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병원 박하보다 훨씬 더 유명한 짹 도킨스 박사입니다::짱공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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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병원 박하보다 훨씬 더 유명한 짹 도킨스 박사입니다

_Alice_ 작성일 24.03.04 08:44:20 수정일 24.03.05 16:39:17

댓글 14조회 23,120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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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루마24.03.04 11:11:34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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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는 진짜 많이 미화한거임.실제론 칼이나 톱을 안 씻음.그거 자체를 의사의 경력이라고 생각해서 피와 뼈가루,지방이 덕지덕지 묻어있었다고
파워에이24.03.04 10:01:00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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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개작두를 사라그냥 ㅋㅋ
하얀고무신24.03.04 11:59:30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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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 분야에서 유명하신 외과의사가
영국의 로버트 리스턴 이라는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절단하는데 1분이 안걸렸고,
당시 소독, 감염, 마취 모두 없었던 시절이라
사용하던 칼에 그 전에 시술했던 사람의 피, 살점 등이 묻어있었고
그걸 경력? 의 상징 처럼 생각했다고 합니다.

등록순

60계줄행랑24.03.04 09:00: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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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취제가 없었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수술을 (잘) 마치는 지가 명의였음.
iiIiiiIiII24.03.05 17:10:47 댓글

0 1

비슷하게..
척추마취가 일반적이지 않던 시절의 병원은
제왕절개시 전신마취후 마취약이 태반을 통해 아이에게 도달하기 전에 꺼내야 해서
빠르게 아이를 꺼내는 사람이 명의였음

내가 본거..
애만 빨리 꺼내고 내부 출혈 컨트롤이 안되서
애꺼내는건 2분걸렸는데 출혈 잡는데만 2시간 걸린거 봄
(전공의들 : 저 교수님은 제왕 절개 하면 안될꺼 같은데. 언젠가 환자 죽이겠는데..)
노아2224.03.04 09:28: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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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냥 자른거 같은데 혈관 피부 봉합... 그런건 안하나? ㅊㅊ
닭스훈트24.03.04 09:39: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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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살보다 안쪽으로 잘라낸다고 들었어요
노아2224.03.04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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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스훈트 네. 봉합 안하고 자르는 시간만 재나? 생각에 ㅊㅊ
파워에이24.03.04 10:0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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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개작두를 사라그냥 ㅋㅋ
치다루마24.03.04 11:11: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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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는 진짜 많이 미화한거임.실제론 칼이나 톱을 안 씻음.그거 자체를 의사의 경력이라고 생각해서 피와 뼈가루,지방이 덕지덕지 묻어있었다고
하얀고무신24.03.04 11:59: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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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 분야에서 유명하신 외과의사가
영국의 로버트 리스턴 이라는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절단하는데 1분이 안걸렸고,
당시 소독, 감염, 마취 모두 없었던 시절이라
사용하던 칼에 그 전에 시술했던 사람의 피, 살점 등이 묻어있었고
그걸 경력? 의 상징 처럼 생각했다고 합니다.
ATS2824.03.04 12:03: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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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하얀고무신24.03.04 12:04: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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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WyliwoydOY?si=PGaCgVnyW8V8D6rZ
닥터프렌즈 유튜브 관련영상
말려군24.03.04 14:10: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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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스턴 박사님이 전설의 300% 사망률 의 집도의셨죠.
당시엔 쇼 같았던 외과수술엔 관객이 있었는데
평소보다 많은 관객에 긴장을 했는지 안하던 실수를..
보조하던 어시 손가락을 잘랐음. 당황해서 휘두른 칼에
관객 코트를 살짝 벴는데 자기도 찔렸다고 생각한 관객이
심장마비로 사망..환자 어시 관객 3명이 사망한
전대미문의 사건 당사자.. 근데 리스턴 박사는 당대
최고의 외과의였고 나름 마취라는 개념도 도입하려고 했고
많은 수술도구도 만든 외과수술에 큰 획을 그은 전설의 의사
말려군24.03.04 23:24: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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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선생님은 수술전 깨끗한 수술복에
손은 씻고 수술하셨다더군요. 수술시 손을 씻는
소독의 중요성은 더 뒤에나 생긴거..

마취도 도입하려하고 재운다음 하면 덜 아프지
않을까 생각을 하신 분.
나체돼지24.03.04 12:0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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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vahngo24.03.04 12:03: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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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