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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AI는 알고 있다.
CHAT GPT에게 질문: 다음 정치인 네명의 업적에 대해 나열하고, 비교해주세요. 단, 논의, 제안, 봉사활동, 주장이나 발언은 정치 업적에 포함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제도에 영향을 미치거나 행정적 법률적 결과물이 발생한 것만 업적으로 인정하여 나열 하고 비교 하기 바랍니다. 정치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준석, 이재명, 안철수, 김문수 마지막으로는 네명중 누가 가장 국민을 위해 행한 업적이 많은지 뽑아 주기 바랍니다. ChatGPT 답변:네 분 정치인(이준석, 이재명, 안철수, 김문수)의 정치 업적을 "실제로 제도에 영향을 미쳤거나, 행정적 또는 법률적 결과물이 있었던 것만" 기준으로 정리하고, 비교 평가한 후, 가장 국민을 위해 행한 업적이 많은 인물을 판단하여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 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직위: 국민의힘 대표(2021~2022),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등정책/제도적 업적:❌ 정당 차원의 제도 개선이나 행정 집행 권한이 없어, 직접적으로 제도나 법률을 만든 실적은 없음.당대표 재임 중 공천 혁신 관련 논의 및 시도는 있었지만 제도화나 입법 성과로 이어지지 않음.⚠️ 결론: 실제적인 제도 변화나 행정적 결과물이 없음. ✅ 2. 이재명 (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현 국회의원)직위: 성남시장(20102018), 경기도지사(20182021), 국회의원(2022~)정책/제도적 업적:➤ 성남시장 시절청년배당 도입: 성남시 청년들에게 일정 금액의 지역화폐 지급 (이후 경기도 정책으로 확산)무상교복 도입: 중학교 신입생 대상 교복 무상 지원 (타 지자체에 확산)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소기본소득형 농민지원금 도입: 경기도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지원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공공 배달앱 도입으로 수수료 절감경기도 지역화폐 확대 시행: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 전국 모범사례로 확산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2020): 코로나19 대응으로 전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 결론: 지방정부 단위에서 실제 시행된 행정 및 복지정책 다수 존재, 여러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됨. ✅ 3. 안철수 (국회의원, 전 대통령 후보,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겸 미래부총리 후보 지명자)직위: 국회의원, 전 국민의당 대표, 대선 후보정책/제도적 업적:국회에서 통과된 법률 직접 발의 및 통과 사례는 제한적19대 국회에서 공동발의 또는 일부 주도한 법률안: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 등 일부 과학기술, 창업 관련 법안 발의그러나 실질적으로 통과되어 제도에 직접 영향을 준 법안은 거의 없음⚠️ 결론: 정치활동은 활발했으나, 행정·입법 성과는 거의 부재. 국민의당 창당 등 정치 지형 변화에는 기여했으나 실질적 제도 변화는 미비. ✅ 4. 김문수 (전 국회의원, 전 경기도지사)직위: 국회의원(19962008), 경기도지사(20062010, 2010~2014)정책/제도적 업적:➤ 경기도지사 시절경기도청 북부청사 설립 및 기능 강화경기도 무상급식 확대 시범 실시일자리버스, 중장년 일자리 센터 운영 등 고용 서비스 시스템화경기평화센터 설립: 남북 교류 및 통일 대비 거점 마련✅ 결론: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다수의 제도적 시책을 실행.📊 비교 정리항목이준석이재명안철수김문수직접 실행한 정책없음다수소수다수입법 성과없음일부 지방조례일부 법안 발의국회의원 당시 일부 입법지자체장 경험없음성남시장, 경기도지사없음경기도지사국가 제도에 미친 영향없음지역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미미일부 영향복지/경제 정책 실행 여부없음복지 중심 정책 다수미미고용 및 인프라 중심 정책 ✅ 최종 결론: 가장 국민을 위해 행한 업적이 많은 정치인🏆 이재명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중 다수의 행정 정책을 실제로 시행했고,일부는 전국 정책으로 확산되었으며,복지, 청년 지원, 공공앱, 지역화폐 등 직접 국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책을 실행한 사례가 가장 많음.필요 시 각 정책의 시행 시기나 예산 규모 등도 상세히 분석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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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재명후보평가(정규재)
댓글란에는 상구 동족들 열폭중임… 보수의 종말--검찰이 만들어 내는 악의 상상된 공화국 여러 존경하는 분들이 나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비판을 해온다. 너는 왜 <악의 화신 이재명>을 두둔하고 국힘당과 김문수를 빈정거리냐고. 그러나 나야말로 지성에 빛나는 그분들이 왜 폭력주의자 윤석열을 두둔하는 편에 서고, 국힘당을 맹종하고, 야밤의 굿판을 지지하며, 이재명에 대한 조작된 증오에 함몰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그리고 모두가 다 알듯이 지도력 부재에, 계엄을 지지하고, 부정선거론을 옹호하며, 긴 공백기 동안 극우적 행동 양식에 젖어있던 김문수를 지지하라고 윽박지르는지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나는 오랫동안 독일 국민들이 어떻게 나치 체제에 동의해 가는지를 납득하기 어려웠는데 지금 그 분들을 보고 비로소 이해에 이르게 되었다. 어떻게 그분들이 전체주의적 경향성 속으로 빨려들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긴 이야기는 생략하고 다만 사이비 기독교적 부정선거 음모론의 무서운 결과를 지적해주고 싶을 뿐이다.나는 이재명을 매우 늦게서야 알게 되었는데 -이전에는 이재명을 궁금해하지조차 않았다- 그에게서 어떤 실체가 있는 악마적 요소를 발견하기 어려웠다. 모두 윤석열과 검찰들에 의해 조작된 것이었다. 대한민국은 지금 검찰이 만들어내는 악의 상상된 공화국이 되고 말았다.