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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봉주 피셜, 한가발 비대위원장 선임 비하인드 스토리
위 내용은 정봉주 전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이 알고 있는 국힘당계 빨대들과 정보원들 취재중인 기자들의정보를 취합하고 뇌피셜을 더해서 구성한 내용이니 믿거나 말거나~ 편의상 음슴체 - 지난 강서구청장 대패 이후로 여당과 용산에서도 반성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고이를 적극 반영하여, 인요한 비대위원장을 추대함 이는 김한길과 민주당 전 의원 최재천의 기획과 작품이라는 썰 - 인요한 비대위가 유야무야 실패로 끝나고, 그 다음으로 김한길을 비롯 당내에서도 원희룡을 비대위원장으로 밀었다고 함, 얼마 전 까지도 원희룡 비대위 체제가 거의 확정적으로 결정 됬는데 갑자기 한가발로 급 선회함, -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첫째, 굥이 원희룡을 신뢰하지 않음, 그래서 자기 사람 내려 꽃겠다는 의지와둘째, 국힘당 원외 중진 김X민, 장X찬 같은 젊고 헛소리 잘하는 정치인들이 굥과 다이렉트로 전화 통화 할 정도로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고, 이들이 한가발을 적극적으로 푸시 했다고 함, 한가발을 비대 위원장으로 선임하면 TK PK 지역구 중진 의원들을 견제하고 내쳐버릴 수 있으니까 자기들이 공천 받아 그 자리를 꿰차고 뱃지 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여기에 국힘당 초선들까지 지 밥그릇 지키겠다고 가세함셋째, 쥴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유야무야 끝날꺼 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특검으로 본인이 감빵에갈 상황이 되어버림, 그래서 본인을 지켜 줄 수 있는 건 한가발이라고 생각해서 쥴리도 한가발을 적극 추천함 - 굥이 김한길 말을 안 들으니 삐져서 연락도 뜸해지고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님, 일단 한가발은 정치인이 아니라 비대위를 정상적으로 이끌고 갈 능력이 없음, 인요한 비대위가 왜 쳐망했는지 보면 명확함, 비대위는 경험이 풍부한 정치인이 맡아야 함근데 한가발은 평생 검사 생활만 해왔기 때문에, 정치는 완전 초짜 중 초짜에 한가발 본인의 약점 검사 재직시비위 의혹 부터, 가족 및 부동산 부정 편법 의혹들로 리스크가 굉장히 큰 인물, 그리고 굥 아바타로 인식 되서가뜩이나 대통령 비판여론과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데, 아바타인 한가발을 얼굴 마담으로 총선 치루는 건 자살행위 - 굥이 한가발을 법무부장관에서 비대위원장으로 낙점한것은 검찰캐비넷 문지기 하던놈을 직접 당에 박아 놓고 정치인들 관리하겠다는 선언임, 근데 여기서 반발하는 TK PK 중진 토호 세력을 완벽하게 견제할 수 없음일단 이준석과 유승민 반윤 선언했고, 김무성이 출마 준비 중임 김무성이 기존에 국힘당 정치인들 규합해서한가발과 대립하게 되면, 한가발과 친윤이 압도적 소수라 불리 할 수 밖에 없고, 지들끼리 TK PK 지역구 두고친윤 검찰세력과 영남권 토호 중진들과 총선전에 공천권으로 피터지게 싸우면 국힘당은 완전히 공멸함, 이걸 한가발이 원만하게 풀어나가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보통 공천이 안된 정치인들은 장차관이나 공공기관에 한자리 주면서 여당에서 구슬리고 달랠 수 있음이게 여당이 가진 가장 큰 메리트임, 근데 현 정부는 이미 친윤 검찰 출신으로 포화 상태라 자리가 없음영남 토호 중진들은 공천 안주면 이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검찰 캐비넷 밖에 없고, 공천 못 받은 영남권중진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한가발 친윤과 들이받고 존나게 싸우거나 뒤로 비위사실이나 내부에 민감한 정보 존나게 흘리거나, 아마 총선 직전에 국힘당 이슈가 매일같이 뻥뻥~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쥴리 특검 문제임, 한가발은 쥴리를 지키기 위해 비대위원장으로 추대 됬고, 국힘당 입장에서 쥴리를 계속 안고 가면 총선에서 득 될게 1도 없음, 만약에 쥴리 특검법에 국힘당쪽에서반란표 나와서 가결되면,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된거 이상의 후폭풍으로 국힘당은 공멸의 길로 빠질 수 밖에 없음 - 우리 입장에서는 딱 이 한짤로 요약 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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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찍들에게 개고기 팔던 준스기 기고문
