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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엘지전자 마케팅
그 외 절대 잊지 말아야할 기업 5곳 via Wikipedia '독립군'들의 든든한 자금줄이 되어 준 자랑스러운 기업들이 있다. 이 기업들은 일제의 침략을 받았던 일제 강점기 시절 그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에게 돈을 대줬다. 당시 독립자금을 지원한 일을 일제에게 들킨다면 사업기반은 물론, 목숨까지 내놓아야 했음에도 이들은 결코 '독립운동 후원'을 멈추지 않았다.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을 후원한 '착한 기업 5곳'을 소개한다. 해당 기업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보길 바란다. 1. 동화약품 via 동화약품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의 개발자인 민병호 선생의 아들 민강 사장은 1920년대에 까스활명수를 팔아 번 돈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민강 사장이 있는 동화약품의 본사 '서울연통부'는 1920년에 상하이 임시정부의 연락책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는 독립운동에 연루돼 두 번의 옥고 끝에 숨을 거뒀으나, 죽는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2. 교보생명 via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트위터,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교보생명 창업자인 신용호는 물론, 그의 아버지와 형들도 독립운동을 했다. 그는 가족들이 모두 독립운동을 하는 바람에 일제에 늘 쫓겨 다녀야 했다. 신용호는 19살에 장사를 하겠다며 집을 나와 중국으로 갔지만, 그곳에서 민족시인 이육사를 만나 그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보태는 등 결국 가족들과 같이 다시 독립운동을 했다. 3. 유한양행 via 유한양행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신념이다. 유일한 박사는 9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대학을 마쳤으나, 독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1926년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그는 우리나라 광복 촉성을 위한 '해외 한족 대회'의 집행위원과 미국 전략 정보처 OSS의 한국담당 고문으로 활약했으며, 1946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항일무장독립군 창설을 주도하고 직접 독립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4. GS via GS그룹, GS 공식홈페이지 GS 그룹 허창수 회장의 아버지 허준은 만주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한 백산상회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또 그의 할아버지 허만정 선생도 일제 몰래 독립운동을 꾸준히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백산상회'는 독립운동 전체 자금의 60%가량을 지원했던 곳으로,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영리 기관으로 가장했으나 실제로는 독립운동의 국내 연락 및 자금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5. LG via 연합뉴스, LG 사이버역사관 LG 그룹의 구인회 창업회장은 중경임시정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1942년 7월 구인회 회장은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독립운동 자금 부탁에 흔쾌히 1만 원을 지원했다. 일제로부터 지명 수배를 받고 있던 안희제 선생에게 독립자금을 준다는 것은 집안이 풍비박산 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었지만, 구인회 회장은 "당할 때 당하더라도, 나라를 되찾고 겨레를 살리자는 구국의 청에 힘을 보태야 겠다"며 안희제 선생에게 1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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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기법.
"미꾸라지"님과 "엔돌핀이조아" 님이 좋은 글을 자주 올려주셔서 읽고만 가기엔 뭔가 죄송스런 마음에 저도 적어 봅니다. "20대에 재태크에 미쳐라" 라는 책을통해 펀드 투자를 알게 되고72의 법칙등 뻔한 입문자 가이드를 통해 복리 개념을 접하고 이젠 나도 부자~라는 생각에 직접투자에 나서게 되었죠 ^^; 많은 시간을 시장에 머무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얼추12년 정도 지났군요. 그간의 투자 기법에 대한 경험을 통해 정말 효과적이고 중요했던것은 상대가치 비교인 PER, PBR 밴드에 따른 투자도절대가치 비교인 DCF , RIM , 주주가치할인법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제일 중요했던것은돈이 흘러가는 길을 보는 안목. 으로 서술하고 싶습니다. 가치 평가에서 가치라는것을 본다는것은 숫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기 까지 참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물론 이글을 읽는 재야고수들 께서는 이제 그것을 알았나? 하며 피식 웃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재태크에 입문하는 짱공 투자자 분들께선 처음엔 제대로된 가치 평가를 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하실것으로사료됩니다. 기업의 가치는 펀더멘탈 이다. 라고들 하잖아요?그 펀더멘탈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안목을 기르기 위해서 많은 독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강방천님의 글을 찾아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골드러쉬 기간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누구였을까요?