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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종합 뉴스?.
8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1.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축산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재산형성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앞서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도 '음주운전 사고·신분은폐' 논란으로 곤욕을 치러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 시스템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우병우 민정수석이 검증했으니 다 고만고만하겠지 뭐... ‘의혹은 있어도 임명은 강행한다’ 이거 아니겠어?2. 추미애 더민주당 신임 대표 체제 출범으로 향후 여야 관계는 '협치'보다는 '대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특히 여야가 대립해온 사드 문제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에 대해 추 대표가 강경론을 펼치고 있어, 정부 여당과의 극한 충돌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언제 야당이 야당다운 적이 있었어야지... 이번엔 제대로 된 야당이 되길~3.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추미애 더민주당 대표가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절대로 안 될 일’이라고 반대했습니다.‘지난 60년간 수백만 평을 군부대 훈련장으로 내주고, 매일 포탄 소리를 들으며 안보를 위해 인내하며 살아온 수많은 주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매일 포탄 소리 들었으니 사드 정도는 뭔 대수냐 이건가? 이 양반도 차암~4.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의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안 전 대표는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고 시대를 바꾸라는 명령을,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하라는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뭘 먼저 바꾸려고 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바꾸려는 노력 좀 보여줬으면 한다는... 오케이?5.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주목됩니다.이 전 대통령이 이른바 차기 대선의 킹메이커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대선을 1년여 앞둔 시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아싸~ 제발 뭐든 좀 해라... 관심 가지고 지켜봐 드릴게요~6. 퇴직한 공직자의 대다수가 별다른 제약 없이 유관업계의 고위직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퇴직 후 고위직으로 취업하면 언제라도 관련 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법조계에만 전관예우가 있는 게 아니라니까... 곱게들 퇴직하셨으면 사회에 봉사할 생각은 왜들 안 하시는지...7. 2013년 태안 해변에 위치한 콘크리트 해안 옹벽을 철거한 이후 서식면적이 확대되고 멸종위기 동물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옹벽을 철거 후 친환경 ‘모래포집기’를 설치한 결과 해안사구가 쌓이면서 갯그령, 통보리사초 등 염생식물의 서식면적이 92㎡ 이상 확장됐습니다.4대강 보 철거가 다시 4대강을 살리는 길이라는 걸 이걸 보면서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는...8.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있는 경북 김천과 성주가 '제3 후보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아직까지 국방부가 '사드 제3 후보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두 지역의 사드 반대 집회는 주춤한 상황입니다.폭탄 돌리기 게임은 재미있기라도 하지... 국민 상대로 이게 뭐하는 짓인지...9. 음주 뺑소니 차량을 뒤쫓다가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를 의로운 일을 하다 다친 의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서울행정법원은 택시기사 이모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상자 불인정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왜 그랬을까? 그러면 누가 의뢰인 일에 나서려고 하겠냐고... 거참~10. 방송 1주년을 맞은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 지난 27일 방영 이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습니다.2007년의 ‘결정 맛대맛’처럼 각 요리에 대한 승부를 가리지는 않았지만, 대결 형태로 변화를 꾀한 ‘3대천왕’은 일종의 자구책으로 보입니다.먹방 방송이 이제 식상한 것도 있지만. 골목 상권에 넘쳐나는 백종원표 가게가 좀 심하다 싶어...11. 일본 정부가 일을 끝내고 퇴근한 노동자가 다음 출근 때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노동시간 규제라는 발상에서 벗어나 ‘휴식시간 보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정착되면 장시간 노동의 관행이 깨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얄미운 일본이기는 하지만, 이런 건 진짜 부러워도 많이 부럽네... 쩝~12. 동양매직 서비스와 애프터서비스 대행계약을 맺고 가전제품 등을 수리하는 수리기사도 노동자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서울고법은 김모 씨 등 12명이 동양매직 서비스를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대법에서 야쿠르트 아줌마는 사장님이라고 판결했으니... 이것도 대법 가봐야 알겠지?... 어째 영...13. 