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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면서 조국 딸 논문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

_냐암_ 작성일 19.08.31 20:54:11
댓글 39조회 1,648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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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도 많이 쓰셨다니 본인 구글 스칼라 프로필 인증은 합시다. 

 

저는 학문이 짧아서 저거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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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냐암_19.08.31 22:09:50댓글바로가기
    0
    쉴드도 적당히 쳐야지 이건 뭐 박사모랑 다른게 없으니...
  • _냐암_19.08.31 22:22:24댓글바로가기
    0
    포논// 글 좀 잘 읽고 쓰세요.
    저기 논문 실적 10년 전이죠. 전 이미 자리 잡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연구 기관에서 일해서 이 바닥 생리를 그래도 안다면 아는 사람으로서도 이해가 안가서 쓴거예요.

    나중에 알게 된다구요? 음 교수들 논문 실적 가지고 오면 잘 살펴보께요. 이상한 기관 섞여 있나.
  • _냐암_19.08.31 20:59:59 댓글
    0
    저 위에 letter가 제가 쓸때 SCIE 등급이고 지금은 SCI 급 저널입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8.31 21:49:26 댓글
    0
    hibrain.net 이 우리나라 석박사 최대 커뮤니티로 알고 있습니다.
    석박사를 위한 거의 모든 모집공고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 보면 연구직/교수직에 요구 사항으로 3년 이내 SCI급 연구 실적을 일정 이상 요구합니다.
    단서 조항으로 주저자란 말이 붙어 있을 겁니다. 주저자란 말이 1저자 또는 교신저자란 말입니다.

    공대 대학원생에게 1저자를 뺏어 가는게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학생의 미래를 뺏는겁니다.

    제가 예전에 듣기로 지도교수가 교신저자와 1저자를 모두 가져가는 분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분야라면 대부분의 교수가 그럴테니 그쪽 분야에서는 2저자 등으로 확대를 해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절대 아무한테나 1저자 안줍니다.
  • 소크라데쓰19.08.31 21:55:48
    0
    1저자여야 했던 사람이 부당하게 1저자 뺏긴 거라면 그런 사람이 나오겠죠? 지금까진 없네요? 조국 딸한테 1저자 준 교수 인터뷰 보니까 조국딸이 논문을 썼다던데. 영어로 번역한게 아니라, 영어로 썼다던데요. 논문을.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8.31 22:03:34
    0
    소크라데쓰// 한국 학회 구조상 그거 누설하면 그 대학원생 그 바닥 떠야 되요.
    그말은 곳 10여년 넘게 몸담은거 접고 다른거 해야 된다는 말이고 의대 박사과정이면 그냥 전문의 때려치고
    의원 개업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대학원생에 대한 갑질이 간간히 뉴스에 나오지만 그게 폭발이 안되는 이유가 짐작이 안되세요?
    한국처럼 좁은 바닥에서 찍히면 끝이니 말을 못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교수들은 징계도 솜방망이라 금방 복귀해서 대외 활동 잘하세요 ㅎㅎ

    제 주변에도 1저자 내준 사람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절대 말 못하죠.
  • 소크라데쓰19.08.31 22:25:57
    0
    냐암// 그런 사례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랬을 것이다 입니까? 논문 주 내용을 작성한 사람은 보통 어느정도 공적을 인정받아야 하나요? 논문은 3저자가 쓰고 1저자에 다른 사람 이름 올리고 그러는게 흔한 일입니까?
  • _냐암_19.08.31 22:34:35
    0
    소크라데쓰 // 논문의 1저자와 교신저자는 주저자로 인정받습니다. 주저자로 인정받는다는 말은
    이 논문이 본인거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이고 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도 있지만 입사 시에 사용가능합니다.

    논문은 작성했다고 1저자로 인정받는게 아니라 논문의 주제와 아이디어를 내고 입증한 사람이 1저자로 인정받습니다.

