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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1] 아빠 대행 알바 주식으로 엠창인생 되고 하객대행 사업 하고 있다..사업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암튼...카페보고 연락했다면서 젊은 여자의 목소리임..흔한 결혼식 하객동원 주문인줄 알았음..늘상 하던대로 기계처럼 상담 매뉴얼을 읇어대고 있는데 리액션이 없음..뭐 이런 상담을 하는게 본인도 비참할테니 개의치 않고 최대한 비위를 건드리지 않는단어 위주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아빠 대행 해줄 사람 한명만 필요하다면서...왜 말이 없는줄 그제야 알겠더라..10km 떨어진 짱개집에 짜장면 한그릇 시키는 기분일테지..평일이라 예약도 없고 내가 가기로 함..아빠로서 내 나이도 적절했음..근데 아빠대행은 첨이라....뭘 해야되는지...애랑 하루 놀아주면 된다는데..좀 이상하긴 했음...아빠대행은 보통 남들한테 애비 없는 자식으로 보이지 않기위해 하지 당사자인 애 한테 아빠인척 하라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 유치원 행사나 운동회에 불려갔다는 사람은 몇번 봤음..이때 거절했어야 했음..약속 당일..집으로 오라네..좀 찝찝했음...벨 누르고 기다림..문이 열리고..모녀가 커플룩으로 흰 원피스를 입고 나를 맞이 함..애는 대략 5살쯤 되어 보임..엄마는 나보다 3살 어림..첨 보는 아저씨 등장에 애는 뒷걸음 침.."OO아 아빠잖아...사진이랑 똑같지?...인사해야지 뭐해..."엄마 뒤에서 몸을 베베 꼬며 안절부절 함..그 여자가 갑자기 나한테 포옹을 함..고생했다며..오는데 힘들지 않았냐며...밥은 먹었냐며...지 엄마가 껴안고 친한척을 해대니까 아빠가 맞다는 확신이 들었는지슬금슬금 와서 내 다리를 껴안음..이런식의 역할대행은 해본적이 없어서 존나 당황스럽더라..이런건 애인대행 하는놈들이 전문인데 난 그쪽 분야가 아니라..그냥 엄마 아는 삼촌인척 하루 놀아주면 될줄 알았드만진짜로..리얼로 아빠가 되는거였음..이 여자도 대책없는게 내가 누구일줄 알고 애랑 단둘이 있는 집에 들여서아빠 행세를 하란거냐...요즘이 어떤 세상인디 겁대가리 없이.... 얼굴도 이쁜게...몸매도 좋은게...난 이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뇌에 과부하 걸려 혼돈에 빠져있는데 애는 연습한 노래와율동으로 실사로는 생전 처음 보는 아빠에 대한 환영식을 마무리함..정신차려보니 식탁에서 밥 먹고 있더라..애 눈치 못채게 애 엄마 안방으로 불러 들임..진심으로 빡쳐서 물었음.."나 ㄹㅇ로 쟤한테 아빠인척 하란거임??..그냥 하루 놀아주라며요..??"엄마 표정이 복잡해 지더라...난 애랑 놀아줄 아빠 역할이 필요한단 말을 그냥 애 하루 봐줄 남자가 필요하단 의미로이해하고 온건데...굳이 사정 듣지 않아도 지금까지 상황만 봤을때 뭔가 존나 기구한 사연이 있는 애임..쟤한테 리얼 아빠인척 능숙하게 할 자신도 없지만 뭔가 죄짓는 기분이 듬...원래 일을 할땐 내가 수행 할 역할에 대해서만 듣고 끝내지 구구절절 의뢰인의 사정까지캐묻지 않음. 너는 왜 인맥이 존나게 협소하냐..결혼식에 와줄 사람이 그릏게 없냐..너 사기 결혼이냐..너 화차냐..너 김민희냐..이딴거 안 물어봄..근데 이번엔 좀 알아야 겠더라...나야 일당 받고 가버리면 끝이지만 애는 뭐가 되냐..말 안해주면 걍 나오려고 했음..자기는 미혼모고 애 아빠는 다른 여자랑 결혼했고 지금은 사고처셔 복역중..애 한테는 그동안 아빠가 못 오는 이유를 적당히 둘러댔고 매년 생일때 올거라고 구라 쳐 놨는데갑자기 애가 영리해져서 올해는 가짜라도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나를 찾음..진짜 아빠인척 해버리고 가버리면 애 허탈감은 어쩔거냐고 물으니까 그건 지가 달래볼거램..노답...지금이라도 가서 삼촌이라고 말하라고 했더니 싫댐..근데 내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게...지금껏 아빠인줄 알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달려들고 뽀뽀하고 다 했는데밥먹고 나니 "짠!!! 나는 삼촌이지롱" 하면 애 농락하는것도 아니고..일단 이 좁아터진 집에서 나가고 싶었음..숨통을 죄는 기분임...애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 ㄱㄱ근데 너무 추워서 다시 집으로 ㄱㄱ 남자 없는 집에서 엄마랑 단둘이 살아서 그런건지 아님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친아빠랑 나랑 전혀 안 닮았는데 애는 나를 아빠로 인식하더라..어느 싸구려 사진관에서 합성했는지 거친 뽀샵의 흔적이 역력한 백일 가족 사진 들고 와서아빠 사진이라는데 뜨끔 하다가 안쓰러워 짐..나도 이 분위기에 적응했는지 어느새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더라..머리엔 수만가지 생각들..짝퉁이지만 처음 본 아빤데 이러고 집에서 시간낭비하는게 맞나...그렇다고 추억을 만들어 줬다가 몇시간 후 나 퇴근해 버리면 애가 겪을 후유증은.."OO이 아빠랑 뭐하고 싶어?"이 집에 들어온후 첨으로 얘 이름 불러봄..뭐 대충 외식하자, 놀이동산, 장난감 뭐 사달라 모범답안 몇개 예상했음..근데 지 방으로 뛰어 들어가더니 퍼즐을 갖고 나와서 거실에 우루루 쏟음..이건 딱봐도 초과근무감임...엄청 큼...그게 3개임..."아빠랑 맛있는거 먹으러 나갈까?"싫댐...퍼즐이나 맞추래..묵묵히 맞춤...백설공주 반쯤 완성 했을때 애가 갑자기 발로 차더니 파토냄..치밀어 오르는 화를 누르고 상냥하게 고객이 ok 할때까지 다시 퍼즐을 맞춤..우여곡절 끝에 1개의 퍼즐을 완성하고 2번째 퍼즐을 거의 완성해 갈즈음.."아빠 한개씩 맞춰..."내가 손에 가득 퍼즐을 쥐고 존나 열정적으로 광속으로 퍼즐을 완성해가니까퍼즐조각을 빼앗아 가더니 지가 하나씩 건네쥼...빨리 퇴근하겠다는 일념으로 쭈구려 앉아 퍼즐을 맞춘지 2시간만에 첨으로 허리펴고화장실에 감..아직 나에겐 한개의 퍼즐이 더 남았다...오줌싸고 손 씻는데 욕조안에 뭔가 보임...3번째 퍼즐의 핵심 부위들...모르겠냐??퍼즐은 핑계고 아빠 못가게 잡아두려는 거임..손만 씻으려고 했는데 눈도 씻음....얘는 내가 갈걸 알고 있음..내 조카들은 퍼즐 다 맞추면 흐트러 질까봐 건들지도 못하게 하면서 좋아하는데얘는 무표정이다..욕조에 숨겨둔 퍼즐 찾아서 갖고 나오니까 허탈하게 쳐다 봄..집에 돌아오는 길..돈 벌었는데 기분이 하나도 안 좋음..살면서 역대급으로 좃같음..나 5살때 기억을 떠 올려봄..흐릿함..그 애도 그랬으면 좋겠음..-------------------------------------------------------------------------------------------------- -
