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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시티 월클 내연녀, '혼외자 2명' 낳고 불륜 주제에 뻔뻔 극치…"널 죽이고 싶다" 조강지처 협박→'무섭다' 경찰 신고
손흥민 전 동료 카일 워커의 내연녀 로린 굿맨이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낸 워커의 아내 애니 킬너를 경찰에 신고했다.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굿맨은 워커의 아내 킬너가 불안감을 조성시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굿맨은 킬너가 자신을 죽이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굿맨은 킬너의 살해 위협 메시지 때문에 자신과 두 자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굿맨에게 '조건부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민사법원을 통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반면 킬너 측 소식통은 킬너가 굿맨을 해치려는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킬너는 굿맨을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이다. 킬너는 다른 사람이 굿맨을 다치게 하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문자 내용은 킬너가 화 났을 때 하는 말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맨체스터 시티 스타이자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워커는 현재 아내 킬너와 이혼 위기에 처한 상태다. 굿맨과 불륜을 저질러 자녀를 두 명이나 낳았기 때문이다. 킬너가 굿맨에게 살해 위협 메시지를 보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더선에 따르면 워커와 킬너는 청소년 시절부터 교제해왔다. 하지만 워커는 커리어 내내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곤 했다. 워커는 2019년 TV 스타 로라 브라운과 불륜 관계를 맺었고, 이후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 교제 후 두 아이를 낳았다.굿맨이 처음으로 워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 킬너는 이미 워커를 집에서 쫓아낸 상태였다. 하지만 킬너는 2021년 11월 워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했다.킬너의 노력에도 워커는 다시 킬너를 속이고 굿맨과 바람을 피웠다. 굿맨은 지난해 6월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굿맨은 킬너에게 "안녕, 그냥 빨리 워커가 우리 딸의 아빠라는 걸 말하고 싶어"라는 폭탄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워커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킬너는 2주 후 워커와 헤어졌고, 워커는 관계 회복을 위해 집 근처 임대 주택으로 이사했다. 당시 워커는 영국 더선을 통해 "내가 한 일을 끔찍했다. 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다. 어리석은 선택과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후회했다.이후 워커는 굿맨과 소송에 휘말렸다. 굿맨이 워커에게 자녀들의 양육비를 청구했고, 자동차, 가구, 재산 유지 관리비 및 보육비 같은 기타 비용으로 수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워커는 일부 요구 사항에 대해 반대했고, 금액을 낮춰야 한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판사는 굿맨의 요구 대부분을 기각했다. 굿맨의 요구사항에는 수양장 유지비, 정원사 월급, 자동차 등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굿맨과의 소송에서는 유리한 판결을 받았지만 킬너와의 관계 회복은 어려웠다. 더선은 "킬너는 워커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이유는 워커가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킬너는 워커의 재산 2700만 파운드(약 479억원) 중 절반을 놓고 싸울 준비를 하면서 변호사들에게 법적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문서는 10일 전에 워커에게 송달됐다. 워커는 집으로 돌아왔으나 킬너와는 따로 잠을 자고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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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불륜남' SON 절친, 혼외자 2명 낳아 몰래 키우더니 '240억' 빼앗기고 이혼 초읽기..."극복 불가능 상황"