    조국씨 딸이 1저자가 아닐거라는 100% 확신은 없습니다. 다만, 정황상 아닐겁니다.
    의학 논문을 쓸 정도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의대에 갔더니 유급을 한다라....
    이건 마치 공업 수학 문제를 풀 줄 안다고 주장하는 애가 대학교 1학년 교양 수학도 못푸는 꼴이라고 할까요.
  • 소크라데쓰19.08.31 22:37:41
    0
    제 생각엔 논문의 구상은 교수가 한 것인데 1저자를 조국 딸에게 주었을 가능성이 제일 커 보여요. 그럴 경우 1저자를 누구로 하느냐는 교수 판단이고 교수가 책임질 일이죠. 참여한 사람들 중 영어로 논문 작성을 도운 공로가 가장 컸다는게 교수 판단이었다면. 얼핏 들은 걸론 묵혀뒀던 데이터로 작성한 논문이었다더군요.
  • _냐암_19.08.31 22:46:41
    0
    소크라데쓰 // 교수가 본인 실적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거 자체가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교수가 1저자가 안된다면 저자에 있는 대학원생이 1저자여야 할겁니다.
  • gres619.09.01 12:02:53
    0
    네. hibrain이 연구인력 최대 커뮤니티입니다.
    그리고 놀라울정도로 고교생 1저자 문제에 대해 언급조차 없죠.
  • 포논19.08.31 21:02: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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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수 20인거 보니 아직 학생이신 것 같은데...연구에 큰 성과 올리시고....좋은 논문 쓰셔서 자리 잡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좀 상하신 것 같은데...학생이라고 무시한 것 아니니까...혹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KAIST 좋은 학교 입니다. 잘 되실거에요
  • 문재앙19.08.31 21:06: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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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도 상대적 박탈감으로 기분이 좀 상하신것 같은데, 힘내세요.
    열심히 해도 카이스트 못가는 사람 많아요.
  • _냐암_19.08.31 21:09:50 댓글
    0
    기분이 상한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인증한겁니다.

    논문을 써 본 사람이 논문의 1저자를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심지어 그런 사람이 교수라니 ㅎㅎ
    제 주변에는 이상한 교수도 많이 봤지만 적어도 논문으로 장난치는 교수는 없었는데..
  • 포논19.08.31 21:17:14
    0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나중에 아시게 될겁니다...교수는 결국은 교육자입니다. 기계적으로, 자동적으로 정해지는 일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항상 학생의 교육적 효과를 최선으로 생각할 수밨에 없습니다.
  • _냐암_19.08.31 22:22:24
    0
    포논// 글 좀 잘 읽고 쓰세요.
    저기 논문 실적 10년 전이죠. 전 이미 자리 잡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연구 기관에서 일해서 이 바닥 생리를 그래도 안다면 아는 사람으로서도 이해가 안가서 쓴거예요.

    나중에 알게 된다구요? 음 교수들 논문 실적 가지고 오면 잘 살펴보께요. 이상한 기관 섞여 있나.
  • JENGA19.08.31 21:19:53 댓글
    0
    헛 ㅋㅋㅋ 이젠 인증싸움까지 ㅋㅋㅋㅋㅋ 이 싸움 식지 않는군요
  • _냐암_19.08.31 22:09: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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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드도 적당히 쳐야지 이건 뭐 박사모랑 다른게 없으니...
  • JENGA19.08.31 22: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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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 쎈건 정치성향 상관없이 공통인가 싶기도..... ㅋㅋㅋ
  • _냐암_19.08.31 23: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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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한국사람이잖아요 ㅎㅎ
    진영 논리에 빠져서 허우적대는게 판박이라 안스럽습니다.

    지금 이 정권을 내로남불 정권이라고 비하합니다.
    이번 과기부 장관이 가짜 학회에 참석한걸 과기부가 쉴드 치는데...
    과기부는 가짜 학회 참석한 연구자를 소급해서 징계한 전력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JENGA19.08.31 2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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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냐암_//

    과기부 장관 건은 몰라서 몇분 검색해봤는데, 일단 와셋은 아니네요.
    와셋 정도로 대놓고 삥땅 칠 판 깔아주는 학회라면 모를까,
    허접한 연구실적을 그 급에 맞는 학회지에 던져버리는건 다반사라 이건 전 판단보류 할께요.

    어쨌든 잼있는 상황인건 인정 ㅋ
  • _냐암_19.08.31 2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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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GA // 저도 간만에 hibrain.net 에서 검색 좀 했는데 부글부글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평소에는 연구원의 길에서 우리 회사 평판 검색이나 답변만 하고 노는데...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1:37: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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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가 다르다고 해서 1저자의 기준이 달라지나요?
    제가 겪은 분야는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사람이 1저자인데...
    그리고 기여도에 따른 저자 순위는 1저자인 저의 몫이었습니다만... 지도교수는 당연히 마지막 교신저자에 넣습니다.

    논문 영작 수정이 큰 일이라도 되는냥 말하는데, 당연히 지도교수가 해야하는 건데
    학생이 도와줬다고 1저자를 내줘요? 제가 아는 상식은 아니네요.

