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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용한 점집 공유 부탁드립니다.

빛이되어줘 작성일 23.01.24 23:49:25 수정일 23.01.24 23:53:52
댓글 6조회 13,18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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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는 잘보내셨나요?

궁금한게 하나 있어 질문 드립니다!!

2023년도 1월이 벌써 거의 끝나가는 마당에

신년 운세도 한번 봐볼 겸 처음으로 점을 한번 봐볼려고 하는데요

혹시 서울경기권에 용한 점집 알고 계신 곳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타로같은거 제외하고 신내림 받은지 얼마 안된 신점집이면 제일 좋을거 같아요.

 

제가 차가 없어 지하철로 이동해야 되서

평소 이동 반경인 서울 왕십리 쪽이나 강남, 잠실, 경기남부 쪽이면 제일 좋겠지만

아니어도 혹시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서른 중반에 접어들어 결혼운, 이직운 이런거 좀 궁금해서 알아보고 싶어서요.

 

제가 직접 점집을 가본 경험은 없어요

근데 스무살때 같은 아파트에 신내림 받은지 얼마안된 점집이 있었는데 우연히 엘베에서 무당?님과 단둘이 탔다가 저보고 해준 말씀이 몇개 있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때 들은 내용이 이상하리만큼 맞아들어가고있는걸 느껴서,,

가능하다면 직접 한번 봐보고 싶어져서 질문드려요.

혹시 복비도 아신다면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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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calli23.01.25 03:07:36 댓글
    2
    1.장사질 2.그돈으로 맛잇는거 사먹으세요 3.정해진 운명은 바꿀수없어요

    무당은 일단 7~80%사기꾼처럼 입발린 소리로 님 심리를 파악합니다 내가 알고있음에도 내가 당할거같나? 하시겠지요? 그런데 왜 당할까요?
    억매이지마세요 내일 당장죽는사람도 내 미래를모릅니다 그 누구도요 무당도 사람이라 100% 맞출수가없어요 전 무당을 이렇게 불러요 정신이상자
    점집에 가면 배경이 있으니까 신을 모시는것처럼 나비효과가있어서 그런거죠 정말궁금해요? 절에가서 스님을 만나보세요
    사주는 재미로라도 볼수있어요 뭐 흔지 심리학과가 괜히 있는게 아니니.. 철학이랑 심리공부하시면 왠만큼 이해되실거에요..

    경험이 있어 드리는말이에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아냐구요? 보이스피싱은 님 연락처 어떻게 알았을까요?
  • 짱짱입니다23.01.25 15:14:26 댓글
    1
    전형적인 자기 경험만을 빗대에서 정해버리는 스타일이시네요.
    물론 본인 경험이 당연히 깔고가는 기본이긴하지만 100%확실성을 넘겨주면 안되죠.

    저도 점이나 신에대해선 의구심은 당연히 있지만.
    절.대.적.으.로 맞출수없는 부분을 맞춰버리는(님이 말한 나비효과나 우연이 아닌) 경우를 몇번 보고나서
    카더라말고 직접 보고나서
    "믿어라!" 라고는 못하지만 님처럼 장사꾼이다 사기꾼이다 100%확신을 주진 않습니다.

    지나가다가 너무 꽉막힌 댓글같아 아쉬움에 댓글나겨봅니다.

    게다가
    본문질문자체가 "점에대한 믿음 유불"이 아닌 어느정도 신뢰성을 갖고있따는 전제하에 소개를 홰달라는건데 뭐 본문에 맞는 글이지도않고.
  • Necalli23.01.25 15:57:48
    1
    @짱짱입니다 한 말씀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복권하는사람은 왜있고 주식과 코인하는사람은 뭐라 설명하실래요? 직접경험이 있어서 점괘라는데 몇만하는 돈도 아닌지라 차라리 맛난거 드시는게 낫다 댓글드린겁니다 더 무거운주제로 말할수도있는데 판단은 본인이 몫이니 제 경험만 짤막하게 남긴거에요
    RPG게임 해보셧죠? 전 사람인생사가 같다고봅니다 액티브스킬은 재능과능력이며 패시브는 몸과 정신이죠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제 말이 맞다 아니다는 본인 몫입니다
    전 제 경험 제가 보고 느끼고를 말한거에요 어디 뭣도아닌곳에 한두번 가본걸로가 아니라 유명한점쟁이중에서도 갔었어요
    내 등뒤에 뭐가 있는지 맞춰보라했거든요? 그때 칼들고 다녔어요 의료사고낸 의사 죽일려고 근데 못맞추더라구요? 유명한데?
    저런 점괘서 돈쓰진 말라는 취지에요 제가 상담받았을땐 굿한번 해야한다고 쑈하던걸요
  • 짱짱입니다23.01.25 17:25:40 댓글
    2
    휴.. 여기서 복권하고 주식 코인을 연계시키다니..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당체 드릴말씀이없네요.

    역시나 예시들도 정형적으로 틀린거 찾기위해 맞춰바라 하는 식의 방법이였네요.
    이정도로 연계시켜서 합리화하고싶으신분한텐 무슨말도 안통할테고..

    말씀따라 몇만 안하는 돈이라 보통 5~10만이죠 그거 맛있는거 먹어서 뭐 남는다고 그냥 재미?삼아라도 해보려던거 하는게 더낫죠.
    "아 한번 봐볼껄" 하면서 괜히 궁굼증 갖고가는것보다요. 그거에대한 결과를 믿는건 본인 몫이구요.
    지금 글쓴이분은 정.확.하.게 보고싶은 상황이니까요. 뭘 "먹고싶은" 상황이 아니지요.

    사주도 요즘 잘보는덴 5만원 혹은 그이상도하는데 사주는 또 재미로 보라고 하시는거에 뭔가 앞뒤가 맞지 않으시네요.
    몇날 몇시에 태어났다고하여 운명자체의 흐름을 어느정도 알려주는건데 이것도 참 통계학적이라지만.
    님말씀따르면 이것도 차라리 맛있는거 사드시는게 낫죠.
    좋은뜻으로 말씀드리려는거겠지만
    비슷한 두 예시를 갖다 놓고 본인이 안좋은 경험이있던건 하지말라하고 그게 아닌 다른 비슷한건 재미로 해보라고 하시니.영 맞지가 않죠.

    차라리 굿하는거까지(여기서부턴 말그대로 아까운돈이 될수있는 범위의 큰 돈이니)를 말린다면 그나마 이해는가겠네요.


    본인의 경험하에만 너무 억매이지마시길..

    좋은하루되세요^^
  • Necalli23.01.25 18:12:17
    2
    @짱짱입니다 어우 네네네 님말이 맞음 다맞음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빛이되어줘23.01.25 19:47:29 댓글
    0
    그런걸까요ㅠㅠ 저는 그냥 단순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한번 봐보고 싶어서 질문드린건데,,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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