광산 투자자?광부? 다들 많이 알다시피 , 광부들이 입는 바지를 판 청바지 도소매상이었다고 합니다. 한때 우유파동이 일어났을때 군요.국내에는 우유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고 있어서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 업계 대표주자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운 주가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남양유업의 분유사태로 인해 매일유업은 상대적인 브랜드가치의 재고를 가져와서 지금은 꽤 괜찮게 재평가를 받고 있게 되었죠. 2007,8,9년엔 현재 주목받고 있던 제약업계중 하나인한미약품과 우량 기업인 유한양행의 주가가 저평가구간에 있었는데 높은 ROI(투하자본수익률)와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걸맞지 않는 평가 였습니다.이 시기엔 차,화,정이 시장을 이끌었거든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변동성도 적고 채권같이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는기업인데 아이러니 했죠.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가 있었고 필립피셔가 쓴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에서 기업가치의 중요한 부분인 R&D(연구와 개발)분야에 꽤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이었습니다.또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괜찮은 경영진이 운영하는 우량기업이었음에도 평가 절하 되고 있었는데도 시장에선 차화정을 밀어주느라 소외되고 있던 상황이었다랄까요. 2010년쯤이었을겁니다. (직접찾아서 기술하는것이 아니니 시기가 약간 어긋나도 이해 부탁드립니다)역사는 되풀이 되며 반복적인 소비를 가져오는 중독에 가까운 구매력을 가진담배회사.KT&G라는 국내 시장의 반이상을 독점하는 회사가담배값인상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 될 것이라는시장의 전망이 있었고 주가는 곤두박질을 쳤습니다.일시적인 매도세의 행렬일 뿐이라는것은 6개월도 지나지 않아주가가 원래의 자리를 찾았지만요. 2012년도 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뚜렸했습니다. 종목스크리닝으로 투자를 하던 시절이었는데 고려아연과 현대모비스가 눈에 띄더군요은과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던 시기에 고려아연은 역사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들어와 있었습니다.소수의 기업에 집중투자를 하는 저에겐 둘 중에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은값은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고 있었고.모비스는 경영승계 문제로 인해 글로비스에 비해 내팽겨져진 상태.원자재 가격은 끝없이 하락할수 없고, 시장의 평가는 과도한 비관론이 가득차 있었습니다.기업의 판관비율을 보니 고려아연은 당시 모비스에 비해적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고 모비스는 현대 노조에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인 판관비의 상승을 가져오는 기업이었습니다.단순히 펀더멘탈 비교에 의한 선별이란점은지금 보면 상당히 부족한 점이었지요. 2013년 화장품주들이 폭락을 거듭하고 있던 시절.화장품은 지속 반복 구매가 이루어지는 기업이었고시장엔 당시 마스크팩등 국민GDP가 상승한 상태에서사치용품의 소비가 늘어 백화점에서 구매력이 높게 나타나는 상태였습니다.한국콜마를 보았지만 제가 평가할 안목이 없어 접근하기 어려워아모레G와 바이오랜드를 놓고 저울질 하게 되었습니다.이유없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란 이런건가 싶을정도로바이오랜드의 주가는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고 있었고.펀더멘탈 조사 결과 공장도 잘 돌아가고 판매루트도 이상없으며경영진 분쟁도 없는 상태인데 단지 카테고리 자체가 소외되어 하락에 동참하게 된 경우 였습니다.이후 아모레G의경우 중국에 진출하며 이후 고공행진을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바이오랜드도 꽤 오르고 이후 대기업에 인수된다는 합병설과더불어 고공행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 삼목에스폼과 금강공업 한샘등 내장제 및 리모델링 관련해서 기업들이 약진한 해였는데이때 삼목에스폼의 경우 알루미늄폼을 도입하며 기업의 이익률 자체가 크게 상승하며 수익구조의 변화가 왔습니다. 이 사실은 경제지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내용이었지만시장의 반응은 느렸고 , 확실한 이익개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이에 반응했습니다. 2014년 동양사태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보험은 역사적으로도 높은 투자수익률을 가져다준 효자 업종중 하나입니다.동양생명은 보고펀드가 상당한 지분을 가져가서 이름만 동양생명일뿐실 소유 기업은 동양그룹이 아니게 되었는데도 꽤나 저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보험사의 채권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인수된 회사에서 계승합니다.또한 생명보험의 경우 해지율이 상당히 낮고지급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수익의 근원입니다.시장1위기업인 삼성에 비해 1/8정도의 설계사 수밖엔 없지만당시 매출의 95%를 담당하는 설계사의 숫자도동양사태이후만큼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손실보다 수익을 볼 확률이 높은모니시 파브라이가 말한 '단도'의 룰에 적합한 상태였고이후 오해가 해소되며 괜찮은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2015년 투자에 입문해서 꽤나 큰 수익을 안겨준 동국제약이 인사돌이 의약제품이 맞다 아니다 파문을 맞아 고평가 구간에서 적정구간으로 들어왔는데 .인사돌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중후반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주가는 반토막이 난 상태였습니다.