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역사상 무패 행진으로 4체급을 제패한 단 두 명의 복서가 링 위의 진정한 강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골든 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34.미국)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가든에서 37전(24KO) 전승의 플로이드 메이웨더(30.미국)와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라이트미들급) 1차 방어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