손흥민 전 동료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아내와 재산 절반을 나누고 이혼할 예정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워커의 아내 애니 킬너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킬너는 워커가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었다. 워커가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예전처럼 나빠졌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킬너는 워커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이유는 워커가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킬너는 워커의 재산 2700만 파운드(약 479억원) 중 절반을 놓고 싸울 준비를 하면서 변호사들에게 법적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문서는 10일 전에 워커에게 송달됐다. 워커는 집으로 돌아왔으나 킬너와는 따로 잠을 자고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또한 워커가 킬너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측근은 "그들 사이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나쁘다. 평범한 결혼 생활과는 달랐다.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면서 "킬너는 노력했지만 워커가 자신에게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도 극복할 수도 없었다"며 "워커도 관계가 끝났다는 걸 받아들인 것 같다. 지난주쯤 더 행복해졌다. 마치 세상의 무게가 자신의 어깨에서 내려간 것 같은 모습이다"라고 밝혔다.워커와 킬너는 청소년 시절부터 교제해왔다. 하지만 워커는 커리어 내내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곤 했다. 워커는 2019년 TV 스타 로라 브라운과 불륜 관계를 맺었고, 이후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 교제 후 두 아이를 낳았다.굿맨이 처음으로 워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 킬너는 이미 워커를 집에서 쫓아낸 상태였다. 하지만 킬너는 2021년 11월 워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했다.킬너의 노력에도 워커는 다시 킬너를 속이고 굿맨과 바람을 피웠다. 굿맨은 지난해 6월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굿맨은 킬너에게 "안녕, 그냥 빨리 워커가 우리 딸의 아빠라는 걸 말하고 싶어"라는 폭탄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워커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킬너는 2주 후 워커와 헤어졌고, 워커는 관계 회복을 위해 집 근처 임대 주택으로 이사했다. 당시 워커는 영국 더선을 통해 "내가 한 일을 끔찍했다. 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다. 어리석은 선택과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후회했다.워커는 굿맨과 소송에 휘말렸다. 굿맨이 워커에게 자녀들의 양육비를 청구했고, 자동차, 가구, 재산 유지 관리비 및 보육비 같은 기타 비용으로 수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워커는 일부 요구 사항에 대해 반대했고, 금액을 낮춰야 한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판사는 굿맨의 요구 대부분을 기각했다. 굿맨의 요구사항에는 수양장 유지비, 정원사 월급, 자동차 등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굿맨과의 소송에서는 유리한 판결을 받았지만 킬너와의 관계 회복은 어려웠다.지난달 더선은 "워커의 아내 킬너가 최후통첩을 보냈다. 결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재산의 절반인 1500만 파운드(약 263억원)의 현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어 "워커와 킬너는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말다툼을 하고 있다. 킬너는 워커가 먼저 재산의 절반을 줄 때만 한 번 더 결합하는 걸 고려할 거라고 말했다. 킬너는 재산 분할의 경우 절반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으며, 재산이 단 한 푼도 굿맨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했다.또한 "킬너는 이혼이 가져다 줄 독립과 안정을 원하지만 동시에 가족을 함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킬너와 워커는 재산을 분할하는 것에 대해 변호사와 이야기했다"며 "워커는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끝나든 상관없이 가족들의 안정된 삶을 원하기 때문에 킬너가 돈을 갖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다. 그는 애니와 자식들이 재정적 안정을 누리길 원한다"며 워커도 재산의 절반 가까이를 기꺼이 내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재산 절반을 내주는 조건으로 킬너와 재결합할 것으로 보였으나 킬너는 오직 이혼만을 원했다. 워커도 결국 모든 걸 내려놓고 킬너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이혼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0-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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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전청조 (Feat. JoJo ) 와 친했던 썰..
