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을 준 사람은 무리에 혼란을 일으키는 존재다.
카오스 이론과 연관지어 설명할 수 있는데...
카오스 이론이란 겉으로 보기에는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으로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질서와 규칙성을 지니고 있는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이것은 작은 변화가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낳는 것처럼 안정적으로 보이면서도 안정적이지 않고, 안정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안정적인 여러 현상을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비 효과"도 카오스 이론의 한 부분이다.
7명에 케익 5개라는 것은 인간 욕망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이는 분명히 혼란을 일으키는 존재이지만,
수학적 관점으로 보았을때는 7과 5는 홀수 관계로서 이 사이에도 분명 질서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케익을 준 사람으로 인해 이 인간 무리들간에는 갈등이 생기게 되고 이 갈등은 부정적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이 부정적 에너지는 인간이 잘 느낄 수 없는 안좋은 공기, 또는 안좋은 느낌,
섬뜩함 등으로 나타나는데 주변에 있는 모기나 파리, 벌 같은 작은 생명체에게 이 기운이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한 경우에는 벌 무리간의 전쟁으로 수만마리의 벌들이 죽기도 한다.
벌들의 개체가 줄어들므로 인해 지구상의 식물이 교배가 어렵게 되고 이는 식물의 개체마저 줄이는
결과를 불러 일으키며, 더 나아가서는 인류의 생태마저 위협하게 된다.
따라서 결론은... 케익 몇조각이 인류의 멸망까지 부르게 되는 불상사를 겪고 싶지 않다면 이 케익을 자르거나 손을 대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깨는 한이 있더라도 공정하게 나눠 먹어야 할 것이다.
숫자는 훼이크 인듯... 한사람이 꼭 케익 1개를 다먹어야 한다는 말도 없다.
고로 그냥 먹을 사람? 안먹을사람? 해서 먹을 사람을 정하고
먹고싶은 사람들만 5개의 케익을 나눠 먹으면 된다. (꼭 자르지 않아도 나눠 먹을수 있다.)
또 현실적으로 케익 1개를 그자리에서 다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5개라도 부족하지 않아 7명이 다먹기 충분. )
또 7명 이 전부다 케익을 좋아할 가능성도 적고, 7명중에 여자가 몇명있다면 다이어트등..
열량 관리 등 으로 안먹거나 매우 소량 먹을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역시 모자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