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때문에요. 처음에는 홍콩에도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홍콩사람들의 반발이 엄청 심했죠. 그런데, 정부에서 중국에 들어오려면 시노백 맞아야 한다고 정책을 발표해버립니다. 오직 두종류의 백신, 바이오엔텍과 시노백, 만 있는 상황인데 (아스카라제네카는 들어온다고 했는데 아직 공급이 안됐습니다) 중국에 들어가야하는 사람들은 선택을 해서 맞아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맞다보니 사람들이 시노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노백 백신 접종률이 심지어 바이오엔텍(화이자)보다 더 높습니다. 지금까지 약 총 80만명이 넘게 접종을 했는데, 50만명 정도가 시노백, 30만명 정도가 화이자를 맞은것이죠. 기사 링크 드릴테니 한번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