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술 알려준다는 명목하에 정말 8주는곳 많고 대부분 10-12 그래서 맨날 구인하는데 반대로 구직이 안되는 분야도 많습니다. 특히 굴삭기, 도배, 인테리어 필름쪽은 일당 8준대도 할 사람 줄 섰습니다. 현장쪽 월급은 초기 대다수 200-250입니다. 주6일 맨날 하는말이 잘하게되면 올려준다함
노가다판 일배우면서 시작하는 보조가 있으면 사실상 고맙습니다. 애초에 돈만 벌러오는분들은 근태가 개엉망이라 몇 일이면 잠수탑니다. 술쳐먹고 안나오고 힘들다고 안나오고 이모양. 배우면서 같이 일할사람 찾다가 못 찾아서 가족분들 같이 나와서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쪽은 주6일 연장없이 월 350 입니다. 흡연자 담배값 챙겨주고 점심값은 13000원 입니다.
미용쪽은 자격증만 따면 바로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자격증은 자격이 됨을 증명하는 것이지 기술이 되었다와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특히나 미용쪽은 한 사람의 몫을 하기 전까진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되질 않아요. 그래서 빨리 가르쳐 도움이 될 정도면 독립을 하거나 디자이너로 빠져서 개인사업자처럼 동업의 개념으로 갑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최저임금의 개념을 모든 업장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고용을 고민하게 하고 경직시키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가로 예전에 한 동안 미용쪽 일을 했지만 현재는 실버사업쪽을 하니 이해 관계자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