30대 여성 학원 강사와 미성년자인 10대 중학생이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더라도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인천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학원 강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잘했다고 두둔하는 건 아닌데... 10대 여학생 임신시킨 40대 남성은 무죄더만... 대체 기준이 뭐야?14. 프랑스 최고법원이 무슬림 여성의 수영복 부르키니 금지는 위법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부르키니 착용을 금지하며 논란인 가운데 법원의 결정도 따르지 않겠단 입장이어서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타인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용인한다는 ‘똘레랑스’는 이제 포기인가? 비키니 나왔을 때는 너무 벗는다고 뭐라더니... 세상 참...15. 오는 11월부터 운전면허 기능 시험에 경사로와 T자 코스가 추가되는 등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집니다.이 때문에 요즘 운전면허시험장은 응시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이런 건 ‘금융실명제’처럼 하루아침에 갑자기 실시했어야... 섭섭하겠지만 운전대 잡는 건 신중하게~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김연경 선수가 지난 토요일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김연경 선수는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 편안히 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방명록에 적었습니다.작고 조그만 힘이 모이면 반드시 세월호의 진실이 수면위로 떠오를 것입니다. 고마워요 이쁜 김연경 선수~17. 핀란드가 모든 국민에게 매달 약 70만 원을 조건 없이 주는 기본소득 지급정책을 내년에 시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전 국가적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제로 운용해보는 것은 유럽에서 핀란드가 처음입니다.우리는 ‘자이리톨’이라도 안 주나? 휘바~ 휘바휘바~18. 술 소비가 늘면서 지난해 주류에 붙는 세금이 역대 최대 규모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5년 걷힌 주세는 총 3조2275억 원으로 전년보다 13.2%가 증가했으며 국내 주세 징수 규모가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이런 간접세는 줄이고 법인세, 부유세 좀 올리면 안 되겠니? 완저 거저먹으려고 한다니까... 아 술 땡겨~19. '수입차는 견인을 잘 하지 않고 국산 차만 견인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하지만, 지난 2013년 이후 국산 차를 38만대 견인할 동안 수입차는 고작 2만5000여 대만 견인한 것으로 밝혀져 이러한 속설이 실제 통계로도 확인됐습니다.배기량에 따라 견인비를 달리한다고는 해도 외제차 끌고 가기는 쉽지 않을 듯... 외제차 끌 정도 되면 주차비 좀 내라 쫌~20. 영화 '터널' 600만 관객 돌파 올해 최장기간 1위. 봐야 하는데...표창원, ‘이번엔 세월호 가족이지만 다음엔 당신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이철우, ‘사드는 특급 비밀무기, 공개 배치하는 나라 없다’. 미국은 하는데~대만 최초의 트랜스젠더 장관 탄생. 그게 뭐?법원, ‘법조 브로커’ 이민희 재산 9억 원 동결. 애게~김무성, ‘추석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 별걱정 다, 안 준다~독불장군이 되면 될수록 그만큼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는 법이며, 자신을 낮게 하면 할수록 위치는 견고하게 되는 법입니다.- 톨스토이 -극히 지당한 이 얘기를 위정자들만 모르는 듯합니다.‘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인다’는 말을 초딩때 배웠는데도 말입니다.단 하루 만에 가을을 만끽한 것 같습니다.숨 막히도록 더웠던 8월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8월 마감 잘하시고요...이번 주도 기분 좋은 한 주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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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역사도 결국은 최고의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 긍지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는 분칠하고 덧칠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역사는 반성하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닌가요? 그게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 같은데... 나만 그래?
2. 유엔은 최근 반기문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올바른 용단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유엔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유엔 입장이랑 반 총장이랑 다르다는 거야, 아니면 청와대가 과대 포장했다는 거야? 거참...
3. 20대 남성이 예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의 혼인 신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장난삼아 썼는데 옛 여자 친구가 마음대로 신고했다'며 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라는 노랫말이 생각나네... 사랑가지고 장난치면 많이 아프답니다~
4. 국내 대다수 소주 제조사가 출고가를 올린 가운데 맥주 제조사들 역시 가격 인상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음식점 및 주점 소주 가격이 5,000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비용부담으로 인해 '소맥'을 찾는 소비자가 급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소맥 한잔' 하자는 말도 이제 겁나서 못하겠어요... 우씨~
5. 올해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학기당 12시간을 초과해 학점을 취득하는 학생에 대한 실업급여 수급자격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반가운 일이기는 한데, 학생은 공부만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반값 등록금, 어떻게 안 되겠어요?