[엽기유머] 2017 백상예술대상 수상작들 수상정보영화 대상아가씨 - 박찬욱 수상 영화 작품상곡성(哭聲) - 나홍진 수상 밀정 - 김지운 아가씨 - 박찬욱 부산행 - 연상호 아수라 - 김성수 영화 감독상밀정 - 김지운 수상 곡성(哭聲) - 나홍진 밤의 해변에서 혼자 - 홍상수 아수라 - 김성수 아가씨 - 박찬욱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밀정 - 송강호 수상 곡성(哭聲) - 곽도원 마스터 - 이병헌 럭키 - 유해진 터널 - 하정우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덕혜옹주 - 손예진 수상 아가씨 - 김민희 죽여주는 여자 - 윤여정 굿바이 싱글 - 김혜수 최악의 하루 - 한예리 영화 남자조연상부산행 - 김의성 수상 더 킹 - 배성우 아가씨 - 조진웅 부산행 - 마동석 밀정 - 엄태구 영화 여자조연상더 킹 - 김소진 수상 덕혜옹주 - 라미란 곡성(哭聲) - 천우희 터널 - 배두나 밀정 - 한지민 영화 남자신인연기상더 킹 - 류준열 수상 형 - 디오 조작된 도시 - 지창욱 마스터 - 우도환 재심 - 한재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연애담 - 이상희 수상 곡성(哭聲) - 김환희 우리들 - 최수인 아가씨 - 김태리 공조 - 윤아 영화 신인감독상부산행 - 연상호 수상 우리들 - 윤가은 싱글라이더 - 이주영 범죄의 여왕 - 이요섭 연애담 - 이현주 영화 시나리오상우리들 - 윤가은 수상 밀정 - 이지민 외 1명 곡성(哭聲) - 나홍진 아가씨 - 박찬욱 외 1명 아수라 - 김성수 영화 남자인기상형 - 디오 수상 더 킹 - 배성우 럭키 - 유해진 더 킹 - 정우성 더 킹 - 류준열 곡성(哭聲) - 황정민 봉이 김선달 - 시우민 판도라 - 김남길 더 킹 - 조인성 재심 - 정우 곡성(哭聲) - 곽도원 밀정 - 송강호 마스터 - 이병헌 눈발 - 진영 터널 - 하정우 조작된 도시 - 지창욱 공조 - 현빈 부산행 - 마동석 마스터 - 김우빈 재심 - 강하늘 영화 여자인기상공조 - 윤아 수상 곡성(哭聲) - 김환희 터널 - 배두나 덕혜옹주 - 손예진 걷기왕 - 심은경 아가씨 - 김민희 부산행 - 정유미 밀정 - 한지민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 고아라 곡성(哭聲) - 천우희 굿바이 싱글 - 김혜수 덕혜옹주 - 라미란 다른 길이 있다 - 서예지 국가대표2 - 수애 미씽: 사라진 여자 - 엄지원 아가씨 - 김태리 최악의 하루 - 한예리 싱글라이더 - 안소희 죽여주는 여자 - 윤여정 아가씨 - 김해숙 TV 대상도깨비 - 김은숙 수상 TV 작품상(드라마)디어 마이 프렌즈 - 홍종찬 수상 도깨비 - 이응복 W (더블유) - 정대윤 낭만닥터 김사부 - 유인식 구르미 그린 달빛 - 김성윤 TV 작품상(예능)미운 우리 새끼 - 곽승영 외 2명 수상 나 혼자 산다 - 최행호 외 2명 아는 형님 - 최창수 외 6명 쇼 미 더 머니 - 최효진 외 3명 팬텀싱어 - 김형중 TV 작품상(교양)썰전 - 김은정 외 2명 수상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KBS 스페셜 앎 그것이 알고 싶다 - 이광훈 외 6명 임진왜란 1592 TV 연출상낭만닥터 김사부 - 유인식 수상 또 오해영 - 송현욱 W (더블유) - 정대윤 도깨비 - 이응복 디어 마이 프렌즈 - 홍종찬 TV 남자최우수연기상도깨비 - 공유 수상 김과장 - 남궁민 질투의 화신 - 조정석 구르미 그린 달빛 - 박보검 낭만닥터 김사부 - 한석규 TV 여자최우수연기상또 오해영 - 서현진 수상 공항 가는 길 - 김하늘 닥터스 - 박신혜 도깨비 - 김고은 힘쎈여자 도봉순 - 박보영 TV 남자신인연기상닥터스 - 김민석 수상 혼술남녀 - 공명 힘쎈여자 도봉순 - 지수 낭만닥터 김사부 - 김민재 구르미 그린 달빛 - 진영 TV 여자신인연기상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이세영 수상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강한나 굿 와이프 - 나나 마스터 - 국수의 신 - 공승연 미녀 공심이 - 민아 TV 남자예능상양세형의 숏터뷰 - 양세형 수상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 김종민 개그콘서트 - 유민상 불타는 청춘 - 김국진 미운 우리 새끼 - 박수홍 TV 여자예능상나 혼자 산다 - 박나래 수상 언니들의 슬램덩크 - 김숙 코미디빅리그 - 장도연 개그콘서트 - 이수지 웃찾사 - 홍윤화 TV 극본상디어 마이 프렌즈 - 노희경 수상 또 오해영 - 박해영 도깨비 - 김은숙 W (더블유) - 송재정 낭만닥터 김사부 - 강은경 TV 남자인기상구르미 그린 달빛 - 박보검 수상 W (더블유) - 이종석 피고인 - 지성 굿 와이프 - 윤계상 도깨비 - 공유 안투라지 - 조진웅 구르미 그린 달빛 - 진영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이준기 도깨비 - 육성재 역도요정 김복주 - 남주혁 혼술남녀 - 하석진 질투의 화신 - 조정석 김과장 - 남궁민 또 오해영 - 에릭 미씽나인 - 정경호 힘쎈여자 도봉순 - 박형식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백현 도깨비 - 이동욱 쇼핑왕 루이 - 서인국 푸른 바다의 전설 - 이민호 TV 여자인기상구르미 그린 달빛 - 김유정 수상 질투의 화신 - 공효진 쇼핑왕 루이 - 남지현 청춘시대 - 박혜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이세영 도깨비 - 김고은 굿 와이프 - 전도연 또 오해영 - 서현진 W (더블유) - 한효주 공항 가는 길 - 김하늘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아이유 굿 와이프 - 나나 혼술남녀 - 박하선 도깨비 - 유인나 사임당 빛의 일기 - 이영애 닥터스 - 박신혜 푸른 바다의 전설 - 전지현 힘쎈여자 도봉순 - 박보영 미녀 공심이 - 민아 마스터 - 국수의 신 - 공승연 공로상김영애 수상 InStyle상김하늘 수상 -
