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의 장남 허웅(25)이 9살 연상 배우인 장미인애(3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11일 온라인상에선 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증거물로 올라오기도 하고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함께 찍은 사진은 없었지만, 장미인애가 허웅의 인스타그램에 '내 귀여미'라는 댓글을 남기고, 허웅도 장미 이모티콘을 올리는 식이다. 열애설 이후 게시물은 계정에서 삭제됐다.
허재 감독은 이에 대해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장미인애도 "연인관계가 아니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