6. 앞으로는 방송이나 공연, 행사 시간에 늦은 연예인을 태우고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교통법규 위반을 일삼는 사설 구급차에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자꾸 이런 식이니까 진짜 급한 구급차도 그런 줄 알고 안 비켜주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는 이러기 없기~
7. 기록적인 저유가 상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1천300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당분간 기름값이 추가 하락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세금만 좀 빠지면 1,000원대도 무난할 텐데... 그럴리가 없겠지?
8. 회장님 갑질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던 몽고식품이 피해 직원 2명을 복직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지 뭐~ 몽고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구만...
9.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한 9·11테러를 예언했던 맹인 예언가의 ‘2016년 예언’이 새해 벽두부터 많은 이들을 암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말 유럽 대륙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가 될 것이다‘라는 예언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언이 예언일뿐... 쫄지말고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10. 파란 펜으로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란색은 흥분된 기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하는 데 뛰어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인다는... 근데 '빨강펜'은 어쩌지?
11. 스마트폰이 안구 건조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분당 20회를 깜박이는 게 정상인데, 스마트폰을 볼 땐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꾸 깜빡대면 윙크 하는 줄 오해하더라고... ㅎ
12. 총선이 9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선거의 가장 기본인 선거구가 결정되지 않아 예비후보들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들은 의정 보고 활동을 통해 선거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느긋한 분위기입니다.
그러시겠지... 근데 의정이라고 뭐 한 건 좀 있으시고?
13.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미국 공영라디오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시위대 진압은 종북주의자 척결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NPR은 박 대통령이 독재자였던 아버지에 비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체도 없는 종북 좀 그만 팔아먹어라... 하긴 종북 빼면 먹고 살 일이 아득하겠지~
14. 2016년 대통령 연봉은 2억1천만 원, 국무총리는 1억 6천400여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공무원 총보수는 3% 정도, 군인 봉급은 15% 인상되며 경찰특공대와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 수당도 오릅니다.
고통 분담은 안 하시고, 그냥 다들 올리셨습니다 그려~ 어떻게 배 좀 부르시나?
15. 쌀밥을 먹기 전에 생선이나 육류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고기 먹은 다음에 밥 먹고 싶다니까... 고기 좀 사줘요~~
16.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연말 김성주 총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에 최고 포상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포상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결과적으로 공사를 구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포상받은 재단 이름이 '성주 재단'이랍니다. 이름 참 곱다... 고와...
17. KBS가 이익이 찔끔 났는데 그중에 일부를 정부에 배당금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한쪽에서는 수신료 올려달라고 죽는소리를 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이익 났다고 배당금을 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꼭 주고 싶었던 모양이지... 대신 수신료 인상은 없는 걸로~
18. 일본 최대의 콘돔 업체 오카모토 사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어날 조짐입니다.
2차대전 당시 위안부들에게 콘돔을 지급하며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도 인기 제품이라네요. 이 기회에 바꿔보시죠. 사람은 말고요~
19. 검찰이 결국 소요죄를 빼고 한상균 위원장을 기소해 공안 몰이용 수사라는 지적입니다.
명동, 강남, 해운대에 '한국형 타임스퀘어'가 생긴다고 합니다.
12주 동안 초과 근무를 하다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공군사관생도가 스마트폰 도박에 빠져들었다가 퇴학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대변인이 '소녀상은 한국이 해결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GDP 대비 국방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북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2014년 무기 수입국 세계 1위로 나타났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됐습니다.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 신시대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중의원에서 이런 연설을 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이 박수는 무엇을 의미하는 박수였을까요?
오늘도 제법 찬 바람이 분답니다.
연초 부터 움츠러들지 마시고 어깨 펴고 힘차게 출발하도록 하지요.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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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아래, [요즘 한방병원 진료 클라스]라는 글을 보고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한방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보고있는 한의사입니다.
밑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요즘 한방병원 진료 클라스]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이와 관련하여 간단히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밑의 글의 내용은 같은 동종업계 종사자인 저조차도 당황스럽게 만드네요.