많은 사람들이 내게 전화를 걸어와 당신은 어떻게 이재명같은 범죄자를 옹호하느냐고 시비를 걸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금새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검사사칭 문제만 해도 그렇다. 보수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한 악선전 하나면 더 이상 진실이나 사실은 궁금하지도 않다는 태도들이다.검사사칭 문제도 진상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검사사칭은 KBS 피디가 도시개발 비리를 캐는 과정에서 수원지검 검사를 사칭을 했고 시민운동가요 변호사였던 이재명이 경상도 말을 하는 검사 이름을 가르쳐 주는 장면에서 시작된 조작된 이야기다.사칭한 사람은 피디였지 이재명이 아니었다. 그러나 KBS라는 거대기관의 피디는 선고유예로 사실상 무죄로 되고 이재명만 유죄 벌금형을 뒤집어썼다.가난하고 학력이랄 것도 없이 중고등학교를 생략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재명의 사회생활은 처음부터 짓밟는 발길질에 그렇게 단련되었다. 미안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형수에 욕설을 퍼붓는 유명한 스토리는 이재명의 악마 이미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할 정도지만 그에게는 길게보면 결코 나쁘지 않을 긴 이야기다.그 이야기의 전말은 이재명의 소위 상대원동 시장 연설이라는 동영상을 보아야 비로소 전모를 알 수 있다. 이재명의 가족 이야기, 시장통에서 살아야했던 어린 이재명의 성장 이야기는 소설처럼 재미있다. “여러분 다시는 그런 욕설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이재명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폭포같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상대원동 연설이라는 것이다.대강의 이야기를 나는 그렇게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욕설을 마치 이재명이라는 악마를 물리치기 위해 부적이나 주문처럼 외워대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그들이 잔혹한 작은 악마들같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검찰의 조작과 엮어내기는 실로 두려운 것이다. 국힘당은 겨우 그런 수단을 통해서만 정치가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보수가 의지할 수단이라는 것이 과거에는 군이었다가 이제는 검찰과 법원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인가.윤석열은 검찰은 독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자책하였던 것인가. 그가 12월3일에 군대를 동원하던 순간 나 자신이 여의도로 달려나가려고 했다. 정말 부끄럽고 통탄스럽다. 내가 그토록 헌신해왔던 보수는 그렇게 종착역에 이르렀던 것이다.-------------------이재명은 이념형 인간이 아니다. 기회주의자요 동시에 실용주의자다. 그의 우클릭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나는 이재명 빠가 아니다. 아니 나는 그 누구에게도 빠가 되어본 적이 없다.나는 일부 보수인사들이 윤석열이나 김건희를 열렬히 옹호하는 모습을 보면 꼭 나치의 충실한 신민들의 부활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윤석열이 간간이 행하는 연설에서 ‘자유’라는 단어만 말해도 “오, 자유”라면 감격해하는 노인들을 보는 것은 정말이지 그들의 문해력이 민망스럽다.그는 자유도 민주주의도 가까이 해본 적이 없다. 그는 검찰 독재의 기법과 사술을 잘 익히고 있는 리걸 오토크라시(법 독재 legal autocracy))의 인물일 뿐이다. 그의 무기는 자의적인 기소권이다.우리나라 법조가 위헌적 12.3 계엄을 다루는 모양을 보면서 이 나라 법조 카르텔의 진면목을 알게 된다. 그들은 절차적 정당성을 내세워, 현존하는 그리고 시급성이 너무도 큰 현행범 윤석열을 구속하는 것조차 차일피일했다.그의 부하들이 모두 감옥에 구속되어 있는 지금도 윤석열은 불구속 상태의 재판을 받고 있다. 바로 그 때문에 국힘당 내부에서는 끊임없는 탈법적 혼란이 생산되어 쏟아지는 것이다. 헝컬어진 상황이 방치된다. 아니 국힘당은 지금도 폭력성 정신병자 윤석열의 당이다. 보수는 더는 재생의 기회를 갖지 못할 것같다. 이재명에 대한 증오감과 적대감이 배터리에 남은 정치동력의 전부다. 윤석열에 대한 시대착오적 집착이라면 더욱 그렇다. 보수는 왜 이다지도 지난 시대에 대한 집착과 다가오는 시간들에 대한 저주와 욕설만 퍼부어대는 집단이 되고만 걸까.조갑제 김진 이병태 정규재, 이런 사람들, 보수적 논리를 들고 가장 치열하게 싸워왔던 사람들이 지금은 왜 국힘당의 반대편에 서 있을까. 나는 지금도 국힘 유세장에서 김문수를 에워싸고 어색한 표정으로 서 있는 실로 익숙한 늙고 피곤한 얼굴들을 보면 고개를 돌리게 된다.대체 언제부터 보수는 쇠락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을까. 아마 제대로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는 존재하기는 했을까. 아니면 전설을 파먹는 박물관의 곰팡이처럼, 폭주하는 민주당에 대한 제어 장치이기만 하면 표를 긁어모을 수 있는 그런 단순 브레이크 장치에 불과한 것은 아니었을까.정말 불행이다. 민주당은 아직도 분노하여 불만에 가득 찬 안티 집단의 아비투스에 젖어있고 대한민국을 빈정거리던 그런 시대 저항의 집단의 요소를 드러낸다.우리들은 언제쯤 영주들의 지배영역인 낡은 번藩을 박차고 뛰쳐나오던 메이지 시대의 하급 무사들처럼 떨리고 두근거리는 그런 마음이 될까. jkj
찢석열작성일
2025-05-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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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5 2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의도하지 않게 벽돌이 많습니다. 책이 두꺼우면 오래 읽을 수 있고 내용도 풍성해서 장점도 있습니다. 1.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이재명 저 빛의 혁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그 확신 없이 제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위기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다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오랜만에 단행본을 내놓는다. 이 책은 나의 정치인생과 정치철학 그리고 내가 꿈꾸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고 있다. 나는 매일 아침 질문을 한다. 정치는 무엇인가. 