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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배현진 아나운서, 배신남매라 불린다

심의 허준 작성일 17.08.03 1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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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최근 MBC 양윤경, 염규현, 조의명 기자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에피소드가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네티즌들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배현진 아나운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 동료들 역시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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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8월 3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배신남매.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를 이렇게 부른다"며 글을 남겼다. 


송일준 협회장은 "MBC경영진의 푸쉬와 신동호(현, 아나운서국장)의 완장질로 쫒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네티즌들이 반응하고 있다. 더불어 부역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 그러고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이어 "그로부터 가차없이 시간이 흘렀다. 격랑에 중심을 잃고 사정없이 흔들리던 배는 위태위태하면서도 침몰하지 않았다. 뛰어내리지 않고 끝까지 키를 움켜쥐고 엔진을 보수하고 온 몸으로 구멍을 메워 온 승조원들 덕분이다. 항구가 보인다. 뱃머리가 서서히 저절로 바로 잡히고 있다. 째깍째깍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MBC 출신인 뉴스타파 최승호PD는 2일 페이스북에 "MBC아나운서들에 대한 공범자들의 탄압은 특히 질기고 질겼습니다. 신동호라는 자는 아나운서 선배이면서 아나운서 국장이 되어 후배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아나운서라는 직종에서조차 몰아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MBC를 대표하던 아나운서들이 쫓겨난 자리를 배현진 등 파업 중 복귀한 아나운서들이 차지했습니다. 신동호는 최장수 아나운서국장, 배현진은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라며 "신동호씨, 자네도 '공범자들 개봉이 기다려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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