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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7시간

GitS 작성일 19.10.28 22:43:01
댓글 4조회 8,799추천 8

고발뉴스 뉴스방 https://www.youtube.com/watch?v=uO2SdQY7wOY

 

전국민 필람 영화! 

대통령의7시간 메인 예고편 공개

11월14일 전국 동시개봉

 

적어도 한국인들에게 ‘대통령의 7시간’은 2014년 4월 16일 그날 아침 

3백 명이 넘는 생명을 덧없이 놓아버린 그 시간을 의미한다. 

 

그때 대통령은 무얼 했던가? 

하지만 '대통령의 7시간'의 목표는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을 규명하는 데 있는 것 같지 않다. 

그 보다 그 절체절명의 시간에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통령의 ‘멘탈리티’를 규명하기위해, 혹은 왜 

박근혜는 애당초 그런 대통령일 수밖에 없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아주 멀리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는 박 전 대통령이 유신정권의 퍼스트레이디였던 1970년대, 사이비종교 교주와 신도로 시작된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세월호, 최순실 게이트, 촛불 집회, 탄핵까지의 과정을 되짚는다. 

 

이상호 감독이 ‘박근혜의 꿈과 시간을 지배한 자들에 대한 추적’이라고 요약한 이 과정은 최면술과 현몽 따위의 

황당함은 접어 두더라도, 21세기 대한민국의 실재이자 실체로도 황당하다. 우리가 어떤 시대를 통과했는지를 

새삼 되새기게 하는, 지난 7년의 추적. (강소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세월호 사건에서 처벌받은 사람은 해경 123정장 단 1명..

5년이 넘은 시간 동안 도대체 뭘 했는지, 문재인 정부는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싶네요.

이상호 기자.. 몸고생,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건강 관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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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OZIA19.10.28 23:46:43 댓글
    0
    세월호 사건으로 법적인 처벌을 받은사람은 3+1명입니다.

    침몰하는 배를 뒤로하고 혼자서 탈출했던 이준석 선장은 살인죄가 적용돼 2015년 11월 대법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대표는 업무상 과실치사등의 혐의로 대법에서 2015년 10월29일
    징역7년에 벌금200선고됐고요.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음에도 퇴선 유도등을 소홀히한 김경일 당시 해경 123정 정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돼 2015년 11월 27일 대법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이자 운영자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은 의문의 숨진채발견돼
    사망처리돼고 그 장남이 횡령등의 혐의로 징역 2년선고받았습니다.

  • GitS19.10.28 23:53:55 댓글
    0
    정부 관계자란 게 빠졌네요.
  • ZIOZIA19.10.29 00:11:35
    0
    네 항로에 선박을 추가투입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해양항만청 간부와
    청해진해운 주요관계자들이 대법에서 무죄확정된건 국민정서상 납득하기 어렵죠.

    강압적인수사와 범죄증거부족으로 1심에서는유죄 2심무죄 대법2심무죄 판결받았습니다.

    현재 세월호가 수면위로 올라온지 7개월 가량이 지났지만,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침몰주요원인중하나로 꼽혔던 적재량초과도 세월호가 출항할당시 만재흘수선기준을 초과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져서 진짜 침몰원인이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

    조타실수인지, 고박불량인지, 아니면 다른원인이 있는지 조사를 제대로좀했으면 좋겠는데
    정부나 여당에서도 이런부분에 좀더 여론전도하고 하면서 어필을 많이 했으면좋겠습니다.
  • GitS19.10.29 00:38:45
    0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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