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깔짝 달렸습니다. 점심시간에 같이 달리시는 시니어분이 계신데, 그 분 자세 봐드린다고 제가 뒤에서 달렸는데, 속도가 상당 하시더라고요. 깜짝놀랐습니다. 매일 1km씩 달리셨는데, 어느새 기량이 확 오르셨더라고요. 작년에 저와같이 10km마라톤 3번 참가하셨던 분이시기도 합니다. 1시간 08분 기록이 있으십니다.
2월 26일 수원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하프부문 신청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