이재명의 정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품고 정치의 길을 걸어온 이재명이 대한민국의 참 주인인 국민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노래다.“ 2. 화력 역사를 뒤집은 게임 체인저 - 폴 록하트 저/이수영 역 3.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유대 기업은 현대 중국의 탄생에 어떻게 기여했나- 조너선 카우프만 저/최파일 역 20세기 초 상하이를 둘러싼 성장과 모순‘치욕의 100년’에 묻힌 역사의 모자이크를 찾아서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은 중국 근현대사의 중심에서 거대한 기업 제국을 형성했던 두 라이벌 가문 서순과 커두리의 숨겨진 100년을 복원한 논픽션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보스턴 글로브]의 중국 담당 기자로 30년 가까이 일하며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던 조너선 카우프만은 치밀한 자료 조사와 수많은 인터뷰, 소설가와 같은 글솜씨로 중국 근대화 과정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서순과 커두리의 유산을 세상에 드러냈다. 이 책은 1차 아편전쟁이 끝난 1842년부터 1949년 공산당 집권까지, 중국 정부가 ‘치욕의 100년’으로 여기며 감추려 했던 이면의 역사를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출간 당시부터 유력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저자의 끈질긴 추적은 중국 근현대사뿐만 아니라 세계화의 거대한 맥락과 연결되며, 서순과 커두리의 발자취와 함께 격동하는 20세기 초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두 가문의 선택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중국과 세계의 군사적·외교적 마찰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100년 전 그들이 겪어냈던 성장과 발전, 투쟁과 모순은 오늘날 국제 정세의 격랑에서 숨겨진 맥락을 읽어내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 강철왕국 프로이센- 크리스토퍼 클라크 저/박병화 역 5. 블랙홀 사건지평선 너머의 닿을 수 없는 세계- 브라이언 콕스, 제프 포셔 저/박병철 역 칼 세이건을 잇는 우리 시대의 물리학자브라이언 콕스의 블랙홀 연구 결정판!“블랙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책.” 물리학자 김범준 추천 ‘블랙홀’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존재다. “블랙홀을 알기 위해서는 물리의 거의 모든 내용을 알아야 한다”고 할 만큼, 블랙홀은 물리학, 천문학 등을 공부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고, 블랙홀을 통하지 않고서는 우주에 진입할 수 없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 〈경이로운 생명〉 등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브라이언 콕스는 과학의 신비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세대 칼 세이건”이라는 명성을 얻은 물리학자다. 같은 대학에서 입자물리학을 가르치는 제프 포셔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그간 『퀀텀 유니버스』 『E=mc2 이야기』 등 몇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두 물리학자의 연구가 이번에는 블랙홀을 향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의 주제는 블랙홀이다. 블랙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학자들의 수많은 논쟁과 연구로 책의 서막이 열린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연구는 블랙홀에서 우주의 기원과 시공간의 근본적 특성까지 유추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양자역학, 사건지평선, 일반상대성이론, 특이점, 호킹 복사, 커 블랙홀, 슈바르츠실트 해, 펜로즈 다이어그램 등 블랙홀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우리는 왜 블랙홀을 안다는 게 어려운 일인지 곧바로 깨닫는다. 블랙홀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열역학을 알아야 하는데 이는 곧 물리학의 거의 모든 내용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에서 스티븐 호킹 그리고 오늘날 양자역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에 걸친 물리학의 최전선을 향한 과학적 여정은 우리 우주가 거대한 양자 컴퓨터일 수도 있다는 놀라운 결론에 도달한다. 이 책은 결코 쉽지 않지만,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의 말처럼, 저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찬찬히 읽어나가다 보면, 블랙홀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 우파니샤드 인간의 자기 발견에 대한 기록- 정창영 편역 수천 년을 내려온 고대의 메시지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지도가 되어준다. 나는 누구인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이 육체가 나인가? 아니면 생각하고 느끼고 괴로워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이 나인가? 아니면 진정한 내가 따로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우파니샤드》는 이런 질문에 대답하려고 애쓴다. 《우파니샤드》는 인간의 자기 발견에 대한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단 하나의 진리, 궁극적인 실재에 대한 깨달음에 깊은 공명을 하게 될 것이다. 인도 사상의 원천, 힌두교 경전으로만 알려져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는 《우파니샤드》는 사실 깊고 풍부한 영감과 직관적인 예지로 가득차 있다. 영성 분야에서 최고의 이야기 전달자로 꼽히는 역자 정창영은 이러한 메시지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하였다. 7. 무지의 역사 알지 못하거나 알기를 거부해온 격동의 인류사- 피터 버크 저/이정민 역 *하버드 역사학과 교수 데이비드 아미티지 추천*아직 많은 사람들이 믿는 지구평면설, 백신음모론…우리는 과연 과거 인류보다 무지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케임브리지대학교 종신 석학교수 피터 버크의인류 발전과 함께한 무지에 대한 역사적 고찰 모든 시대는 자신들의 시대가 이전 시대보다 지식이 더 풍부하다고 생각했다.