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를 배낀 게 아니라 미쓰비시가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하고, 현대가 생산을 담당한 합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드보네어', 현대에서는 '그랜져'로 출시한 거죠. 다만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며 플래그쉽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랜져와는 다르게 (기존 고급차량의 대명사였던 대우의 로얄살롱보다 더 크고 묵직한 생김새에 힘이 좋은 차량이라 반응이 좋았죠) 일본에서 드보네어는 당시 일본시장에서 당연게 생각되던 '고급세단은 후륜형'이라는 인식과 다소 딱딱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미쓰비시 임원들이나 타는 차량'으로 인식이 박혀서 실패한 모델로 뽑힙니다.
@골드메일본차를 배낀 게 아니라 미쓰비시가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하고, 현대가 생산을 담당한 합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드보네어', 현대에서는 '그랜져'로 출시한 거죠. 다만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며 플래그쉽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랜져와는 다르게 (기존 고급차량의 대명사였던 대우의 로얄살롱보다 더 크고 묵직한 생김새에 힘이 좋은 차량이라 반응이 좋았죠) 일본에서 드보네어는 당시 일본시장에서 당연게 생각되던 '고급세단은 후륜형'이라는 인식과 다소 딱딱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미쓰비시 임원들이나 타는 차량'으로 인식이 박혀서 실패한 모델로 뽑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