아직 로컬 3년차라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들도 많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 내용은 심히 불쾌스럽기 까지 하네요.
만약에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 글을 읽고 기분나쁘셨을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한의학을 공부하다보면, 옛 이론을 공부하는 경우는 많이 있지만(물론 나름대로 현대적으로 해석하려 노력합니다)
저건 진짜 아니죠. 지나가는 개도 안믿을 내용을 가지고 환자분을 현혹하다니요...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의 동기나 지인들, 그리고 학회에서 만나뵙는 많은 분들을 보면 '와 배울점이 많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저런 한의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저는 본적이 없습니다만) 진심으로 찾아가서 따지고 싶네요.
단, 아래 내용과 관련하여 인터넷 기사를 첨부하오니 한 번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착찹한 마음이 있지만, 대부분의 한의사가 저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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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빙의’ 한방치료 논란의 전말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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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빙의였다니…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거예요.”지난 2월 24일, 개드립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요즘 한방의학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미지에 적힌 내용이다. 이미지와 함께 게재된 한방병원 홈페이지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아이의 이상한 행동, 빙의를 알면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소아나 청소년의 학습장애, ADHD, 틱장애의 원인이 빙의(憑依), 즉 귀신들림이라는 설명이다. 이 한방병원의 치료법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것이었다. 정말 귀신들림 때문에 정신적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하는 걸까. 홈페이지에 게시된 연락처로 전화를 해봤다. 연결되지 않는다. 병원이 위치한 곳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다른 번호를 찾아냈다. “지난해 4월에 폐업했어요. 그 뒤로 직원들도 다 바뀌고 당시 원장님도 그만둬서….”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현재 한방병원은 폐업했고, 당시 원장의 아버지가 맡아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취재 도중, 이 한의원의 빙의치료에 대해 한의학 반대단체가 고발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다. 대체의학 비판활동을 해온 강석하 사이언티픽 크리틱 편집장은 “말이 안 되는 것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동의보감> 등 한의학 서적에 보면 병의 원인으로 귀신 때문이라는 항목이 올라 있다”며 “만약 저 사안이 법원에 가서 그 한의사가 옛날 한방처방에 있어서 주장한 것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시스템에서 어떻게 반박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한의사협회의 입장이 궁금했다. 한의학에서는 ‘빙의’를 병의 원인으로 인정하는 걸까.
한 한방병원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던 소아·청소년 빙의치료 안내문.
“3월 2일자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한의사협회 관계자의 말이다. “윤리위원들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빙의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으니 잘못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의보감 같은 데도 귀신 때문에 병에 걸린다고 나온다는데? “현대 한의학에서 인정되지 않는 내용은 당연히 참고할 수 없죠. 99.9% 한 한의사의 개인적 일탈행위라고 봅니다. 몇 년 전에 ‘안수기도로 병을 치료하는 내과의사’가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그 내과의사가 치료방법으로 안수기도를 했다고 모든 내과의사는 엉터리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취재를 마무리할 시점에 해당 한방병원 전 원장과 연락이 닿았다. 그는 “영혼의 문제는 증명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전에 전생퇴행을 주장한 김영우 박사처럼 양의학 쪽에도 영적 문제를 주장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한방병원을 접은 지 한참 지났는데도 왜 최근 갑자기 자신이 원장으로 있던 병원 홈페이지 내용이 논란이 되었는지 의심했다. 기자는 “고발 이전에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고, 소아빙의 치료 주장 홈페이지 내용은 전화하기 직전인 3월 6일 오전에도 확인했었다”고 밝혔다. 그 전 원장은 “아직 홈페이지가 살아 있는지는 몰랐다. 알려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소아빙의 치료 주장 홈페이지는 삭제되었다. 한 주간 인터넷을 달궜던 소아빙의 치료 논란의 전말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3071500591&code=940100 의 내용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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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성자 분께서(단순히 타 사이트에서 퍼오신 건지, 혹은 직접 캡쳐로 따오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악의를 가지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겠지만, 한의학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참 보기 힘든 글입니다. 만약에, 다른 한의원들도 저런식으로 엉터리 진료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런 자극적인 내용을 올리시려면 간단한 사실확인 정도는 해주시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제가 올린 기사가 사실이라면, 저쪽 홈페이니 내용만 달랑 올리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저 사이트의 내용만 봐서는, '아 한의사들은 ㅄ이구나'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 않겠습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 3. 16. 광주의 모 한방병원에서 근무중인 한의사 드림 -
개몬작성일
2015-03-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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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무성. 박근혜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비겁한 우리 국민!