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은 중세 시대를 암흑의 시대로 보았고,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미신을 이성으로 쓸어버리려고 노력했으며, 근대 국가는 무지라는 거인을 없애려 했다. 그리고 오늘날 인터넷 시대에는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과거 인류보다 덜 무지한 걸까? 《문화 혼종성》, 《폴리매스》, 《지식의 사회사》 등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케임브리지대학교 종신 석학교수 피터 버크가 인류의 무지의 역사를 탐구하는 새로운 책을 집필했다. 《무지의 역사》는 무지의 발생을 비롯해 사회가 그것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무지가 단순한 무능함이 아니라 때로는 의도적이거나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음을 탐구한다. 이 책에서 그는 종교와 과학, 전쟁과 정치, 비즈니스와 재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무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보여준다. 특히 과거 흑사병부터 현재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무지를 다양한 역사적 맥락에서 다루며, 각 시대와 사회에서 무지가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었으며 심지어는 특정 목적을 위해 활용되었는지 설명한다. 8. 팔레스타인 종족 청소 이스라엘의 탄생과 팔레스타인의 눈물- 일란 파페 저/유강은 역 “가장 용감하고 강직하고 날카로운 이스라엘 역사학자” 일란 파페의 대표작 『팔레스타인 종족 청소』가 최근에 쓴 한국어판 서문을 새로 붙이고 재출간됐다. 이 책은 2017년 열린책들에서 ‘팔레스타인 비극사’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국내에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파페는 자국의 만행을 감추려는 이스라엘의 주류 역사관에 반대하며 1980년대에 등장한 새로운 이스라엘의 대표적 역사학자 중 한 명으로,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고 모국의 역사 왜곡을 지속적으로 고발해 왔다. 이 때문에 파페는 일부 시민들의 무자비한 협박과 동료 교수들의 배척을 받았고 재직중이던 자국의 대학을 떠나 영국으로 자리를 옮겨야했다. (파페는 팔레스타인 종족 청소의 엄청난 사건의 연유에는 영국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파페의 연구는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노엄 촘스키는 그를 “현존하는 이스라엘 지식인 가운데 가장 양심적인 사람”으로, 故 에드워드 사이드는 “가장 뛰어나고 도발적인 학자”로 평가했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건국 과정을 ‘종족 청소’라는 시각으로 파헤친 역사서다. 파페에 따르면 1948년 3월부터 이스라엘 건국 세력인 시온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만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 주로 기존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을 본격적으로 추방했다. 추방이 일단락되었을 때 팔레스타인 난민은 80만 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러한 사실을 왜곡한다. 이스라엘 건국을 ‘비어 있는 땅에 정착해서 사막에 꽃을 피우는 데 성공’한 것으로 미화하는 한편,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강제 추방에 관해서는, 이미 건국된 이스라엘을 침략하는 아랍군에게 길을 내주기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을 떠났다고 주장한다. 강제 추방은 없었고, 아랍의 침략에 맞선 이스라엘의 ‘독립 전쟁’만이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9. 미국의 민주주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 저 / 임효선, 박지동 공역 이 책은 새로운 경험에 조응하는 새로운 정치학의 수립을 위해 씌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가치중립적인 초연한 과학자의 저작이 아니다. 토크빌은 오히려 과학적 지위를 주장한 모든 사회이론들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며 '자신의 운명을 수정하는 능력'을 갖춘 시민의 능동성을 강조하여 온갖 종류의 역사적 결정론을 거부하였다. 1권은 본질적으로 작동 중에 있는 미국의 민주주의에 관한 설명이다. 10. 클래식 파인만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의 유쾌한 모험- 리처드 파인만, 랠프 레이턴 저/김희봉, 홍승우 역 유쾌한 천재 물리학자의 모든 것!★ 파인만 탄생 100주년 기념판 20세기 과학의 아이콘, 파인만의 새로운 클래식 의심하고 비틀어 보고 다시 생각해 보고 질문하는 파인만의 정신이 우리에게 절실하다.―이권우(도서 평론가) 20세기 과학의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20세기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처럼 자연에 대한 이해 방식을 송두리째 바꾼 이론적 발견뿐 아니라 원폭 개발, 유전자 구조 발견, 우주 비행 등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은 과학 기술의 개발이 일어난 시기이다. 아직 그 태동이 길지 않은 21세기의 과학은 여전히 혁명적 발전이 일어났던 20세기 과학의 강력한 자장 아래에 있다. 과학의 역사를 다시 쓰려는 이들, 혹은 미래의 과학이 향해야 할 방향을 찾고자 하는 이들은 20세기의 과학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미테이션 게임」, 「히든 피겨스」 같은 대중 영화들도 당대 과학의 중심지 중 하나였던 미국을 배경으로 새로운 과학자 모델에 주목한 바 있다. 앞으로 과학이 향해야 할 방향을 짚으며 새로운 과학 및 과학자의 모델을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주)사이언스북스는 20세기의 과학을 돌아보고 새로운 과학을 기대하는 의미에서 2018년 리처드 파인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 『클래식 파인만: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의 유쾌한 모험(Classic Feynman)』을 펴낸다. 