2찍들에게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팔아먹던 악덕업자가 신문기고를 했는데 그나마 맞는 말을 하는것 같아 퍼와봤습니다. 또 무얼 속여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막연히 잘될 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추켜올려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만들던 자들이 갑자기 손가락을 대통령에게 돌리며 문제를 진단하는 척하고 있다. 소통 강화나 민생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변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나는 윤 대통령의 변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본다. 지금의 통치스타일 문제가 기술적 미숙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관계로 지낸 기간을 반추해보면 대통령을 관통하는 맥이 있다. 대통령은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 과장된 어법, 끝없이 적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자신감이나 자긍심의 발로일 수 없고, 그저 내재된 여러 두려움에 대해 반사작용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윤 대통령은 스타검사 출신이고, 그 명성의 근원은 최고 권력층을 처벌하고 저인망식으로 수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언론에 나오기 좋은 화려한 수사를 해왔다. 부패한 아들들이 있었지만 책임이 연좌되지 않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봉하대군과 영일대군이라는 형들이 있었음에도 그 일로 본인에겐 형사적 책임이 지어지지 않았던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최순실씨와 경제공동체로 엮여 엄중한 시련을 겪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화려한 수사를 위해 좁혀놓은 그물코가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 그것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매우 방어적인 자세를 가져오게 하는 이유다. 만약 야당이 주장하는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처가와 대통령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없어 두려운 것이다. 채모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최고 윗선까지 책임을 물리려 했던 박정훈 대령을 탄압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윤 대통령은 자신이 검사라면 이 사건을 매우 화려하게 수사할 수 있음을 직감했을 테다. 두렵지 않을까. 박근혜 정부 시절 “진실한 사람들”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수사를 받으며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떤 불리한 진술을 했는지 우리는 몰라도 윤석열 검사는 안다. 스스로 윤핵관이라 호칭하는 이들이 권력 끈이 떨어지면 어떻게 대통령에게 불리한 얘기를 할지 불안할 테다. 임기 초 이준석과 홍준표, 유승민과 나경원 모두 본인보다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온 이력이 길고 깊은 상황에서 느낀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을 제압하고자 몇 년 전 검찰총장 청문회장에서 자신을 맹비난했던 장제원 의원을 위시한 윤핵관을 앞세웠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의 변심 이력이 또 다른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회를 채워야 하는데, 민심을 보니 방법이 없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겠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각 영주와 경산에서 무소속으로도 충분히 지지를 받는 상황이라고 한다. 자신이 엄벌주의로 단죄한 사람들이 몇 년 지나지 않아 민심의 선택을 받아 정치에 복귀한다는 것도 두려울 것이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이 당에 입당하기도 전에 당을 완전히 뽀개고 대표는 3개월 내로 내쫓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담긴 녹취가 공개되었다. 뒤에 들리는 말로는 녹취한 사람이 이미 몇 달간 대통령실에 해당 녹취의 존재를 알렸다고 한다. 그 몇 달간 대통령실은 알게 모르게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녹취를 공개한 이들은 비슷한 녹취가 500여건 더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이라면 그 녹취 내용이 뭔지 통화 당사자인 대통령 측은 알 테니 얼마나 두렵겠는가. 지금까지 대통령이 느낄 법한 많은 두려움을 언급했지만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역사에 오명이 남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빠져 있다. 어쩌면 그것이 지금 정권의 위기가 지속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사의 많은 철권 통치자들은 불안증후군을 앓았다고 한다. 불안한 만큼 겉으로 철권을 휘두르면서 두려움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려 했을 것이다. 그 증세는 많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느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작고 소중한 불안을 벗어던지고 시대의 과제를 짚어내길 기대한다. 돌팔이 이준석의 처방전은 다음과 같다. 두려움에 공산전체주의와 같은 허수아비와 싸우지 말고, 다시 공정과 상식이란 구호를 되새기며 시대적 과제와 싸워야 한다. 이준석 대신 경제적 불평등과, 홍준표 대신 저출산과, 유승민 대신 지방소멸과 싸우면 된다. 그러면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기 때문에 두려움을 씻을 만큼의 지지로 화답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8370?sid=110&fbclid=IwAR1mmDslh0cvEUsk5qndxpFypyFIEL305FIB-YLS8F_YNEgCLbBWVh-uKt4