제주도에서 일할 때, 당시 전청조와 가깝게 지냈었던 썰 풀어드릴게요. 일하던 곳이 1박 당 50~200 만원 정도하는 고가의 풀빌라였는데, 20대 초반 여성이 혼자 한달을 넘게 장기투숙을 하게됨. 그게 전청조였고. 청조라서 푸른새로 핸드폰 저장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남. 흔히 말하는 스몰토크로 안경을 칭찬했더니, 본인이 안경사업'도' 한다면서, 안경을 선물받음.. 거기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선물공세를 했음.그때도 P그룹 혼외자 3세로 신분을 은근히 어필함. 그때는 BMW 5시리즈를 굉장히 난폭하게 몰고 다녔던걸로 기억함. 제주도에도 사업하려고 왔다고 하면서, 카페를 차릴거라고 하면서 일개 직원인 내게 말도안되는 제안을 함ㅋㅋ 기본급 400 보장에 매출 인센별도 (당시 내가 월 200따리였음 ) 그러면서 투자를 하라고 함 ㅋㅋㅋ;; 일하면서 생긴 짬이라곤 찐부자들 모시는것밖에 없는 나였기에;(그룹회장, 병원장, 엔터테인먼트사장, 탑급 연예인등등) 진짜 별 대수롭지않은 어린것의 돈자랑으로만 여기고 넘겼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회사 사람들 여럿에게 작업을 많이 쳤던것 같다그러기엔 진짜 있으신 분들과는 행동도 너무 다르긴 함.; 당시 오시는 분들은 말 그대로 조용한 휴양을 위해 사람이 별로 없는 초고가 풀빌라에 오는것임;그리고 아무리 좋게 지었어도, 본인 집보다 불편함 *리얼로 본인집이 더 크고, 더 좋음;;; 정말 부자분들은 부를 자랑하거나 티내지 않음, 다만 가격에 연연을 안함 -> 전청조는 굉장히 어필이 심하고, 가격에 민감했음;차를 직접 가져오는 분들은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정도 였는데, 솔직히 BMW는 쫌... 쫌 그랬음.. 레스토랑 사람들과도 많이 친하게 지냈는데, 물 비린내, 씨겨자에 유독 집착하고 이상한 컴플레인을 많이 걸었음.당시 사용하던 물이 아쿠아판나, 에비앙, 삼다수 였고, 어떤 물만 고집했다고 했었음.잔도 물잔은 별도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함.그때 일하던 레스토랑 직원이 테스트겸 다른걸로 서브했지만 결국 못알아챔..나말고도 거기 소믈리에분(기혼여성) 분에게도 의도적인 접근이 굉장히 심했음... 그리고 이후 갑자기 여성과 스몰웨딩을 함.. (?) 이름도 창조라고 해서, 별명을 바꾼줄 알았음..ㅋㅋ대금지급을 밀려서 당시 팀장님 똥줄 좀 엄청 탓던 걸로 기억.제주도에 어디에 집구하고 산다고 해서 부자의 삶, 또는 그들의 삶은 그런갑다 하고 말았는데, 이것도 사기였던 걸로 알고 충격. 여튼 이 사건 때문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충격이라면서 서로서로 오랫만에 반갑게 연락이 오는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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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꿈에 주호민이 나옴
간밤의 꿈에 갑자기 주호민 씨가 등장했습니다. 아무래도 그간 주호민 씨가 출연한 각종 방송을 재미있게 보아왔던 터라, 그에 관계된 최근의 이슈를 쭉 좇아오며 사건에 대해 고민해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처럼 화제 전환이 빠른 시대엔 이미 이것도 철 지난 뉴스가 되어버렸을 지도 모르겠네요. 꿈에서 주호민 씨는 저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과 함께 작은 감옥에 있었습니다. 감옥이긴 했지만 사람들 사이는 어떤 학원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처럼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인사를 나누는 분위기였습니다. 몇몇 사람이 자기 소개를 했고 주호민 씨는 늘 그러던 대로 센스있는 위트를 섞어 주변을 웃음짓게 만들더군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스스로에게 처지에 조금은 냉소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을 배려하고 자기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태도는 평소에 방송을 보며 느꼈던 주호민 씨에 대한 저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고, 그런 사람이 감옥에 있었다는 것은 최근의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꿈이란 참 신기하네요. 최근에 주호민 씨에게 일어났던 일은 저에게 참 안타까운 마음을 크게 납깁니다. 자폐아인 주호민 씨의 아들도, 그런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야만 하는 주호민 씨 부부도,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수아동을 가르치는 특수교사의 상황도 모두가 안타깝습니다. 스승과 제자, 학부모와 선생으로 만난 사람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고, 오해가 쌓이고, 서로의 삶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안타깝습니다. 개별적인 사람으로 볼 때, 이들 중 누구도 나쁜 사람은 없었던 셈입니다.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중 한 사람인 김동인의 소설 중에서 <송동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송동이는 한 집안안의 3대를 주인으로 모셔온 충직한 하인이었습니다. 