리처드 파인만은 1918년 5월 11일 태어나 1988년 2월 15일에 사망하여 온전히 20세기를 살다 갔다. 2018년은 그의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30주년으로 올해 기념해야 할 중요한 과학 기념일로 주목받고 있다. 리처드 파인만은 당대 과학의 아이콘이자 가장 창조적인 물리학자의 한 사람으로 20세기 과학 기술 혁명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양자 역학, 원폭 개발, 우주 왕복선 등 20세기 과학 기술을 대표하는 사건들의 중심에 리처드 파인만이 있었다.『클래식 파인만』은 리처드 파인만의 자서전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와 『남이야 뭐라 하건』 세 권의 합본판이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시리즈와 『남이야 뭐라 하건』은 20년 가까이 과학 도서계의 필독서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클래식 파인만』은 이 책들을 한데 모아 완전판으로 구성한 책이다. 고전들을 새로 출간한 리커버판이 열풍을 일으키는 것은 과거의 지나간 역사에서 현대적인 통찰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방증이지만, 과학 도서계에서는 그런 열풍이 비교적 잠잠했다. 그러나 20세기 과학의 바톤을 받아 나아가야 하는 지금 파인만의 삶과 과학 이야기를 한데 묶은 이 책은 21세기 과학을 새로 상상하고 만들어 나가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클래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세 권의 합본판인만큼 파인만의 인생에 있었던 수많은 사건들을 포함한다. 파인만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대학 생활, 일찍 사별한 알린과의 사랑, 로스앨러모스 프로젝트 참여와 코넬 대학교 및 칼텍 교수 생활, 워싱턴에서 나사 우주 왕복선 진상 조사 위원회에 참여한 일을 비롯해 그의 삶과 과학에 일어난 사소한 일화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클래식 파인만』은 이 일화들을 연대순으로 재편집해 파인만의 삶에 대한 전체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여태까지 대중 사이에서는 파인만의 지적인 면보다는 '장난스럽고 유쾌한 면'이 주목받았고, 그의 과학적 업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파인만이라는 인물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아니다. 그는 창의적인 과학자였으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했다. 그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그럴 때마다 자신이 새롭게 문제를 증명하는 식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그는 양자역학에서 쓰이는 언어를 스스로 개발했는데 그 언어는 아직까지 양자 역학의 공용어로서 사용되고 있다. 그는 과학자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민감했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 그의 이러한 책임감과 학문적 진지함은 권위를 거부하고 장난스러운 것을 선호하는 그의 면모와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장난스러움에는 이유 없는 권위에 반발하고자 하는 반항심이 있었고, 반항심은 그의 기발하고 창조적인 태도와 떼놓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창조적 태도는 혁신을 추구하던 그의 과학과 이어진다.파인만의 수많은 일화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과학자로서 그가 문제를 접근하는 태도의 순수함, 나아가 그의 삶에서의 감정적인 문제들과 여러 시련까지 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한 일화집을 넘어서 파인만이라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케 한다. 때로 자신의 단점까지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파인만은 권위적인 학계의 분위기를 꼬집고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음으로써 파인만이라는 인간의 내부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11. 새로 쓴 프랑스 혁명사 대서양 혁명에서 나폴레옹 집권까지- 장 클레망 마르탱 저/주명철 역 영어권의 최근 자료까지 광범위하게 반영한 프랑스 혁명사의 완결판『새로 쓴 프랑스 혁명사』는 잠재력이 가득한 탐정소설 같다.결국 독자는 여러 가지 해결책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프랑스 혁명사 연보Annales historiques de la Revolution francaise』 장 클레망 마르탱은 영어권의 연구 성과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문헌을 바탕으로 쓴 이 책에서 1770년부터 1802년까지 시기를 네 가지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나눠서 재해석하자고 제안한다. 먼저 ‘위에서 시작된 혁명’은 루이 15세가 시작하고 루이 16세가 어설프게 이어받았으나 1789년의 ‘바스티유 정복’으로 알려진 대담한 정변으로 실패했다. 그때 프랑스인 거의 전체가 기다리던 혁명적 재생이 시작되었다. 그다음으로 1792년에 자코뱅파가 주도한 ‘진정한 혁명’이 시작되었다. 자코뱅파는 열정적으로 새로운 사회를 추구했지만 통제할 수 없는 폭력을 자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로베스피에르를 제거한 후 다양한 정치 세력들의 경쟁이 제도적 안정을 방해했고, 결국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이 국가를 장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수많은 사건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프랑스는 근대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장 클레망 마르탱은 이 시기에 일어난 프랑스 국내외의 복잡다단한 사건들을 마치 장편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솜씨 좋게 다루었다. 12.