만일 , 이 제품이 의약제품이 아니라 밝혀진데도 매출의 10%선에서 주가가 빠져야 정상일텐데.그렇지가 않았습니다.시장의 오해는 때로 좋은 투자기회를 주기도 한다는것은 책을 통해 다들 아실수 있는 내용입니다. 연평균14~15%의 꾸준한 자기자본이익률을(ROE)가지고 있는 기업이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중후반인 제품 하나로망할수는 없겠지요. 이렇듯 시장의 오해와 펀더멘탈에 근거한 투자 접근 방식과 상상력 군중심리와 투자자의 마음이 투자 기법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는 것을 알기 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단기투자, 모멘텀 투자를 접하고 실재 해보았지만 직장인이라 그런지 제 시간이 없어지는 상황이 왕왕 생기고그 분야에 재능이 없는것을 알고 일찍 접었습니다. 기업의 현금흐름과 채권과 비교하여 기본적인 기업가치를 산정해 스크리닝 하고 , 시장의 오해와 폭락구간을 활용하여 좋은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입해 보유하는 전략은 괜찮은 투자기법이기에 적어 보았습니다. 절대적인 투자공식은 없는것 같습니다.저도 아직 배워야할것이 많고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이런글을 적는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만. 시장이 약세일경우 투자자는 더욱더 원금보전과 안정을 추구하는 심리를 거스르고 기회로 삼아우량기업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적어 보았습니다. 박현주 회장의 투자접근법인 다운스트림 방식도 소개하고 싶지만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투자기법은 공식이 없다가 결론이 되겠군요 글쓰는 재주가 부족하여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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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바르는 화장품대신 먹는 화장품이 대세
바르는 화장품대신 먹는 화장품이 대세
오늘도 많은 여성들은 피부미인을 꿈꾸며 잘 ‘바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그 동안 뷰티 업계에서는 '미(美)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앞다투어 내놓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바르기만 하면 예뻐진다.'라는 말이 정석이었지만 지금은 피부를 위해 '먹어야 예뻐진다'라는 개념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의 외관만 케어할 것이 아니라 피부 속 건강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단순히 먹는 화장품으로 피부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을 거라 생각하진 말자.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 문제나 고민 영역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잘 선택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먹는 화장품 역시 기능성 화장품만큼이나 그 종류가 훨씬 다양해졌기 때문. 기미, 주근깨, 만성 수분 부족, 여드름 케어 등등. 이제는 제대로 고르고 잘 먹기만 해도 본전은 뽑는다.바야흐로 '이너뷰티'의 시대인 것이다.
피부 최대고민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부재
동안피부의 바로미터는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다. 촉촉함과 탄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피부 속 수분 저장고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하는 체내 수분 캡처 성분으로 보습제품부터 피부의 볼륨을 채워주는 미용시술의 원료로까지 두루 이용되고 있다. 수분을 유지해주는 근본적인 성분이라는 점에서, 체내 히알루론산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는 점점 푸석해지고 건조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체내 히알루론산의 함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증상은 더 심해진다.
콜라겐은 피부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탄력 섬유 세포로 피부층을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서 성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지면서 피부의 진피층에서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된다. 탄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주름도 깊어지는 법. 많은 여성들이 본격적인 노화의 문턱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건조한 피부나 깊은 주름, 거친 피부, 힘없이 늘어진 피부 등. 이처럼 여성들이 안고 있는 피부 고민의 대부분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부재에 따른 것들이 많다. 먹는 화장품의 대표주자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떠오르고 있는 것 역시 같은 이유. 지금도 시중에서는 부족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들이 호사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얼굴 가득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부재를 느낀다면 좌절대신 이 말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구하라, 얻을 것이다.' 일단은 섭취하고 피부의 최대고민부터 구하는 게 우선이다. 그럼 동안피부는 저절로 따라올테니까.
피부 고민별, 맞춤식 이너뷰티 처방전
누구에게나 피부 고민은 있는 법. 특히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이라면 더욱 피부 속 건강에 신경을 쓸 때다. 피부 고민 별, 맞춤식 이너뷰티 처방전을 알아보자.
