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전현무 김구라 김성주 이영자 이 중에서 전현무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전현무는 올해 MBC 대표 신흥 다작왕으로,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세치혀〉,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나 혼자 산다〉는 올해도 시청률 10%를 넘기는 등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안정환은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일 밤 시간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 역시 MBC에 큰 공헌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 MC이기에 활약도도 적고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12월 종영하면서 대상 수상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김구라, 김성주, 이영자는 모두 베테랑 예능인으로, 각각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전설의 라이브쇼 언니네 쌀롱〉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 수상은 전현무에 비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상 결과는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합산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