첫번째 주인은 고아가 된 어린 송동이를 데려와 그를 자식처럼 대해줬습니다. 첫번째 주인의 아들이자 송동이의 두 번째 주인이 된 2대는 송동이와 함께 자라 그를 벗처럼 대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2대 주인은 병으로 일찍 죽어버리고, 3대째 주인은 아직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였고, 집안의 어른은 1대의 부인과 2대의 부인만이 남았습니다. 송동이는 2대의 죽음으로 어두워진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3대 주인을 위해 장난감도 사주며 지극 정성으로 그들을 모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에 2인조 강도가 들었습니다. 다행히 바깥의 수상한 기척을 느낀 송동이가 빠르게 대처해서 강도를 쫓아냈고, 그 중 한명은 사로잡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뺨 몇 대 때리고 쫓아냈었겠지만 그가 자라는 동안 시대가 많이 변했고, 경찰서라는 것이 생겼기 때문에 송동이는 경찰을 불러 강도를 감방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송동이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어두웠던 집안의 분위기가 살아났고 송동이의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송동이가 집을 비운 사이 도망갔던 강도 중 한 사람이 동료를 경찰서에 넘긴 일에 대한 보복으로 집안에 들어와 아직 어린 아이인 3대째 주인을 죽여버립니다. 송동이가 돌아왔을 때 모든 일은 끝나버렸고, 집안의 희망이었던 3대 독자를 잃은 주인 할머니와 아씨는 오히려 송동이를 원망합니다. 그때 잡은 강도를 뺨이나 몇 대 치고 놓아줄 것이지, 왜 경찰에 넘겨서 일을 이지경에 이르도록 만들었냐는 것입니다. 송동이는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과 자신을 원수 취급하는 집안의 분위기를 견디지 못 하여 결국 평생을 모셔오던 집안을 떠나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서 강도가 아닌 송동이를 원망하는 집안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삼고 근대적 제도를 들여오는 십수년 동안 세상이 빠르게 변했고, 강도를 잡으면 경찰에 넘겨야 한다는 새로운 인식과, 강도를 잡고 뺨 몇 대 때리고 보내면 된다는 과거의 인식이 공존하던 때에, 무엇이 맞고 틀리고는 그야말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똑같은 행위가 어제는 맞고 오늘은 틀리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는 같은 사건이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일이 오늘날 더 빠르게, 더 짧은 간격으로 일어난다고 생각되고, 주호민 씨의 사건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일이 있기 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올랐던 일이 있습니다. 스스로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영유아들이 부모가 없는 사이 교사들로부터 학대를 받고, 이를 의심한 학부모가 어린이집(유치원)의 CCTV를 확보하거나, 녹음기를 들려보내 아동학대의 정황을 발견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와 부모의 입장에 서서, 아동을 학대한(아마 이 시기에도 억울한 교사들이 많았으리라 짐작됩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분노를 했고, 자신의 아이가 그런 상황에 처해있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여론의 관심은 ‘교육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 학대’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서이초 사건 이후 여론의 관심은 ‘교육장에서 일어난 일을 빌미로 삼은 학부모의 갑질’로 변했습니다. 물론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하거나, 무엇 하나가 옳은 것은 아닙니다. 한 사건을 보는 관점이 다양화되면서 편향적인 시선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줄여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부모도, 완벽한 교사도 없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 부딪치면 감정적으로 변할 수 있고 평소와 다른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주호민 부부의 행위도 그렇고, 교사의 다소 감정적인 언행도 그렇고, 그들의 이후 대처도 그렇고 모든 것이 사실 조금만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옳다고 여겨지던 일이 하루 사이에 틀린 일로 변해버리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통신이 발달하고, 그로 인해 이슈의 전파가 빠른 시기에는 정말 문자 그대로 하루아침에 하나의 사건을 보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것을 두고 누구의 잘못이라고 단정 짓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일이 주호민 부부의 잘못이냐, 교사의 잘못이냐, 혹은 누가 먼저 잘못을 했느냐, 누가 더 큰 피해를 끼쳤느냐 등등을 따지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일이 안타깝고, 그들 각자는 누구도 악마화될 만큼의 잘못을 저지르진 않았습니다. 