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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흡연..

폭주인생 작성일 20.01.31 18:27:24
댓글 21조회 5,497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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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랫집 3집이 이사 가고 오고 사람이 바꼈는데 그 이후부터 다용도실에 담배 냄새가 꽉 찹니다. 

 

집이 좀 오래된 아파트라 다용도실에 우수관이 노출되어 있는데 거기 수채구멍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거 같아요. 

 

심증은 가는데 요새 집에 찾아가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기도 하고 저도 애들 키우고 있고 맞벌이 부부라 혹시 

 

애들만 있을 때 해꼬지 할까봐 겁나기도 해서 그냥 참고만 있는데요. 이거 법적으로나 기타 방법으로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 없을까요? 그냥 참고 살아야 하나요? 진짜 스트레스 엄청 심합니다. 누군지만 알면 맘 적으로는 오함마로 찍어버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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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난20.01.31 20:15:29댓글바로가기
    0
    담배는 답이 안나오는데.
    위에 악귀님 말처럼 저렇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관리사무소에서 일할때 주민이 담배때문에 힘들다 그러는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가서 친절하게 담배피는 주민에게 말을 해도 오히려 쌍욕만 먹거든요.
    내집에 내가 피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이런식이죠.
    진짜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하는건 아파트에서 방송을 하는건데 그거 해봤자..뭐
    위에 악귀님 말씀처럼 저런거 설치해보세요. 그래도 그나마 그 방법이 최고로 보입니다.
    그리고 님아..혹시 걱정되서 그러는데 사람 눈돌아가는거 순식간입니다. 이성 잃지 마시구요..
    사람 죽이고 패는것도 순식간이죠..그러니 층간 소음으로 살인도 일어나고 그러잖아요.
    그 사람에게 이야기 해봐서 말이 안통한다 그러면 관리사무소에다가 이야기 하시구요.
    그리고 빨리 알아보고 저렇게 설치한번 해보세요.
  • 뚜비카레20.01.31 18:59:23 댓글
    0
    저는 전에 살던 빌라에서 담배도 안 피는데 집에 담배 냄새가 박힐 정도로 연기가 들어와서 봤더니
    같은 건물 사람도 아니고 그냥 길 다니는 넘들이 저희 집 창문 아래서 담배를 피더라고요
    그래서 보건소에 문의해서 금연 푯말 붙여놓고 했는데도 안되서 경찰에 민원 넣었었는데
    담배 피우는 걸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꽁초 버리는 걸로 단속해주겠다더니 단속해서 해결했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피워서 그렇게 환기구나 배관타고 넘어오는 거면 어찌할 방법이 없을 겁니다...
    수채구멍을 안 쓸 때는 뭘로 막아두시고 건물 입구에 글이라도 써서 붙여보세요
  • 폭주인생20.01.31 21:01:16 댓글
    0
    안그래도 호소문도 써보고 관리실에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근데 어차피 그걸론 해결 안될 걸 알기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 달에산다20.03.01 08:48:16
    0
    호소문써보고 관리실 얘기해서 방송해봤자 초등학교 안나오고 한국사람 아닌 사람들 많아서 글도 못읽고 방송으로 한국말해도 못 쳐알아들어요..
    저는 담배냄새나면 베란다에서 썅욕시전.. 그건 용케알아들어요.. 우리아파트에는 외국인하고 학교못다닌 사람들만 사는줄 ㅋㅋ
  • 악귀20.01.31 19:33:38 댓글
    0
    우선 우수관 파이프 커버가 있습니다. 그거 구매하셔서 씌우고(씌운뒤에 실리콘으로 아예 빈 틈새를 매꿔버리세요)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냄세는 하수구 트랩(스프링으로 된거. 그냥 고무형태로 된건 소용이 없습니다) 설치하시고 화장실 환풍기도 역류안되는 환풍기가 있는대 그거 설치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법이 뭐같아서 피해자가 조치를 해야하니 암담하네요ㅠ
  • 폭주인생20.01.31 21:00:15 댓글
    0
    아 이런게 있었군요. 일단 구매해서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개미난20.01.31 20:15:29 댓글
    0
    담배는 답이 안나오는데.
    위에 악귀님 말처럼 저렇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관리사무소에서 일할때 주민이 담배때문에 힘들다 그러는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가서 친절하게 담배피는 주민에게 말을 해도 오히려 쌍욕만 먹거든요.
    내집에 내가 피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이런식이죠.
    진짜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하는건 아파트에서 방송을 하는건데 그거 해봤자..뭐
    위에 악귀님 말씀처럼 저런거 설치해보세요. 그래도 그나마 그 방법이 최고로 보입니다.
    그리고 님아..혹시 걱정되서 그러는데 사람 눈돌아가는거 순식간입니다. 이성 잃지 마시구요..
    사람 죽이고 패는것도 순식간이죠..그러니 층간 소음으로 살인도 일어나고 그러잖아요.
    그 사람에게 이야기 해봐서 말이 안통한다 그러면 관리사무소에다가 이야기 하시구요.
    그리고 빨리 알아보고 저렇게 설치한번 해보세요.
  • 폭주인생20.01.31 20:59:42 댓글
    0
    감사합니다. 전 태생적으로 폭력을 엄청 싫어해서 남을 때리거나 누가 제 몸에 손 대는 걸 극도로 꺼립니다. 근데 요즘 왜 우발적 살인이 나는지 이해가 가려고 해요 ㅠㅠ
  • 뚜비카레20.02.01 14:47:54
    0
    전 소음충들 겪다가 눈 돌아갔습니다..
    개미난님 말씀처럼 눈 돌아가는 거 순식간이에요
    아예 말을 섞지 않는게 예방법입니다..
    저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소음충들 연속으로 겪다보니 왜 살인이 나는지 이해되고 다 죽이고 싶더라고요
  • 개미난20.02.01 22:39:15
    0
    저도 그랬거든요.
    계속 시비를 거는 거에요.
    눈 돌아가서 때렸는데 80 깨졌습니다.
    그후로 절대로 상대방이 시비걸어도 딴데 쳐다보든가 못들은척 해버리거든요.
    항상 이성을 잃으시면 안돼요.
  • 넓적부리황새20.02.01 00:25:22 댓글
    0
    법은 태어나면 권리라는것을 부여받는데