김무성. 박근혜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비겁한 우리 국민! [닥시러님 글] 박근혜와 김무성이 추진하는 교학사 뉴라이트 대안 역사 교과서..그 뒷배경에는 친일 매국 행위를 한 김용주(일제 강제 징용을 찬양한 A급 매국노 김무성 아버지)와 박정희(독립군 토벌 110여차례한 A급 매국노, 박근혜 아버지)의 영웅 만들기와 탈취한 부와 권력의 정통성 부여가 목적이다.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 부르고 대한민국을 건국이라 우기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건국이란 타민족이 우리나라를 멸망시킨 후 나라를 세웠다면 건국이라 부르지만 배달 한민족이 계속해서 왕조나 정권만 교체 되었다면 창업, 건립, 수립이라고 하지 타민족이 우리나라를 멸망시키 후 나라를 세웠다는 건국이라 표현을 쓰지 않는다. 그러에도 저들은 1948년 대한민국 설립일을 건국이라 부르고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고 우기는 목적은 일제 식민시대 민족을 짓밟고 일제의 개가 된 친일파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이들은 친일파들의 더러운 민족반역행위를 감추기 위해서다. 김무성 매국노 집안 바로 알기김무성을 알려면 그 집안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의 부친인 김용주(창씨명 金田龍周 가네다류슈)는 친일전쟁단체인 ‘조선임전보국단’ 간부를 지냈으며, 경북도의원을 거쳐 주일 공사를 지낸 정치인이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전남방직을 불하받았다. 특히 1941년 12월 9일 <매일신보>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는 1941년 7월 조선임전보국단 경북지부 결성식에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전보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친일파들은 김용주의 제안을 받아드려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전보를 보냈다. 이 기사에는 김용주의 A급 친일행위가 그대로 담겨 있다,김용주가 설립한 ‘조선임전보국단’은 황도정신의 선양과 전세체제하에서의 국민생활 쇄신을 추진한다는 것으로 한반도 민중은 특별지원병 외에 병력에 복무할 명예를 가지지 못하므로 무한한 황은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국민운동의 강력한 하나의 기관으로서의 단체를 설립한다면서 2천4백만 조선민중에게 애국의 지정을 호소하고, 강령으로는 ▲황도정신 선양과 사상의 통일 ▲전시체제의 국민생활 쇄신 ▲국민 모두의 노동보국 ▲국가우선의 원칙하에 저축 ,생산, 공출 등에 협력 ▲국방사상의 보급 등 다섯 가지를 내렸다,여기에 김용주의 부인은 친일매국언론지였던 조선일보 사장인 방상훈의 고모라는 점이다. 즉 김무성은 조선일보 집안이 외가였다는 사실이다. 또한 김무성의 누나가 김문희인데, 그의 딸이 현대그룹 회장인 현정은이며 김무성의 조카라는 점이다. 한국 고대 역사를 없애 버릴려는 친일 매국노 후손들의 음모36년여의 기나 긴 식민지배 당시 우리 민족 중 일제인 적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개와 돼지가 되어 우리 민족을 짓밟은 민족반역자들인 친일파들은 일제가 패망하였어도 단 한명도 처단되지 않았다. 주인으로 떠받들던 일제가 물러가면서 이들 친일파들에게 그들의 땅과 재산을 물려준다. 이승만이 이들 친일파들을 중용하면서 과거 식민시대 일제보다 더 잔인하게 우리민족을 짓밟고 정권을 유지하여 왔다. 대한민국을 ‘건국’시킨 매국노들의 논공행상을 가리고 나아가 새로운 역사를 가지고 살자는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이전인 일제 식민시대 부터 우리민족이 세운 최초의 나라 배달국(강역은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 부도지 참조)까지 모든 역사를 부정해 버리자는 의미이다. 그 이유는 식민시대 일제에 개·돼지·말처럼 살았던 자신의 조상들의 더러운 행위를 묻어두고, 대한민국이 세워진 1948년부터 그들이 주체가 되어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살자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더욱 무서운 건, 그들 친일세력은 대한민국이란 용어를 안 쓰더라도 자신들이 기득권을 유지한다면 미국이나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지만, 오히려 이를 악용하여 바른 말 하는 사람들에겐 여지없이 좌파·빨갱이·종북으로 몬다.식민지배에서 그들 조상이 해 온 것처럼 이너서클을 만들어 자신의 후손들만이 권력을 유지하고 부와 명예를 거머쥐겠다는 속셈이다. 그 결정판이 역사 교과서를 자신들의 편에서 기술하겠다는 한국사 교과서다. 뉴라이트 설립 목적: 노무현 정권 전복이 목적우리나라에 뉴라이트가 생긴 것은 10여년 전 김대중 정권 때부터 준비하다가 2004년 노무현 정권 때 ‘군사쿠데타라도 일으켜 정권을 잡아야 한다’며 ‘잃어버린 10년(김대중·노무현 집권시기)을 되찾기 위해서는 군사쿠데타도 불사해야 한다’며 만들어진 단체다. 이들은 극단적 우파집단을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속셈은 식민시대 친일파세력이 지속적인 권력을 잡고 앞으로 계속 부와 명예의 기득권을 누리겠다는 속셈인 것이다. 김무성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 참여한 국회의원만 100여명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기에 선대본부장 및 일등공신인 김무성. 새누리당의 실세 중의 하나인 김무성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 모임.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이 모임에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만 100명,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19명이 회원으로 119명의 원내외의원들로서 새누리당 내에서 최대 규모의 모임이 됐다. 보통 의원모임이 이삼십 명에 불과하지만, 김무성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은 심각한 위험 요소가 숨겨져 있는데, 이 모임이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새누리당 ‘근현대사 연구교실’ 참석의원 중 회원명단을 살펴보자. 