용인 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앞서 말 했다시피 대체인력 활성화와 동시에 정부에서 현실에 맞는 중소기업 회사측 및 휴직자 지원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출산,육아휴직은 동료들 간의 마찰만을 만들 뿐인 것 같습니다.??
위에 여직원 두둔 하시는 분들 임신한 여직원 때문에 자기 업무가 왕창 늘어나고 그여직원 퇴사안하고 세째까지 낳으면 드라마 속의 아재들하고 똑같이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책은 기업에 경재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대 문제가 생기죠. 임신한 여직원 출산휴가 보내고 사람한명 더 채용하면 됩니다. 그런대 현실은 너 없어도 일할 사람 많으니까 그만둬 이지요.
뭐가 웃긴거냐면.. 이렇게 기업탓하면서 말하다가 정작 자기가 작은 회사라도 차리면 똑같이 행동한다는거야. 인간이라는게 그렇더라. 지가 소비자가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 정의하고... 기업인이 되면 기업인 입장에서 정의를 해... 먼저 모범을 보이기 보다는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 그런거 없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