[연예인] 홍상수 불륜에....홍상수 아내 심정 인터뷰 홍상수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공식석상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하며 불륜설을 인정했다. 홍상수의 아내는 여전히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음을 표하며 그를 기다리고 있다. 20일 방송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홍상수 아내는 "우리를 지옥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보더라.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집돌이'였고 집밥도 너무 좋아했다.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단호했다. 제작진에 "그 사람 얘기는 수없이 매일 듣고 있다"면서 그만 얘기하라고 선을 그었다. 아내는 남편이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30년 결혼생활을 품에 안고 추억했지만 홍상수는 현 사랑을 보다 중시하는 모습이었다.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됐다. 하지만 쌍방 귀책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홍상수가 제기한 이혼 청구소송이 받아들여진다.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
[엽기유머] 김민희 베를린에서 '여성 차별'에 대한 발언 논란.. 김민희 인터뷰전문입니다. 정말 별… 저는 여성으로서 뭔가 다른 차별은 느끼지 못하고 굉장히 좋은 여성, 여배우들이 많고 남성 영화가 많기 때문에 남자 배우들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그거는 주어진 사회나 상황에 어쩔 수없이 그냥 별로 그렇게 크게 불만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김민희가 '여성으로서 차별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지만 본인의 입으로 '남성 영화가 많다'거나 주어진 상황이니 어쩔수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여성 차별이 존재한다는 점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또 설령 자신이 차별을 당해본 적 없다고 한들 이미 국내외 영화계의 여성 차별에 대한 논란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감안했을때 이는 국제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은 직후 나온 조심성없는 발언이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좀 경솔했네요... 기사전문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05&aid=0000972594 -
[연예인] 김민희,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홍상수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의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열연을 펼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너무 감사드립니다.영화제에 초청됐을 때부터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초청해주신 베를린영화제 축에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홍상수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돌렸다.이어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울컥 눈물을 글썽였다.김민희는 "함께 영화를 빛내주신 배우들 모두 감사드린다. 별처럼 빛나는 환희를 선물받았습니다.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받는 이 기쁨은 모두 홍상수 감독님 덕분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 관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에 이어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다.특히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오랜 침묵을 깨고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동반 참석해 큰 관심이 쏠렸다. 홍상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희와의 관계를 '친밀한 사이'(close relationship)라고 표현해 특히 주목받았다.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19일 막을 내린다 -
[엽기유머] 2월 17일 지구촌 오늘 이탈리아 로마에서 16일(현지시간) 한 복원 전문가가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에서 파괴한 유물 중 하나인 남성 흉상을 정교한 3차원(3D) 프린트를 이용해 복원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복원 작업을 마친 두개의 조각상은 2월말경 시리아로 돌려줄 예정이다.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지 5일째를 맞은 17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병원 앞에서 한 여성이 관련 기사가 게재된 신문을 읽고 있다'이민자 없는 날' 맞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서 동맹 휴업 및 등교 거부 등이 실시된 가운데 미 메사추세츠 웰즐리의 한 박물관에서 한 관계자가 검은 천에 덮인 스코틀랜드 출생의 미국 작가 제임스 맥두걸 하트(1875-1876) 의 작품 앞을 지나가고 있다. 