참석회원= 김무성 강길부 강석호 권성동 김광림 김명연 김상민 김성태 김영우 김영주 김을동 김정훈 김종태 김종훈 김태환 김학용 김한표 김회선 류성걸 류지영 문정림 박덕흠 박민식 박인숙 손인춘 송영근 신동우 유승우 유재중 윤명희 윤상현 윤영석 윤재옥 이강후 이노근 이만우 이명수 이에리사 이이재 이재영 이주영 이진복 이채익 이철우 이한성 이헌승 이현재 장윤석 전하진 정병국 정수성 조명철 주영순 한기호/ 참석의원 중 비회원= 성완종 여상규김무성은 “좌파와의 역사전쟁에 승리로 만들어야겠다”면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못난 역사로”라는 말로 호도하고 있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지, 자랑스러운 역사와 못난 역사가 없다. 그의 말에서 조작을 해서라도 선대의 친일 매국 행위를 영웅으로 만들고 말겠다는 결의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김무성은 이 자리에서 뉴라이트 역사교과서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명박을 살신성인 정신으로 권좌에 앉히는데 일등공신이 뉴라이트다. MB정권의 주력이었던 뉴라이트와 MB정권과 밀월을 즐겼던 김무성. 이게 박근혜 정권에서는 꽃으로 희영화되어 만개될 조짐이다. 뉴라이트를 동지로 삼아 '신밀월'을 즐기면서 친일파들의 더러운 행위를 항일투쟁 인사로 둔갑시켜 대한민국을 ‘건국’으로 한 다음, 논공행상을 치를 준비가 끝난 모양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 이전은 타민족의 역사로 치부해 자기들 조상들의 민족반역짓을 덮고 대한민국의 천년대계를 향해 박차를 가할 태세다.이렇게 된다면, 우리 민족은 역사를 잃게 된다.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배후 핵심은 박근혜 박근혜 역시 뉴라이트 계열에 속한다. 2008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해 한 발언이다.“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 여론의 비난에 못 이긴 교학사가 출판을 포기 할려고 하자 박근혜는 출판하라고 압력을 행사한다. 박근혜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아버지 박정희의 일제 만주 장교 시절 독립군 토벌 행각을 보면 십분 이해가 간다.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우린 김무성과 박근혜가 펼치는 위험한 도박을 막아야 한다.오천년 한민족의 역사를 깡그리 없애 버리고 선대가 저지른 매국 행위를 정당화 시킬려는 매국노 후손들의 음모에는 우리민족 말살을 하고자한 일제 제국주의 사상이 그데로 묻어 있음을 우린 알아야 한다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늦었지만 매국행위를 한 자가 축적한 부와 권력은 공소시효 폐지와 연좌제를 부활해서라도 몰수해야 한다.우리민족 미래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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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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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 사업을 추진한 인사들
1. 4대강사업 찬동 A급 1) 정치인 (65명)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전문가 (44명)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3) 공직자 (31명)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4)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 5)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2. 4대강사업 찬동 B급 1) 정치인 (25명)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회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전문가 (20명)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병윤 (한반도대운하 연구회 정책단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정책연구위원),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 3) 공직자 (15명)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 4)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5)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4대강 이렇게 만든 전문가,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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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온 말에서 조 교수의 속내가 드러난다. 조 교수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명박 정권이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이라 단언했다. 4대강 사업의 실패의 책임은 MB정권, 즉 MB와 부화뇌동했던 정치인, 전문가 등이 아니라 전문가인 척 했던 MB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은 잘 못 없다는 식의 논리이다. 22조 원짜리 잘못된 사업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이자, '책임 회피'인 셈이다.>
슬슬 도망치는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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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MB정부-정치권-전문가-건설업계-언론계-보수단체
