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이쯤 되면 정당으로 남아있는게 신기한데요

시이익 작성일 25.04.04 21:45:45
댓글 15조회 13,564추천 48

 

이승만: 4·19 혁명으로 인한 하야 후 망명

  1. 박정희: 독재하다가 1979년 직속 부하에게 피살
  2. 전두환: 쿠테타  우두머리로 사형선고
  3. 노태우: 비자금 5천억. 내란 동조의혐의. 위에 놈 부하로 17년
  4. 이명박: DAS. 17년형
  5. 박근혜: 2017년 해고됨. 22년형
  6. 윤석열: 2025년 해고됨. 내란 우두머리 혐의. 

 

김영삼이 그나마? 잘했지. 

금융실명제 같은거.  근데 IMF…

 

배출한 대통령 전체가 저런데…

 이번 대선을  떠나서 진짜 정당으로 존재하는게 맞아요?

 

시이익의 최근 게시물
  • 1
    이게참.. 역사의 아이러니죠.. ㅋㅋ
    김영삼 대통령이..
    잘한 것도 있지만
    큰 죄를 지은 것 중 하나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시행한 3당 합당
    이 당이 지금 내란당의 진짜 전신이라 보심 됩니다.
    이 3당 합당이 없었다면 정당정치의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다당제 정치가 실현되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니면 3당 합당에서 민정당은 빼고 했어야 했는데.. 어짜피 누가 먼저 하냐 싸움이었는데, 욕심이 너무 커서 한국 정치사에 큰 재앙을 만들어 냄
  • 쏘디스25.04.04 22:15:28댓글바로가기
    0
    역사적으로 저런 결과를 봤는데도 이유없이 지지한다는건 진짜 본인의 권리는 고사하고 지능문제가 맞는것 같습니다.
  • 아루리25.04.04 22:01:59댓글바로가기
    1
    이제 민정당 없어져야죠.

    이석기의 통진당이 먼저 산화해주는바람에
    판례도 있겠다, 이참에 국힘 위헌정당해산명령으로 딱 날리기 좋죠ㅋㅋ

    한번 터지고 다시 결성하던 뭐하던 상관없는데,
    일단 날리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 1
    이게참.. 역사의 아이러니죠.. ㅋㅋ
    김영삼 대통령이..
    잘한 것도 있지만
    큰 죄를 지은 것 중 하나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시행한 3당 합당
    이 당이 지금 내란당의 진짜 전신이라 보심 됩니다.
    이 3당 합당이 없었다면 정당정치의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다당제 정치가 실현되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니면 3당 합당에서 민정당은 빼고 했어야 했는데.. 어짜피 누가 먼저 하냐 싸움이었는데, 욕심이 너무 커서 한국 정치사에 큰 재앙을 만들어 냄
  • JohnNa25.04.04 22:01:09 댓글
    7
    좌.빨들 덕분이죠.
    70년째 못잡는 좌.빨 덕분입니다
    2찍들은 좌.빨 발가락이나 핥아줘야돼요.
  • hdx25.04.04 23:00:04 댓글
    0
    됐으니 가서 윤석열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핥아주게나.
  • 아루리25.04.04 22:01:59 댓글
    1
    이제 민정당 없어져야죠.

