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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에 본 영화 관람평

고용부장관 작성일 18.11.06 10:33:43
댓글 5조회 3,966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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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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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문화의 날에 직원들의 투표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뽑혔으나...영화를 보는 내내 직원들은 답답해하고 영화에 집중을 하지 않고곤히 잠들어 있는 직원이 절반에 달하고 영화 후반부 "제발 좀 끝나라~ 제발 끝나라~~"라고 조용히 주문을 외우는직원도 있었고....
주인공은 츄리닝을 입어야만 할 것 같고 조연들은 캐릭터를 잃었고 편집점은 어디로 갔는지, 각본도 허술하고...오로지 현빈만을 위한 영화!!
근래들어 가장 짜증났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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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투리가 어색했지만 괜찮았던 주지훈,늘 비슷한 캐릭터인 김윤성 "야 4885"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나 이미 진부해진 주제.처음부터 범인은 밝혀졌으나 너무도 쉽게 흘러가는 전개 때문에 범인에 대한 몰입이 다소 떨어졌던 영화.
그래도 하반기 한국영화 중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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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를 보고 상당히 기대했던 영화.QUEEN의 시작과 끝을 빠른 속도로 보여준 영화.특히 기타리스트 브라이언의 싱크로율은 대박.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명곡들에 어깨가 들썩, 두 발이 쿵쿵!!허나 우리 정서와 맞지 않는 게이코드!콧털들끼리 키스하는 그런 장면이 상당히 불편함!
영화의 런닝타임이 짧은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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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readf18.11.06 13:12:37 댓글
    0
    보헤미안 랩소디 봐야겠군~
  • 어싸둥둥구리18.11.06 14:43:56 댓글
    0
    창궐은 의도치않게 배우들 무대인사를 볼 수 있었는데 선빈양은 불면 날아갈듯 정말 말랐음.... 관람객 상당수를 채웠던 중국인들은 10여분 남짓한 무대인사행사가 끝나자마자 영화는 안보고 바로 우르르 퇴장하더군요.
  • 임재범18.11.06 18:58:50 댓글
    0
    그냥 찍어내듯하는 자본에 휘둘려 창의성이 사라진 작품이 마구 양산되니,
    뻔한 줄거리와 뻔한 결말로 결국엔 볼 이유가 없어졌던 홍콩 영화...
    그리고 한국 영화
  • 안라18.11.07 10:44:11 댓글
    0
    올해 한국영화는 갠적으로 완벽한 타인이라고 생각합니다....연출 연기력 웃음코드 중간중간 반전! 요 몇년간 본 영화중에 돈이 안아까운 영화!ㅊㅊ
  • 하구놀자18.11.07 13:20:35 댓글
    0
    같은 생각입니다. 진심 새로운 장르의 블랙코미디 영화임. 영화 배경이 95% 하나의 장소에서 이뤄지는데 긴장의 연속이었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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