1. 눈에 띄게 탄력이 떨어진 피부, 정답은 ‘콜라겐’
환절기를 보낸 후, 다시 쌀쌀한 겨울바람을 얼굴에 맞게 되면 건조함과 동시에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나날이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게 고민이라면 피부 속 탄력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콜라겐에 주목하자.
오르비스 머스캣 콜라겐 스파클링 100ml*10병 / 2만7,000원
양질의 저분자 콜라겐이 6.0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즉각적으로 피부 탄력이 살아나도록 작용하는 콜라겐 음료. 탄산이 더해져 더욱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콜라겐의 생합성을 돕는 비타민 C가 500mg 함유되어 보다 탁월한 피부 재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하루에 1병씩, 간편하게 마시면 된다.
2.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정답은 ‘히알루론산’
메이크업 시 화장이 잘 먹지 않거나 피부 표면이 거칠다고 느낀다면 히알루론산을 섭취하자. 히알루론산은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체내 함유량이 급속히 줄어들기 때문에 따로 섭취하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위해 좋다.
CJ 이너비 아쿠아인앤온 28일분 / 8만9,000원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쌀겨 추출 세라마이드를 통해 피부의 겉과 속 모두 깊은 보습을 느낄 수 있다. 자기 전 2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제품.
3. 기미와 색소 침착 된 피부, 정답은 ‘비타민 C’
온갖 메이크업 스킬로 무장해도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피부톤부터 의심해보자. 전체적으로 안색이 좋지 못하거나 얼룩덜룩하고 고르지 못한 피부톤이 고민인 사람들에게는 비타민 C가 특효약이다.
DHC 비타민 C 하드캅셀 30일분 / 6천원
신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캡슐형으로 평소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C를 1일 1000mg이나 보충할 수 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외에도 비타민 B2가 포함되어 있어 체내 에너지 생성 작용을 돕는다. 보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 하루에 1회 2캡슐씩 복용하도록 한다.
4. 여드름과 트러블로 고민인 피부, 정답은 ‘멀티 비타민’
민감하고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는 추운 겨울이 더 고생스럽다. 올라온 여드름에 각질까지 겹쳐지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과다한 피지를 조절하고 미리부터 트러블 케어를 원한다면 비타민 A와 E 등이 골고루 배합된 멀티 비타민을 추천한다.
유한양행 멀티비타민&미네랄Ac 30정, 30g / 1만5,000원
비타민A와 C, E 셀렌 및 B군이 함유되어 피부의 결합조직 형성과 본래의 기능유지에 도움을 주는 이너뷰티 제품.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트러블 억제는 물론, 정상적인 모공의 각화주기로 한결 편안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하루 한 알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tip
Q&A로 풀어보는 다양한 타입의 이너뷰티 제형
01. 이너뷰티 제품 중 슬리밍 제품에 가루나 액체형이 많은 이유?
이너뷰티 제품 중 슬리밍 제품은 알약이나 캡슐대신 유독 가루나 액체형이 많다. 이는 충분한 수분과 함께 섭취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 먼저,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가루나 액체형의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게 되면 저절로 양이 늘어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가루형 같은 경우는 물에 타먹거나 섞어먹게 되면 평소 부족했던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02. 제형에 따라서 그 효과가 다를까?
알약형이나 가루형 등 제형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진 않는다. 오히려 이너뷰티 제품에 명시된 정보를 무시하고, 캡슐을 벗겨서 섭취한다던가 본래의 제형을 분해해서 섭취하게 되면 성분의 배열이나 위치가 변하면서 체내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다.