    이석기의 통진당이 먼저 산화해주는바람에
    판례도 있겠다, 이참에 국힘 위헌정당해산명령으로 딱 날리기 좋죠ㅋㅋ

    한번 터지고 다시 결성하던 뭐하던 상관없는데,
    일단 날리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 쏘디스25.04.04 22:15:28 댓글
    0
    역사적으로 저런 결과를 봤는데도 이유없이 지지한다는건 진짜 본인의 권리는 고사하고 지능문제가 맞는것 같습니다.
  • tamaris25.04.04 22:51:24 댓글
    0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진보집권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뽈랑 15년임..
    1948 정부수립후 76년정도중 15년이란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착각하는게 정치인 특히 대통령만 보는데.. 그거 진짜 착각임..
    깊은 늪에서 하나씩 기어나오는거지 다모여서 하나를 만드는게 아님..
    이승만이 키운 친일파넘들 그 재력과 권력의 카르텔
    그리고 박정희, 전두환의 군부세력아래에서 커온 카르텔..
    그게 어마어마하다는겁니다..
    정계,재계,언론계를 장악했다고 볼수있어요... 그들이 여론을 조작하여 여론몰이를 하고
    이슈를 이슈로 덮고 그렇게 항상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살았다는겁니다...
    그 탄탄한 권력을 뚫고 우리가 뭉치고 뭉쳐서 송곳처럼 튀나와 그나마 세명의 진보대통령을 모신겁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저 보수들이 장악한걸로 봐야지 진보가 장악한게 아님...
    그나마 나라를 뒤흔들 큰사고가 없었으면 그 세명도 나오기 힘들었음...
    IMF라는 전대미문의 경제공황이 없었더라면 김대중 대통령도 못나왔을거고..
    투표전날의 그 극적사건이 없었더라면 노무현이란 대통령도 못나왔습니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안맞았으면 문재인 대통령도 없었을거구요...
    봐요.. 박근혜 뽑아서 그꼴을 해놓고 문재인 대통령지나면서 좀 잘나가니까 바로 태세전환해서 윤석열을 뽑아놓은게 대한민국임...
    우리가 대단해서 그런게아님 진짜 보수라는것들이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어야 우리가 당선됨....
    그게 현실입니다... 우리는 항상 영혼까지 끌어모아 싸워야 간신히 우리 대통령을 모실수있는게 현실임을 자각해야합니다..
    그게 서글프지만 우리가 현실적으로 가진 역량임..
  • 0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건들이 없었으면?
    또 나름 한국은 그 나름대로 굴러 갔을 겁니다. 큰 탈없이요..
    물론 기득권의 부패는 지속되었겠지만..
    현실은 그 기득권의 부패가 결국 국가적 사고를 일으켰고,
    그 일으킨 사건으로 국민이 각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며,
    그 결과가 정권교체라는 20세기 세기말에 기득권간 싸움이 아닌
    진짜 민주주의 시스템의 동작으로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시민의 힘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 졌습니다.
    군사 독재와 586세대의 시민 운동/정권 저항 운동과
    최초의 직선제가 3김의 분열로 노태우가 되는 최악의 경우까지도 격었으며,
    한 시대의 정치적 영웅이라 칭송받던 인물이 한 국가를 최악의 상황까지 몰고 왔습니다.
    아마 그때 부터 시민 의식이 좀더 적극적으로 변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크게 변했다면, 제 생각엔 노통 이후 이명박근혜를 거치진 않았겠죠.
    한국을 포함 많은 선진국도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문제는 그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권력이 결정되는게 바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헛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민주주의의 헛점을 기가막히게 이용하는게 바로 한국처럼 부패한 언론 입니다.
    결국 부패한 언론은 굥이라는 현대 한국사에 기리기리 남을 개 씨벌롬인 굥을 한국 권력의 정점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또다시 굥같은 인물을 통해 자신들의 기득권이 영원하도록 유지하기 위한 작업 중 가장 큰 작업이 세상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같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말이 길었지만,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상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을 향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가해야 합니다.
  • tamaris25.04.04 23:34:56
    0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 공감합니다...
    우리에게 비록 15년이었을 뿐이지만 그 역사적 상징성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정도였죠...
    김대중 대통령은 끝까지 희망을 놓지않고 드디어 정권교체를 완성했다라는 상징성..
    그러니 기득권세력에 대해 끝까지 저항하라.. 이런 큰 의미를 남겨주셨죠..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게 아니다.. 국민이 하는거다..
    정치인이 정치를 바꾸는게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걸 교육시켜주셨죠..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전세계에 비상하였을때 어떠한 위치인지를 자각하게 해주었다 생각듭니다.