박물관은 이민자들이 문화에 기여한 공헌에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이민자들이 그린 작품과 이민자들이 기증한 예술품을 검은 천으로 가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에 항의를 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불법 가정부' 고용 논란으로 낙마한 앤드루 퍼즈더를 대신할 새 노동장관 후보로 알렉산더 아코스타 지명 발표를 하던 중 예정에 없던 즉흥 기자회견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0여분간 이어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언론에 대한 분노를 쏟아낸 가운데 사진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본부에서 16일(현지시간) 나토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가운데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에게 귀엣말을 하고 있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의 요구대로 방위비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 나토가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독일 본에서 열리고 있는 G20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장관(오른쪽)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회동해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키스탄 신드주의 수피교 성지인 랄 샤바즈 칼란다르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70여명이 사망을 하고 25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사고 현장 입구에 아기 젖병이 놓여 있다. 이라크 남서부 알 바야의 중고차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2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이 불에 탄 현대 자동차 등을 살펴보고 있다.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의 오로마이아나 웨스트 초등학교에서 15일(현지시간) 어린 학생들이 점심을 먹은 후 그릇을 닦고 있다. 이라크 모술에서 탈출한 난민들이 모여 있는 카제르 난민 캠프에서 16일(현지시간) 결혼을 앞둔 사하드 아흐메드 아베드가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아베드와 그녀의 남편인 후세인 제이노 다눈은 지난달 모술에서 탈출했다.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그랜드센트럴 역 밴더빌트 홀에서 열린 패션 디자이너 고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기념 우표 헌정식에 참석해 오스타 드 라 렌타 CEO인 알렉산더 볼렌, 마이클 불룸버그, 애나 윈터 보그 편집장, 미 우정국 부회장 제니스 워커, 언론인 앤더슨 쿠퍼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륜설`과 `비밀결혼설` 등에 휩쌓인 영화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아 레드 카펫을 밟고 있다.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에서 16일(현지시간) 라 푸파도라 해변에서 발견된 떼죽음 당한 정어리들. 코스타리카 당국은 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진행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추모행사에서 희생장병 영정을 들고있는 사관생도들 옆에 꽃을 든 여성이 서 있다.북한 평양 빙상관에서 진행된 제25회 백두산 국제 피겨스케이팅 축전 관객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인 '광명성절'을 기념하는 행사다.가자지구 라파의 팔레스타인 소녀들이 비를 피하는 데 사용할 종이박스를 나르고 있다.인도 남부의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인도 자체개발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 이 로켓으로 인공위성 104개를 한꺼번에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당국은 밝혔다.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제141회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우승을 차지한 저먼 셰퍼드 '루머'가 주인에게 입맞추려 일어서고 있다.과테말라 북서부 지역에서 유괴된 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사체로 발견된 어린이들의 영결식이 14일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가족이 몸값 요구에 응할 수 없는 것을 파악한 괴한들이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여성들이 투표소 앞에 줄지어 서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간평가 성격을 갖는 주의회 선거가 다음달까지 주요 5개 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타계한 자야람 자얄랄리타 인도 타밀나두 주 총리의 측근인 V.K. 사시칼라 '전인도 안나드라비다 진보연맹(AIADMK)' 사무총장의 뱅갈루루 구치소 출두 현장에 모인 군중들을 경찰이 해산시키고 있다. 홍상수 한편으로 대단하다 나이 많을건데...김민희 꼬시고.. 인도에선 아주 경찰이 시민 패네 -