그저 각자의 역할과 시선에서 사건을 이해하려 했고 스스로를 지키려 했을 뿐입니다. 이 사건에 가해자가 있을까, 가해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감당해야 할만큼의 대가를 치르는 중인 것일까? 많은 생각이 드는 일입니다. 꼭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홍상수의 영화 제목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가치 판단의 기준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고, 오늘 옳다고 믿고 던진 돌이 내일은 내 죄의 증거품이 될지도 모르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어렴풋이 느끼는 이 시대의 모순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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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출산율과 부동산의 관계
어떤분이 출산율에 대한 통계 분석을 하신 글이 올라왔습니다.그래서 저는 부동산이 아무래도 출산율에 가장 직접적인인 원인이라는 식으로댓글을 달았더니 이렇게 열폭하시네요, 요즘애들은 집살 생각이 없어서 그렇답니다.“라떼는 말이야 20대 부터 아끼고 아껴서 돈모아서 집샀는데, 요즘것들은 SUV나 지르고 말이야, 집살 의지가 없어”정말 죄송하지만, 전 이렇게 밖에 안들림니다. 본인은 못해도 10년전에 주택을 샀거나 적어도 17~21년 고점 이전에는 산거 같은데부동산 폭등기 이전과 이후 부동산 가격이 50% 이상 뛴곳도 있습니다. 단군이래로 하루아침에 실거래가확인하면 몇천만원 억단위로 뛰던 미친 시대였으니, 17년도이전과 지금 집값을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죠 몇가지 근거를 대보자면 일전에 올렸던, 슈카가 분석한 출산율 저하의 원인에 대한 영상의 짤입니다.여성의 사회진출, 혼외혼과 혼외자의 부재, 남녀 갈등 문제, 교육비 문제 등등 여러가지요인이 있었으나, 슈카 역시 부동산 문제를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는 소득 대비 주택값이 OECD국가중에 두번째로 높고2000년대 말부터 2020년대까지 유래없는 폭등으로, 취직하고 대출받아 집사고결혼하고 애낳고, 직장 다니면서 대출갚고, 이런 전형적인 패턴 사다리가 무너졌다고합니다. 과거 부모님세대, 선배님들이 대출받아 전세집으로 시작해서 애낳고 양육하면서직장생활하고 열심히 불리고 불려서, 또 대출끼고 아파트사고 이게 가능했지만지금의 부동산 가격으로는 이게 엄두조차 안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연 평균 가구당 소득이 약 540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1인가구 제외)그리고 재작년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2억정도, 수도권은 10억정도였고요, 그럼 가구의 소득을단 한푼도 쓰지말고 24년 이상 모아야 서울 아파트를 살수있고, 20년을 모아야 수도권 아파트를 살수있다는계산이 나옵니다. 근데 여기에 대출을 끼고, 생활비 쓰고, 애 낳고 양육하고 교육비로 쓴다고 가정하면위에 계산한것보다 배로 계산을 해야 하니까, 죽을때까지 일을해도 집을 못살수도 있고 평생을주택대출에 시달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러니 정말 아무것도 없는 신혼부부가 부모님 도움 없이 전세집 마련하는것도 버거운 실정이죠 경향신문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자면 집값이 1% 상승하면 이듬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에 걸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출생아수)이 0.002명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거에 대한 불안이 자녀 출생에 대한 의사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2일 국토연구원은 <주택가격 상승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년도 주택가격이 1% 상승할 경우 (이듬해) 합계출산율은 0.002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진백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출산을 담당하는 인구층은 가계 자산축적이 적은 사회 초년생들”이라며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대출 등 상당한 지출이 필요한데, 출산 이후 꾸준히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산과 주택가격 간에는 상충관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박 부연구위원이 2020년 통계청 국민이전계정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부모가 자녀 1명을 출산한 뒤 만 26세 시점까지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총비용은 6억1583만원이었다. 