    이건 모든 국민들이 갖는 권리입니다

    나의 재산권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

    나의 재산권에서 담배를 피는 행위

    나의 재산권에서 똥을 싸는 행위

    각각 냄새가 납니다

    창문을 열 권리 창문을 닫을 권리

    걸어다닐 권리 뛰어다닐 권리 등등

    무수히 많은 권리가 존재하는데

    그 권리는 법으로 어떻게 할수가없습니다

    담배냄새는 인도적인 부분이고

    이걸 재제한다면 담배가 일단 불법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부동산이라는 재산 안에서는

    불문법 즉 법이아닌 도의적인법은

    전부 허용해주고 그걸가지고 침해할수가없습니다

    그래서 소음 진동 흡연으로 분쟁을 다툴수가없죠

    만약 저게 분쟁으로 다툴여지가있다면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서 내가 방방뛰는데

    옆집에서 뛰는모습보고 뭐라고 해야하니까요

    도의적인부분으로 좋게 이야기를 할순있지만

    그걸 안지킨다고해서 어케할수가없습니다
  • 폭주인생20.02.01 08:29:54 댓글
    0
    결국은 밑에 분들 얘기처럼 같이 죽자가 답이 네요. 저도 제 재산권을 십분 활용해서 묵은 똥물이나 주구장창 흘려 보내야 겠습니다.
  • 합창의장20.02.01 09:31:52 댓글
    0
    끽연권보다 혐연권이 우선개념입니다.
  • 넓적부리황새20.02.01 09:35:31
    0
    불문법에서는 도의적인 측면에서 우선시하는거지 성문법상에서난 우선개념이없습니다
  • 죠라20.02.05 14:08:15
    0
    그럼 해결됐네요.. 불법이니깐요.. 뭐하러 이런 고생합니까? 경찰불러서 해결하면 되겠네요..
    이렇게 고민을 해결하고자 여러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이유가..
    우선개념이든.. 후선개념이든.. 뭐든 결국은 처벌이 안된다.. 불법이 아니다.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이걸 처벌하는 순간.. 개인의 재산권과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흡연자고 2층이라 야외에서 담배냄새가 그대로 집에 들어와서 힘든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법으로 막고자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나중에 결국은 우리 발목을 잡는 경우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바두욱이20.02.01 01:32:47 댓글
    0
    똑같이 남배연기 말고 똥냄새로 하세요
    아파트인지 빌라인지 모르나 건물내에서
    흡연은 비매너이고 법에는 안걸리더라도 도의적인 책임이 따르는데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집앞 복도로 가셔서 똥싸세요 그리고 똥 대충치우세요
    그리고 뭐라 지랄하면 건물내에서 담배처피지말라고 하세요 똥가지고 지랄하면 내똥보다
    니담배냄새가 더 역겹다고 하시구요
    니가 담배 꺼도 담배냄새가 남아있는거처럼
    내똥냄새도 아무리 씻어내도 니집앞에 남아있을꺼라고 협박도 해주 시고요
  • 최회장님20.02.01 02:19:35 댓글
    0
    욕 시원하게 한번 먹을 생각하시고
    우수관에 똥물 혹은 까나리 며칠 흘려 보시죠.
    나만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다 같이 죽는겁니다.
  • 합창의장20.02.01 09:33:22 댓글
    0
    글 작성자님 인성으로 보면...이렇게 안하실거 같아요..

    저 같으면 이 방법 무조건 썼을 듯 하네요..인성이 글러먹어서..
  • 닭스훈트20.02.01 17:11:26 댓글
    0
    바로 아래층이면
    걍 거실에서 아령굴리면 끝나는거 아님?
  • 폭주인생20.02.01 17:30:37 댓글
    0
    1층 같습니다. 1층에 남자 셋이 사는데 렉카 기사들 같아요. 기숙사로 쓰는 건지 아니면 셋이 돈 모아서 같이 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1층에 사람이 없을 때는 냄새가 안나고 있을 때는 냄새가 쩝니다 ㅠ
  • 다크테일20.02.01 22:19:54
    0
    렉카기사면 건들지마삼 쓰레기 양아치들임
    이사가던지 해야될듯 절대 감정적으로핮마세여 렉카애들 지들인맥도 다양아치여서 백퍼 해꼬지함
  • 그날의설레임20.02.04 11:26:30 댓글
    0
    층간소음이랑 흡연은 진짜 답이 없음 ;;;;
    우리 윗집 발망치때문에 새벽에 종종 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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