[연예인] 김민희-홍상수,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 배우 김민희(35)와 감독 홍상수(57)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두 사람은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고민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이번 영화에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대중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쏟아낸다. 영화 속 영희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나답게 사는 것'이라고 답한다. 영화 내용은 홍 감독과 김민희의 의식의 흐름과 궤도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전적 이야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감독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에 반영한다"고 답했다. 홍 감독은 이어 "얼마만큼 반영하느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며 "이번 작품에 내 이야기를 반영을 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또 김민희와의 관계를 묻는 말에 "매우 가까운 사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홍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 김민희에게 의견을 많이 묻는다"며 "아침마다 시나리오를 쓰는데 시나리오에 김민희의 의견과 내 의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불륜설 이후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홍 감독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김민희를 위해 다정하게 추가 설명을 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서로 허리를 감싸며 웃었고, 기자회견 중에는 서로에게 밀착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015년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이어 홍 감독과 김민희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
[엽기유머] 박찬욱감독 아가씨 북미에서 17주만에 2,000,000$ 돌파 박찬욱 감독 필모 가운데 북미 최고 흥행작이라네요.박찬욱감독의 <아가씨>가 최근 북미에서 좋은평을 받나보네요 이는 2013년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장 따뜻한 색,블루와 비슷한 성적이라고...미국 영화매체인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에서는 <아가씨>에게 21세기 가장 섹시한 영화로 4위에 선정도 했네요1위가 바로 가장 따듯한 색,블루였고 2위가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3위가 레이디 채털리...몽상가들은 8위에 그리고 그 유명한 탕웨이 주연의 색계는 15위에 랭크가.. 이동진평론가말로는...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영화는 올드보이였다. 박찬욱감독이 해외영화제에 가면 꼭 따라다니는 영화가 올드보이..올드보이 감독이라 소개가 되었는데..앞으론 올드보이옆에 아가씨가 붙을거같다고.. 그만큼 해외평이 좋나보네요암튼 한국영화로 해외에 이렇게까지 수익을 내는것도 쉽지않은데 좋은일이네요 ㅎㅎ이외에도김민희는올해의 여배우 8위에 선정되었고..헐리우드 리포트에서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될 여배우로도 뽑혔다네요 아가씨는 2017년 북미 비평가들이 뽑은 비헐리우드중 최고점을 받았고... 여러모러 아가씨는 박찬욱감독에게 뜻깊은 작품이 될듯요 -
[엽기유머] 한국유명인들이 뽑은 인생영화3편 강소라(탤런트 및 영화배우) - 헤드윅(2000) / 아가씨와 건달들(1955) / 사랑은 비를 타고(1952)고아라(탤런트 및 영화배우) - 이터널 선샤인(2004) / 인셉션(2010) / 엽기적인 그녀(2001)고현정(탤런트) - 노팅 힐(1999) / 영향 아래 있는 여자(1974) / 와니와 준하(2001)공유(탤런트 및 영화배우) - 500일의 썸머(2009) /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 / 미술관 옆 동물원(1998)공효진(영화배우) - 안나 카레니나(2012) / 케빈에 대하여(2011) / 우리도 사랑일까(2011)곽도원(영화배우) - 파이란(2001) / 가위손(1990) / 노트북(2004)김규태(드라마 감독) - 집시의 시간(1989) / 펄프 픽션(1994) / 노스탤지아(1983)김래원(영화배우) - 대부(1972) / 오션스 일레븐(2001) / 백 투 더 퓨쳐(1985)김민희(영화배우) - 렛 미 인(2008) / 이터널 선샤인(2004) / 레옹(1994)김병욱(PD) - 흐르는 강물처럼(1992) / 걸어도 걸어도(2008) / 비포 선라이즈(1995)김수현(탤런트 및 영화배우) - 트레인스포팅(1996) / 벨벳 골드마인(1998) / 헤드윅(2000)김윤석(영화배우) - 미드나잇 런(1988) / 천사탈주(1989) / 허드서커 대리인(1994)김조광수(영화감독) - 브로크백 마운틴(2005) / 해피 투게더(1997) / 영원한 여름(2006)김지운(영화감독) - 노스탤지아(1983)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 브릭(2005)김태용(영화감독) - 사랑은 비를 타고(1952) / 사랑의 행로(1989) / 그녀에게(2002)김태희(탤런트) - 퍼펙트 월드(1993) / 쇼생크 리뎀션(1994) / 드림걸즈(2006)김혜수(영화배우) - 베티 블루(1986) /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 / 블루 벨벳(1986)나영석(PD) - 스타워즈(1977) / 배트맨(1989) / 트루 