그는 “현재의 주택구입과 현재의 출산에 대한 의사결정은 미래 발생하는 비용과 매우 밀접하다”며 “주택가격의 상승은 출산율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대충 요약해보자면, 주택상승율에 비례해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고, 출산이후 꾸준한 비용발생 때문에 주택가격의 상승은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질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한경경제의 기사입니다. 역시 집값에 비례해서 출산율이 줄어들고, 무주택자 결혼확률 4~5.7%감소유주택자는 결혼율에 영향이 없다는 암울한 통계가 나왔네요 이밖에도 혼인율과 출산율이 부동산 시장에 지배를 받는다는 근거는, 당장에구글검색만 해도 통계와 기사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저는 단순히 현재 당면한 우리나라의 혼인율과 출산율은 부동산 가격에 지배를 받는다고 최대한 조곤조곤 말씀드렸는데, 또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시네요 도대체 이분 뭐가 그렇게화가 나셔서, 뭐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애를 낳지말라고 저주를 퍼붓는건가요?? ㅋㅋ 제 자랑은 아니지만, 나름 사업체 잘굴리고 있고 몇년만 좀 더 일하면 지금 가격으로도수도권에 아파트 한두채 마련할 능력은됩니다. 그런거 전혀 걱정하실필요 없고 또 하실말씀있으면 여기에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정경사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과연 누가 꼰대처럼 행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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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
이코노미스트 아시아에서 “아시아 부국의 출산율 문제”라는 기획기사에서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에 대한 원인을 분석함 1. 전세계적으로 법적 혼인율은 줄어들고, 동거하면서 사실혼 관계에서 혼외자 출산율이 늘어남,- 한국은 보수적이고 인식이 좋지않아, 혼인율과 혼외자 출산율 모두 줄고있음 2. 부동산 폭등- 우리나라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폭등함에 따라 출산율도 비례하여 감소하고 있음, 결혼을 하고싶어도신혼부부가 거주할 신혼집 마련문제가 어려워서, 결혼조차 포기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일본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오랜 저성장으로 부동산이 폭락하고, 이때문에 다시 출산율 반등하는 상황임 3. 교육비 양육부담이 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엄마가 일을 하면서 아이를 맡길곳이 마땅치가 않음, 주로 가족들에게 맡기고아이들이 최소한 부모님이 근로시간동안 맡아줄 어린이집, 방과후 학습시설 등이 턱없이 모자람아이들 커가면서 들어가는 교육비 병원비 또한 과거보다 부담이 커졌음 4. 근로시간이 너무 길다.- 한국은 주5일제 주 52시간 근무제 만으로도, 전세계에서 3번째로 일을 많이하는 국가임, 최소한 엄마아빠일하고나서 아이와 놀아주고 양육을 해야하는데, 퇴근후에 아이를 돌보기에 너무 피곤하고 근로시간이 너무길어서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람, 출산휴가 또한 대기업과 공무원에 한정되어있고, 일반 사기업에서는출산휴가가 아예 지켜지지 않거나 주변에서 눈치를 주는 상황임, 결과적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들어야부모님이 아이를 양육할 시간과 환경이 조성됨 위에 문제를 보면신혼부부들 신혼집 마련에 임대주택이든, 대출이자 감면이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먼저 부동산문제를 해결해 준다음에 아이들의 교육비 병원비 양육비를 일정부분 국가에서 부담해야함, 그리고 근로시간을 줄여줘서 부모님이 아이를 양육하고 키울수있는 시간과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고 여담으로 경기도 외곽 자그마한 시골동네 살고있는데, 애들이 너무 귀하다 보니까 동네에 노인들만 넘쳐나고 전반적으로 동네분위기가 너무 침체되고 우울함애들 학교가면서 떠들고 웃고 뛰고 이런게 있어야 동네가 활기도 있고 에너지가 생기는데다들 이제 돌아가실 노인들만 서로 마주보고 있으니, 기존에 애키우는 부모들 마저 애들 교육 여가 취미문제 때문에 도시로 이주함, 아이들이 많아야 사회도 밝아지고국가의 미래가 있는데 어떤 씨 발세끼는 근로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고 하질 않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예산 삭감하고다주택자들 세금감면해줘야 한다는 개소리하고 자빠졌고도대체 이나라는 애를 낳고 기르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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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한민국은 도시국가 + 출산율 문제 (feat. 슈카월드)