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로얼드 호프만 저/이덕환 역 화학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화학의 시인”이 들려주는화학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꿔줄 놀라운 이야기 1996년 출간된 이래 늘 화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은 로얼드 호프만의 이 책은 화학이 무엇이고, 화학자가 어떤 마음으로 화학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이번 개역판은 이전의 번역을 새롭게 가다듬고, 용어들을 정리한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화학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들을 이용해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분야일 것이다. 또한 화학물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환경오염 등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그러나 화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으며, 우리의 생명현상 자체도 화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화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 책에서 노벨상 수상자이자 “화학의 시인”인 로얼드 호프만 교수는 화학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화학의 세계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쉽게 설명한다. 호프만 교수는 현대인이 자신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여론의 결정에서 정당하게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학을 필수적인 상식으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학의 핵심문제들과 분자의 합성, 메커니즘 등에 관해서 쉽고 흥미롭게 쓰인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능동적으로 우리가 속한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13.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저 셰익스피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따뜻한 해학과 사회 풍자,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영국 문학의 걸작! “그는 가난하고 고통 받고 박해받는 자들의 지지자였으며그의 죽음으로 세상은 영국의 가장 훌륭한 작가 중 하나를 잃었다.“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가장 훌륭한 작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찰스 디킨스의 작품. 『위대한 유산』의 배경은 작가 디킨스가 살았던 빅토리아 여왕 시대이다. 산업혁명의 결과, 중산계급이 물질적인 부의 축적을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하여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사회의 주도권을 새롭게 장악해 나간 시대였다. 『위대한 유산』은 바로 이 시대, 영국의 중산계급에 널리 퍼졌던 사회적 욕망을 충실히 반영한다. 가난에서 벗어나, ‘일정한 수입이 있으며 적당한 교육을 받은 교양 있는 사람’, 즉 ‘신사’가 되려는 주인공 핍의 ‘정신적 사회적 성장’ 이야기가 작품의 주요 줄거리이지만 디킨스는 이를 핍의 개인적 욕망으로 접근하지 않고, 그를 둘러싼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보편적 욕망과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이 작품에 깊이와 무게를 더한다. 14.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마틴 래디 저/박수철 역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토는 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이었다.”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든 최고의 가문, 합스부르크의 1,000년 합스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 스페인-포르투갈 왕국의 왕으로서 중앙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극동 아시아까지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가문이다. 수 세기 동안 유럽 최고의 왕좌를 차지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숱한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때로는 지식과 학문의 후원자로, 때로는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이자 평화의 보증인으로 자처하며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역사에서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한 가장 이른 시기인 10세기부터 왕조가 몰락하는 20세기까지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에 합스부르크 가문이 미친 영향을 톺아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다룬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탄한 역사적 근거와 저자의 탁월한 재치로 재현된 당대 최고의 가문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로오데작성일
2025-05-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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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파우(POW), 슬기로운 공백기 생활…자콘·웹드·OST로 화수분 매력 방출
