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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이되니..

푸핫핳 작성일 23.04.29 08:24:11
댓글 18조회 73,789추천 27

30대후반이되면서 부터 피부 상처 재생속도가 너무

느려진거 같아요

어디 좀 쓸리거나 조금 까진 상처도 잘 안낫고

흉터도 잘 생기네요..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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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이~23.04.29 13:26:21댓글바로가기
    0
    담배는 20대에 끊었고 술은 40대들어서 끊었습니다. 애들보다 먼저 갈것 같더라고요. 아..애들보다 먼저 가는구나...애들보다 너무 먼저 갈것 같아서 술도 끊고 몸관리 하고 있습니다.
  • 삼다수머거23.04.29 11:26:52 댓글
    0
    그것보다 40대가 되면 슬슬 노안이 오고 나이먹었단걸 더 체감하죠. 시각의 효과는 엄청나니까요.

    그리고 항상 일찍 이것저것 챙기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시작합니다. 영양제나 몸에 좋다는 것들..

    병원도 조금씩 더 친숙해지는 것 같구요..
  • 김연아신랑23.05.01 19:29:17 댓글
    3
    에이.....
    매일 운동하시믐
    괜찮괜찮
  • 궁금이~23.04.29 13:26:21 댓글
    0
    담배는 20대에 끊었고 술은 40대들어서 끊었습니다. 애들보다 먼저 갈것 같더라고요. 아..애들보다 먼저 가는구나...애들보다 너무 먼저 갈것 같아서 술도 끊고 몸관리 하고 있습니다.
  • 우헤헤23.05.01 09:47:38 댓글
    0
    어릴땐 일하다가 종이에 살짝 베여도 바로 꾹 누르고 있으면 피도 금방 멎고 나앗는데
    이젠 베이면 왠지 더 아프고 잘 붙지도 않음 ㅠ
  • 노스란드23.05.01 19:29:50 댓글
    0
    네 저두 그래요. 상처 딱지가 더 오래가요.
  • 짜이즈이콘23.05.01 19:35:45 댓글
    0
    38에 확오고
    45에 또 씨게 오고
    그랬음 ㅡㅡ
  • 맛죽23.05.01 19:51:15 댓글
    0
    그것도 그렇구요ㅎㅎ
    또 한가지 달라진점이 밝은 대낮에
    눈이 너부 부셔서 눈을 뜨기 힘들더라구요ㅋ
    눈도 간질간질 하구요ㅎ
  • 거기까지만부탁23.05.01 19:56:03 댓글
    0
    30대 중반까지 주 3 ㅡ4 회 술마셨는데.
    이젠 잘안마십니다. 한달에 1회 정도
    그래도.. 아에 끊을수 없어서 논알콜 맥주 마셔요
  • 작안의루이즈23.05.01 20:03:09 댓글
    0
    저도 그래요

    이젠 없던 변비가 생겨서 힘드네요....ㅠㅠ
  • 게르마늄쥬스23.05.01 20:37:09 댓글
    0
    음 상처는 30 초중반 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뭔가 깨끗이 회복되지 않고 살짝 어두운 톤의 자국이 남구요.
    전 불면증이...점점 일찍 깨고 숙면을 못 취하는 것 같아요.
  • 테일러48223.05.01 20:46:37 댓글
    0
    소화도 잘안되요 20대처럼 폭식 이제 못함
  • jjunius23.05.01 21:43:56 댓글
    1
    여러부분에서 삐걱삐걱하게 되네요. 말씀하신 자잘한 상처도 그렇고, 무엇보다 위가 예전처럼 받아주질 않아요.
    그리고 짱공에서 주된 놀림거리(?)인 머리는 뭐 벗겨진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머리감고나서 손에 감기는 머리카락 양이 예전보다 늘어났습니다.
  • AOMG23.05.01 21:46:27 댓글
    0
    맞습니다..
    얼굴에 뾰루지나면 그게 흉터가 될 정도로..
    처참합니다..
  • 김성찬23.05.02 13:33:02 댓글
    0
    뛰어야 소화가 잘되더군요 ㅡㅠ
  • 가리우마23.05.05 07:46:21 댓글
    0
    전 중반꺾일때쯤부터 그러더라고요 쪼고만한 딱지가 계속남아있는곳도있어요
  • 안티윤석렬23.05.06 09:18:15 댓글
    0
    하루만에 몸상태가 달라지는게 말도 안되는건데 40 넘으면 하루하루 체감이 됩니다. ㅜㅜ 어제까지 잘보이던게 갑자기 안보이고
  • 신예은나이따23.05.07 02:56:44 댓글
    1
    맞아요. 면도하다가 상처나면 그 부위 색소 침착되고...말단 부위 가려움증도 생기고... 늙어가는게 느껴집니다 ㅜㅜ
  • 촉한23.05.17 19:58:57 댓글
    0
    작년에 발가락에 난 조그마한 상처 뭐 금방 낫겠지 하고 무시했는데

    이게 봉와직염으로 발전해버렸습니다.

    봉와직염은 군대에서만 걸리는 병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허 거 참...

    근데 봉와직염으로 끝났다면 또 모르겠는데 온 몸에 빨간 반점이 마치 홍역처럼 목 아래까지 전신에 다 퍼졌어요

    병원에서 맨 처음에 패혈증 의심했을 정도였죠

    그나마도 작년 추석 연휴 이후로 대학병원 응급실에 있다가 병실 자리가 안 나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어 치료받았고요

    그래도 항생제 치료가 잘 먹혀서 다행이지 의사 말론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 때 느꼈죠

    아 내가 이제 작은 상처도 허투루 넘길 나이가 아니구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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