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일베러지가 좋아하는애덜

Sp복숭아 작성일 25.04.23 22:32:14
댓글 8조회 18,865추천 52
fa61322128cbead9a42ec45f765826db_699679.jpeg

 

전부 범죄자들

Sp복숭아의 최근 게시물
  • hairbox25.04.24 02:37:14댓글바로가기
    2
    식민지. 내전. 그리고 저와중에. 겨우 15년. 단 3명의 민주대통령을 거치며.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문화적으로도 히트쳤으니.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함.
  • 2
    전 imf가 김영삼이 만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전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답이나와요 시바스새끼 안뒤졋음 국가 부도났을거구요.. 전대갈 시자슥니랑 노태우 시자슥이 아무짓도 안하고 국민들만 조졋죠 오히려 경제 악화시킨 주범이에요 이색히들이 imf는 그저 김영삼이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봐요 그래서 전댜갈 일당 풀어준건 욕처먹어야한다고 봅니다!
  • 2
    복수아님 의견처럼 IMF 외환위기의 원인을 김영삼 정부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의 책임을 단순히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기 어려운 몇 가지 중요한 지점들이 있습니다.

    정책 추진 방식의 문제: 김영삼 정부는 '세계화'를 기치로 금융 및 자본 시장의 개방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추진했습니다. 물론 방향 자체는 필요했을 수 있으나, 문제는 그 속도와 방식이었습니다. 국내 금융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나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급한 개방은 외부 충격에 우리 경제를 매우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단기 외채가 급증하고 외국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죠.

    재벌 기업 관리의 실패: 당시 재벌 기업들은 과도한 차입에 의존해 무분별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김영삼 정부는 이러한 재벌들의 경영 행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결국 1997년에 한보, 기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부도를 맞게 되는데, 이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동반 부실로 이어지며 국가 신용도 하락과 외환 위기의 직접적인 도화선 역할을 했습니다.

    위기 대응 능력의 한계: 1997년 초부터 대기업 부도 사태와 동남아시아 외환위기 확산 등 위기의 징후는 명백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경고 신호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미흡했습니다. 상황을 다소 안일하게 판단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외환보유고가 거의 바닥난 후에야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된 과정은, 단순한 불운이라기보다는 당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정책적 판단에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IMF 외환위기는 과거 정부들로부터 이어진 구조적인 문제들과 김영삼 정부 시기의 정책적 판단 착오 및 미흡한 위기 대응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균형 잡힌 시각일 것입니다.
  • 바른먹거리25.04.23 23:05:46 댓글
    2
    저것들 압축해 놓은게 그 색끼!
  • 엘민이25.04.23 23:32:16 댓글
    2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진성 시뻘갱이들
  • jin-x25.04.23 23:36:59 댓글
    2
    저들이 매번 반공을 외쳤지만 지향하는 것은 김일성, 김정일 같은 독재자
  • 3
    하아.. 하나 빠졌어요
    김영삼 IMF....
    결국 국가 반란이 다시한번 일어나게 만든 원흉 제공자..
    영삼이 아저씨 지옥함 다시가셔야 할 듯
  • Sp복숭아25.04.24 00:44:37 댓글
    2
    전 imf가 김영삼이 만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전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답이나와요 시바스새끼 안뒤졋음 국가 부도났을거구요.. 전대갈 시자슥니랑 노태우 시자슥이 아무짓도 안하고 국민들만 조졋죠 오히려 경제 악화시킨 주범이에요 이색히들이 imf는 그저 김영삼이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봐요 그래서 전댜갈 일당 풀어준건 욕처먹어야한다고 봅니다!
  • 슬이만사랑해25.04.24 01:55:23
    2
    @Sp복숭아 복수아님 의견처럼 IMF 외환위기의 원인을 김영삼 정부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의 책임을 단순히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기 어려운 몇 가지 중요한 지점들이 있습니다.

    정책 추진 방식의 문제: 김영삼 정부는 '세계화'를 기치로 금융 및 자본 시장의 개방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추진했습니다. 물론 방향 자체는 필요했을 수 있으나, 문제는 그 속도와 방식이었습니다. 국내 금융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나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급한 개방은 외부 충격에 우리 경제를 매우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단기 외채가 급증하고 외국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죠.

    재벌 기업 관리의 실패: 당시 재벌 기업들은 과도한 차입에 의존해 무분별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김영삼 정부는 이러한 재벌들의 경영 행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결국 1997년에 한보, 기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부도를 맞게 되는데, 이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동반 부실로 이어지며 국가 신용도 하락과 외환 위기의 직접적인 도화선 역할을 했습니다.

    위기 대응 능력의 한계: 1997년 초부터 대기업 부도 사태와 동남아시아 외환위기 확산 등 위기의 징후는 명백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경고 신호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미흡했습니다. 상황을 다소 안일하게 판단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외환보유고가 거의 바닥난 후에야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된 과정은, 단순한 불운이라기보다는 당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정책적 판단에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IMF 외환위기는 과거 정부들로부터 이어진 구조적인 문제들과 김영삼 정부 시기의 정책적 판단 착오 및 미흡한 위기 대응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균형 잡힌 시각일 것입니다.
  • Sp복숭아25.04.24 04:16:42
    1
    @Sp복숭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김영삼 잘못이 아에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동안 가라로 막고 막았던게 더 크게 터진게 아이엠에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보니 김영삼도 충분히 대처할수 있었는데 대응하지 못한거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airbox25.04.24 02:37:14 댓글
    2
    식민지. 내전. 그리고 저와중에. 겨우 15년. 단 3명의 민주대통령을 거치며.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문화적으로도 히트쳤으니.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함.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공지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이용규칙 셜록과존슨 2019.07.03 3,345,496 -
게시글 목록
91397 다크테일 09:06:41 175 5
91396 붸상구 07:03:52 1,060 3
91395 붸상구 07:03:26 914 1
91394 원기옥고양이 06:59:46 973 9
91393 한나서방 06:40:26 2,793 84
91392 전전두엽 06:13:40 1,268 4
91391 부활찾아서 01:06:58 3,325 3
91390 시미켄 00:15:48 5,819 45
91389 시미켄 2025.05.25 7,394 48
91388 시미켄 2025.05.25 3,863 11
91387 시미켄 2025.05.25 5,277 27
91386 시미켄 2025.05.25 3,840 8
91385 얼쑤라 2025.05.25 3,920 10
91384 다크테일 2025.05.25 5,677 29
91383 시미켄 2025.05.25 10,270 60
91382 붸생구 2025.05.25 4,298 19
91381 공포영화 2025.05.25 4,714 14
91380 붸상구 2025.05.25 4,951 1
91379 낙지뽁음 2025.05.25 11,758 46
91378 그라나도에 2025.05.25 6,254 12
91377 다크테일 2025.05.25 13,569 47
91376 얼쑤라 2025.05.25 6,374 9
91375 낙지뽁음 2025.05.25 10,934 32
91374 배에힘쿡 2025.05.25 6,986 20
91373 jnj012 2025.05.25 11,831 35
91372 사랑방손님과 2025.05.25 13,784 36
91371 jnj012 2025.05.25 13,367 40
91370 다크테일 2025.05.25 18,430 52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