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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픽션!!

singo87 작성일 15.07.02 20:19:37
댓글 22조회 2,379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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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1994년에 개봉한 영화들이란 글 보고 어제 펄프픽션 봤는데요

 

영화 끝나자마자 멍...때렸네요 ㅎㅎ 당췌 이해도 안되고 뭐를 이야기 하고 싶었나 이 감독은 이런 생각뿐 ㅎㅎ

 

나중에 검색 해보니 어마무지한 작품이었더라구요 

 

그해 각종 영화제 상을 휩쓸고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작으로 불린다는데

 

다들 이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ㅎㅎ 이 감독님꺼 저수지의 개들 , 바스터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아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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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나이정열15.07.02 20:41: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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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singo8715.07.02 20:4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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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들어봤는데 ㅎ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 sabret15.07.02 20:43: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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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의 공통점이라면 말이 많음, 아주 그냥 존/나 많고 피가 난무, 지저분함.
    마치 특이한 분위기의 술집에서 난잡한 수다 떠는 기분?
    그 중에서 재밌는 작품을 꼽으라면 바스터즈나 킬빌? 최근 작 쟝고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음.
    저수지의 개들은 그 중 제일 지저분한 영화, 영화 보면서 너무 자극적이라 살짝 기분이 불쾌해지면서 약간 쾌감도 느낄 수 있네요
  • singo8715.07.02 20:49: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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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 잡담이 뭔가 의미 할 줄 알고 이해 안되면 뒤로 돌려서 다시 보기까지 했는데 별로 의미가
    없드라구요...ㅎㅎ 저수지의 개들 보려 했는데 바스터즈부터 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 _Alice_15.07.02 20:52: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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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트라볼타 레전드 전성기 영화군요
  • singo8715.07.02 21:42: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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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였죠 엉덩이 턱이 매력적
  • 하루스15.07.03 18:29: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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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트라볼타의 전성기는 토요일밤의 열기(1977)입니다^^
  • 인육분쇄기15.07.04 19:14: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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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트라볼타의 전성기는 배틀필드(2000)입니다^^
  • sabret15.07.02 20:56: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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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트라볼타 나왔으니 말인데 소드피쉬나 페이스 오프, 프롬 파리 위드 러브 한 번 보시는거 좋을 듯 합니다.
    레전드는 토요일 밤의 열기때 존 트라볼타죠.
  • singo8715.07.02 21:43: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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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니콜라 스케이지랑 존 트라볼타를 처음 본게 페이스 오프 였어요 ㅎㅎ 아직도 그 성가 부르는 장면은 ㅎㄷㄷ
    소드피쉬 프롬 파리 위드 러브 메모 해놓고 보겠슴다 :)
  • 나를돌아봐15.07.02 21:14: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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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명장면은 역시 춤추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ingo8715.07.02 21:44: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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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장면만 알고 봤는데 ㅎㅎ 이 장면도 또 어느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네요 ㅎㅎ
  • 유광조15.07.02 21:18: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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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야 워낙 뛰어난 영화가 많으니까 비교가 어려운데..
    당시에는 센세이션 이였죠 ㅋㅋ 극 구성, 표현력, 연출.. 동시대 영화 중 단연 가장 파격적인 작품입니다.
    쿠엔틴 특유의 B급이지만 고급스러움까지 ㅋㅋ
    쿠엔틴 팬이기는 한데 킬빌 이후로 좀 과잉으로 가는거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
    저수지의 개들도 비슷하고 보실거면 바스타즈 추천합니다, 장고도 나름 볼만하고... 신시티 1도 재밌습니다 ㅋㅋ
    추천하고 싶은건 많은데 어떤 쿠엔틴 스타일을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 하루스15.07.03 18:31: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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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흥행하고 그뒤로 타란티노 스타일류의 감독이나 영화들이 제법 나왔죠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류승완감독
  • 정통부장관15.07.02 22:3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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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꼭 찾아보세요
    영화장면 내내 ost 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그 긴장감이란..정말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 요시아빠15.07.02 23:46: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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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락워크 오렌지
  • 랄프존스15.07.03 10:47: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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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버스 구조라 신기했죠
  • 편지할께요15.07.03 14:30: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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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쿠엔틴하면 황혼에서 새벽까지 ㅋㅋㅋㅋ
  • 하루스15.07.03 18:32: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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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탄은 절대보면 안됩니다 ㅋㅋ
  • 비콤씨15.07.03 19:37: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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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쿠엔틴타란티노 빠입니다.. 복고스럽고 맛깔나는 ost 배경에 전형적인 신파를 아주 잘 버무려서 새롭게 만드는 능력은 정말 타고 난듯 합니다. 펄프픽션, 킬빌, 바스터즈, 장고등 대부분 타란티노 영화는 복수에서 오는 쾌감이 정말 통쾌하죠~
    그나마 최근 영화 바스터즈와 장고를 추천 드립니다. 크리스토프왈츠의 미친연기에 빠져보세요 ㅎㅎ 장고에서는 좀 짧지만 레오의 강렬한 연기가 참 좋았구요...
  • 이민욱데스15.07.03 20:48: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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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저는 그 뒷좌석에 애 한명 태우고 둘이 운전하고 가다가 뒷자석 애한테 말걸었는데 총맞고 머리깨지는 장면이 잴 웃겼음
  • 블러드가디언15.07.04 20:22: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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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가 오래되서 기억에 남아 있는게 우마서먼의 저 막춤 댄스와 심장에 직접주사하는 장면과 그 누구냐 영화 죽기 힘들어 주인공 나오는 스토리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흥미롭다 라는 단어로 표현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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