라이즈(1994)노홍철(MC) - 슈렉(2001) / 미드나잇 인 파리(2011) / 언터처블(2011)류승완(영화감독) - 아메리카의 밤(1973) / 망각의 삶(1995) / 에드 우드(1994)박시후(탤런트)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1999) / 아메리칸 히스토리 X(1998) / 프라이멀 피어(1996)박신혜(탤런트 및 영화배우) - 로마의 휴일(1953) / 원스(2006) / 노트북(2004)박해일(영화배우)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2008) / 키쿠지로의 여름(1999) / 타인의 삶(2006)봉준호(영화감독) - 언더그라운드(1995) / 양들의 침묵(1991) / 충녀(1972)손예진(영화배우) - 포레스트 검프(1994) / 인생은 아름다워(1997) / 레옹(1994)송강호(영화배우) - 렛 미 인(2007) / 이마 베프(1996) / 미녀 드라큐라(1992)송중기(탤런트 및 영화배우) - 사랑을 놓치다(2006) / 연애의 목적(2005) / 비열한 거리(2006)송혜교(탤런트 및 영화배우)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 플루토에서 아침을(2005) / 첨밀밀(1996)수지(가수 및 영화배우) - 번지 점프를 하다(2000) / 8월의 크리스마스(1998) / 엽기적인 그녀(2001)신세경(탤런트 및 영화배우) - 타락천사(1995)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 / 복수는 나의 것(2002)신하균(영화배우) - 이치 더 킬러(2001) / 극도공포대극장 우두(2003) / 고무인간의 최후(1986)아이유(가수) - 원스(2006) / P.S. 아이 러브 유(2007) / 찰리와 초콜렛 공장(2005)양익준(영화감독 및 영화배우) - 클래스(2008) / 경계도시 2(2009) / 연연풍진(1986)여진구(탤런트) - 유주얼 서스펙트(1995) / 의뢰인(2011) / 웰컴 투 동막골(2005)오달수(영화배우) - 성난 황소(1980) / 대부(1972) / 도그빌(2003)유아인(탤런트 및 영화배우) - 인셉션(2010)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 식코(2007)유해진(영화배우) - 화양연화(2000) / 세 가지 색 : 블루(1993) / 퐁네프의 연인들(1991)윤종신(가수 및 작곡가) - 미스틱 리버(2003) / 길(1954) / 파이란(2001)윤태호(만화가) - 드레스트 투 킬(1980) / 타이타닉(1997) / 파고(1996)은혁(가수 및 뮤지컬배우) - 타이타닉(1997) / 클로저(2004) / 언터처블(2011)이경규(MC 및 코미디언) - 사람의 아들(1980) / 그랜 토리노(2009) / 파이란(2001)이병헌(영화배우) - 미드나잇 인 파리(2011)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1) / 은교(2012)이선균(영화배우) - 죽은 시인의 사회(1989) / 햇빛 쏟아지는 날들(1994) / 시티 오브 갓(2002)이적(가수) - 브레이징 새들스(1974) / 걸어도 걸어도(2008) / 마더(2009)이정재(영화배우) - 더 리더(2008) /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 / 태양은 가득히(1960)이제훈(영화배우) - 패밀리 맨(2000) / 인 굿 컴퍼니(2004) / 라운더스(1998)임권택(영화감독) -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 길소뜸(1985) / 장군의 아들(1990)임상수(영화감독) - 아들의 방(2001) / 사이드웨이(2004) / 다른 나라에서(2011)임수정(영화배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 노팅 힐(1999)이나영(영화배우) - 에이프릴의 특별한 만찬(2003) / 안녕하세요(1959) / 작은 거인(1970)이준익(영화감독) - 토요일 밤의 열기(1977) / 집시의 시간(1989) / 시민 케인(1941)장근석(영화배우) - 노팅 힐(1999) / 애니 홀(1977) / 남과 여(1966)장기하(가수) - 팩토리 걸(2006) / 서칭 포 슈가맨(2011) / 안경(2007)장진(영화감독) -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 하얀 전쟁(1992) / 그녀에게(2002)장혁(영화배우 및 탤런트) - 대부(1972) / 록키(1976)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장훈(영화감독) - 식스 센스(1999) / 렛 미 인(2008) / 태양은 가득히(1960)전도연(영화배우) - 첨밀밀(1996) / 귀향(2006) / 빨간 구두(2004)정우성(영화배우) - 영웅본색(1986) / 살인의 추억(2003) / 박하사탕(1999)진구(영화배우) - 천장지구(1990) / 키핑 더 페이스(2000) / 페이스 오프(1997)천계영(만화가) -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 베를린 콜링(2008) / 섹스 피스톨의 전설(2000)최민식(영화배우) - 대부(1972) / 미션(1986) / 올드보이(2003)하정우(영화배우) - 도니 브래스코(1998) / 러브 어페어(1994) /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2003)한지민(영화배우) - 러브 어페어(1994) / 블라인드 사이드(2009) / 인생은 아름다워(1997)한효주(영화배우) - 첨밀밀(1996) / 이터널 선샤인(2004) / 노트북(2004)홍상수(영화감독) - 어느 시골 본당 신부의 일기(1950) / 오데트(1955) / 탐욕(1925)황광희(가수) - 신데렐라(1950) / 로미오와 줄리엣(1996) / 킬 빌 : 1부(2003)황정민(영화배우) - 유주얼 서스펙트(1995) / LA 컨피덴셜(1997) / 미스틱 리버(2003)황정음(탤런트 및 가수) - 데스티네이션(2000) / 여고괴담(1998) / 스크림(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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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영화 아가씨 