건진법싸작성일 2023-11-01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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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철수가 졸라 등신인게
지난 대선 막판의 역전극을 상납한 주역이 안철수 인데, 이후 국짐당에서 대접도 못받는 쭈구리가 되어 지금껏 숨만 쉬며 버티더니 누가 봐도 명분도 정치철학도 없던 보궐선거에 지원유세까지 해서 대패시키더니 이제와선 이준섹을 선봉에서 공격하고 있음. 지금은 안철수가 마지막 능지가 남아 있다면, 윤석열을 저격하며, 중도 보수 푯심을 본인에게 끌어 오며,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검찰라인 공천권을 반대하며, 공천 탈락한 국짐당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안되면, 제3당 창당이라는 안전한 보험까지 들어놔야 정치짬밥 티가 날텐데, 이걸 안하고, 명분 쌓기용 탈당각잡는 이준섹에게 경력직 정치인 표지션을 넘겨주고 있음. 이준섹은 적당히 탄압 좀 받다가 유승민이나 기타 공천탈락한 떨거지 국짐당 의원들 중심으로 신당 창당을 통해 2030 일베 남성들 표만 줍줍해도 어느정도 여의도 입성이 가능한데, 안철수는 십수년 정치짬밥을 어디로 먹었는지, 초딩보다 못한 능지로 국짐당 내부에서 홀로 윤석열 시다바리를 자처하며, 내년 공천 한자리 줄걸로 예상하고 이준섹 쳐내려 앞장서고 있음. 3번이나 대권에 도전한 거물급(?) 정치인이 말년 병장 하나 잡겠다고, 본인이 똥별자리에서 이등병으로 셀프 강등하여, 짬타이거 배틀을 벌이고 있으니, 정말 V3로 치료 받아야 할 대상이 안철수 자신이 되었음. 저러다 윤석열에 실망한 보수 푯심이 이준섹 신당으로 넘어가고, 본인은 공천탈락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면, 정말 지2랄하고 자빠진 인생은 안초딩이 되는 것임. 지금은, 윤석열, 김건희를 공격하는 쪽이 다음 보수 푯심의 히어로가 되는 무대인데, 이준섹은 판떼기를 잘 읽는 반면, 안철수는 그저 스펙좋은 쓰레기가 되어 여의도의 초딩 유령이 되 버렸음. 나 역시 진즉에 손절하여 부고 소식도 듣기 싫은 안철수이지만, 한때 서울대 최대 아웃풋을 자랑하던 안철수가 이젠 최대 흑역사이자 김문수를 능가하는 썩은 대가리의 소유자가 되었으니.. B급 인재론에서 등급외 폐급은 윤석열의 ㅈ밥을 자처한 인간 안철수가 되는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10-19추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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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2대 총선 국힘 공천 부적격자 문건
8월 대서(大暑)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까지 약 8개월 남겨둔 여야 정치권도 공천 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특히 여야 각 당의 본격적인 공천 경선 일정까지는 사실상 7개월여 남은 만큼, 중앙‧지방 정가를 가리지 않고 공천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다.여야 정치지형과 국운‧민생이 걸린 중대사를 앞둔 시점이면 분출하는 호사가들의 입방아와 추측성 시나리오는 국내 정치판에서 그리 낯선 풍경도 아니다. 나아가 총선 예비시즌이면 흔히 정치권 곳곳에서 공천이 유력시되거나 부적합한 인사들을 거론하는 소위 ‘지라시’(정보지)들이 마치 자가발전식으로 생성, 유포되기도 한다. 與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이름 올린 인사들 살펴보니이런 가운데 본지는 지난달 24일 한 지역정가 인사를 통해 국민의힘 총선 공천 부적격자 명단이 담긴 한 문건을 입수했다. 해당 문건을 살펴본 결과, 여당의 공천 배제가 유력한 인사들로 국민의힘 소속 현직 의원 32명, 전직 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현직 시‧도의원 3명, 전직 당 대변인 4명 등 총 55명이 명시돼 있었다. 크게 비윤(비윤석열)계, 당 충성도 부족, 부정 이슈 등 3가지 키워드를 부적격 판단 근거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된 전‧현직 의원은 전원 국민의힘 비윤계의 주축을 이루는 유승민계‧이준석계‧안철수계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여권 인사들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구(舊) 바른정당계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문건은 옛 친박(친박근혜) 또는 친윤(친윤석열) 성향의 여당 고관여층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건 서두에는 ‘유승민-이준석-오세훈계’로 분류된 여당 현역 의원 12명, 전직 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국민의힘 전 대변인 3명, 현역 서울시의원 2명, 경기도의원 1명 등 총 34명의 이름이 낱낱이 열거됐다. 