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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귀신토르 작성일 09.10.23 00:02:56
댓글 1조회 263추천 1

저 처럼 태생이 바다사나이도

 

강원도에 가니 숨쉬기 힘들더군요.

 

모진 풍파와 거친 파도도 자기 곧휴 재우듯 거뜬히 이겨내는

 

국가 공인 바다싸나이 G.토르님도

 

강원도 냉냉한 산바람에 곧휴가 얼어버렸다는 전설이..

 

그리곤 퇴소하면서 남겨진 현역들을 보니 눈가에 촉촉한 액체가 고이더라구요.

 

그래서 훈련 잘했다고 주는 4천원이랑 집에 잘가라고 주는 2천원 합이 6천원을

 

강원도얼음만두 사먹으라고 쿨하게 바닥에 뿌리고 왔습니다..

 

 

 

 

간혹 주변에 골빈아가씨라던가..군삼녀 같이 군바리를 개곧휴만도 못한 생물로 취급하는애덜

 

업어다가 강원도버스정류장에 세워두고 오면 좋겠더라구요..

 

니미 무슨 터미널 가는 마을버스가 한시간에 한번온다는 전설적인..

 

 

 

아무튼 강원도에서 군생활 클리어 하신분들에게 새삼 존경심이..

 

토르군생활집필전(수양록)을 살펴봐도 아 시발-종나 추워서 팔을 자르고 싶구나 할때의 온도-19~20도였는데..

 

창피하군요..그날 진짜 추웠음..진지 지키던 경계견도 죽었으니..

 

 

 

수고들하세요-피방이라 다들 보고싶어하는 가인이 짤방없음-

 

 

 

 

한시간에 2천원짜리 피씨방와서 요지럴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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