    박사과정과 그 분야 지식도 없는 고등학생의 실험 수준이 고만고만하다.... 지도교수가 할 수 있는 말인가요?
    박사과정은 자괴감에 몸서리치지만 갑을 관계에 말도 못하고 답답하겠네요.

    그리고 정말 교수가 다했는데 1저자 그냥 줬으면 법적으로는 김영란 법 위반이고 연구윤리 위반을 실토하는 꼴이네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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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교수님이네요~ 석사 애들 실적도 챙겨주시고...
    어느 학교인지 모르겠지만 교수가 아이디어를 다 내세요?

    저는 주변에서 들으면 교수도 모르게 외국 학회 논문내는 또라이 석사도 있고 그런데 ㅎㅎ

    우가아님이 말하는건 제가 아는 대학원 생활과 너무 달라요. 지방 국립대 교수로 간 후배 녀석 말하고도 너무 달라서....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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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가 문제를 던져준다? 실례지만 어느 분야이신가요?
  • _냐암_19.09.01 01:45: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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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na.co.kr/view/MYH20140704008800038

    이 기사 보면 아시겠지만 단국대 교수가 한 말은 본인 부정을 실토하는 꼴입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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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하단에 안보이세요?

    "교수 10명 중 4명은 표절과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 등을 경험한 적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여기에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연구부정 행태가 드러난 지금 우리 사회의 '연구윤리 불감증'을 퇴치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가 아무 일이 아닌데 표절과 함께 충격적인 결과라고 표현이 되는군요.........
  • _냐암_19.09.01 0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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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가아님 연구 분야가 어디세요?

    저희 회사가 커버하는 범위가 꽤 넓어서 연구 분야 알려주시면 회사 가서 물어볼려구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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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가아님.... 제가 그런 경우를 못 겪어 봐서 드리는 말입니다.
    교수가 밥상 다 차려서 먹여주기 까지 하는 분야가 어딘가요?

    분야를 알려주세요. 주변에 수소문 해보고 맞으면 맞다고 여기다 다시 글 적으께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2: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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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쿠 누가 개인정보 달랍니까? 위에 제가 인증할 때 개인정보 다 가렸잖아요.

    그리고 분야만 알려주세요. 전공 분야도 개인정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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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냐암_19.09.01 0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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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래요? 순수 과학이라 옆 사무실에 가면 물리과 출신있으니 물어보께요.

    제가 나온 랩실에는 수학과 출신 선배가 있었는데.... 그 아저씨는 석사때 수학과 상관없는 SCI 저널 쓰셨는데....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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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가 짧아서 그런가 교수가 도와준다는 내용은 못찾겠는데.... 혹시 어디에 나오나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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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thesis는 MS 졸업논문인건 아시죠?
    저도 저 위에 논문 이외에 졸업논문으로 졸업 심사를 따로 받고 학교 도서관에 졸업 논문으로 제출했어요.

    그런데 조국 딸 논문은 학회지이지 석사 졸업논문이 아닙니다.
    학회지 논문이라고 하는 것은 novelity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본인이 인정하시네요 석사도 학회지 논문 수준의 졸업논문을 못쓴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논쟁은 학회지 논문을 어느 교수가 제자한테 아이디어부터 증명까지 해서 주냐인거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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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냐암_19.09.01 0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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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에서 논문 저자 얘기하다가 갑지기 thesis는 그럴 수 있다고 얘기하시는건가요?

    조국딸이 thesis나 dissertation으로 문제됐나요?

    저는 paper에서 논문 저자를 잘못 적으면 부정이라고 얘기하는겁니다.

    학위논문에는 애초에 논문 저자가 한명밖에 못올라가네.

    그리고 소거법으로라도 증명하는거 그런 노력이라도 해야 1저자가 되는겁니다.
  • _냐암_19.09.01 01:52: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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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본인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경험이 있는지 인증을 해주세요. 간단한 일이잖아요.

    저같이 짧은 학문 경험도 인증할 수 있는 좋은 세상입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냐암_19.09.01 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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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혁재야털뽑자19.09.01 02:32: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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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글엔 다 꼬랑지빼네...
    고딩도 2주만에 1저자로 패스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뭐하나들.
    석사들 모아서 고딩한테 논문 꿀팁 과외좀 받아야쓰겄네.

    차라리 조국이 사법개혁에 적합한 인물이니, 이 정도의 문제는 눈감아주는게 좋다고 주장하는게 낫다.
    아무일도 아닌데 왜 오버하냐는 식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쪾쪾빠는 사람들 보니, 박사모나 달창이나 다를 게 없다는 기존 생각이 더욱 강화됨.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 같음. "극과 극은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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