다만 본지가 명단에 거론된 인사들의 최근 동향과 당 안팎의 평가 등을 후속 취재한 결과, 전‧현역 의원 6명은 비윤계로 분류할 만한 정황이나 근거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지난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김기현 지도부와 정치 노선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옛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에 대해 밝은 국민의힘 한 당직자는 해당 명단에서 유승민계로 지명된 현직 여당 A 의원에 대해 “A 의원이 바른정당계 출신인 것은 맞다. 그런데 지금 (A 의원을) 비윤으로 분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평소 김기현 대표에게 정무‧정책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분인데 비윤이라니 가당치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해당 문건에 공천 부적격자로 명시된 소위 ‘비윤 리스트’는 정치권에서 흔히 공유되는 일반론적 분류에 기반했다고 풀이된다. 아울러 당내 사정에 밝은 여당 현역 정치인이 아닌 원외 여권 인사가 작성한 것으로도 점쳐진다. “‘기회주의’ ‘안철수계’ ‘尹에 반기’ 공천 불가”해당 문건에서 당에 대한 ‘충성도’가 부족하다고 지목된 인사들 3명은 전원 현역 의원으로 채워졌다. 문건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후보 경선 등 주요 국면마다 당내 유력자들에게 금전적 후원을 해왔고, 현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일부 친윤 핵심 인사들에게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기회주의적 행보로 일관한 그가 당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정치적 노선을 바꿀 수 있어 공천에 부합하지 않다고 적시됐다. B 의원의 경우 사실상 안철수계로 분류되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 출신이 지방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는 등 현 여당과 결이 달라 공천 대상으로 부적절하다는 게 해당 문건에 적힌 내용이다. 이는 작성자가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대통령실과 불협화음을 빚었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을 비윤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함의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또 C 의원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 시절 윤석열 후보에게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비공천 선순위에 올랐다. 설화 빚은 현역 물갈이론도 문건에는 이 밖에 각종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민심 평판이 좋지 않은 현역 의원 16명에 대해서도 공천 배제가 유력하다는 관측도 담겼다. 이들 중 상당수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가족회사 일감 몰아주기, 재난 망언, 보좌진 갑질, 공천‧금전 비리, 사익성 입법 발의, 지방 당직자로서 직권남용, 편법 증여 등 각종 의혹 및 논란에 노출된 바 있는 인사들이다. 여기엔 국민의힘 전‧현직 최고위원도 포함돼 있다.이와 별개로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과 직‧간접적으로 연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당 현역 의원들 6명도 명단에 포함됐다. 아울러 현재 사정기관 수사 선상에 올라와 있거나 기소된 여당 의원 2명도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됐다. 한편,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와 유사한 맥락으로 국회 안팎에 뿌려지는 지라시는 이미 수십 가지”라며 “당 차원에서 조강특위(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협 정비도 채 끝나지 않은 시점인데 공천 리스트가 돈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느냐”라고 공천과 관련한 여당의 내부 방침이나 기조와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일축했다.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037
건진법싸작성일 2023-08-03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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