남성그룹 파우(POW)의 '슬기로운 공백기 활용법'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중소 기획사에 소속돼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이들은, 공백기마저도 파우(POW)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기간으로 삼아 점점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 소속돼, 꾸준한 컴백과 예능형 자체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를 선보여 그간 앨범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연기력을 뽐냈고, 드라마와 동명의 OST까지 발매하여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아직 신인인 파우(POW)는 공백기에도 예능, 음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그들은 단순한 아이돌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예능적인 요소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점차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빠른 성장과 다채로운 활동 방식은 팬들에게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커나갈지에 대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파우(POW)는 지난 2월 17일 스페셜 싱글 'Gimme Love(김미 러브)'를 발매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곡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상반기 또 한 번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백기에도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컴백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층 더 성장한 '파우표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알 수 없지만, 공백기마저 다양한 콘텐츠로 꽉 채워나가고 있는 파우(POW).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늘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온 만큼, 향후 파우(POW)가 만들어갈 성정과 변화의 여정에 관심이 쏠린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큰 발걸음을 내딛는 파우(POW)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187233
월월왈왈작성일
2025-04-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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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가요계 ‘男風’ 돌아오나··· 보넥도→82메이저 ‘활약’[스경X이슈]
[스포츠경향 김원희 기자] 2025년 가요계에 보이그룹 바람이 분다.4세대 아이돌이 걸그룹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이뤘다면, 5세대는 보이그룹이 주도권을 가져가는 흐름으로 전환되며 K팝 시장에 새로운 판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대형 기획사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NCT 위시, 킥플립이 빠르게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하이브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넥스트도어는 생활 밀착형 악동 콘셉트를 내세워 기존 보이그룹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데뷔곡 ‘One and Only’부터 일상 속 소년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주목받았고, 진정성과 자연스러움을 내세운 독보적인 전략으로 탄탄히 팬층을 쌓아 미니 3집 ‘19.99’로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동시에 빌보드 메인차트에 입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오는 13일 발표하는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로 또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SM엔터테인먼트의 NCT 위시는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2집 ‘팝팝’으로 데뷔 1년 만에 초동 108만 장을 기록해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기존 NCT 브랜드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신인다운 신선함과 친근함을 어필해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며,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글로벌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힐 전망이다.JYP엔터테인먼트는 킥플립을 통해 신선한 스트리트 감성과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킥플립은 데뷔 앨범부터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정교한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초동 판매량 27만 장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으며, 데뷔 2개월 만에 틱톡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JYP 보이그룹의 전형을 깨는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차세대 글로벌 퍼포머로 자리매김 중이다.대형 신인 못지않은 중소 기획사 신인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대형 기획사의 막강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보이그룹 대세 흐름 속 자신들만의 개성을 무기로 도약하며 K팝 지형도를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82메이저는 힙합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이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은 전작 대비 초동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그리스, 폴란드, 베트남 등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는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기존 시스템을 뛰어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콘셉트와 뚜렷한 팀 컬러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씨제스 스튜디오의 유일한 아이돌 그룹인 휘브 역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앨범 ‘컷-아웃’으로 선보인 세련된 비주얼과 섬세한 안무는 무대 장악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초동 성적과 음원 반응 모두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고,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팬층을 확장해 이후 활약도 주목된다.