INTERVIEW 나은미 원장의 페이스 요가 비법 공개
먹는 화장품과 바르는 화장품 둘 중, 어느 게 더 효과적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촉촉하고 맑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속과 외관의 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 어느 한쪽의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되고 이에 따른 피부의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좋은 수분크림과 영양크림 등을 골고루 바른다고 해도 우리 몸이 탈수증세를 느낀다거나 피부의 건강을 결정짓는 미네랄 등이 부족하다면 그 효과는 고가의 화장품을 바른 정성만큼 돋보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체내 영양상태는 좋지만 건조한 날씨에 맞는 유수분 화장품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거나 바를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면 역시 급격한 피부노화를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바르는 화장품과 먹는 화장품을 병행하되 몸 속과 피부 외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너지 효과도 이럴 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너뷰티 제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이너뷰티 제품들은 대개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가장 중요한 핵심성분 외에 보조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너뷰티 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서로 충돌이 일어나 어지럼증이나 위장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섭취를 한다 해도 적정 용량을 넘게 되면 모두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제품의 복용법과 적정 용량을 참고해서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기간이 아니라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복용법에 따라 잘 챙겨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20대, 30대, 40대 각 연령대 별로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이너뷰티 제품을 추천해 주세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에는 눈으로 보여지는 피부 변화 보다는 피부 속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더 큰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전에 사용하던 화장품에 변화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부 약점과 고민에 대비하는 제품이면 됩니다. 또 20대 후반을 기점으로 30대 이후에는 히알루론산이 체내에서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히알루론산이 감소하게 되면 피부는 쉽게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기 마련이죠. 히알루론산은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히알루론산을 잘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분들이라면 반드시 영양보조식품을 병행하는 게 필요합니다.
30대 중반부터 40대에 이르는 시기는 이미 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소, 그 중 특히 미네랄이 소진되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따라서 미네랄 공급에 중점을 둔 제품선택이 필요하며, 노화의 속도를 최대한 늦춰주기 위해서는 비타민C와 오메가-3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오메가-3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복합된 멀티비타민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섭취 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이너뷰티 제품을 선택하여 꼭 챙겨 먹도록 합니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너뷰티 방법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입니다. 영양의 불균형은 피부 고민을 부각시킬 뿐 아니라 피부 속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되도록이면 현미나 통밀빵처럼 정제하지 않은 복합당질을 섭취해 주는 게 좋은데요. 복합당질은 탄수화물의 섭취뿐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섬유질의 섭취를 늘려주기 때문에 체내에 충분한 영양소가 섭취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물은 8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평소 커피나 차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처럼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난방기구를 가까이 하는 것보다 가습기를 가까이해서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간단한 생활 수칙만 지켜도 피부 속과 피부의 외관을 어느 정도 케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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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새해 다짐 참고하시라고...^^
1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 - 재물에 있어서는 물처럼 공평하게 하라2 마산자기회사, 이승훈 창업주 - 땅속의 씨앗은 자기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3 경주 최부잣집 백산상회, 최준 창업주 -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4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주 -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5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인천 창업주 - 신의, 성실, 근면6 샘표식품, 박규회 창업주 - 옳지 못한 부귀는 뜬구름과 같다7 코오롱그룹, 이원만 창업주 - 공명정대하게 살자8 경방그룹, 김용완 명예회장 - 분수를 알고 일을 즐긴다9 효성그룹, 조홍제 창업주 - 덕을 숭상하며 사업을 넓혀라10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 - 수신제가치국평천하11 LG그룹, 구인회 창업주 - 한 번 사람을 믿으면 모두 맡겨라12 쌍용그룹, 김성곤 창업주 - 인화(人和)가 제일 중요하다13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14 벽산그룹, 김인득 창업주 - 남과 같이 돼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15 교보생명, 신용호 창업주 - 맨 손가락으로 생나무를 뚫는다16 대림그룹, 이재준 창업주 - 풍년 곡식은 모라자도 흉년 곡식은 남는다17 개성상회, 한창수 회장 - 아름답고 평범하게 살자18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 - 모르는 사업에는 손대지 말라19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 나의 도는 하나로 꿰뚫고 있다20 한화그룹, 김종희 창업주 -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한다41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 - 인내42 LG 칼텍스정유, 허동수 회장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43 코오롱건설, 민경조 대표 - 덕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44 한국타이어, 조충환 대표 - 밝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지니자45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대표 - 우주는 무한하고 인생은 짧다46 삼성물산, 배종렬 대표 -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47 현대아산, 김윤규 대표 - 부지런하면 굶어 죽지 않는다48 만도, 오상수 대표 -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49 KT, 이용경 대표 - 노력한 만큼 거둔다50 LG그룹, 구본무 회장 - 약속은 꼭 지킨다51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52 벽산, 김재우 대표 - 계획은 멀리 보되 실천은 한 걸음부터53 아시아나항공, 박찬범 대표 - 효도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54 한라공조, 신영주 대표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55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자56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 단순한 것이 최고다57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대표 -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린다58 OTIS & LG, 장병우 대표 - 걷고 또 걷는다59 휠라코리아, 윤윤수 대표 - 정직60 한세실업, 김동녕 대표 - 한 걸음 늦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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