감사원이 17일 4대강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발표하면서 4대강사업을 강행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4대강사업 찬동인사들에게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난이 국민과 야당, 시민사회에서 빗발치고 있다. 4대강사업은 22조원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했을뿐 아니라 치유불가능한 생태계 훼손과 천문학적 복구 비용 등 말 그대로 재앙적 유산을 물러주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당선인도 정권 출범후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선 이 문제를 도외시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그렇다면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할 대상인가. MB 정부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4대강사업과 관여한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 등 공무원, 유관기관·건설업체 관련자, 지역주민 등 총 1천152명에 대해 포상했다. 우선 이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하지만 여기에는 공무원과 건설업계 관련자들이 주로 포함됐을 뿐, 4대강사업을 지지해온 정치권과 전문가들, 언론계, 보수단체 등은 빠져있다. 이와 관련, 4대강사업에 반대해온 시민사회단체모임인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지난 2011년 9월 19일 '4대강 찬동인사 인명사전'에 게재할 82명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그해 10월19일에는 4대강 인명사전에 게재할 177명의 명단을 2차로 발표했다. 도합 259명을 4대강 사업 찬동인사로 선정한 셈.당시 1차 명단 발표때 당초 명단에 포함됐던 강운태 광주시장만 적극 해명해 명단에서 제외됐을 뿐, 다른 인사들의 명단은 그대로 실려 있다.여기에는 4대강사업을 앞장서 찬동해온 각계 주요인사들의 명단이 포함돼 있어, 향후 책임 추궁의 주요 잣대로 활용될 전망이어서 향후 당사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다음은 명단 전문.[4대강 사업 찬동인사 1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정치인 (60명)1)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2)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3) 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 (22명)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외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4대강 사업 찬동인사 2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사회인사 (108명)1) 전문가 (44명)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2) 공직자 (31명)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3)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4)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 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5) 정치인 (6명)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사회인사 (69명)1) 전문가 (20명)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2) 공직자 (15명)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3)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4)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5) 정치인 (3명)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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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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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천주교, '신자 의원 검증' 선언. 한나라 전율
천주교, '신자 의원 검증' 선언. 한나라 전율
4대강사업, 종편, 원전,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 등 잣대 적용
천주교 최고 의결기구인 주교회의 산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천주교 신자 후보들의 '적격성'을 심사하기로 해 정치권, 그중에서도 특히 한나라당에 초비상이 걸렸다.정평위의 심사 기준은 4대강 사업, 한미 FTA, 제주 해군기지, 종편, 원전 등 천주교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현안들에 대해 천주교 신자 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를 묻겠다는 것으로, 천주교 신자인 한나라당 의원 32명은 대부분 이 기준을 통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14일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따르면, 정평위는 제1회 사회교리 주간이 시작하면서 지난 5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과 대선국면에서 천주교 신자 후보에게 ‘사회 문제에 관한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묻기로 했다. 