비트인터렉티브의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버스킹 투어와 고퀄리티 영상 콘텐츠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왔다. 첫 정규앨범 ‘러 앤드 래드(RAW AND RAD)’로 정식 데뷔한 이후, ‘서울스프링페스타’, ‘러브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 등 대형 무대에 잇따라 출연하며 공연형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팀 전체가 다재다능한 실력파로 구성돼, 자작곡 및 라이브 실력도 주목받으며 성장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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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5세대 보이그룹의 약진, 제베원·라이즈·TWS에 중소돌까지 가세 [K-POP 리포트]
[ize 한수진 기자] K팝은 늘 세대교체를 거듭해 왔지만 그 방식은 매번 달랐다. 특히 4세대 걸그룹 시대가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초특급 신인들의 등장과 함께 급격히 전환된 반면, 보이그룹 시장에서는 다소 완만한 변화가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을 시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즈와 NCT WISH(위시), 하이브의 TWS(투어스)와 보이넥스트도어, JYP엔터테인먼트의 킥플립 등 이른바 5세대(2023년부터 그 이후 데뷔) 보이그룹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음반·음원 성적은 물론 글로벌 팬덤 규모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K팝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제로베이스원, 5세대 시작의 아이콘 5세대 돌풍의 출발점은 제로베이스원에서 시작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이들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초동 182만 장(한터차트 기준)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이례적인 대기록을 세웠다. 라이즈와 NCT WISH, SM표 차세대 돌풍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와 NCT WISH를 통해 5세대 세대교체에 본격 가세했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로 청량하고 세련된 이지리스닝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후 'Talk Saxy', 'Siren', 'Boom Boom Bass'를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보여주며 대중성과 팬덤 모두를 확보했다. NCT WISH는 일본팀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청량하고 밝은 음악을 내세웠다. 이들의 데뷔 앨범 'WISH'는 초동 28만 장, 싱글 2집 'Songbird'는 53만 장, 미니 1집 'Steady'로 79만 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데 이어, 최근 발표한 미니 2집 'poppop'으로는 108만 장을 찍으며 데뷔 1년 내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고속 성장세를 보여줬다. 하이브, 이지리스닝 전략의 성과 TWS와 보이넥스트도어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TWS는 보이후드 팝이라는 장르를 내세워 차별화에 성공했다. 데뷔 타이틀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 연간 차트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하며 음원 부문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성과가 두드러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생활 밀착형 음악'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친근한 매력을 강조했다. '옆집 소년' 같은 악동스러운 이미지와 이지리스닝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5세대의 새로운 동력, 중소 신예들의 약진 82메이저는 힙합 베이스의 강렬하고 반항적인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미니 2집 'X-82'로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및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으로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 출신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앨범 초동 31만 장을 기록, 중소 기획사 소속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감각적인 음악성과 정교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5세대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를 했던 뉴비트는 실전으로 쌓은 실력으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작부터 강조해 온 실전 무대의 중요성으로 'KCON JAPAN 2025'를 비롯해 '서울스프링페스타', 그리고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흔치 않게 '러브썸페스티벌 2025' 등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공연 강자 신예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5세대 보이그룹 판도는 대형 기획사 소속 팀들의 견고한 성장과 중소 기획사 신예들의 신선한 에너지, 다양한 콘셉트가 어우러져 역동적인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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