해외근황 수상기록로스앤젤레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 로스앤젤레스비평가협회 미술상 수상 보스턴온라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미술상 수상보스턴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보스턴비평가협회 촬영상 수상달라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발표대기중 후보 기록시카고비평가협회 최고작품상 후보시카고비평가협회 감독상 후보시카고비평가협회 각색상 후보시카고비평가협회 미술상 후보시카고비평가협회 촬영상 후보시카고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새틀라이트어워드 외국어영화상 후보샌디에고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세인트루이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세인트루이스비평가협회 미술상 후보인디애나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인디애나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김민희) 후보 인디애나비평가협회 감독상 후보 인디애나비평가협회 각색상 후보 워싱턴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휴스턴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4대 비평가 협회상 la - 아가씨 뉴욕 - 토니 에드만 시카고 - 아가씨 전미 - ?만약에 전미 까지 외국어영화상을 탄다면 4대 비평가 협회중 3개를 타는거임.... 이렇게 되면 아카데미시상식 수상도 기대해 볼만 한데..................는 영진위가 밀정을 한국대표로 출품함.....결과는 1차부터 후보 탈락;; 영진위의 어리바리함을 여기서 보여줌근데 해외에서는 아카데미 미술상 부분에서 강력한 수상후보로 밀고있음....일단 최소 노미네이트는 될듯 -
[엽기유머] 아가씨 근황 <수상기록>시카고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시카고비평가협회 각색상 시카고비평가협회 미술상 로스앤젤레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로스앤젤레스비평가협회 미술상 보스턴온라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미술상 보스턴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보스턴비평가협회 촬영상 달라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발표대기중>새틀라이트어워드 외국어영화상 후보샌디에고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세인트루이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세인트루이스비평가협회 미술상 후보인디애나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인디애나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김민희) 후보 인디애나비평가협회 감독상 후보 인디애나비평가협회 각색상 후보 워싱턴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휴스턴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후보 4대 비평가협회상(LA, 뉴욕, 전미, 시카고) 중 벌써 2개를 탔고 전미만 타면 3개를 휩쓰는건데이쯤되면 아카데미도 기대해볼 만 했을텐데......어리버리한 영진위는 한국대표로 <밀정>을 출품.... 1차심사에서 탈락 ㅋ해외에선 최소한 아카데미 미술상에 노미네이트는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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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파격적인 소재 [아가씨] 영화 아가씨The Handmaiden, 2016노출수위와 동성애로 말이 많았던박찬욱 감독의 장편 영화 아가씨역시나..박찬욱 감독님의 영화는 참으로 독특한 색감이..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 등을 보고 났을 때도참으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더랬는데이번 열번째 작품인 영화 아가씨에서도 파격적인 소재로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네요.영화 아가씨는영국의 여류소설가인 사라워터스가 쓴남성의 폭력성에 저항하는 페미니즘을 그린핑거스미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원작의 무대였던 빅토리아 시대를1930년 일제 강점기 조선으로 옮겨와 재해석해서 내놓은 작품이라고 합니다영화의 노출수위와 정사씬에 대한 말들이 많은 가운데박찬욱 감독은 일방적 욕망의 분출이 아니라서로 대화하는 느낌의 교감하고 배려하는 느낌의친밀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어찌되었든 수위가 높은 건 사실....여성이 펼치는 적나라한 정사신은 참으로 선정적이면서도 파격적이네요대사 자체도 꽤 자극적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언급하기조차 꺼려하는생식기를 마구 마구 내뱉는...(한국말로 했으면 배우도 민망했을 거인데..다행히...일본어로...이야기를....)특히나 낭독회에서 김민희가 들려주는 대사 자체는대놓고 드러내진 않지만 마구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서그 이야기를 듣고 욕망을 분출하지 못하고어쩔 줄 몰라하는 남성들의 모습도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답니다.영화는 독특하게도3부작이라는 형식을 갖추고 있네요.1부는 하녀의 시선에서 2부에서는 아가씨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3부는 모든 걸 종합적으로 정리해주는 느낌이랄까...