수도권 인구 유입율, 그래프 추세를 보면 90년대까지 심화되가가00년대 이후 꾸준히 감소추세, 세종시 출범이후로 잠깐 주춤하더니행정수도 이전실패로 다시 수도권 유입율은 완곡하게 상승게 전체적인 수도권 유입인구는 급격하게 줄었으나, 문제는 20대 인구만19년 기준 95%, 즉 전국에 20대를 서울 수도권에서 전부 흡수수도권 1인가구 수도권전입의 73%가 20대임 20대 전입사유를 보면, 교육이 21% 주로 대학 진학을 위해 상경하고64%는 서울 수도권에 직장을 얻어 이주하는 인구로 총 85%가 해당 100대기업이 전부 서울 수도권에 몰려있고, 이외의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같은지방 광역시에 단한곳도 없음, 그래서 흔히 말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양질의직장을 다니기 위해서는 무조곤 서울 수도권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 대학교 역시 소위 명문대로 불리우는 대학교 또한 대다수 서울에 소재함, 과거에 지방국립대 명문이었던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역시 급격히 몰락중 여기까지 보면 현재 서울수도권 극심한 집중화로 생기는 문제는1. 지방의 청년층의 이탈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지방 몰락2. 양질의 일자리역시 전부 서울로 집중화되고, 대학교역시 서울에 위치하여지방경제가 파탄나고, 지방거점국립대역시 몰락의 가속화 그래서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 수도권과 해외 대도시를 비교 연구 했음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세계 GDP 순위 10권 대도시 몇개를 비교해봤지만국토대비 우리나라처럼 비정상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나라는 단한곳도없었음, 시쳇말로 “서울 밖은 전부 시골” 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고 현실임 그런데 위에 비교군이 틀렸다고함,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한 나라는 홍콩, 대만임위 나라의 특징은 밀집도 높은 도시국가들임,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현재 우리사회에 대두되는 출산율 문제, 부동산 폭등, 교통체증, 높은 사회경쟁율, 취업난, 높은 자살율 등등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함반대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서울수도권 팽창을 억제하고지방분권화를 하거나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수도권밖 대도시 광역시를 육성해야함 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트위트로 한국 출산율 문제에 대해 언급함, 200개 국가중 출산율이 0.84로가장 꼴찌를 기록함 이대로 가다가는 3세대 이후로는 100만명대로 인구가 자연소멸해버림그마저도 대다수 국민들이 노인들이라는 충격적인 전망…….. 애만 안낳는게 아니라 결혼자체를 안함, 현재 30대 미혼율이 50%를 넘어섬아예 연애마저도 안하는 인구가 늘고있다고 함 지금으로부터 30년전 30대의 92%가 전부 기혼이였음, 불과 30년만에 무슨일이 생긴걸까? 이코노미스트 아시아 부국의 출산율문제 기사 와 슈카가 생각한 초저출산율의 원인을 요약하자면1. 전세계적으로 혼인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동거하면서 사실혼 관계의 혼외자 출산율이 늘어나고있음 우리나라는 보수적이고 인식도 좋지않아, 혼인율과 혼외자 출산율 동시에 줄고있음 2. 교육비 부담이큼3. 높은집값(일본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오랜 저성장으로 부동산이 폭락하고 이때문에 다시 출산율이 반등하는 상황)4. 남여갈등의 심화5. 취직하고 대출받아서 집사고 - 결혼하고 애낳고 - 직장다니면서 대출갚고 이 전형적인 싸이클이 부동산 폭등으로 무너짐, 요즘은 취직해서 대출해도 집못사고 - 집없어서 결혼못함 - 직장 50년을 다녀도 아파트 대출 다 못갚음6. 역대 정부, 보수 진보를 망라하고 모두 출산율 정책에 처참한 실패 --------------------------------------------------------------------------- - 앞에서 언급했다싶이 지금이라도 당장에 서울 수도권 개발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잡고지방분권화나 지방 광역시를 집중적으로 투자 육성해야함 -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해결되면 출산율 문제, 부동산 문제, 교통체증, 취업난, 높은 사회 경쟁율등등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들을 완화 해결할수 있음 - 부동산문제 출산율 문제 일자리 문제는 그 어떤 정부에서도 성공하지 못했고, 통제할수도 없음궁극적으로 서울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소해야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지못하고사회적으로 