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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가 몇인데

괭이두목 작성일 22.02.02 00:41:28 수정일 22.02.03 01:00:55
댓글 6조회 2,619추천 6

우리 짱공님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죠?

 

저는 오늘도 뒹굴뒹굴하다

큰형님이 호출하셔서

형님댁으로 고고

 

마음은 새해 첫날이니 떡만둣국을

먹고 싶었지만 

실상은 식빵쪼가리를 먹었던지라

 

가보니 아름다운 한우가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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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죠니워커 라니 ㅎ

행복이 모락모락~

 

아싸 올해 운수대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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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받아보셨나요?

다 먹고 나오는데 큰형님이 뭔가를

주머니에 쑤석쑤석

 

집에와 생각나서 보니 까까지원금 봉투

진짜 울컥하네요 ㅠ

이나이에 과자값 이라니 

내가 애도 아니고

 

아이 씬나 ㅎ

과자나 실컷 사먹고 돼지 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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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래꼴래리22.02.02 10:35:41 댓글
    0
    와아!
  • 괭이두목22.02.02 15:07:37 댓글
    0
    우와!
  • G소서리스22.02.02 15:37:21 댓글
    0
    까까
  • 괭이두목22.02.02 23:39:51 댓글
    0
    꽈자
  • 0
    낼모레 40을 바라보고 있지만 매년 부모님께 세뱃돈 받습니다 ㅎㅎ
    용돈 드릴건 드리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세뱃돈은 받고 싶더라고요 ㅋㅋ
  • 괭이두목22.02.05 00:54:54 댓글
    0
    그래도 그때가 좋은것 같아요
    아직은 심신이 건강하시니 세뱃돈도 챙겨 주시는 거에요
    제 노모도 치매시지만 본능적으로 차비 챙기십니다
    컨디션 좋은날은 차비주시고
    안좋은날은 무조건 돈없다고 안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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