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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라는게 정확히 뭘까요ㅏ.

부활찾아서 작성일 19.10.29 00:31:42
댓글 5조회 10,99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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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민영화는

공공기관(공무원)이 운영하던 공공시설의 운영을 민간에 맡긴다 정도만 알아요.

 

몇몇 뉴스나 직간접적으로 겪은 공공기관의 민간 위탁에 관한 얘기를 들은게 있어요.

 

원래 공공기관에서 일하던 공무원 출신과

위탁사에서 일하던 비공무원 출신이 함께 일하는 구조.

 

공무원 출신들은 다른 곳으로 가고 싶으면 가고 남고 싶으면 남되

남은 공무원은 인력 충원을 안하기에 정년이 차면 퇴직하면서 자연 감소하고

그 자릴 계속 위탁사의 비공무원으로 채우는 방식.

 

여기서 문제가

공무원 출신들이 인사권 행정권 지시권 지휘권 예산집행권 등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 있어서

 

공무원 출신들이 고액의 연봉과 성과급을 본인들만 나눠갖고

좋은 자리는 자기들 끼리만 인사발령낼때

 

비공무원 출신들은 아무런 힘도없고 고생만 하지

법정 최저임금에 성과급도 쥐꼬립니다.

 

당연히 비공무원 출신들이 조금 받는 월급만큼 운영비는 줄어서

그렇게 만든 윗사람은 줄어든 운영비를 본인이 먹던지

그게 성과가 되서 진급을 하거나 이익을 얻을 거에요.

 

간혹 외국에도 민영화의 결과로 물가폭등이나 실업률 상승으로

국민들이 시위한다는 그런 뉴스가 있어요.

기름 나오는 산유국이나 돈 가치있는 국가 기간산업을 했을때 나오는 결관데

민영화의 원래 뜻이 어떤건질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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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19.10.29 00:52:53 댓글
    0
    민영화의 개념이 사실 조금 복잡하고 여러개가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말씀하시는 내용 그대로 국가가 운영 하던 사업을 민간의 운영으로 바꾸는게 민영화 작업입니다. 우리나라 민영화 사업으로 가장 이득본 기업이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데 SK가 있습니다.
  • asd19.10.29 00:57:23 댓글
    0
    민영화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자유주의 원리의 의해서 공정한 경쟁과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것이 엄청난 국가의 부와 효율 발전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기 시작 했습니다. 가장큰 문제는 경쟁이 없는 분야 지하철 철도 수도 전기 가스 공항 같이 경쟁이 이루어질수 없는 시설에 까지 민영화를 주장하는 자한당이 문제입니다.
  • 볼텍스가우리19.10.29 01:28:42 댓글
    0
    민영화의 원래 의미는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부분의 특성상 점점 조직이 비대해질 수 밖고, 그 부분이 사회기간(전력,수도,교통)시설
    일 경우 지출의 대부분이 인건비가 차지하게 될 경우, 민간 위탁으로 돌려 운영을 플러스와 시키는 겁니다.

    말이 꼬이고 꼬여있지만, 쉽게 풀이하자면 인건비를 줄이고, 서비스를 향상 시킨다 입니다.

    문제는 민영기업은 필연적으로 수익을 내야하는데, 공공부분은 기본적으로 적자사업이란데서 오는 충돌입니다
    결국 위탁기업은 과도한 인건비감소를 추구하고, 이는 필연적으로 노동강도 상승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인건비감소로 이윤을 추구할 수 없게될 경우 서비스의 하락이 오기시작합니다.
  • Cross_X19.10.29 01:32:44 댓글
    0
    그냥 간단하게 자율경제 즉 자율이라 모든게 자율이고 정부개입이 가능은 하지만 어려워서
    국민이 다 출혈하는거임
  • 특수전게릴라19.10.29 04:14:29 댓글
    0
    글쎄요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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