논의조차 안된다면 일론머스크가 예상하는것 처럼 3세대 이후로는 우리나라 인구는 100만명대에진입하고, 국가의 경제는 물론 중국 북한 일본으로부터 안보 위협도 장담할수 없음 - 결국에 긴호흡으로 장기간에 걸쳐 차근차근 대법원 국회 중앙정부기관을 세종이나 지방으로 이전하고,기업들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해야함 - 현 대통령과 여당은, 현재 당면한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문제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서울 재건축 완화와용적율 상향, 규제 완화하고, 수도권에 공급량을 대폭 늘리는 정책기조를 고수하고 있음, 야당이라도 지방분권화와지방거점도시 육성 정책을 낼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함(물론 야당도 매한가지로무능하고 멍청한건 알고있음) 이렇게라도 바꾸지 않으면 우리가 딱 수명을 다하는 시기에 대한민국도 망해서없어질지도 모름……… 이글 보고 제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했으면 좋겠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0HmuvWC5tg&t=683s https://www.youtube.com/watch?v=Kf3Sz4fkY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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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동연, 성폭력으로 원치않는 임신..신상털기 멈춰달라"
http://bltly.link/cyI12AW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측이 “어린 자녀와 갖고에 대한 보도와 비난을 멈춰달라”고 밝혔다.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 조 전 위원장을 대리하고 있는 양태정 변호사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조 전 위원장은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인하여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이미지 크게 보기(사진=국회사진기자단) 양 변호사는 “당시 조 전 위원장의 혼인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였기에 차마 뱃속에 있는 생명을 죽일 수는 없다는 종교적 신념으로 홀로 책임을 지고 양육을 하려는 마음으로 출산을 하게 됐다”며 “조 전 위원장은 위 성폭력 이후 가해자로부터 배상도, 사과도 전혀 받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조 전 위원장은 이혼 후 현 배우자를 소개받아 만나게 됐다. 현 배우자는 물론 그 부모님께도 위와 같은 사실을 말씀드렸다”며 “그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두 이해하고 진심으로 위로해줬다. 그 노력으로 조 전 위원장은 지금의 배우자, 자녀들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양 변호사는 “조 전 위원장의 자녀들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허위사실로 피해를 입은 차영구 전 정책실장 역시 가로세로연구소 등에 대한 형사 고소 등 법적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추측성 보도로 인해 조 전 위원장의 어린 자녀의 신상이 유출됐고, 그 결과 그에게는 같은 학교 친구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에게 혼외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지게 됐다. 그는 앞으로도 수없이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심각한 아동학대이자 돌이킬 수 없는 폭력”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양 변호사는 “조 전 위원장의 어린 자녀와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바, 부디 이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나아가 그는 “조 전 위원장은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후보자, 송영길 대표 및 더불어민주당에 깊은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자신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고 처음 만난 송 대표, 김병주 의원, 이용빈 의원에게 여성으로서 혼외자에 대한 사정을 이야기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조 전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주항공 전문가이자 30대 ‘워킹맘’으로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파격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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