또한 신자가 아닌 후보에게도 '진실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인가'를 선별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후보자들에게 정책에 관한 질의를 하고 응답을 받기로 했다. <가톨릭뉴스>는 이와 관련, "주교회의 차원에서 이런 지침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지난 2~3년 동안 주교회의 차원에서 4대강 문제 등에 깊숙이 관여해 온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서 실천적 함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적어도 천주교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 국회의원과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적 압력과 검증과정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사실상의 '검증' 작업임을 분명히 했다.정평위는 이날 사안별로 입장을 제시, 향후 이 잣대로 검증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핵심 잣대는 4대강 사업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한미FTA, 종편과 SNS 규제, 원전, 제주 해군기지 등 크게 다섯가지다.정평위는 우선 한미FTA에 관련, 이제라도 정부는 재협상 등을 통하여 약자의 생존권과 공공성을 보장하고 양국 간에 공정한 국제 무역협정이 되도록 재고하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종편에 대해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의 SNS 규제 움직임에 대해서도 개인의 의사소통과 양심의 자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원전에 대해선 정부가 지난달 21일 원전을 대표 수출 산업으로 육성키로 발표하고 최근 연내에 한전의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하기로 결정하는 등 MB정부가 원전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강력한 우려와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선 ‘제주 평화의 섬 실현 천주교 연대’ 대표 박동호 신부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과 관련된 진행사항을 보고하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가톨릭뉴스>는 이같은 정평위의 검증 방침을 전하며 천주교 신자 의원 현황을 공개했다.현재 ‘가톨릭신도의원회’에 가입한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은 모두 62명으로,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소속이 32명, 민주당이 20명, 자유선진당이 8명, 통합진보당이 2명이다. 한나라당 소속 천주교 신자 의원은 강승규, 고흥길, 권영세,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나경원, 박대해, 백성운,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안상수, 원유철, 원희목, 유정복, 유재중, 이애주, 이종혁, 이주영, 이학재, 이한구, 임해규, 장광근, 전여옥, 전재희, 정병국,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홍일표, 황진하 등이다. <가톨릭뉴스>는 특히 전여옥 의원을 겨냥해 다음과 같이 비판적 시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전여옥(글라라)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10월 17일 국회 앞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미사에서 이명박 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 박무학 신부(원주교구 안흥성당)를 비난하며, “북한의 이 처절한 인권탄압과 우스꽝스러운 3대 세습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이명박 독재 운운'하는 것은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진정 독재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 아닌지. 정말로 독재투쟁을 하려면 북한에 가서 ‘진짜 정의구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외치고 싶은 심정”이라며 색깔공세를 편 바 있다.◈ 이밖에 민주당 소속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은 김우남, 김재균, 김재윤, 김춘진, 노영민, 문희상, 박지원, 백원우, 백재현, 신학용, 신건, 오제세, 우윤근, 이강래, 이미경, 이석현, 이종걸, 장세환, 정동영, 조영택 등이다. 그밖에 자유선진당 소속은 김낙성, 김창수, 박선영, 이명수, 이상민, 이영애, 임명호, 심대평 등이고, 통합진보당은 강기갑, 권영길 등이 천주교 신자다. <가톨릭뉴스>는 마지막으로 한미FTA 날치기에 찬성한 천주교 의원 명단을 별도로 소개하기도 했다.<가톨릭뉴스>는 "비준안 통과에 찬성한 151명 가운데 ‘18대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에 가입한 천주교 신자 29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28명이 한나라당 소속이며, 1명이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이라며 해당 의원들의 명단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해당 의원은 강승규, 고흥길, 권영세,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박대해, 백성운,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안상수, 원유철, 원희목, 유재중, 유정복, 이애주, 이종혁, 이주영, 이학재, 이한구, 전여옥, 전재희,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홍일표, 황진하 등 한나라당이 28명이고 자유선진당 의원은 이영애 1명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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