    우리를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뭉치고 힘을 내었을때 과연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어떤위치인지를
    국민에게 직접 보여주셨죠.. 그누구도 우리를 쉽게 볼수없음을 우리가 스스로 깨닫게 해주었죠..
    이런 큰 상징성이 보수들에겐 두려운겁니다.. 그들이 갖지못한 유일한거죠..
    노력은 했습니다.. 허나 그넘의 욕심때문에 다 실패했죠.. 개인의 욕망을 채워주다보니 국민의 욕망은 채울수가 없었던겁니다.
    보수는 그걸 가장 두려워합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그들의 상징적 행위들을... 그게 정권을 빼앗겼을때 가장 두려워하는 이유라고
    전생각합니다..
  • 곰아저씨푸우25.04.04 22:57:47 댓글
    0
    그나마 하나 안들어간 김영삼도 진보출신
    다만 3당합당이...
  • tamaris25.04.04 23:03:47 댓글
    0
    김영삼을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자면....
    김영삼은 대한민국의 그 깊은 카르텔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절대 그들을 뛰어 넘을수없다는걸 알았죠..
    그래서 악마와 계약하고 영혼을 판겁니다...
    자신이 수십년간 쌓아온 진보의 자리를 악마에게 팔아 대통령이 되서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의 자리를 파괴하겠다
    이런 생각이었다 생각됩니다..
    그럼 김대중은 왜 그렇게 안했냐? 못한겁니다.. 김대중이란 그 자리는 그렇게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자리임..
    김영삼과 같은 결과를 못내는 자리입니다.. 김영삼이기에 할수있는 유일한 행동이었다 생각됨..
    김대중의 상징성과 김영삼의 상징성은 또 틀리거든요... 공통점은 둘다 독하디 독한 인물이란겁니다..
    진짜 자신의 신념을 위해선 어떠한 고난도 눈깜짝하지않은 우리나라 정치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들이었던건 누구도 부인할수없습니다.
  • hdx25.04.04 23:14:10 댓글
    0
    이번에 국힘당 해산하고 내란공범 쳐넣으면 비로소 친일청산.
    아, 친일파 청산이 결국 백년 가까이 걸린 것.
    그걸 기어이 해내는 대한민국.
  • tamaris25.04.04 23:27:21 댓글
    0
    놉~! 그런다고 대한민국에 친일파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음..
    아직까지도 수백 수천억대 재벌급 친일파들이 그대로 존재함..
    거기에 그 친일파에 빌붙어 먹고사는 수십만의 부역자들 또한 그대로 존재할거임...
    그들을 우습게 보지마세요... 끔찍할정도로 질김..
  • hdx25.04.04 23:33:09
    0
    @tamaris 맞는 말.. 지금처럼 국가지도자급 혹은 거대 정치세력으로 뻔뻔하게 활동하던 단계에서 지역유지나, 배후지원세력으로 풀이 죽은 정도일 것. 그래도 한 풀 꺾이는 것은 사실. 오래된 병은 꾸준히 치료할 생각을 해야하지만, 환부의 큰 종양은 도려낼 기회가 왔고, 충분히 도려낼 것임.
  • POLAR25.04.05 00:18:21 댓글
    0
    전 그래도 김영삼이 대통령으로서는 그래도 제일 큰 업적들은 이루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그에 근접한 대통령은 없는 듯하네요.
    국민이 칼자루 쥐여주면 제대로 칼질하고 요리해 주는 대통령이 나오길 바랄 뿐...
    이재명 대통령은 해주실 것이라 예상하고 기원해 봅니다.
  • 배에힘쿡25.04.05 07:06:58 댓글
    0
    됫고 국힘 해체하고 민주당 보수정당
    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진보정당 하자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공지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이용규칙 셜록과존슨 2019.07.03 3,055,534 -
게시글 목록
90477 Sp복숭아 2025.04.23 87 5
90476 VENDETTA 2025.04.23 108 4
90475 라문 2025.04.23 117 4
90474 원기옥고양이 2025.04.23 127 7
90473 Sp복숭아 2025.04.23 307 12
90472 Sp복숭아 2025.04.23 448 15
90471 사형쳐맞자 2025.04.23 1,688 19
90470 라문 2025.04.23 1,225 11
90469 전전두엽 2025.04.23 1,835 14
90468 얼쑤라 2025.04.23 4,381 25
90467 VENDETTA 2025.04.23 6,541 43
90466 baggyk 2025.04.23 4,582 29
90465 붸상구 2025.04.23 3,426 4
90464 다크테일 2025.04.23 9,926 55
90463 붸상구 2025.04.23 3,745 1
90462 nise84 2025.04.23 4,354 11
90461 내국인노동자 2025.04.23 4,202 15
90460 fatlips 2025.04.23 4,199 8
90459 VENDETTA 2025.04.23 4,081 10
90458 VENDETTA 2025.04.23 7,672 32
90457 nise84 2025.04.23 4,090 11
90456 다크테일 2025.04.23 11,046 50
90455 붸상구 2025.04.23 4,090 0
90454 붸상구 2025.04.23 4,467 0
90453 노가대치 2025.04.23 12,034 52
90452 Sp복숭아 2025.04.23 7,764 26
90451 Sp복숭아 2025.04.23 5,624 17
90450 Sp복숭아 2025.04.23 5,396 11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