같은 행동인데도 서로의 입장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각자의 심리적인 부분을 해석하는 것도 재미난 관람 포인트가 되네요.반전에 반전...서로를 속고 속이는네 배우들의 솔직함이 살아있는 영화 아가씨.. 전반적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짜임새 있는 스토리로완성도 높은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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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과연 음모론인가 음모인가? 홍상수·김민희 스캔들, 정부가 터뜨렸다?.. 지독한 '음모론'"전기·가스 민영화 덮으려고" 이슈 때마다 온라인서 '시끌'서울신문 | 입력 2016.06.27. 03:36 [서울신문]“박유천 성폭행 의혹이랑 홍상수·김민희 불륜설을 정부가 고의로 터뜨린 거라던데…. 존 리 전 옥시코리아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욕먹을까 봐 그랬대요. 정치나 정책 얘기보다 연예인 얘기에 귀가 더 솔깃해지니까 그러는 거겠죠.”-주부 조모(34)씨“연예인 스캔들 정도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아픔이나 방위사업청이 1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들을 숨기기는 힘들 것 같아요. 연예인 사건의 파급력을 실제보다 너무 크게 보는 건 아닌가요. 스캔들이 터질 때마다 제기되는 음모론, 이제는 지겨워요.”-회사원 이모(43)씨최근 화제가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성폭행 의혹, 영화감독 홍상수·배우 김민희 불륜설 등이 정부의 실책을 가리기 위해 터졌다는 ‘음모론’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한창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박유천, 김민희에 숨은 의혹’이라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반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때마다 제기되는 ‘음모론’에 질렸다는 이들도 많다. 전문가들은 정부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음모론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최근 터진 연예인 기사의 배후로 지목되는 것은 ‘정부의 전기·가스 분야 단계적 민영화 발표’다. 존 리 전 옥시코리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기소한 것을 덮으려 했다는 소문도 있다. 홍상수·김민희 불륜설의 경우 신공항 발표가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끝나면서 일부 지역 불만이 커지자 이목을 돌리기 위해 터뜨렸다는 말이 나온다.연예인 스캔들이 정부 실책을 덮었다는 음모설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의 열애설이 터진 2015년 3월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덮으려 한다는 얘기가 돌았고 2013년 11월 검찰이 개그맨 이수근, 가수 탁재훈을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하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불법 로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무마하려 한다는 말이 나왔다. 2011년 4월 가수 서태지·배우 이지아 이혼 소송 때는 BBK사건 특별수사팀이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자 이목을 돌리려 했다는 풍문이 돌았다.각종 음모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에 염증을 느끼는 경우도 늘고 있다. 회사원 김모(35)씨는 “실체도 없는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말하는데 무책임하다”며 “음모론의 끝이 늘 또 다른 음모론인 것도 지겹다”고 말했다.윤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실정치 공간에서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첨예하면 정권을 공격하는 음모론이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된다”며 “인터넷 게시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이 음모론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의혹을 믿고 싶은 욕구가 음모론을 더욱 크게 만든다”고 설명했다.전상진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는 “음모론의 유행은 사회가 위기에 처했음을 보여 주는 징후”라며 “지식인이나 언론이 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기능을 상실하면 국민들 스스로 음모론을 만들면서 비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언비어를 처벌하는 등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음모론을 잠재울 수 없다고 했다. 전 교수는 “정보가 소수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 정보 민주주의가 이뤄져야 국민들도 음모론을 가벼운 오락 수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며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SNS를 건전한 공론장으로 활용하는 합리적인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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