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외모얘기가 나와서말인데요..

가린샤 작성일 14.04.02 14:09:14
댓글 7조회 1,496추천 3

139641489053716.jpg

 

외모도 좋으면야 좋겠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얼굴의 인상이란게 있자나요?

잘생기던 못생기던 그얼굴에서 풍겨지는 느낌??

사회생활 오래해보진 않았지만 인상이 안좋은 사람들은 거의 별로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다는 아니었고 저혼자 착각한거도 여러번 있었지만;;

암튼 인상이라는것이 그 사람이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서 변하는거 같지않나요??

저 일하는곳에 진짜 첫인상부터가 항상 불쾌해하고 화나있는 표정을하고있는 아줌씨가 있는데

첨엔 저도 저사람이 그날만 뭔일이있거나 원래부터 표정이 저렇겠지..막상 대해보면 다를거야..라고 생각을했지요..

근데 정말로 X가지가 없더라구요.. 

뭐 대략적으로 저런사람이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인상에 사람의 인격이 조금 보이지 않던가요? 
 

가린샤의 최근 게시물
  • 스킬러뷰14.04.02 14:15:06 댓글
    0
    이건 맞는거 같아요..관상도 어느정도 잘 맞는거 같고..짜증 잘 내거나 화 잘 내는 사람은 미간이 늘
    찡그려져 있음..연예인중에서도 그런 사람들 몇명 있는데 별로 호감이 안가더라구요..추천 놓고 갔네 ㅊㅊ
  • 떡뽀14.04.02 14:16:18 댓글
    0
    얼굴은 그사람의 안보이는 부분까지도 담고 있는것 같아요,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따지는것 보단
    평소 얼굴 모양을 본다능
  • 그냥받아들여14.04.02 14:40:03 댓글
    0
    이거 진짜 맞는듯 해요
    진짜 전체적 인상이란 게 맞긴 하는가봐요
    저도 여럿 느꼈습니다.
  • 개후루루룹14.04.02 15:16:22 댓글
    0
    맞는말입니다. 살아오면서 마음가짐과 성격 환경이 그대로 얼굴에 다 드러납니다. 괜히 면접보는게 아니에요
  • skeksj14.04.02 17:02:04 댓글
    0
    성격이 얼굴에 드러난다는게 괜한 말이 아님
  • 요시아빠14.04.02 19:01:58 댓글
    0
    나이가 들면서 그 사람이 자주 짓는 표정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가깝게는 이 사람이 고생하고 살았는지 아닌지부터 크게는 성격까지 드러나곤 하죠.
    나이 40이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문제는 모든 사람이 얼굴만으로 100퍼센트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눈으로 보고 구분할 수 있는 눈썰미 있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답니다.
    그럼에도 나는 구분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인상에 관한 문제가 많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 생긴 것으로 평가하지 마세요... 님도 어디가서 남한테 생긴걸로 평가받게 됩니다 ㅠㅜ
  • ⌒▽⌒γ14.04.02 19:27:51 댓글
    0
    뭐 외모에 따른 성격을.. 객관적 사실인양 일반화해서 말하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개인적 경험 차원에서는 정말 크게 공감가네요. 특히 각종 서비스업에 종사하다보면.. 진짜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일부러 시켜도 하기 힘들..) 진상 짓을 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보는데, 걍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진다 싶음.

    다만 이는 잘생겼냐/못생겼냐 차원의 문제라기 보단 '인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듯 한데,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그 사람의 평소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듯 싶어요.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